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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6 02:30
하늘섬 에피가 외면받는 이유는.... 이전 이후에피들과의 연관성이 없다는 점이 크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원피스를 보던 중학생들이 그쯤에서 고등학생=수험생으로 변햇으니...슬슬 뒷애기가 궁금해서 보던 사람들이 떨어진거죠.
09/08/16 02:33
부엉이님// 세세하게 읽다보면, 충분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로져가 다녀간 곳이기도 하고, 자연계 열매와의 상성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원피스의 만화는 단순 해적만화가 아닌 꿈과 모험을 중시하는 만화이기 때문에 '하늘섬'이나 '스릴러파크'같은 것은 꼭 등장해야할 '꿈의 이야기'이기도 하죠. 특히 곳곳에 숨어있는 묘한 장치들은 추후에 다 연결이 되구요..
09/08/16 02:33
부엉이님 말씀이 빙고. 저는 일단 하늘섬 올라가면서부터 '재미없네-_-'라고 하면서 아예 안 봤었습니다.
최근에 피쟐에서 '원피스 요새 엄청 재밌다' 글들이 속속 올라와 틈나는대로 보고 있는데 확실히 하늘섬이 관-_-문이더군요. 저는 원피스가 뭐가 재밌는건지 잘 모르겠으면서도 '그냥' 보고 있는데 하물며 앞뒤연관없는 하늘섬은 더더욱 재미가 없어요 ㅠㅠ;; 그나마 의의를 둔다면 우솝에게 임팩트(맞는지?? 충격흡수했다가 폭발시키는...)를 주어 좀 강하게 만들기 위한 절차?!?! 너무 부정적인 의견만 쓴 것 같은데;; 글 자체는 잘 읽었습니다. 정성이 듬뿍 담긴 글이네요 :)
09/08/16 02:35
아무래도 크로커다일편에서 박진감 넘치던 루피와 크로커다일의 전투신 이후에..
뭐 그 때 전투외에도 상황이 전쟁이었던 상황이니. 그 이후 약간 쉬어가는 타임?이랄까 그런 긴장감이 떨어졌긴 하죠. 그래도 애니로 쭉 이어서 본다면 막판 황금종 울릴때 감동 좀 난다는.
09/08/16 02:36
전 하늘섬 재밌었는데..
마지막 갓에넬과의 싸움도 특히나 과거 이야기에서의 감동은.. ㅠㅠ 저야 모 쉬지않고 지금까지 보고있긴 하죠.. 확실히 스릴러파크는 조금.. 그랬었지만.. 중요한건 지금의 원피스는 정말.. 후덜덜.
09/08/16 02:37
nickyo님// 상성문제야....능력자물에서는 필수요소아닐까요? 한번 하늘섬에피를 빼고 원피스를 읽어보세요. 거의 위화감이 없습니다-0-.
나미와 우숍의 파워업 이벤트가 있기는 하지만.. 원피스에서 선원을 걸고 하는 게임과 더불어 엄청독립적인 에피입니다. 하늘섬은요.
09/08/16 02:38
전 궁금한게 있는데. 원피스를 안본지는 꽤 되는데(한 2년된듯..) 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최강자 논란이 있더군요... 궁금한 것은 조로나 샹크스 같은 동료들은 어떻게 되가는지 알고 싶습니다..(전혀 언급이 없어서..) 타이의 대모험같이 같이 성장하는지요?(진짜 주인공인 포프같이..) 아니면 드래곤볼같이 도태되는지요?..(야무치나, 천진반,, 나중에는 베지터..) 그냥 보면 되겟지만 너무 분량이 많아서 일부러 손을 안대고 있는지라..
09/08/16 02:39
하늘섬부터 도저히 못 읽겠어서 떄려치고, 마침 수험생이라 앵간한 만화들 다 접고 살 때 이후로 원피스 안보고 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다시 봐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_-a
09/08/16 02:41
가끔그래.^^님// 일단 성장이란 요소가 적은 원피스지만, 종종 파워업 이벤트가 있습니다. 지금이 그시기구요.(일본판)
대게의 경우 초반의 패배는 이유가 있고, 그이유가 해결되면 이깁니다. 아직까지 더강해질필요 없이 이겨왔지만, 앞으로는 강해질필요가 있어서인지.. 열심히 파워업중이죠.(나미의 무기라던가 루피의 패기라던가..다른 파티원도 패기를 배울가능성이)
09/08/16 02:57
부엉이님// 음, 일단 CP9에서의 고잉메리호의 용골문제는 바로 하늘섬 에피소드에서 가장 크게(반쪽나버렸던 배)나타났죠. 그것이 없었다면 애시당초 CP9는 아예 성립못할 이야기구요(수리 자체가 가능하고 바로 떠났을테니) 게다가 자야에서 드러낸 꿈을 쫓는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의 세력권에 있어서 루피의 하늘 섬 모험은 상당한 의의를 지니니까요. 전체 윤곽으로 보지 않고 단편적으로 본다면 상당히 독립적인 에피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동료를 얻지 않는 에피 모두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크로커다일 편도 사실상 칠무해를 쓰러뜨려 현상금이 올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하나의 의의 밖에 없지요. 개연성으로 따지자면..
하늘섬에피는 복습했을때 감탄할 수 있는 에피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론,..뒤의 이야기를 꼼꼼히 읽은 뒤에 다시 읽었을때 아!!하는 부분이많은..
09/08/16 03:05
nickyo님// 아...매리호가 있엇군요. 배의 요정을 만나는게 아마도 하늘섬에서엿죠?
2번 3번봤을때, 재미있고, 이런 애기구나 하는 것들은 저도 좋아합니다. 오다샘은 그런면에서 그런장치를 많이 해두죠. 다시 읽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지 특유의 성실함인지.. 아쉽운건 연재작이라, 독자에게 큰호흡을 요구하는건 정말정말 고문이라는...(하늘섬에피가 한 1년가까이 하지않앗나요?)
09/08/16 03:09
부엉이님// 1년이 넘었을 겁니다. 25권부터 33권정도 까지라고 기억하거든요. 32권의 제목이 섬의 노랫소리던가.. 아무튼, 그런 긴 호흡을 연재로 보는건 고단한 일입니다. 실제로 하늘섬에피는 그 자리에서 정주행 할때와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한권 읽을때의 자극의 정도가 너무 큰 차이를 드러내서, 당시 저도 원피스에대해 흥미가 조금 떨어지는 에피소드였죠. 막상 복습을 두번쯤 하면서 '우와 !!!!!!!'하게 된 에피소드니까요. 그걸 연재로 볼때는 좀 고역이긴 했죠. 어지간한 애정이 아니면..
09/08/16 03:12
하늘섬 이야기가 원피스 전체 내용에서 큰 영향을 미칠만한 부분은 포네그리프와 공백의 역사관련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확실히 하늘섬은 복습을 하면서 감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네요 저도 그랬지만..
09/08/16 03:15
nickyo님// 사실 상당한 자신감이죠. 인기가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 상황이엿을테니까요.(개인적으로 샤먼킹의 완결이 오다샘을 어느정도 지켜주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nickyo님은 저랑 비슷한 글버릇이 있군요.
09/08/16 03:47
아직 하늘섬 에피소드가 앞으로의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는 모르죠,,
크로커다일도 다시 나오는 판에... 갓에넬도 언젠간 나올텐데 조금더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보자구요~
09/08/16 09:17
저도 못기다리고 한편한편씩 하늘섬편을 볼때 쥐쥐쳤었죠..그뒤 원피스가 40여권이상 나왔을때 하늘섬부터 다시 접했는데
최곱니다.그렇게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하늘섬편도 너무나도 훌륭하고 감동적인 에피스도였구요.구름의 시련 어쩌고 할때 너무 지루해서 잠시 접었던거 같습니다. 하늘섬에서 쥐쥐친사람이 너무 부럽네요..30여권을 볼수가 있으니.. 계속보시다보면 메리호가 떠날때 분명 울꺼라고 생각합니다.. 만화책으로 이정도의 감동을 느낄수 있다는게 참..^^
09/08/16 10:10
그렇다고 해도 하늘섬 스토리는 너무 깁니다. 솔직히 2권분량정도는 충분히 짤라낼수도있었을텐데 쓸데없는 장면과 인물을 너무 많이 넣었죠. 대표적으로 에넬의 졸개4명과 싸우는 장면이나 뱀 얘기까지 끄집어 넣은것이나... 쓸모가 없죠
책으로 6~7권되는 분량을 연재로볼때는 정말 최악이었죠 안그래도 지루한 편인데 ㅠㅠ 딱 짤라낼 부분만 짤라내고 연재했다면 지금의 원피스 스토리는 더 진행되었을테고 권수도 많이 줄일수 있었겠죠... 단일 에피로 가장 긴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09/08/16 10:27
동료동료열매님//흠, 그 2권이 세세한 설정을 설명하고 구조를 꽉 잡기위한 스토리였죠. 저는 신관과의 싸움도 재밌었고 뱀 이야기 좋았는데. 설마 몽블랑 과거사 에피를 없애자는건 아니시겠죠? 그게 진미입니다 ㅠㅠ
09/08/16 10:33
하늘섬은 만화보다는 소설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에피소드 일 듯 합니다.
당장 치고박고 싸우는 부분 보다는 뒤에 여운을 남기며 이어지는 스토리가 더 볼만한 부분이죠.
09/08/16 10:52
이스트 블루에서의 이야기가 하나. 그랜드라인에서부터 알라바스타까지의 이야기가 하나라고 볼 때 하늘섬 에피소드는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자잘한 에피소드들과 비교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크게볼때 3부란 이야기지요.) 그리고 다른 이야기들에 비한다면 독립적인 편이지만, 빠질 수 없지요.
루피크루 중 하늘섬의 주인공이라고 한다면 고잉메리호입니다. 시작하자마자 하늘로 가기위해 '수선'되고, 하늘에 도착한 뒤에는 배의 요정까지도 나타나지요.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비교했을 때 고잉메리호에 대한 이야기가 유독 많이 나옵니다. 고잉메리호에 대해서 '동료'며 '집'이라고 이야기하고, 우솝은 계속해서 고잉메리호가 얼마나 귀중한지를 설파하죠. 버려졌다 싶을 정도로 등한시했던 아론파크, 리틀가든, 드럼왕국, 알라바스타의 이야기들과 비교해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고잉메리호가 떠나기 위해선 고잉메리호를 위한 이야기가 필요했던 것이죠. 스토리 시작과 함께 지속해서 배에 대한 애정을 쏟던 루피크루는 '배의 요정'을 부르고, 에피소드가 마치고 하늘에서 내려올때는 고잉메리호의 표정까지도 보여줍니다. 애초에는 수선할 비용이었지만, 새 배를 구입할 돈도 이곳에서 얻어내지요. 기존까지 항해해 왔다고는 하지만, 사실 고잉메리호에 부담이 갔던 경우는 위대한 항로에 진입할 때가 가장 심한데, 가장 학대 받은 것이 바로 하늘섬에피죠. 날기위한 준비, 녹업스트림을타고 하늘로 가고선, 하늘게에 찔리고, 신관에게 태워지고, 하늘에서 낙하합니다. 하늘섬에피가 없었다면, CP9에서 배를 바꿀만한 명분도, 그리고 그때의 감동도 없는 것이죠. 2번째는 니코로빈입니다. 니코로빈은 이후의 롱링롱 아일랜드와 CP9에서 주연입니다. 하지만 이전 알라바스타까지만해도 분명히 적이었죠. 동료가 되기 위해선 같이하는 에피소드가 필요합니다. 비비가 적이었다가 리틀가든을, 무엇보다 '드럼왕국'을 통해 분명한 동료가 되었던 것처럼 말이죠. 원피스는 다양한 정치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도 '리오 포네그리프'와 '원피스'라는 만화의 목적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해적'들에게 있고, 그를 통해 감동을 얻기 위해서는 동료의 일이어야만합니다. 왕족이나 역사가가 필요한 이유겠지요. 비비가 빠졌으니, 니코로빈은 필수입니다. 하늘섬에피없이 CP9이 터졌다면? 솔직히 하늘섬에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CP9에서 니코로빈에 대해 동질감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없다면 더더욱 그렇지요. 아닌게 아니라, 하늘섬에서 집중하지 못하면 하늘섬 뿐 아니라 CP9에서도 집중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포네그리프에서 골D로저의 글귀를 통해 항해의 진정한 목적(?)같은 것이 주어지는 것이 중요하죠. 즉, '해적왕의길'과 '포네그리프의 비밀'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선상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초인계와 자연계의 차이와, 서로간의 상성같은 것의 소개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다이얼을 얻은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류의 만화는 적이 점점 강해져야하는 것이 필수인데(그렇지 않으면 위기감이 생기지 않으니), 알라바스타까지는 원래 강했던 루피크루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알라바스타는 총력전투 끝에 겨우 승리한 것이죠. 즉, 강해져야할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강해지는 방법은 개인의 힘이 증가하는 것(기연을 얻는?)과 쎈 동료를 얻는 것이 있겠지요. 니코로빈을 얻고, 우솝과 나미의 전투력이 향상되는 계기를 주는 부분도 상당히 중요할 수 밖에 없지요. 하늘섬이 인기가 없는 이유는... 일단 굉장히 쎄야할 신관들의 포스가 너무 약했다는 것. 특히나 검을 쓰는 사람은 넘버2여야하는 것이 필수적인데(조로의 역할때문에), 검을 쓰는 사람이 너무 약했죠. 최후에 살아남은 사람 중에 있었으므로 넘버2라고 할 수는 있는데, 이 시점에서 이미 갓에넬의 지배에 들어가버려 제대로 된 포스를 내지 못합니다. 갓에넬이 지나치게 지배한 감이 있지요. 갓에넬의 모습이 일본풍의 번개신의 모습을 띄고 있어서 우리에게 별 감흥이 없던 것도 이유일지도요... '섬이 가라앉는다는 것도 우리와는 공포감이 달랐을지도...' 이런부분은 흰수염 뉴게이트의 능력이 지진-해일인 면에서도... 우리에겐 감흥이 약할지도 모릅니다...
09/08/16 12:04
信主SUNNY님// 글을 쭉쭉 끄덕거리며 읽다가 마지막 문단은 제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일본이라는 곳에서 섬이 가라앉는다는 공포감, 최강자 흰수염의 능력이 지진인점... 음 그렇군요.
09/08/16 12:04
信主SUNNY님// 완전 동감합니다. 개인차가있으므로 하늘섬에피가 재미없다는것은 인정할수있지만,꼭 필요한 에피죠.
그나저나 이 에피를 연재분으로 보신분들 정말 대단하네요. 1권씩 보기도 힘들었는데...후...
09/08/16 14:32
信主SUNNY님// 개인적인 생각으로 온라인화는 실현되지 않을듯.. 혼자 즐길 수 있는 용으로 나오기는 좋겠네요.
미니게임같은 대전게임은 이미 나왔지만.. 하신 말씀에서 다 끄덕이다가 마지막 부분은 차마 생각하지 않았네요.. 일본의 번개신.. 지진의 공포.. 번개신 같은 이야기는 족자와 관련해서 들어서 저도 실감이 안났던걸지도...
09/08/16 15:29
하늘섬에피 중 한 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여태까지 게릴라 - 카르가라의 후예들 - 이 등 뒤에 날개가 있는 것이 하늘에서 오래 살다보니 생긴 것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회상신을 보니 자야에 살던 모든 사람들이 등에 날개가 있더군요-_-; 당연히 하늘섬 사람들도 날개가 있고...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따로 유익인이라는 존재가 원피스 세계에 존재하는데 그게 청해, 백백해 양쪽에 다 있는 것인지
09/08/16 16:43
Dizzy님//
끝나고 스릴러바크편 중간쯤 보이는 표지연재-에넬의 페어리바스 모험기를 보시면 달 문명에 대해서 나옵니다. (정확히는 472화 표지 - 단행본 49권 29페이지네요) 링크 걸어 둘께요 : http://memolog.blog.naver.com/icepeng/13 (제 블로그입니다) 이 페이지 에넬 머리를 기준으로 왼쪽을 보면 3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특징을 잡으면 1. 날개가 달리고 기계비슷한 투구를 씀 2. 날개가 달리고 동물 모양의 모자를 길게 늘어뜨림 3. 날개가 달리고 머리에 동그란 더듬이 같은 뿔이 2개 있음 하늘섬 에피소드에 보면 이 중 2, 3번은 동일한 특징을 가진 사람이 나오는데요 3번 = 코니스 및 스카이피아 마을 주민들.. 2번 = 샨디아의 추장 그리고 48권 470화 - 오즈VS 밀짚모자일당 의 표지를 보면 이 3 명의 사람이 하는 일이 나오는데요 3번같은 뿔 달린 사람들은 로봇을 데리고 움직이고 있고 1번같은 사람은 2번과 3번의 중간에 위치 3번의 사람은 스패너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기술자 집단으로 보입니다.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냐.. 달에 살았던 사람들은 기계 문명을 가지고 있었고 (로봇 문명까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진보된) 어떤 이유에서 루피가 살고 있는 행성으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스카이피아 및 기타 하늘섬(하늘섬은 여러 섬이 있습니다, 하늘섬 에피소드에서 보면 에넬이 자신의 고향 '비르카'를 멸망시키고 스카이피아로 넘어왔다는 사실이 나오죠) 으로 3번의 사람들이 정착하고 2번의 사람들은 샨디아에 정착합니다. 1번의 사람들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요 예상으로는 아마 1번의 사람들이 고대 왕국과 (기계문명)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되고 그리고 고대병기 또한 이 하늘섬 민족과 관련된 무기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아직 확실하게 오다(작가) 가 어떻게 전개 해 갈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하늘섬은 전체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한 부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09/08/16 21:30
전 하늘섬 스토리 안보신분들 부러워요...... 저도 예전에 하늘섬 편에서 지지치고 그 후로 안보다가 나중에 다시 봤는데....
빠져들어서 어느 순간 다 읽어버렸다는..... 개인적으론 알라바스타 다음으로 감동적인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알라바스타>하늘섬>쵸파>나미=상디>조로>에니에스로비>>>스릴러파크>>>>>>>>>>>>>>>>>>>느릿느릿 광선쓰는놈과의 결투 이정도랄까요...^^:; 안보신 분들 한번 꼭 보세요~~ ^^ 정 보시기 힘드시면.. 노랜드와 카르가라 이야기부터 보셔도 괜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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