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8/12 01:47
저는 데스노트 만화책의 결말보다 영화의 간결한 결말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카이지의 방대한 스토리를 어떻게 갈무리할 것인지 기대되는군요
09/08/12 01:58
그저바라보다가-*님// 맨날 힘든 역만 맡는 것 같아서 안쓰럽기도 해요.
kikira님// 애니도 영화도 좋았죠. 다리 건너기 게임한 다음 복수하고 끝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아니면 노숙자로 ㅡㅡ 다음 2탄~ 닥흐님// 눈을 떠라 잡것들아 -0-
09/08/12 02:01
가위바위보 게임 ->다리건너기 게임-> 노예&왕게임까지 하는 모양이네요.
길어봐야 2시간 남짓한 영화 속에서 이 세가지를 다 보여주려면 꽤 빠듯할 것 같은데 말이죠. 자칫하면 하나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흐지부지 끝나버릴 것 같은 느낌이라서 걱정되네요.ㅠ
09/08/12 02:09
아~ 마지막에 카가야 테루유키와 카드게임도 하는군요.
2시간 정도면 세 가지 게임 정도는 될 것 같고... 결말을 잘 내줬으면 좋겠네요.
09/08/12 02:16
오 e카드 게임이 나오는군요
'노예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자 그렇기 떄문에 모든것을 가진 왕을 친다' 그때 만화책을 보면서 느꼈던 희열을 느낄 수있었으면...... 그 뒤는 영화에선 안했으면 좋겠네요-_-;; 개봉하면 보러 가야겠네요
09/08/12 02:38
슈야가 라이토로 그 라이토가 카이지로....
뭔가 인생역경이 느껴지는데요... 배틀로얄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대학 입학후 데스노트를 가지고 놀다 도박에 빠져버린...
09/08/12 09:27
아 이분이 주인공이시군요.. 유명한지 아닌지는 제가 잘 몰라서;; 배틀로얄 - 데스노트 - 카이지 까지인가요? 이분은 만화를 영화화 할때 주인공으로 자주 나오시는듯? (배틀로얄은 영화가 먼저였나??) 그런데 카이지를 하기에는 너무 부잣집도련님의 모습.. 중년배우가 하면 좋을텐데요 크크
제가 일본만화를 즐겨 보는 편은 아니지만 일본만화중 유일하게 애니와 만화책을 동시에 본 만화죠.. 심지어 드래곤볼 / 슬램덩크도 만화책만 보고 애니는 띄엄띄엄 봤는데 +_+ 나오면 당장가서 봅니다. 데스노트처럼 나눠서 나오겠죠?? 그런데 예고를 보니... 노예/왕게임까지... 그렇다면 2탄은 빠징코와 마작이라는건데... 만일 1편만 나온다면.. 마지막에서는 만화와 다른 결말이겠군요 ^ ^;; 데스노트처럼!
09/08/12 09:44
제가 만화책을 자주 보지 못해서 카이지라는 만화가 명작인 것까지만 알고 있는데...
혹시 저 게임이 어떤 규칙인지 설명해주실분 있나요?
09/08/12 09:52
푸파이터님//
가위바위보 게임 = 개인당 10개의 카드와,3개의 별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10개의 카드는 가위4장,바위3장,주먹3장, 이런식으로 되어 있어서, 가위바위보 기계에 서서 상대방과 합의 후 서로 한장의 카드를 내서 뒤집어 깟을때 이긴쪽이 상대방의 별 하나를 가져 갑니다. 승부에 사용한 카드는 기계 속으로 넣습니다. 그렇게 10장의 카드를 모두 사용하고, 자신의 별이 3개이상 남기면 살아남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각자 게임 시작할때 원하는 만큼의 돈을 배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그 돈으로 별을 사고 파는것고 가능하고요.
09/08/12 09:59
사다리 건너기 게임= 간단합니다. 다리 건너기에 성공하면 천만엔, 떨어지면 죽습니다. 다리를 손으로 잡으면 전기가 흘러서 떨어집니다. 그리고 사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부자들이 성공,실패에 내기를 걸면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노예,왕게임= 잘 기억이 안나네요. 대충, 왕 한장,노예 한장,평민 세장 이렇게 총 다섯장이 있는데, 내가 평민을 냈는데 상대방이 평민을 내면 무승부, 평민vs왕 왕의 승리,노예vs왕 노예의 승리. 이런 식 이였던것 같습니다.
09/08/12 12:18
캐스팅 괜찮네요. 후지와라 타츠야만 알고 있었는데 아마미 유키도 나오는군요+_+ 별로 관심 없었는데 예고편 보니깐 완전 땡긴다는 T_T
09/08/12 12:24
어제 애니메이션으로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노예, 왕게임은 노예편, 왕편으로 나누어서 1:1 승부를 가리는 것이구요 노예팀은 노예카드 1장에 시민 카드 4장을 가지고 황제팀은 황제 카드 1장에 시민카드 4장을 가져갑니다. 상성은 황제>시민>노예>황제 이렇게 됩니다. 각 1장씩 내면서 승부를 겨루죠. 황제팀의 포인트는 황제를 언제 내서 이기느냐 노예팀의 포인트는 상대가 황제를 언제 낼지 예측해서 노예로 잡느냐의 승부죠 참고로 노예팀을 할 경우 승률이 낮기에 베팅액의 5배로 상금을 받습니다. 고스톱의 흔들기같은 거죠.
09/08/12 17:53
주연 배우의 코는 카이지 코인데, 턱이 좀 짧군요. 안상원 선수가 더 카이지를 닮았습니다. 웬지 만화책 카이지의 그 비장함을 100% 표현해내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그래도 원작 시나리오가 워낙 튼튼하다보니 원작을 100%는 아니더라도 충실하게 옮긴 작품이 나온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