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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4 11:32
사조영웅전을 읽어 본지 어언 십여년이 넘었네요..
아무리 그렇다기로 몇몇 중요 인물 외에는 너무 생소한 이름들이 많이 보이네요.. 요즘은 출퇴근 시에 신판으로 출간된 8권짜리 의천도룡기를 읽고 있는데 읽다가 내릴 역을 지나칠 뻔 한 적이 몇 번인지 모르겠네요..
09/07/24 11:35
예능에서의 위치는 이효리가 저기에 낄 위치는 아니죠..
패떳에서 나름 캐릭터 잡고 있는 정도라서..그전엔 잘되고 있는 예능프로 망쳐놓고 빠진케이스가 많아서..
09/07/24 13:20
제목만 보고 '이게 뭥미?'하면서 클릭했는데 나름 공감가는 부분이 있군요.
홍칠공 - 김제동 // 구양봉 - 이경규 이 부분이 제가 느끼는 이미지하고 비슷하네요.
09/07/24 14:45
저도 뭔가했는데.. 재미있네요..
박미선씨는 공백기간이 있으셨지만.. 요즘 하시는 걸 보면 황용으로도 모자란다고 봅니다.. 사조영웅전에 나오는 인물은 아니지만 소용녀급은 되셔야죠. (물론 황용보다 소용녀가 더 미칠듯이 예뻐야 합니다만.. 그렇담 소용녀 스승님이라도.. ^^;;)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은 이효리씨 쟁반노래방 했던게 벌써 몇년전인가를 생각해보면 더 지켜봐야 할 듯 싶죠.. ps = 독한 비호감 캐릭터로 꾸준히 활약해온 조혜련씨는 구음백골조의 매초풍이 어떨까요?
09/07/24 15:00
저도 황약사 박명수설에 한표!
그리고 황용이나 소용녀에 비교될만한 여성 예능 여성 엠씨는 '송은이'씨라고 생각합니다. 무한걸스를 시작으로 무한걸스의 공중파 버전이라 생각하는 골미다 등등.. 여성으로 주말 예능 단독 MC는 송은이씨가 독보적 아닐까요? 소년 곽정이 형돈이(32)라 하셨지만 형돈이는 내외공의 고수보다는 뒤에서 숨어 뭘 기획하는 책사같은 직책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 실제 형돈이(32)도 오히려 PD나 작가를 하면 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줄 것 같아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아직 순발력이 부족하죠. 그리고 이경규씨 지금 주말 예능 '남자의 자격'하고 있습니다. 정신착란 이후 구양봉은 오히려 노홍철을 닮은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크크 그러나 결국 최후의 승리자는 DY엔터테인먼트 사장인 신동엽씨. 유재석과 강호동이 연말 예능 시상식에서 서로 대상을 놓고 다투지만 결국 그들의 출연료 중 일부분은 그분의 손으로...
09/07/24 15:47
송은이,박미선,김신영,신봉선,현영 등 여성MC급들 20여명 빼고 얘기한거면 이효리가 저기에 들어가겠죠;;
쟁반노래방이 이효리덕분에 뜬것도 아니고;;
09/07/24 16:47
율곡이이님// 하지만 진행능력을 충분히 인정받으면서 꽤 큰 역할을 한 것 또한 분명하죠..
신봉선씨는 샴페인에서 똑같이 신동엽씨와 2MC를 하고 있던데 같이하는 신동엽씨의 전성기가 저때보단 지났음을 감안해도 과연 비슷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던데요.. 상플을 말아먹기는 했지만.. 예능 복귀하면서 기존의 남자MC를 아우르는 역할로 영입된 것 자체도 대단한 거고요.. 당시 상플의 컨셉자체가 MC의 진행능력을 떠나 봐주기 힘들 정도이기도 했죠.. 패떳 역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지만 프로그램자체의 문제일 뿐 여전히 본인의 능력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고요.. 그러니 그냥 예능이 아니라 예능MC 라는 점에서 20여명이라는 건 당치도 않고 박미선 송은이씨 뒤로는 현영씨 정도나 견줄정도? 송은이씨도 무한걸스에서 능력을 보여주지만 케이블의 한계에다 골드미스는 시간대라는 악조건이 있고.. 현영씨 같은 경우는 워낙 다작을 하면서 전문적인 능력을 인정받지만 뚜렷한 성공작이 아직 없었죠..
09/07/24 18:25
갑자기 여성 Top MC는 누구인가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은데요.
깊이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 할 듯 하여.. @_@;;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빠지(?)겠습니다. 1. 제 생각에 이효리씨는 프로그램을 말아먹은 적은 없습니다. 다만, 프로그램이 기울어 가는 낌새를 느끼면 제일 먼저 나오죠. (최소한 저는) 이효리씨가 폐지되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방송을 하는 걸 본 기억이 없네요... (마지막 방송 한 걸 굳이 뽑으면 쟁반노래방인데 폐지가 되었다기보다는 MC교체니까요.) 2. 현재 순수하게 공중파 갯수로만 보면 김원희,현영씨가 투탑이죠. 김원희씨는 놀러와, 오늘밤만 재워줘,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맡고 있고 현영씨는 대결! 노래가 좋다, 섹션TV 연예통신, 스친소 서바이벌을 맡고 있습니다. 덧붙임 : 라고 자신있게 쓰고 또 생각해보니... 박미선씨는 MC 2개(세바퀴, 해피투게더 시즌 3)+시트콤+우결 해설(?)이신데 고정인지 모르겠어서 그냥 2개인 걸로 쳐야 될 것 같구요. 신봉선씨는 샴페인, 해피투게더 시즌 3까지는 MC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골드미스가 간다는 MC로 보기에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만... 보시는 분에 따라 3개로 인정할 수도 있을 것도 같네요.
09/07/24 21:08
이효리씨가 예능감이 훌륭한 여자연예인이기는 하지만 글쎄요.. 현재 레전드 반열이라..진짜 전성기 박경림 정도 되야되지 않을까요?
이효리씨가 직접 재미없게 한건 없는것 같지만, 예전 상플2에 잠시 나왔을때... 아.. 왜 소원을 말하고 있는데 하이라이트를 돌리는것이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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