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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3 01:30
지나치게 사양이 높다면 대중화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기때문에, 그리고 블리자드가 그렇게 지나치게 사양이 높은 게임을 만든적은 없다고 판단되어 그렇게 사양이 높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풀옵이라면 지금의 WOW나 워3보다 약간 높은수준 정도를 요구할거 같네요.
10/02/23 01:34
저도 사양이 지나치게 높지는 않을 것 같네요.
요즘 게임들의 대세인 눈이 즐거운 3D로 가자니 대중화가 문제고, 대중화를 의식해서 조금만 낮게 잡아도 3D가 이게 뭐니 하는둥 그래픽이 별로라는 평도 많을테고.. 딜레마인가요..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와우정도만 되어도 대중화 자체는 스타1보단 약간이나마 덜하겠지만 인기는 적지 않을 것 같네요. 겜방가면 또 한동안 스타2로 눈이 혹사당할 느낌..
10/02/23 01:37
wow는 잘모르겠는데 워3보다 약간 높은수준정도면 상당히 스타2 그래픽을 무시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조롱이 아니고 그냥 느낌이 말이다 이렇죠 )
저희집컴으로 브리즈번4k 2g 2600xt로 1:1 중옵으로 할경우 큰 밀림없이 잘 돌아가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최적화가 잘된거 같고 아직 베타 시기니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이나 플토의 광원효과는 보는 이를 하여금 감탄을 나오게 하는데요 그에 비해 저그는.... 글쓴이님 말대로 4:4에서는 저도 어떨지는 의문 스럽긴 하더군요.. 뭐 전 블리자드를 믿을랍니다..
10/02/23 01:39
6420에 램2기가 지포스8600gt인데
그렇게 큰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음..중간사양에서 원활한거 같지는 않아요=_=;
10/02/23 01:43
기본적인 래더시스템을 즐기기엔 하이엔드까지는 필요치 않겠지만,
월드맵에디터로 인하여 쏟아져나올 현란하고 어이없는 유즈맵들의 대향연을 생각한다면.....
10/02/23 02:04
어디선가 스타2 풀옵과 하옵을 비교한 이미지를 봤는데..
옵션을 낮춘건 wow랑 질감이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이미지만 놓고봤을 땐 옵션 타협 보면 꽤 낮은 사양에서도 가능할것 같더군요
10/02/23 02:15
풀옵하고 싶으시면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5870사면 다 끝납니다.
더 이상 뭐 재고 따지고 할 거 없습니다. 하나 사서 그냥 쭉하면 됩니다. 5870싱글하나가 4890 크파보다 훨씬 좋습니다.(설명을 원하시면 장문으로 가능합니다.)
10/02/23 02:24
블리자드는 원래 최적화를 잘하기로 유명합니다. 아마 정식발매 될때는 생각보다 훨씬 낮은 사양에서도 옵션만 잘 조정한다면 충분할껍니다.
10/02/23 02:25
컴퓨터를 새로 사실때 게임을 하실거라면 역시 최소한 시장의 평균이상가는 컴퓨터를 사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005년 여름에 샀던 노트북을 아직까지 쓰고있습니다. 물론 서비스도 몇번 받고 램, 하드등 업그레이드를 받았기에 망정이지 기본 스펙은 괜찮았기에 여태까지 그럭저럭 돌리고 있습니다. 물론 왠만한 게임 접은지 2년은 더 된듯합니다만 노트북은 노트북이고 게임을 제대로 하려면 데스크탑을 사셔야겠죠. 저도 곧 노트북을 새로 사려합니다. 스타2는 제대로 즐겨줘야죠.
10/02/23 02:28
저도 아나키님에 말씀처럼 기본적인 래더시스템에 필요한 사양은 그렇게 높을거라 생각을 않하지만
지금 워크3를 생각한다면 유즈맵에대한 사양은 계속해서 더 요구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02/23 02:35
전 대체로 공감합니다.
아무리 블리자드가 다수의 게이머를 위한 최적화를 한다고 해도 진보된 게임엔진과 그래픽 또한 버리기 힘들죠. 향후 5~6년을 타겟으로 본다면 오히려 현재 평균사양보다 조금 높은 정도가 가장 알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출시되는 PC 패키지 게임들을 보면 이미 본문에 언급하신 사양으로 즐기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아무리 국민게임이라 해도 스타도 엄연한 PC 패키지 게임이며, 동시에 다른 게임도 즐기는 게이머를 흡수해야 하니까요. 제 생각으로는 블리자드는 게임 내 옵션의 다양화 및 최적화로 중급유저와 하이엔드군 유저를 동시에 끌어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10/02/23 04:08
한국 블코에서 피씨방 컴퓨터 사양 평균 점 등도 보고 한다는 걸로 압니다. (형이 피씨방 하는데 1년전 쯤에 전화해서 물어 봤다네요)
아마 지금 최고급 컴퓨터의 성능을 70% 발휘할 수 있는 컴퓨터를 기준으로 최적화가 들어 갈꺼라고 생각 되네요.
10/02/23 09:26
저희집이 AMD 2.8 듀얼 램 2GB 지포스 9600GT인데요.. 스타 최상옵은 좀 버벅거리고
상옵으로는 원활하게 돌아가는 편입니다.
10/02/23 09:34
페놈x4, 4GB RAM, HD4850인데...
그러면 뭐해 베타키가 없는데 ㅜㅠ.... 워3 베타버전이랑 실제 발매 버전과의 사양 차이를 생각해봐도 스타2가 이대로 나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블리자드가 우리 나라에서만 팔아먹고 끝낼 것도 아니고요.. 최적화의 달인들인지라 어떤식으로든 사양이 낮아질거라 예상해봅니다.
10/02/23 09:36
하얀마음 밟구님// 제가 pc방 하고 있는데 그 블코 지사에서 pc방 사양 조사하는건 뭐라고 해야 하나 연례행사(?)같은 것이기에 그리 큰 의미는 없습니다. ^^;
10/02/23 09:39
워3같은경우는 베타때에비해서 정식발매될때 사양이 많이 낮아졌나요?
제 생각에도 블리자드가 지금보다 더 높은 사양으로 내놓을꺼같지는 않습니다.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게 제일 중요할테니까요..
10/02/23 21:40
그간 고사양의 게임을 하진 않아서 내장VGA (780G 칩셋)로 버텨왔습니다.
몇일 전 잠깐 돌려볼 기회가 있었는데 최하옵에선 무리가 없습니다. 중옵으로 올리니 간간히 프레임 저하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플레이만 한다면 최하옵도 괜찮겠지만 보는 맛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이제 VGA를 새로 장만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1년 전 컴퓨터 장만하면서 스타2가 나오는 시점에 VGA를 새로 장착하기로 했으니까요. CPU는 브리즈번 5600 이라 무리는 없을 것 같고... 램은 현재 2G인데 VGA 새로 달고 구동상태 봐가면서 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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