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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2 00:06
궁금한게 있는데, 프레임이 낮아야 좋은거에요? 아니면 높아야 좋은거에요?
60프레임을 뽑아줘야 부드럽게 된다고 하시는데 그럼 60프레임 위로 올라가면 (70이나 100프레임) 끊긴다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10/02/22 01:21
homm3님// 그럼 60이상인데....70됬다가 80됬다가..70됬다가.. 그러는것보다.
60으로 쭈욱 고정되는것이 좋은건가요????? 그리고 v-sync 라는것이 프레임고정 프로그램인가봐요???
10/02/22 01:33
프로그램이 아니라 개념입니다.
모니터의 주사율은 60헤르쯔 즉, 초당 60번의 화면이 변경됩니다. 프레임을 그 60에 맞추는 겁니다. 왠만한 게임은 옵션으로 존재하는데, 아직 스타2는 없군요.(방법은 있습니다만...) 장점은 (60프레임 고정이라면) 티어링(가로로 줄가는 현상)이 완전히 없어집니다. v-sync의 존재이유는 바로 이 티어링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60프레임 고정(그 이상의 프레임수치가 나와줘야겠죠?)이 필수죠.
10/02/22 02:47
워3의 경우 할말이 많은데, 블리자드가 워3를 이상하게 65프레임 게임으로 만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워3는 v-sync가 기본적으로 켜져 있습니다... 문제는 5프레임의 차이때문에 워3는 수직동기화를 키면 마우스 딜레이가 생깁니다... 몇년동안 워3 수직동기화 때문에 골치를 썩었는데, 이번 스타2는 그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10/02/22 03:46
아, 프레임은 무조건 높을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v-sync를 해도 60프레임이 유지되니깐요. 만약 50프레임대라면 v-sync가 30프레임이 되어서 뚝뚝 끈기게 됩니다. 옛날 퀘이크3라는 게임은 125fps가 고정적으로 나와야 게임에 가장 최적화되어서 총도 잘 맞고, 점프도 잘 되는 현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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