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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5 09:30
코담스 위상이 코듣보시절과 많이 달라져서 좋네요.
작년 퐈컵 결승 즈음 재계약한 것으로 아니 아직 기간도 남았을테고, 리그 탑5권 센터백을 그렇게 쉽게 내줄리도 없으니... 빨리 체흐 오피셜 내고 쩌리 정리, 3선 보강 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격수는 마땅한 매물이 없어보이네요.
15/06/25 09:36
메멀대와 코머시기 듀오 정말 오래 오래 봤음 좋겠습니다. 이 친구들이 중심 안 잡아주는 아스날 수비진은 상상이 안가고 계산도 안서네요.
15/06/25 14:40
코듣보 시절부터 코시엘니는 제 아스날의 원탑이었습니다. 일단 생긴거 좀 잘생겼어요. 크크크크
뭔가 짧은 머리 어울리고 그리고 진짜 멀대형하고 코듣보 조합은 예전 맨유 비디치+퍼디 조합처럼 오래가서 중심 잡아줬음 좋겠습니다.
15/06/25 09:36
현재 맨유-레알 사이의 기류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1. 계약기간이 1년 남았기 때문에 레알이 데 헤아를 싼 값(은 아니지만 아무튼 요즘 거품 생각하면 저렴하게)인 20m 유로에 사가려고 했습니다. 2. 맨유는 데 헤아의 재계약을 추진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데 헤아의 클라스를 생각해서 35m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3. 그렇다고 페레즈(레알 단장)도 그럼 1년 뒤에 사지뭐, 할 수가 없는데 15-16시즌으로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1년 뒤에 오는건 그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4. 이런 와중에 라모스가 주급 세후 10만 유로를 요구했고 레알은 난색을 표시했습니다. (레알은 7m 제시) 5. 맨유가 라모스에게 접근해 35m 파운드?유로? 딜을 제시하고 라모스는 레알에게 맨유 오퍼를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맨유-데헤아-레알 구도에 라모스까지 추가되면서 이 드라마가 점점 막장화 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15/06/25 09:58
아스날 팬 입장에서 말하자면, 라모스가 아니라 다른 어떤 중앙수비 갖다줘도 코시엘니랑 안바꿉니다.
코시엘니가 그리 라모스 아래라고 생각도 안하고.
15/06/25 10:02
어차피 아스날이 매물이 없어서 못사는거지, 이제 돈 아쉬운 클럽도 아닌데 저런 푼돈 들고와서 코시엘니 사가려고 하면 오퍼부터 자르겠죠.
정 돈으로 데려간다 치면 액수가 틀렸습니다. 저거 2~2.5배 밑으론 고려할 가치도 없는 비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코시엘니랑 라모스 맞트레이드 하자고 해도 필요없다고 할 판에...
15/06/25 13:22
아스날 팬 입장에선 라모스보단 코시엘니입니다. 코시엘니는 현재 무결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명시절 자신을 영입해 키워준 클럽에 대한 충성심도 좋고요
15/06/25 10:04
쿠티뉴와 피르미누가 스트라이커의 꿈이라면, 리버풀의 스트라이커는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악몽이죠... 아우 ㅠㅠ
폴디는 인테르에서고 미적지근해서 가치가 최저가인데 쓰기도 그렇고 팔기도 그렇고 참 애매하네요.
15/06/25 14:48
그래도 피파에선 쓸만하더라구요.
아스날 스쿼드 꾸려서 하고 있는데 [벤] 너무 싫어서, 좋다는 주변 말 다 무시하고 안쓰고 있다가 저번주부터 쓰는데, 와 신세계에요. 앙리랑 투톱 세워놓으니깐 와 진짜 실축에서 그 반만 했었어도....
15/06/25 10:25
원래 맨시티 이적 시장은 7월부터 시작이라..
하지만 작년 7월처럼 페르난두, 망갈라 이런 소리 안나게 해라!! 어쩔수 없이 스털링 + KDB + 오타멘디 정도면 만족하겠습니다(+@로 이과인까지...)
15/06/25 10:53
남미팬들은 우루과이 연령별 대표팀한테도 당한게 많은거 같네요. 애들부터 어른까지 다 똑같다고 극딜을;;;
그나저나 첼지현의 디스가 제일 빵터지네요. '경기력을 봤을때 여기까지가 적당한거 같습니다' 크크크크
15/06/25 10:33
라모스는 정론지가 하나둘 뜨기시작하는거 보면 언론압박용으로 안끝날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AT는 투란은 지켜야 할듯..가비 투란 코케 삼각편대는 시너지 자체가 다른데..
15/06/25 11:13
라모스를 35m에 팔면 레알은 호구 인증이죠 뭐, 계약도 17년까진가 그러니..
결국 남을듯.. 카시야스, 라모스 둘 다 나가면 주장 마르셀로, 부주장 페페라는 상황이.. 하..
15/06/25 11:24
왜 그동안 바란, 베일, 벤제마 등 계속 레알 선수들하고 링크가 많이 나나 했는데 결국은 이적 가능성을 떠나 이런 식으로 흔들 선수를 찾았던 것 같네요. 마침 라모스가 레알 핵심이면서 맨유가 영입할 법한 선수이면서도, 주급 문제 때문에 트러블이 생겨서 흔들기 딱 좋은 그런 선수였고 제대로 먹히고 있네요.
15/06/25 12:34
레알은 이제 슬슬 갈락티코 정책의 문제점이 터질 때가 됐죠. 영입해오는 애들은 계속해서 퍼주고 기존 선수들은 홀대하고.
아무리 레알이라도 문제가 안생기는게 이상한 일입니다.
15/06/25 13:15
맨유 내부기자들이 전부 라모스에게 오퍼했다고 하는거보면 영입성사를 떠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나보네요
뭐 어떻게든 되겠지..
15/06/25 14:08
코시엘니는 본인 기량도 기량이지만 메르테사커와의 파트너쉽이 워낙 시너지가 좋습니다.
수비수 자체로만 보면 라모스보단 떨어지겠죠. 그렇게 최고급 만능 수비수라면 국대에서 부진을 거듭하는걸 설명하기 힘들고 올시즌에도 낙차지점 캐치미스나 공중볼 등에서 몇몇 실수가 있었어요. 옛날처럼 대박 실수는 많이 줄었지만 근데 라인 잡아주는 멀대랑 서면 괴물같은 1 on 1 능력이 빛을 발합니다. 뭐 코시엘니 자체도 처음 왔을 때보다 많이 성장했기도 하고 그러니 레알과의 거래는 돈 액수를 떠나서 아스날 팬들이 꺼려할만한 딜입니다.
15/06/25 18:46
코시엘니는 제가 아스날 경기 볼때마다 진짜 잘해서 침흘리게 되던데...
21m은 요즘 이적 시장 추세 보면 말도 안되는 가격같아요. 거기다 센터백으로서는 3~4년은 거뜬하게 기량 유지할 나이라
15/06/25 14:12
리버풀은 피르미누 영입을 시작으로 공격수로 바카, 론돈, 요렌테, 심지어 라카제트까지 링크가 진하게 나고 있네요.
제가 느끼기에 스털링이 맨시티로 간다는 확신을 하고, 일단 선수를 산 후에 스털링을 맨시티에 팔아서 메꾸려는 의도 같습니다. 코바시치는 콘도그비아가 인테르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리버풀행 기사가 나오고 있고, 라카제트의 에이전트가 리옹이 제시한 계약내용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리버풀이 다시 접근했다고 하네요. 바카도 바이아웃 지를 계획이라고 하는거 보니, 벤테케한테서는 떨어진 듯 합니다. 클라인은 계약에 근접했다는 기사가 많이 보이구요. 방출 소식은 발로텔리가 터키 베식타스나 세리에로 간다는 소식이 있고, 보리니도 아마 떠날거고, 램버트도 나갈거 같고 아예 새로운 공격진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코바시치, 쿠티뉴, 피르미누에 좋은 스트라이커 한명만 오면 다음 시즌은 분명 기대가 되는데.. 불안감을 감출 수가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15/06/25 15:54
수비수 링크는 클라인 말고는 한명도 못 본걸로 짐작해보건대 중앙수비는 그대로 가려나보네요. 빡센 수비코치라도 좀 데려오지.. 히피아옹이 리버풀에서는 감독이 아니라 코치로라도 일하고 싶다고 그랬는데
15/06/25 18:10
히피아 옹 코치로 오면 로브렌을 살려두지 않을지도... 캐러거를 센터백 짝꿍으러 조련해낸 분인데 캐랴옹 성격을 배려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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