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25 18:02:01
Name nein
Subject [일반] [KBO] 한화는 이미 일주일 전에 알고 있었습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506251730403&sec_id=510201&pt=nv


한화 최진행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즌 2번째로 진행한 도핑테스트에서 최종 양성 반응이 나왔다.

KBO는 25일 이 사실을 해당 구단에 통보하고, 보도자료로 알렸다. KBO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받은 결과를 토대로 한화 구단에 최진행에 관한 테스트 결과를 일부 통보한 것은 일주일 전이다.




김성근 감독의 오늘 보고받았다는 말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트레이너는 4월에 알았고,
1차 검사 양성반응은 5월에 나왔고
최종 확정 결과는 일주일 전에 통보되었는데

이걸 감독이 오늘 알았다??? 이 말을 믿으라구요???

약쟁이가 뻔뻔하게 경기 뛴 것도 열받아 죽겠지만

이런 멍청한 쓰레기를 대놓고 선발 라인업에 출전시킨 것도 소름돋게 끔찍합니다.

그래도 뻔하죠. 아마 2군에서 30경기 칼같이 채우고 바로 올라올겁니다. 구단 자체징계? 다 한솥밥 먹는 식구들인데 그딴걸 할 리가요.

너무너무 꼴보기 싫습니다. 정말...


----------------------------------------------------------------------------------------------------

검사 결과 통보일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어 추가 내용을 적겠습니다.

1. 5월에 토종선수들 구단별로 5명씩 검사
2. 일주일 전 1차 검사 결과가 나옴.
3. 기본적으로 샘플은 2개씩 뽑음.
4. 그 중 하나가(A샘플)에 문제가 있음을 KBO측이 한화구단에 통보. 일주일전에 분명히 함.
5. B샘플도 재확인해보겠냐느냐? 의사 물음. 한화구단과 최진행 본인이 오케이함(수긍하던지 재검사해보고 그래도 문제있으면 책임지던지 택일의사 물었음. 구단과 선수는 오케이한거고).
6. 오케이했기에 2차 검사 들어갔고
7. 일주일이 지나 B샘플 결과 나오고 같은 결과 발생

이게 좀 더 명확한 단계인듯 보이고, 잘못된 정보를 전달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만, 한화 구단에 대한 제 입장은 변하지 않으며,

김성근 감독이나 트레이너 특정 인물에 대한 비난이 아닌 한화 이글스 구단 전체를 비난하는 거라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화 팬이고 김성근 감독 팬입니다. 꼴보기 싫다는 것도 한화 구단 하는 꼬라지가 보기 싫다는 거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25 18:03
수정 아이콘
진정한 마리한화죠!
iphone5S
15/06/25 18:04
수정 아이콘
삭제, 타인을 불쾌하게 할 수 있는 비속어 사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안암증기광
15/06/25 18:04
수정 아이콘
KBO를 넘어서서 그냥 한국 야구계 전체가 약물 사건에 있어서 대단히 대단히 끔찍할 정도로 관대하고 융통성 있다는 인상을 가끔 받곤 합니다..
키스도사
15/06/25 18:08
수정 아이콘
사실 KBO에서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진게 불과 몇년전입니다. 야구인. 야구기자, 그리고 팬들까지도. 진갑용을 예로 들자면

2002년 진갑용이 약물이 적발되었음에도 그해 기자들은 포수 골든글러브로 진갑용을 선택했고
2003년, 2004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포수부분에 팬들의 선택으로 진갑용이 선택되었습니다.
(2002년 올스타전도 진갑용이 포수 마스크를 썻지만, 이땐 약물 적발 전이죠)

본격적으로 약물에 대한 인식이 바뀐게 2007년 정도부터인데 팬들의 인식은 바뀌었지만 안그래도 보수적인(다르게 말하면 "옛날에도 그렇게 했어!"라는 마인드) 야구계쪽은 약물에 아직 관대하겠죠. 그나마 KBO의 약물 검사는 빡세지는데 전수조사도 아니고 걸려도 처벌이 빈약하니 "안걸리면 되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15/06/25 18:04
수정 아이콘
어제까지는 마리한화는 좋은 의미였다면 오늘부턴 흑역사가 되겠네요...
15/06/25 18:04
수정 아이콘
좀 그렇네요.
도핑이 확정된 선수를 일주일 동안 선발로 쓴건가요?
15/06/25 18:06
수정 아이콘
확정은 오늘이라고 봐야죠.
1차로 검출이 되었는데 구단에서는 설마 했을것같고..(굉장히 긍정적으로 해석해서..)
트레이너는 4월달에 알았다고 하는데 구단에 보고를 안하는건지..
현호아빠
15/06/25 18:04
수정 아이콘
이미 일어나지 않은일을 일어날꺼처럼 확신에차 적으셨네요..
스트로
15/06/25 18:06
수정 아이콘
한 주 전에 통보했다고 기사에 적혀 있네요. 뭐 이걸 일어나지 않은 거다, 기사가 틀린 거다 또는 감독은 몰랐을 거다로 해석하실 수도 있기야 있겠습니다만 그닥... 감독 임명되면서 전권을 위임 받은 게 그 감독님인데...
현호아빠
15/06/25 18: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뻔하죠. 아마 2군에서 30경기 칼같이 채우고 바로 올라올겁니다. 구단 자체징계? 다 한솥밥 먹는 식구들인데 그딴걸 할 리가요.

너무너무 꼴보기 싫습니다. 정말... "
이부분을 말씀 드린거였습니다
저부분을 안적어서 오해 하시게 적었네요
하지만 마지막 저문장은 분명일어나지 않은일을 확신에차서 적었네요..
임시닉네임
15/06/25 21:52
수정 아이콘
구단자체징계 벌금2천만원 나왔습니다. 출장정지 없습니다
일어나지 않은일이 아니라 일어난 일이 되버렸습니다만
15/06/25 18:07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한화가 최진행 임탈, 트레이너 해고, 감독 및 단장 공식사과 정도 한다면 섣부른 추측에 대해 사과하겠습니다.
근데 안 그럴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요.
15/06/25 18:05
수정 아이콘
야구계가 좁고, 제식구들 감싸기 급급하다 많이 들었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터져주니 정말..
상처받은 팬들의 마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타팀이지만 참 답답하네요.
만일....10001
15/06/25 18:06
수정 아이콘
근데 기사를 보면 최종결과는 아니고 A샘플 결과만 통보받은거네요. 그걸 선수와 구단에 전달한 다음 B샘플도 확인할 거냐고 묻는거고요.
도의상 출전을 안시키는게 맞지만, 딱히 이게 문제가 있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요?
손오공
15/06/25 18:08
수정 아이콘
A 샘플과 b 샘플에서 차이나는 결과가 나오는건 로또 1등 당첨보다 어렵다고 봐야...
그리고 자체조사 결과로도 뭘 먹은건 알았겠죠
트레이너도 알았는데
만일....10001
15/06/25 18:17
수정 아이콘
이걸 제가 변호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감독이든 구단이든 확정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선수 쪽 입장에서 믿기 마련입니다.
한화만이 아니라 여타 구단에서 선수들이 추문에 휩싸일때도 마찬가지 였고요. 물론 대중이나 야구팬 입장에선 빨리빨리 처리하는 걸 선호하고, 구단이 감싸주지 않아도 비난받을 이유는 하등 없지만 확정된 뭔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선수를 믿는게 상책이라 봅니다. 그 '만에 하나'로 인해 선수가 망가질 수 있는 것이니까요. 물론 팬심으로는 구단, 코칭스태프의 대처가 못마땅할지 모르나 제가 보기엔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사실 가장 크게 중요한 부분은 확정된 결과가 나온 이후의 대처인데 과연 어떻게 할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구단 차원의 징계가 따로 있을지 아니면 그냥 넘어갈지..
손오공
15/06/25 18:4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선수를 믿으면 결과가 바뀌나요?
과학을 안믿고 선수를 믿으면 어떡하나요?

그 만에 구천구백구십구때문에 다른구단 피해 보는건 상관안하나요?
당장 어제 최진행의 호수비가 승리에 크게 기여했었는데
피해본 넥센은 무슨죄인가요?
지금뭐하고있니
15/06/25 19:10
수정 아이콘
선수를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확정되기 전까진 아무리 유죄심증이 커도 무죄죠.
그리고 그걸로 피해볼까 걱정되면 그건 한화측이 도의적으로 해주길 바랄게 아니라 크보가 시스템적으로 갖춰야하는거죠. 넥센은 크보를 탓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약물 정말 싫어하지만 말입니다
손오공
15/06/25 19:48
수정 아이콘
심증이 아니라 물증이죠.
거기에 트레이너라는 목격자도 있었구요.

현행범으로 잡혀도 재판전까지 무죄추정이긴 하죠.
지금뭐하고있니
15/06/25 21:03
수정 아이콘
물증이 있건 목격자가 있건 바뀌는 게 뭐가 있나요? 님도 알고 있듯이 여전히 무죄추정인데요.
무죄추정인 이상 한화는 써도 상관없는 거고, 굳이 님 말처럼 넥센 같은 억울한 케이스가 생기는 게 싫다면, 크보에 따져야죠. 크보에서 '1차 검사 약물 판정시 2차 검사 결과시까지 시합 출전 중지' 규정을 만들라고 요구해야죠. 이 정도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영역 내에 있다고 생각되고, 그렇다면 비난의 주요 타겟은 크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손오공
15/06/25 21:16
수정 아이콘
무죄추정을 뭔가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무죄추정은 수사상이나 재판상의 치우침 없게 받기 위한거지
그전에 처벌하지 못하도록 하는게 아닙니다.

대법원 판결전에
구속영장 청구로 구속되거나 1심판결만에 구속됩니다.

무죄추정부터 다시 생각하세요
지금뭐하고있니
15/06/25 21:23
수정 아이콘
그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무죄추정부터 다시 생각하세요'라는 말은 다소 예의에 어긋나지 않은가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 게 바로 확정판결 전 구속영장 청구 같은 기능을 하는 겁니다. 위에 언급한 '1차 검사 약물 판정시 2차 검사 결과시까지 시합 출전 중지' 규정 같은 것 말입니다. 지금 그런 규정도(님이 말씀한 확정판결 전 구속영장 청구 같은 규정) 없는 걸로 보이는데, 왜 한화가 알아서 자제하고 제한해야 하나, 이 말입니다.

추가) 그리고 무죄추정을 무슨 예단금지처럼 얘기하시는데, 헌재 판결에 의하면 무죄추정은 유죄 확정판결 있기 전까지 불이익을 입혀서는 안 되며, 불이익을 입힐 때조차 필요최소한으로 입히라는 것이지, 즉, 피의자(피고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원칙이지, 무슨 님의 해석처럼 치우침 없게 받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무죄추정이 되는데도 불이익(처벌이란 명칭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을 입히는 이유는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 등 필요한 상황 때문에 가능한 것일 뿐입니다.
손오공
15/06/25 21:43
수정 아이콘
지금뭐하고있니 님//
무죄추정을 피상적으로만 알고계시는데
도주나 증거인멸우려는 구속영장 집행여부지
무죄 추정하고 상관없습니다.

1심판결로 법정유죄면 구속되는경우가 많은데요

그리고 1차통보면 법률이 아니지만 최소 1심정도는 되고
한화구단에서 자체조사를 해서 출장을 안하게 할수 있었던점을
생각해본다면 도덕적 윤리적으로 충분히 비난받을만 합니다.
규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끝이 아니죠.
지금뭐하고있니
15/06/25 22:07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알람이 안 뜨는군요. 그래서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도주나 증거인멸우려를 얘기한 것은 님이 구속영장 청구를 언급했기 때문이지, 무죄추정과 관련없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뭘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제가 그 말을 듣고 헌법 기본서를 찾아봤는데도 뭐가 피상적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 왜냐면 저 추가의 표현이 헌재 판례문구거든요. 아울러 1심 판결로 법정유죄면 구속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은 왜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1차 검사 결과의 통보를 1심으로 본다는 건 님의 자의적 판단이죠. 검사의 결과만 나와있을 뿐, 그에 대해 하등의 판단은 없는 상태 아닌가요?! 아직 판단도 안 나왔는데 왜 굳이 한화 측에서 알아서 자체조사를 하고 출장금지를 시켜야 하는 건가요? 님이 말하는 도덕적 윤리적 비난가능성도 도덕과 윤리라는 게 법처럼 사회적으로 꽉 짜여진 틀이 있는 게 아니라서 그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되네요. 저 상황에서 한화가 자체조사-출장금지를 안 하는 게 비난가능한 게 아니라, 그렇게 하면 칭찬을 받아야 하는 거라고 전 생각되네요.
손오공
15/06/25 22:21
수정 아이콘
지금뭐하고있니 님//
그럼 크보에서 한화구단에 벌금은 왜 먹였을까요?
한화는 잘못도 없는데 벌금을 무네요?
이천만원이면 어마어마한? 중징계인데요?

그리고
박현준 승부조작 짤빵이 왜 비웃음 거리기 되었나요?
마지막으로
트레이너가 훨씬전부터 알고있었는데
검사결과만 나온거라뇨?
지금뭐하고있니
15/06/25 22:39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일단 제가 첫 문단에서 물은 거 답 좀 해주세요. 무죄추정에 대해서 다시 알아봐라, 피상적으로 알고 있다 등등 말씀하시고서 뭐가 문제가 있는지 답이 없으시네요. 답 부탁드립니다.

1차 검사 결과 통보는 말그대로 그 검사의 결과가 어떻는지만을 말해줄 뿐이죠. 그 검사 결과에 따른 처분은 뒤에 나오는 거죠. 소위 우리가 보는 징계(처분) 말입니다. 그러니 1차 통보날은 검사 결과만 나온 거지, 아무런 처분이 없잖아요? 판단이 없는데 뭘 하라는 거죠?
한화구단에 벌금을 왜 먹인 게 님은 출장을 시켜서 먹였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선수관리 실패 차원이라고 보는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한화가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있나요?! 제 눈에는 잘못이 보이는데요.
트레이너가 훨씬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얘기도 이 문단 첫머리에서 말한 것과 동일한 논리입니다. 한화는 처분이 나면 그에 따르면 되는 거고 처분 전에는 그대로 행동하면 되는 겁니다. 처분을 내리면 따를텐데, 안 내리는 게 문제죠. 안 내리는 이유가 뭔가요- 규정이 없어서? 규정을 안 만든 크보 책임, 규정이 있는데 처분을 안 한다? 처분을 안 한 크보 책임.
손오공
15/06/25 22:55
수정 아이콘
지금뭐하고있니 님// 대체 이번사건과 관련없는 무죄추정을 끌어들여 물타기 하는데
이보다 더 피상적인게 어디있나요?

한화구단 벌금이 출장때문이라 한적 없습니다.
선수관리에 당연한 책임이 있고 일주일 전에 도핑결과가 양성이
나왔는데도 선수출장했다면 거기에도 책임이 당연히 따르는거죠.

크보처분이 전혀 없었던 정수근은 왜 임의탈퇴가 됐으며?
음주운전만으로도 자체징계가 쏟아지고
여러 구설수에 오르는것 만으로도 트레이드 시킬만큼
다른구단은 책임지는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15/06/25 23:13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 빵터지네요.

구속은 유죄 인정이 아닙니다. 그래서 형 확정 전에는 구치소에 있는겁니다.

뭘 좀 알고 이야기 하세요.
손오공
15/06/25 23:21
수정 아이콘
SCV 님// 뭔 밑도끝도 없는 글인지 구속 =유죄라고 어디써있나요?
그러고서 남을 비웃는다?
만일....10001
15/06/25 19:12
수정 아이콘
믿는다고 결과가 바뀌진 않겠죠. 하지만, 재검사를 제의한 건 구단이 아니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KBO입니다. 그 쪽에서도 A샘플에 '혹시 모르는' 결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알고, 99%까지는 몰라도 100%라는 확신이 없었기에 구단/선수에다 B샘플도 같이 물어본거고요. 답변해주신 논리에 따르면 손오공님이 말씀하신 과학을 못믿은 쪽은 구단뿐만이 아닌 검사기관도 해당됩니다.
손오공
15/06/25 19:24
수정 아이콘
검사기관은 으레 하는 행위입니다.
지금까지 a샘플만으로 약물 확정난 케이스가 없죠.

돌다리 두드린게 과학을 못믿은거라뇨
만일....10001
15/06/25 19:28
수정 아이콘
그럼 구단도 돌다리를 두드렸다고 할 수 있지 않나요? 재검사를 동의했다고 해서 과학을 안믿었다고 하신다면, 재검사를 제의한 쪽도 마찬가지의 논리가 적용되어야죠. 반대로 돌다리 두르렸다고 표현하신다면, 구단이든 검사기관이든 똑같이 적용되는 거고요. 한쪽은 과학을 못 믿은 거고, 다른 한쪽은 돌다리를 두드렸다고 한다는건 좀 잘못된 표현같습니다.
손오공
15/06/25 19:36
수정 아이콘
아니 지금까지 a 샘플만으로 약물확정난 경울 대보시죠?
검사기관에서 두번하거나 요청하는건 당연한거죠.

거기에 한화구단 트레이너가 이미 그전부터 최진행이 허가받지 않은 약을 먹는걸
알고 있었는데고
거기에 검사결과가 뒤집힌적이 없는
결과를 안믿은게 어떻게 같은 케이스인가요?

일주일동안 자체조사만 했어도 어느정도 나올내용인데
최진행을 믿았다는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죠
15/06/25 20:00
수정 아이콘
a샘플만 확정된 경우에도 발표를 하나요? 그런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어떻게 확신하시죠? 추측 아닌가요?
손오공
15/06/25 20:03
수정 아이콘
이날 님// a샘플만으로 언론에 뜬게 박태환이죠.
추측이라변 반례를 하나 가져오시죠.
15/06/25 21:19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박태환은 a샘플 결과가 널리 퍼져버린 경우니까 얘기가 다르죠. a샘플 양성이고 이것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b샘플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최종 음성으로 비공개 상태로 넘어갔을 수도 있는거죠. 이런 케이스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나요?
손오공
15/06/25 22:11
수정 아이콘
이날 님// 네
15/06/25 18:06
수정 아이콘
2차 확진결과는 어제 나왔다고 기사가 나왔던걸로 알고 있으니, 1차 확진결과가 1주일전에 통보됐고 그에 대해 이의제기를 했다고 봐야겠죠. 다시 재검사를 한 결과로도 빼도박도 못하는 결과는 실제로 어제 정리되서 나온거구요.

일단은 선수를 믿어보자로 생각하고 갔거나 정말 몰랐거나인데, 정말 몰랐으면 빈볼건과 마찬가지로 팀 장악이 되고 있나 의심이 되고 있는거라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로 보입니다 -_-
대전신탄진
15/06/25 18:07
수정 아이콘
수뇌부 측만 알고, 김성근감독이나 선수들한텐 사기저하될까봐 미리 안알려준것일수도 있죠.
왜 감독은 알고있었다는데 확신을 가지시는건지 모르겠네요.
15/06/25 18:09
수정 아이콘
한화만큼 감독의전권이 큰팀이 없죠
몰랐다면 그건그거대로 문제일거같은데요
프런트에불호령떨어질텐데요
손오공
15/06/25 18:09
수정 아이콘
일단 트레이너가 알고있었던게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트레이너는 아는데 감독이 모른다? 납득하기 쉽지않죠
15/06/25 18:07
수정 아이콘
본인 말을 100% 믿어준다 해도

트레이너가 해당 약품을 확인하고 먹지말라고 말린게 4월말
불시 도핑 들어간게 5월초
1차 결과는 5월 통보

이시점에서 이미 선수가 아니라고 발뺌한것도 아니고 약 복용 사실을 알고 있었으니
구단에서 처리가 들어갔어야 했지만
어제 일반인에거 알려져 각종 커뮤니티가 대폭발할 때까지도 엔트리에 넣어두다가

공식 기사 나오니 그때서야 엔트리 말소 -_-;

선수하나때문에 구단을 조롱해선 안된다고들 하시는데
이건 어떻게 봐도 꼴랑 멍청한 선수 하나의 일탈로 넘어갈 일이 아니네요.
버그사자렝가
15/06/25 18:08
수정 아이콘
최종결과가 아닌 미확정 상황에서의 출전가지고 문제라고 하기엔 너무 앞서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구삼진
15/06/25 18:08
수정 아이콘
아 나의 한화가 ㅜㅜ
야구 빼곤 다 잘하는 줄 알았는데 ㅜㅜㅜㅜ
15/06/25 18:08
수정 아이콘
알고도 썼으면 충격적이네요.
강원스톼일
15/06/25 18:08
수정 아이콘
이건 확정판정 나기전까지 출전 안시키는것도 이상하죠
아닌데 안내보내서 지면 그것도 보상받기 애매하죠
다1애니장인
15/06/25 18:0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트로
15/06/25 18:11
수정 아이콘
이런 아몰랑 수준의 조롱 말고 변호를 해보세요. 다른 시각에선 어떤 얘기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다1애니장인
15/06/25 18:1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6/25 19:17
수정 아이콘
아니 문제있는 선수가 있다는걸 알고 쓴거면 당연히 감독 책임인거 아닌가요?
뭐가 비열한건지 실드도 적당히 치셨으면 좋겠는데
다1애니장인
15/06/25 19:20
수정 아이콘
문제가있는선수인지는 오늘확정된건데 그전까지 확정되지도않은상태에서 무작정 선수를 내칩니까?
비난도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15/06/25 19:22
수정 아이콘
그럼 김성근은 감독으로서 최진행한테 확인 한 번 안했나요?
1차 양성인데 내 선수는 그럴리가 없어 하고 최종확인까지 믿어주는건가요?

아 물론 최진행이 경기에 뛰고싶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을 가능성도 있겠군요
그렇다면 그 선수는 아주 개쓰레기네요
다1애니장인
15/06/25 19:25
수정 아이콘
그럼 최진행이 감독님 저 약물맞습니다 라고 얘기했나요?
1차 양성이던 뭐던간에 확증없이 선수를 내쳐버리면 그것도 김성근이 몹쓸놈이되겠네요
최종통보되고나서 징계받고 엔트리 말소했는데 뭐가 불만이신지? 김성근이 궁예라서 미리 약쟁이인거 알아봤어야되는지?
15/06/25 19:47
수정 아이콘
결과가 이미 나왔는데 궁예드립은 뭔가요
확실하지 않을 뿐이었지 결과는 나왔던거 아닌가요?
제가 약물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는데 약물이 검출된게 틀릴 가능성이 큰가요?
1차에 약물빤걸로 결과나왔고 그걸 인지했다면 김성근 입장에서도 이런 상황을 감안했어야겠죠
백번 양보해서 최진행이 약물 사용을 부인했 손 치더라도 그런 최진행이 속해있는 팀의 감독이 책임을 어느정도 져야 맞는거 아닌가요?

아예 없던 사실이 갑자기 드러난게 아닌 이상말이죠
다1애니장인
15/06/25 19:54
수정 아이콘
확실하지않으니까 확정되고나서 처벌을하던 뭘하던지 하는거아닙니까?
무죄추정의법칙 모릅니까? 피의자나 용의자도 확정판결받기전까지 인권을 보호받는게 무죄추정의법칙입니다
위에쓴대로 오늘 확정통보받았고 규정대로 처벌했고 뭐가 문제냐고요 그게 또 왜 김성근이 나쁜놈이되는건데요?
임시닉네임
15/06/25 22:00
수정 아이콘
다1애니장인 님// 공무원이 잘못해서 재판받으면 형이 확정될때까지 냅둡니까? 일단 자르고 봅니다
나중에 무죄가 확정되면 복직시키고 월급못받은 날만큼 보상을 해주죠.

무죄추정이라는건 법정에서 죄인취급 하지않겠다는 거지
사회에서 그사람한테 아무것도 하지말라는게 아닙니다.

1차 양성이면 확증 맞죠. 아니 약물검사해서 적발된게 확실한 증거가 아니면 뭐가 더 필요한가요? 스테로이드의 경우 역대로 2차에서 뒤집어진 사례 자체가 전무하고
금지약물이 포함된 보충제를 복용한건 4월에 이미 구단에 알렸는데요.
1차가 아니라 몇달전에 이미 알고있었던 겁니다
트레이너가 감독에게도 알렸는지 아닌지만 증거가 없는거지 감독은 몰랐다쳐도 구단은 안겁니다.
다1애니장인
15/06/25 22:19
수정 아이콘
삭제, 우회적 욕설 사용(벌점 2점)
임시닉네임
15/06/25 22:21
수정 아이콘
다1애니장인 님// 그냥 무죄추정이란 말이 나와서 한겁니다
그리고 약쳐먹은거 싈드치고 있는게 아니라 김성근 개객기 만들지 말자는 말인거 압니다
저는 만들어도 된다고 생각해서 위 댓글 단겁니다
님이야말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다1애니장인
15/06/25 22:2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시닉네임
15/06/25 22:30
수정 아이콘
다1애니장인 님// 근거도 있고 증거도 있어서 말합니다.
그리고 다른거 다 그렇다쳐도 이게 왜 오지랖이죠?
또 피지알엔 상대방에게 ^^ 이런 이모티콘 남발하는것도 비매너로 간주하는 사이트인데요.
아마 다른사이트도 비슷할텐데...
말하는 대상과 사건이 아니라 상대방한테 인신공격하는게 어디든 허용되었을 리가 없죠.
그리고또한
15/06/25 18: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간 한화와 김성근 감독 관련 글이 워낙 피곤하게 흘러가는 모양새를 봐 와서요...
15/06/25 18:12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이유도 근거도 없이, 김성근 감독만을 콕 찝어 비난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아몰랑 하면서 리플 던지는건 애니장인님 같습니다만.
다1애니장인
15/06/25 18:20
수정 아이콘
본문에는 김성근감독을 콕 찝어서 비난하고있지않습니까?
님이 비난하는 모양새가 딱 아몰랑 인데요?
신중함
15/06/25 18:18
수정 아이콘
설령 글쓴분이 그런 의도가 있다손 치더라도 이런 댓글은 좀 그렇군요.
강원스톼일
15/06/25 18:28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전형적인 아몰랑댓글...
별로 도움도 안되는
다1애니장인
15/06/25 18:30
수정 아이콘
마치 확정통보가 일주일전에되서 김성근이 알고도 눈감은척했다는식의 근거없는 물타기를하는 본문보단 상식적인댓글
이혜리
15/06/25 18:28
수정 아이콘
여기에 한표.
선수를 믿는다면 확정되기전까지 아닐가능성이 로또 1등확률보다 작아도 그럴수있다고 봐요
단약선인
15/06/25 18:5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나가도 너무 나간 글이군요.
예전에도 댓글로 정말 한화팬 맞으시냐는 소리를 드렸었던거 같은데...
임시닉네임
15/06/25 21:53
수정 아이콘
와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서 약빤 선수가 나왔는데
웃음이 나오나요?
보통 이런 입장에선 크크 이런 표현 못쓸거 같은데요
신기하네요.
다1애니장인
15/06/25 21:57
수정 아이콘
한화랑 전혀 관계없는데요?크크 근거없이 김성근까는사람들 까면 한화팬이라고 단정짓는 그 이분법적 사고가 더 신기하네요
임시닉네임
15/06/25 22:04
수정 아이콘
한화든 김성근이든 누구와 관계가 없다쳐도
어쨋든 이번사건은 누구에게도 해피한 사건이 아닌건 변하지 않죠
웃을일이 아니라는건 누구에게나 똑같죠.
다1애니장인
15/06/25 22:09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하시는지모르겠네요
최진행 약먹고 죽기라도한줄알았네요 댓글에다가 크크하나 적었다고
웃음이 나오냐는 소리들을정도인가요? 스트로님이 쓴 댓글이 어이가없어서 크크적은걸
확대해석하지마세요
임시닉네임
15/06/25 22:18
수정 아이콘
일단 비아냥은 피지알 공지 위반이고요. 크크 자체가 공지 위반이란 말입니다.
웃을일이 아닌데 웃고 있으니까 웃음이 나오냐는 말이 뭐가 문젠가요?
어이없다고 비극적인 일에 웃는 사람은 보통은 잘 없죠.
어이없을 일인지도 의문이지만요
보통 경우 없는 사람들은 경우없는 짓을 하고 남탓을 많이 하더라고요.
어이없는 일을 했다고 그런소릴 함부로 내뱉는건 전적으로 본인 인격의 문제일뿐인데 말이죠.
다1애니장인
15/06/25 22:24
수정 아이콘
혹시 모르시는거같아서 알려드립니다만 회원간에 규정지적도 규정위반입니다
님같은 오지랖가진사람들도 대부분 본인 인격에 문제가있더라고요
임시닉네임
15/06/25 22:33
수정 아이콘
그건 몰랐네요.
그리고 까기위한 까기라쳐도 오지랖이 성격의 문제라고 쳐도 그게 왜 인격의 문제죠?
오지랖이 도덕의 문제던가요? 몰라서 물어봅니다.
또 아까도 물어봤는데 이게 왜 오지랖이죠?
다1애니장인
15/06/25 22:36
수정 아이콘
줄입니다
임시닉네임
15/06/25 22:39
수정 아이콘
다1애니장인 님// 질의에 대답을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자유겠지만
아얘 대답을 안하면 모를까 답변을 한다고 하면서
이런식으로 대답하는건 좀 문제가 있군요.
15/06/25 18:09
수정 아이콘
이러지말고 30 경기뒤에 몸에 잔류약물 빼고 바로 선발로 복귀할 최진행 선수를 응원해주세욧!
대리종자
15/06/25 18:09
수정 아이콘
5월에 결과가 나와서 통보된건 아닌거 같은데요?
손오공
15/06/25 18:09
수정 아이콘
딱한가지 실드가 가능한건 지난주 성적이 안좋았다 밖에없죠.
15/06/25 18:10
수정 아이콘
투수 박명환 타자 최진행 일루수 김재환
포수 진갑용 약스타전 가능하겠군요
피와땀
15/06/25 18: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약스타전
아틸라
15/06/25 18:27
수정 아이콘
몰래온 손님 리오스까지!!
엘도라도
15/06/25 18:10
수정 아이콘
도핑 통보가 다른 뉴스에선 10일에 갔다고 하고 이의제기를 했다고 해도 감독이 몰랐을 리가 없죠.
OnlyJustForYou
15/06/25 18:12
수정 아이콘
확정이 오늘이고 징계가 오늘부터 30경기니 구단입장에서 코칭스태프 입장에서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선수를 미리부터 빼는게 강제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진 모르겠네요.

징계 30경기 끝나면 바로 출전시킬 거라고 하셨는데 아마 그렇게 될 수도 있겠죠.
저도 그렇게 출장시키는 것에 찬성하진 않습니다만 한화가 그렇게 한다고 그게 한화가 욕먹을 일인가.. 애초에 선수 잘못이고 규정을 그렇게 적용하는 크보 잘못이 더 크고 그걸 탓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15/06/25 18:15
수정 아이콘
저는 구단의 입장에서 완벽하게 확인이 될때까지 선수를 쓰는건 어쩔수 없다고 봐요.
선수 본인이 내가 약한게 맞다라고 실토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성적이 매우 좋고(그게 약이라도) 선수본인이 실토 하지않고 아몰랑 시전하면 구단입장에선 성적을 놓을수 없는데 어쩔수는 없죠.
물론 이미 선수도 인정하고 구단에서도 100프로다인 상황에서 출전 이라면야 극딜 맞아도 당연한 처사긴 합니다만..
스트로
15/06/25 18:17
수정 아이콘
규정상 문제야 아니겠죠. 다만 약물 복용이 확인됐음을 알고 있는데도 기용한 거라면 그냥 약물 선수 쓴 거라서...
OnlyJustForYou
15/06/25 18:20
수정 아이콘
일주일 전 기준으로 한화와 김성근 감독이 최진행 약물의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던 건지 그 날 기준으로 확정결과에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을 알고 있던 건지를 지금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모르겠어서요. 위 기사만으로는.
15/06/25 18:17
수정 아이콘
임태훈은 무슨 범죄를 저질러서 팀 전체가 욕먹고 2군 내려보내고 했습니까
OnlyJustForYou
15/06/25 18:21
수정 아이콘
한 사람이 죽은 일하고 비교하기엔 경중이 다른 거 아닌가 싶은데요?

굳이 비교해서 따질 거면 약물을 했던 다른 사례들을 들고 오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15/06/25 18:24
수정 아이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라면 임태훈이 더 잘못이라고 하겠지만 나이브하게 말해서 이쪽은 선수 치정문제고 최진행은 선수로서는 아예 금지된 불법행위죠
둘 중에 도덕적으로 누가 더 잘못했냐라면 임태훈이지만 야구선수로서 더 잘못한건 최진행이구요
OnlyJustForYou
15/06/25 18:27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로서 최진행이 잘못했다는 가르침은 감사한데 제가 최진행 잘못안했다고 쉴드라도 쳤나 싶네요.
징계 확정이 오늘이니 오늘부터 징계하면 되는 거고 한화 문제보다 선수 문제가 더 큰거라는 얘긴데요.
15/06/25 18:29
수정 아이콘
선수 잘못으로 팀이 욕먹는것이 다른일에서도 비일비재하단 소린데요
OnlyJustForYou
15/06/25 18:29
수정 아이콘
비일비재하다고 그게 정당화 되진 않죠.
15/06/25 19:24
수정 아이콘
선수가 규정을 어겼는데 그걸 팀닥터가 미리 알고 있던 상황입니다 팀탓이 없다고 못하죠
OnlyJustForYou
15/06/25 19:56
수정 아이콘
한화가 아예 깨끗하다는 게 아니고 잘못은 선수가 1순위고.
징계가지고 말하는 건 크보가 더 문제라는 거죠.

한화도 문제가 없진 않은데 어떻게보면 한화하고 한화 팬들도 피해자죠.
15/06/25 20:10
수정 아이콘
OnlyJustForYou 님// 한화팬이야 피해자지만 한화는 피해자라고 하기 애매하죠.
OnlyJustForYou
15/06/25 20:18
수정 아이콘
물 님// 가해자도 아니죠. 구단에서 약하라고 준 것도 아니고요.
선수가 약한 건 1차적으로 선수 잘못이죠.
임시닉네임
15/06/25 21:57
수정 아이콘
OnlyJustForYou 님// 절대 피해자는 못되죠
정말 한화구단은 아무것도 몰랐다 칩시다. 묵인한것도 아니라고 칩시다
근데 최진행의 호성적으로 한화구단의 성적도 올라서 이득본건데 어떻게 피해자가 됩니까?
최진행한테 벌금물려서 2천만원 돈도 생겼는데
30경기 못나와서 손해다? 최진행 작년상태였으면 주전으로 나오기도 어려운 레벨인데 어차피 없는 선수나 마찬가지인데 30경기 못나와봤자 손해볼게 뭔가요?
OnlyJustForYou
15/06/25 22:39
수정 아이콘
임시닉네임 님// 왜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는데 피해자라고 한건 괜히 최진행 때문에 한화 먹어서 그런 거죠.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징계 후의 일로 욕하지 말고 지금은 최진행만 욕하자고요.

뭐 30경기 후에 나올 거 같은데 그 때 어차피 또 까일 거 아닙니까 그럼 그 때 까자고요.
임시닉네임
15/06/25 22:42
수정 아이콘
OnlyJustForYou 님// KBO징계, 구단징계 둘다 확정되었는데 뭐가 벌어지지도 않은 일이에요? 최진행이 올시즌 아웃이라고 쳐도 한화는 절대 피해자는 못됩니다. 어차피 올시즌 이전의 최진행은 war 마이너스 찍던 없는게 도움되던 선수였으니까요.

그리고 묵인이 아니라고 쳐도 추가징계를 2천만원 벌금으로 때우는건 그거자체로 까일일이 맞죠. 최진행 사건에 대해서 피해자냐 가해자냐 이야기만 하시니까 거기에 대해서 가해자라고 확정만 못짓는거지.

더 나아가서 이것도 저것도 다 아니라쳐도 최소 선수관리 못한 잘못은 남습니다.
OnlyJustForYou
15/06/25 22:49
수정 아이콘
임시닉네임 님// 최진행이 약 빤게 결국 한화 잘못이고 관리못한 코칭스태프 잘못이라고요?
임시닉네임
15/06/26 01:18
수정 아이콘
OnlyJustForYou 님// 주된 책임은 아니라도 잘못한건 맞죠.
15/06/25 18:29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로서의 잘못보다 인간으로서의 잘못이 더 크잖아요.
15/06/25 19:24
수정 아이콘
사람이 잘못된걸 팀탓하긴 뭐하지만 야수선수가 선수로서 잘못한걸 팀에게 책임묻는건 오히려 자연스럽죠
花樣年華
15/06/25 18:24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같습니다. KBO를 까야죠. 다만 이 참에 본문에 지적된 문제에 관한 규정도 정비할 필요는 있어보여요. 1차 적발시 일단 출전정지, 선수가 잘못을 시인하거나 재검을 통한 약물사용여부 확정시 징계돌입 이런 식으로요. 징계수위 높이는 건 더 말할 필요도 없어보이고요.
15/06/25 18:15
수정 아이콘
분명히 기사 내용에는 일주일 전에 '일부 통보' '양성반응이 나온 것을 알림' 인데
글에는 왜 최종 확정 판결을 일주일 전에 통보했다고 되어 있는 건지...
5월에 시행한 테스트를 일주일 전에 알렸다는 내용인데 왜 양성반응이 나온걸 5월에 한화가 알고 있었단 것처럼 쓰여 있는 건지...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 건가요.
15/06/25 18:18
수정 아이콘
엠팍 [이상적인꿈] 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1. 5월에 토종선수들 구단별로 5명씩 검사
2. 일주일 전 1차 검사 결과가 나옴.
3. 기본적으로 샘플은 2개씩 뽑음.
4. 그 중 하나가(A샘플)에 문제가 있음을 KBO측이 한화구단에 통보. 일주일전에 분명히 함.
5. B샘플도 재확인해보겠냐느냐? 의사 물음. 한화구단과 최진행 본인이 오케이함(수긍하던지 재검사해보고 그래도 문제있으면 책임지던지 택일의사 물었음. 구단과 선수는 오케이한거고).
6. 오케이했기에 2차 검사 들어갔고
7. 일주일이 지나 B샘플 결과 나오고 같은 결과 발생

저도 헷갈렸는데 이렇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15/06/25 18:22
수정 아이콘
이런거면 딱히 구단이나 감독 책임은 아닌것 같은데요.
4,5 과정에서 최진행이 아니라고 우기면 감독이나 팀이 그걸 믿어야지 어쩝니까.
15/06/25 18:29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A와 B는 같은걸 두개로 나눈거라, 1차 검사에서 나온 결과를 뒤집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

타팀 팬인 입장에서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입니다만,
만약 제가 응원하는 팀에서 그랬다면 구단과 감독님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의심이 있다면 그 의심이 해소 될때까지 문제 될 만한 일을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5/06/25 18:32
수정 아이콘
책임이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 글쓴이가 언급한 것처럼
소름돋고 끔찍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의 잘못은 아닌것 같아요.

좋은 정보 알려주신거 감사드립니다 :)
15/06/25 18:37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저도 월급 루팡중 이곳저곳 정보 끌어온건데요.
다이나믹한 목요일이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
임시닉네임
15/06/25 22:06
수정 아이콘
거의가 아니라 KBO에서 한번도 없었습니다.
15/06/25 18:25
수정 아이콘
제가 이해를 잘못했군요. 다야님 리플을 본문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15/06/25 18:28
수정 아이콘
결국은 2차 확진으로 확실하게 정리될때까지는 봐야하는거니까 누구책임이냐 묻기는 애매하고 마찬가지로 구단이 알았을때 이미 관련 업계인(언론)쪽도 이미 다 알고 있었을테지만 2차 검사 결과 나오는거 볼때까지 건드리지 않았던건 마찬가지죠.

결과가 어찌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확실하지 않은 경우라면 엔트리에 넣는게 문제라고 볼 수 있냐에 대해선 무죄추정의 원칙을 생각해보며 일단은 그럴수도 있지 않냐라고 생각합니다.

팀 사정이 조금만 나았어도 1차 결과 확인하고 2차 나올때까지 뺐을테지만, 어찌됐거나 잘못한건 잘못한겁니다.
15/06/25 18: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불판에서 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컨팀도 없는 골수 한화팬이고, 김성근 감독 팬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팬은 팬이고 깔건 까야죠. 우리 팀이니까 더 미친듯이 까야죠. 두번 다시 이런 일 없도록.
Cliffhanger
15/06/25 18:16
수정 아이콘
혹시 아닐수도 있으니 일단 내보내보자라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구단 입장에선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야하니 의심가는 상황에서 약한게 맞을때 피해보다 약을 안했을때 피해가 더 크다고 생각했겠죠. 의심가면 엔트리에서 뺐어야 맞는건데 참...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15/06/25 18:17
수정 아이콘
본문은 수정좀 하셔야 겠네요.
5월 도핑 1차 결과는 일주일전에 알렸다는게 기사 내용입니다.
15/06/25 18:20
수정 아이콘
네. 일주일 전에 1차로 알렸고, 그래서 B샘플로 테스트했고, 그래도 양성이 나왔고, 오늘 소명을 했고, 그리고 최종통보는 오늘 나온 거죠.
은하관제
15/06/25 18:18
수정 아이콘
사실 최진행도, 트레이너도, 감독도, 구단 관계자도, 모르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잘못된게 맞습니다. 방조한 것도 큰 잘못이죠.
하지만 그와 별개로, 해당 내용은 아래 최진행 글에 댓글화 해도 문제가 없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관련 내용도 언급되 있고요.
지금 글은 아래 글에 이어 새로 불판을 갈았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리고 과열이 되면 누군가는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지요.
15/06/25 18:20
수정 아이콘
A/B 셈플이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올일은 거의 없습니다.
당연하죠. 같은 성분을 그냥 둘로 나눈 것 뿐인데 -_-;

선수가 절대 아니라고 바락바락 잡아때는 상황도 아니고
이미 미심쩍은 약물을 먹었다고 고백한 상황에서 1주만에 도핑을 했고
A 샘플이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상황에서 아직 확정이 아니니 계속 출전시킨다? 혹시 몰라서?
뭘 혹시 모르는데요?
트레이너가 가서 사정했다고 하던데 그런식으로 덮을 가능성을 믿고?
이게 문제없다고 보시는 분들은 .. 전 이해가 안갑니다.

김성근 감독에 대한 어쩌구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겨우' 김성근 감독선에서 끝날 문제도 아닙니다.
한화 구단 전체가 해명해야 할 부분이에요.
김솔로
15/06/25 18:20
수정 아이콘
시간 지나서 2군에서 30경기 칼같이 채우고 바로 올라오고 구단 자체징계도 없고 하면 그때 욕하세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비난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지난 다음에 사과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톰슨가젤연탄구이
15/06/25 18:20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98777

'도핑 적발' 최진행, 한화 자체 징계 가능성은

KBO의 징계가 내려졌지만 한화 구단 자체적인 징계의 필요성도 나온다. 부주의로 인한 실수이지만 워낙 큰 사안이기 때문이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자체 징계와 관련 "KBO에서 이미 징계를 내렸다"며 가중처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지만 여론이 안 좋게 흘러가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일단 감독선에서는 징계할 생각이 없는것같습니다. 하긴 그럴생각이었으면7 일주일간 쓰지도 않았겠지만
제랄드
15/06/25 18: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가능성은 열어둬야겠죠. 정말 김성근 감독이 몰랐을 가능성이요. 물론 알았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고, 돈을 걸라면 저라도 알았을 것이다에 걸겠습니다만(진실 규명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그 동안 출전시킨 것을 놓고 김성근 감독을 비난해도 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기지개피세요
15/06/25 18:21
수정 아이콘
크보는 망했슴다--;
15/06/25 18:22
수정 아이콘
직전까지 출전한 게 문제시 되는 거 같은데 기존 약물러들은 추가 검사 기간 때 이미 의문의 잠적행이었던 건가요?
복타르
15/06/25 18:23
수정 아이콘
A샘플양성이니 B샘플도 검사해보겠냐 라면 당연히 B샘플도 확인해보겠다고 하고,
B샘플의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선수도 뛰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이게 맞지요.
B샘플결과가 이제 나왔으니 당연히 징계받을거 징계받고 비판받을거 받는것도 당연한 수순이고요.
하늘의이름
15/06/25 18:28
수정 아이콘
아니 그게 어떻게 논리적으로 맞나요? 트레이너가 이미 정황을 알고 있고 이를 사정까지 했다는데;

제가 보기엔 두가지 가능성밖에 없습니다.
최진행이 무조건 잡아떼면서 구단을 속였다. 혹은 구단이 지금 당장 성적이 급하니 b샘플 핑계대면서 출장시키기로 했다. 입니다.

첫번째는 뻔히 똑같은 결과가 나올거 알면서 그럴리가 없으니 아닐꺼라 보면, 결국 구단 혹은 감독이 무리하게 출장시킨 거죠.
15/06/25 18:31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59321&page=2

트레이너가 정황을 알고 사정을 한게 어제로 보이는데요..
다른 시점에서 트레이너가 사정을 한게 그 이전이라는 내용이 있으면 참고할 수 있도록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이다이
15/06/25 18:35
수정 아이콘
15/06/25 18: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확인했습니다
난폭피쉬
15/06/25 18:3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한화팬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확정판정 나기전까지 쓴게 왜 구단측면에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와 별개로 최진행선수는 방출에 준하는 강력한 구단차원의 징계가 내려졌으면 합니다.
하늘의이름
15/06/25 18:23
수정 아이콘
아 정말 한화 실망이네요.
15/06/25 18:23
수정 아이콘
항상 무죄추정의 원칙이 존재하고 심증으로만 남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게 상식 아닙니까? 판단은 가슴이 아니라 머리로 해야죠.
탑망하면정글책임
15/06/25 18:23
수정 아이콘
이제 김성근 감독이 어떠니 저쨌니를 떠나서

약물 파동 일어났을 떄, 선수야 어차피 본인이 일 저지른거니 잡아떼는거야 당연하다 쳐도

감독들은 그냥 어떤 미사여구 없이 그냥 죄송하다 하고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가 모르긴 멀 몰라요 다 알고 먹는거지
15/06/25 18:24
수정 아이콘
최종확정은 오늘 되었는데 마치 일주일전에 된것처럼 써놨네요.
비판을 하려면 기사를 좀 제대로 읽고 쓰시지..
원시제
15/06/25 18:25
수정 아이콘
글만 보고 최종결과가 일주일전에 한화에 통보된줄 알았네요.

결국 최종결과가 나온건 오늘인거죠?
복타르
15/06/25 18:28
수정 아이콘
네. 최종결과는 오늘이었고, 일주일전은 의심스러운게 나왔는데 좀 더 조사해볼까요? 입니다.
하늘의이름
15/06/25 18:31
수정 아이콘
하지만 a와 b의 결과가 다르게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 플러스 이미 징후가 심지어 트레이너로부터까지 나왔다. 플러스 첫결과를 보고 자체조사를 했을테니 다 알았다고 봐야죠.
동급생
15/06/25 18:28
수정 아이콘
약물 쓰레기는 구단에서 알아서 자체징계했어야죠
임태훈은 뭐 법적으로 범죄를 저질러서 2군으로 갔던가요?

하는 김에 약물 전수조사도 재실시해야 된다고 봅니다
추억은추억으로
15/06/25 18:45
수정 아이콘
임태훈이 그 추문으로 2군 갔나요?
그 난리나고도 1군에서 열심히 공던지고 그러다 이대호한테 역전홈런 쳐맞고 캐스터들이 비아냥 거리던게 생생히 기억나는데..
정확히는 1군에서 잘 던지다 지 멘탈깨져서 마운드 올라갈때마다 쳐맞아서 2군 간겁니다.
그 뒤에도 몇번 더 올라왔었고 정작 2군에 오랫동안 쳐박히게 된건 허리부상이 장기화되서 그런거죠.
15/06/25 18:28
수정 아이콘
유죄판결도 대법원까지 항소한 후 내려집니다. 그래서 1주일의 시간동안 최진행이 나온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구요.

단 문제는 이거죠. 한화 프런트와 김성근 감독은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른다는 점?

[한화 김성근 감독은 자체 징계와 관련 "KBO에서 이미 징계를 내렸다"며 가중처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지만 여론이 안 좋게 흘러가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한화 구단 관계자들은 "우리도 오늘 소식을 들었고 아직 구단 자체적인 징계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KBO에서 이미 중징계를 내렸기 때문에 구단에서 가중처벌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이 있지만 워낙 중대한 사안이라 구단에서도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98777

KIA 타이거즈의 윤완주는 SNS에 '노무노무' 써서 자체징계 3개월 출장정지 먹었습니다. 근데 다른것도 아니고 약빨다 걸린 선수한테 KBO의 물규정 30경기 제한 이상의 정지를 먹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이 사태를 얕게 보는지 느낄 수 있는 대목이네요. 추가징계를 준다한들 여론때문에 주는 징계라는걸 느낄 수 있구요. 참고로 최진행같은 악질 약물복용은 제대로 정신박힌 구단이면 시즌아웃감입니다.
15/06/25 18:42
수정 아이콘
뻘리플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윤완주 선수 사건때의 기아구단의 대처가 너무 단호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었어요. 제가 일베포비아 병에 걸려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
花樣年華
15/06/25 18:48
수정 아이콘
윤완주가 핵심선수였다면 그리 단호박이 되진 못했을 거라 봅니다;;;
15/06/25 19:58
수정 아이콘
윤완주 노무노무는 인터넷 여론몰이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하기에 여기서 언급하기 적절치 않은것 같습니다.
인터넷 정서법이지 저것때문에 3개월 정지라니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처벌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5/06/25 20:17
수정 아이콘
저도 납득하기 어려운 중징계라고 보는데 여론몰이랑 관계가 많은 것 같지는 않네요.
징계가 무거웠던 건 선수의 실력이 좋지 못한 것에 더해 내 새끼 잘못은 내가 더 크게 혼낼거야 하는 심정이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면 대외적인 비난도 오히려 줄어들고요.
한화가 어떤 징계를 낼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내 새끼 감쌀 때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구단이나 감독의 대처가 좀 아쉽긴 하죠.
15/06/25 20:33
수정 아이콘
노무노무 사건이 엠팍에서 이슈화됐는데 네티즌들이 구단에 항의전화하고 난리를 쳤거든요. 프론트에서 견적 보고 미리 중징계때린겁니다.(프론트로서는 매우 현명한 대처였다고 봅니다. 요즘 네티즌들 건수잡으면 물어뜯기가 점점 심해져서요.)
별개로 한화 대처는 아쉽네요..기아와 대비됩니다.
메모박스
15/06/25 18:29
수정 아이콘
감독 모르게 선수가 약물했단 가정하에 이런일 터지면 화나고 열불터지는건 오히려 감독이겠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통제하는 김성근 감독의 방식상 오히려 감독에게 책임과 비난이 돌아가는건 어쩔수 없죠 언제나 선수보단 감독이 더 중심에 섰던 팀이니깐요 이겨도 감독탓 져도 감독탓 권혁이 잘해도 김성근 기사가 나오고 연투로 혹사논란이 나도 김성근 기사가 나오고...옳다 그르다를 떠나 김성근 감독이 발휘하는 리더십이 필연적으로 이런 결과를 불러오는거죠 한화는 본사 위기관리 담당자를 김성근에게 붙여야할듯..추가 기사 보니 징계할 생각이 없다니 제정신인가 싶네요..여론살피다 결국 징계하는 수순으로 갈건데 미리 중징계로 자르는게 낫죠
15/06/25 18:30
수정 아이콘
KBO 징계수준이 저정도에 그치면 뭐 약빨아도 괜찮다는 의식이 만연하게 작용하는게 이상하지도 않죠 뭐
대리종자
15/06/25 18:31
수정 아이콘
1차에서 양성나왔고 선수가 약빤걸 알고 있는 상태에서 2차 시도는 천운에 기댄거니 그 사이 출전시킨건 도의적으로 분명 잘 못한거조.
정성남자
15/06/25 18:33
수정 아이콘
이건 징계이후를 봐야죠
지금은 감독이 욕먹을 상황은 아닌거같네요
크로스게이트
15/06/25 18:33
수정 아이콘
기사로 확인해보면 트레이너는 4월에 미리 알았었고 그걸 구단에 알렸느냐 안알렸느냐가 문제의 쟁점인것같네요.
자판기냉커피
15/06/25 18:34
수정 아이콘
난리네요 난리야 최진행이 잘못한것도 100%맞고 옹호할생각도없고 하지만
이걸로 김성근 퇴진하라는둥 김성근이 잘못했다는둥 이건좀 심하지않습니까
1주일전에 1차통보고 오늘 최종통보면 오늘 칼같이 징계 실행된거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그 후에 추가적인 징계가없다는것에 대해서는 저도 말도안된다고 생각하고 추가징계는 줘야겠죠
다1애니장인
15/06/25 18:37
수정 아이콘
추가 징계또한 프런트가 결정할일인데 추가징계가없다면 그것또한 김성근이 잘못된거라하겠죠
15/06/25 18:38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퇴진하라는 얘기는 어디있나요? 그건 바라지도 않고 있어서도 안 될 일입니다. 이런일로 감독 경질이라뇨.
자판기냉커피
15/06/25 18:38
수정 아이콘
아 그이야기는 여기서 나온이야기는 아니고 여론이 그렇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다른데에서는 그런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임시닉네임
15/06/25 22:08
수정 아이콘
퇴진까지는 모르겠는데
잘못한건 맞습니다.
님도 언급했다시피
김성근은 추가징계를 반대한다고 했는데 이발언 자체가 잘못한게 아니면 무엇입니까?
자판기냉커피
15/06/25 22:59
수정 아이콘
추가징계자체가 이야기 나오기전에 쓴 리플이고
추가징계면에서는 분명히 안좋은 소리를 들을만하다고 봅니다만 그전에 최진행이 약한것이 관리감독책임이다 이말에 동의할 수 없다는겁니다
적법한 규정에 따라 처리했다고 생각할뿐입니다
물론 그후 징계가 솜방망이인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임시닉네임
15/06/26 01:16
수정 아이콘
한화에서 추가징계 2천만원으로 끝내기로 결정한게 님의 윗 댓글 쓰고난 이후 상황이고
김성근이 추가징계 반대한다고 인터뷰한건 그거보다 전입니다.
그걸 못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감독이 그런 발언한건 님이 댓글쓰기 이전입니다.
15/06/25 18:37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박현준 검색해 봤었는데 감독이 까이지는 않았더군요, 거 김성근 감독은 정말 꿀단지군요.
대리종자
15/06/25 18:39
수정 아이콘
그건 주작질 한 걸 몰랐으니까요.
다1애니장인
15/06/25 18:42
수정 아이콘
주작질해놓고 구단에 안했다고 구라쳤으니까요
최진행도 약먹어놓고 약먹었다고 구단에 말했다는사실도없는데요?
대리종자
15/06/25 18:47
수정 아이콘
최진행은 4월달에 트레이너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걸 1차 양성나오고도 구단이 몰랐으면 그걸로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다1애니장인
15/06/25 18:48
수정 아이콘
확정통보는 오늘인데요? 트레이너한테 얘기한거랑 무슨상관이죠?
추억은추억으로
15/06/25 18:50
수정 아이콘
최진행이 4월달에 트레이너에게 말한 것은
" 나 약물했어요" 가 아니라
지인이 준 약이 성분이 제대로 적혀있지 않아서 트레이너에게 물어본 겁니다.
트레이너는 정확하지 않은 약(정식 수입약품이 아닌 것이었답니다.)은 먹지 말라고 단호히 제지시킨 겁니다.

무슨 4월달에 얘기한게 자기고백 한거라도 되는줄 아시나봅니다.
대리종자
15/06/25 18:59
수정 아이콘
스타노졸이 뭔지 모르면 트레이너 자격이 없는거구요. 그당시는 넘어가도 1차땐 알아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추억은추억으로
15/06/25 19:07
수정 아이콘
스타노졸인지 뭔지 성분이 하나도 적혀있지 않는데 트레이너가 어떻게 압니까?
대리종자
15/06/25 19:13
수정 아이콘
지금끼지 알려진 걸로는 성분포가 있었고 트레이너에게 직접 보여줬다입니다. 스테로이드가 성분표에 없을거 같진 않지만 없었다 해도 이상한걸 먹었다는게 보고 되었으면 1차양성 땐 그게 문제라는걸 알아야죠.
15/06/25 18:43
수정 아이콘
이건 알았나요? 설사 알았다고 해도 약물 문제에 감독까지 엮어드는 거는 또 처음 봅니다.
구단 선수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감독에게도 책임은 있죠, 깔거면 이런 식으로 까시죠.
종결자
15/06/25 18:44
수정 아이콘
대리종자님// 그건 몰랐고 김성근은 알았다는건가요?
추억은추억으로
15/06/25 18:48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이 진짜 신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말안하거나 아니라고 하면 어찌 압니까?
손오공
15/06/25 19:09
수정 아이콘
박현준이 승부조작 혐의가 있는상황에서 경기를 뛴게 아닌데 같은 경우가 아니죠.

그리고 승부조작은 자팀에게 피해가 가지만 약물은 다른팀에게 피해를 주는간데요
15/06/25 19:20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이랑 약물을 동급으로 보시나요? 층위가 전혀 다른 문제죠.
손오공
15/06/25 19:26
수정 아이콘
전혀 다르긴요 약물이 버금갈 만큼 스포츠 정신을 훼손 하는거죠
괜히 다른종목은 금메달 박탈하는게 아니죠
15/06/25 19:37
수정 아이콘
스포츠 정신이 공정한 경쟁심이라면 승부조작은 공정하지도 않고 경쟁심도 없는 거고 약물은 공정하지 않은 거죠.
손오공
15/06/25 19:50
수정 아이콘
경쟁심 없다고 도덕적 비난을 당하진 않죠.
15/06/25 19:57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은 '공정성'도 없다고 했습니다,
손오공
15/06/25 20: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둘다 공정성 없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박현준이 혐의중에 경기출전했나요?
15/06/25 20:05
수정 아이콘
최진행이 검찰 수사 받는 중에 경기 출전했으면 손오공님 말이 맞습니다.
손오공
15/06/25 20:14
수정 아이콘
kien 님// 최진행은 혐의중에 경기를 뛰었고 박현준은 뛰지않았죠

금지약물 복용이 불법이 아닌데 검찰수사만 붙잡고 늘어지시나여ㅛ?
15/06/25 21:20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검찰 수사 받고 있으니까 못 한 거였죠. 논쟁이 의미가 없는게 김성근 감독에게 서류 또는 증인이 나와서 1주일 전에 김성근 감독에게 전달했다는 증거가 없으면 논쟁의 의미가 없어요. 상상력을 동원하시면서 시나리오를 쓰신다면 뭐 본인 상상이니까 터치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그런 상상은 속으로 생각하셔도 될 거 같네요.
손오공
15/06/25 21:26
수정 아이콘
kien 님// 일단 다른상황인데
박현준을 끌고오는건 물타기 이구요.

제가 김성근이 알았다고 쓴적도 없는데
관심법쓰시나요?
15/06/25 21:54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혹시나 해서 박현준 검색해 봤었는데 감독이 까이지는 않았더군요, 거 김성근 감독은 정말 꿀단지군요.

이렇게 댓글 단 거에
"박현준이 승부조작 혐의가 있는상황에서 경기를 뛴게 아닌데 같은 경우가 아니죠. "

이렇게 댓글을 다셨으니 김성근 감독이 인지한 상태에서 출전시켰다로 받아들이는 게 잘못일까요?
손오공
15/06/25 22:10
수정 아이콘
kien 님// 박현준 경기조작이 2011년인데
그때는 감독이 김기태가 아니었고
2012년 조사받을때감독이 김기태인데
자꾸 박현준으로 물타기 하나요
단순히 김성근 만큼 안까이는게 중요한거겠죠?

케이스가 다르고 비슷하지도 않아요
자꾸 다른걸 다르다고 하는데 엉뚱한 소리만 하시네요
15/06/25 23:48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어느 포인트에서 물타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승부조작, 약물로 감독이 까였던 선례가 없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거죠.

"단순히 김성근 만큼 안까이는게 중요한거겠죠? "
뭐 결국 본인의 의도를 보이신 거 같은데.. 말씀했지만 증거 없으면 깔 명분 자체가 없죠.
30경기 2군 채우고 나서 그 후에 거의 바로 1군으로 최진행 올려 버리면 그땐 말씀 안 하셔도 알아서 김성근 감독 깔 꺼니까 걱정 마세요.

그리고 김성근 감독이 알지 못 했다고 생각하셨으면
"박현준이 승부조작 혐의가 있는상황에서 경기를 뛴게 아닌데 " 이런 문장 왜 쓰십니까?
손오공
15/06/26 00:18
수정 아이콘
kien 님//
역시나 관심법 쟁이시군요?
선례가 아니니깐 선례가 없죠
어디가 비슷한가요?

박현준 케이스랑 다르다른거 부터 인정하시구요.
박현준 김성현 사건터졌을때 김기태하고는 아루런 접점이 없는데요.

거기에 박현준이 승부조작상황에 경기 안뛴건 사실이죠.
최진행은 뛰었고
둘이 비교할 상황도 아닌데 꺼네가며
옹호할경우가 아니죠
15/06/26 08:10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손오공님이 증명해야 할 부분은 김성근 감독이 알면서도 최진행을 내보냈다는 겁니다.
"제가 김성근이 알았다고 쓴적도 없는데
관심법쓰시나요?"
근데 이렇게 쓰셨으니 김성근 감독이 몰랐거나 알았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씀하신 거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죠....
모르는 상태에서 내보냈다면 감독은 죄가 없죠. 박현준을 기용했었던 감독과 같은 경우입니다. 승부조작을 몰랐기 때문에 기용한 거를 욕할 수 없죠.
차라리 몰랐을 수 없다는 식으로 말을 전개하셨으면 이해라도 합니다.
손오공
15/06/26 08:43
수정 아이콘
kien 님// 남의주장을 엿가락처럼 이리 붙였다 저리 붙였다
제 멋대로 네요

약쟁이가 보름동안 12경기나 더 뛰었는데
몰랐으면 책임이 사라진다는게 대단하네요.
박현준은 수사중에 한경기도 안뛰었는데요?
전창진은 혐의 입증도 못했는데 식물감독인
이유는 뭔가요?
15/06/26 09:35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수사 중에 무슨 수로 출장시켜요..손오공님 주장대로 가면 김성근 감독은 몰랐으니까 전달 안 한 사람이 문제겠네요. 전 댓글부터 말했지만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식으로 주장하셨으면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몰랐더라도 잘못이다로 가면 말이 안 됩니다.모르는 상황에서 팀 주전 선수를 왜 뺍니까?
손오공
15/06/26 09:47
수정 아이콘
kien 님// 몰랐다고도 알았다고도 한적없습니다
마음대로 창조하지 마세요

몰랐어도 책임에 회피가 되지 않습니다.
형법상 고의가 아니라 과실로도 처벌받는게 현실이고

관리감독의무에 소흘로 면피 대상이 아니라니깐요
15/06/26 00: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때 그 때 논지에 당하지 않으려고 본인의 의도와 전혀 반대하는 말을 쓰지 마세요.
손오공
15/06/26 00:23
수정 아이콘
어이구 멋진 관심법이네요.
제 논지가 바뀐적 없는데 마음대로 바꿔가며
창작해내시네요
15/06/25 19:38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은 검찰기소 감방가지만
약물은 협회차원에 징계면 끝입니다
버금가긴요 차원이 다른 문젭니다
손오공
15/06/25 19:45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에 뒷돈을 받아서 스포츠 도박을 했으니 문제가 커진거지

기록밀어주기 같은 경기조작은
징계대상도 안됩니다.

우천취소 노리고 고의 헛스윙도 징계없이 넘어갔죠

박태환하나때문에 다른선수 메달까지 박탈당한건 왜일까요?
15/06/25 19:52
수정 아이콘
뒷돈이 들어간 승부조작 애기하시다가 왜 또 기록 밀어주기를 갖고 오시나요?
손오공
15/06/25 20:04
수정 아이콘
스포츠층위에서 논하는데 형사처벌을 가져오느 그럴 수밖에요.

경기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욕설이나 벤치클리어링중 충돌도
다 경찰수사 대상이지만 이게
약물보다 스포츠에서 무겁다는게 아니잖아요
15/06/25 20:04
수정 아이콘
기록 밀어주기는 사실 정황만 있지 물증을 대기가 힘들죠.
내가 아니라고 잡아때면 그만이지만..
승부조작 같은 경우 대부분 돈 흐름을 보고 수사를 하기 때문에 잡아 때기 힘들어서 결국 걸리는거 아닌가 싶네요.
돈 아니면 뭐 승부조작할 이유도 딱히 없긴 하지만..
15/06/25 18:38
수정 아이콘
진짜 대한민국엔 궁예가 너무 많아요.
이런 정황이 의심된다는 문제제기도 아니고 글에 나열한 모든 건 다 정황상의 추측 밖에 없는데 이미 김성근 감독은 죄인이고 죽일 놈이네요.
한화팬이지만 최진행 선수를 옹호할 생각은 조금도 없고 징계도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글은 그냥 싸우자고 달려드는 것밖에 안 되죠.
15/06/25 18:45
수정 아이콘
만물 김성근설이죠.
한화가 무슨 잡음만나면 일단 감독부터 까려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난번 빈볼사태나 도루불문율 사태 모두 일단 김성근감독 까기위해 글쓰는 사람들이 많아요.
종결자
15/06/25 18:3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약물파동 나면서 감독이 욕먹는거 본적이없는데..

김성근이라서 까시는건가요?

일주일전에 통보를 감독한테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김성근 감독이 알았다고 확신하시나요?

그리고 30일뒤에 추측만으로 김성근감독 까는건 왜그러시는건지요?
15/06/25 18:44
수정 아이콘
진갑용은 국제대회
박명환은기억이안나고
김재환은 커감독이 대처잘한편이엇죠
딱히 욕먹을구석이없엇던거같기도합니다
박명환땐어땟엇는지봐야할듯..
임시닉네임
15/06/25 22:16
수정 아이콘
4월에 트레이너가 알았던게 감독도 알았을지는 알았을 확률이 높지만 그건 확증은 없어요
근데 1주일전 통보는 당연히 감독이 알죠. 아니 무슨 선수한테만 이메일같은걸로 아무도 모르게 통보하는줄 아시나요?

국내검사로 도핑이 걸린 사례가 이전에 3번 있었는데
김재환은 감독이 언론에 사과하고 팀훈련에서 김재환 빼버리는 징계를 감독이 직접했습니다.
이용찬과 김상훈은 치료목적으로 사용된거라서 경우가 다르고요
또 김성근은 자체징계를 반대한다고 말했으니 안까이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클레멘티아
15/06/25 18:40
수정 아이콘
무죄 추정의 원칙도 있고, 확실한 발표가 나지 않는 한 선수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단, 확실한 발표가 났다면 추가 징계라도 확실히 해야하는데,
김성근 감독 성향상.... kbo 규정대로만 할 거 같아서... 허허...
15/06/25 18:4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알지못하는거에 대해서도 까고 일어나지도 않은거에도 까네요. 참 누구하나 까는건 쉬워요
15/06/25 18:43
수정 아이콘
여기서 왜 또 감독을 걸고 넘어지시는지 모르겠네요. 감독은 팀의 승리를 위한 지휘관이자 스승이지 재판관이 아니에요.

선수한테 약물사용에 대한 올바른 수위의 징계를 주는건 KBO나 한화구단이 할일이구요. 감독입장에서는 선수말을 믿고 선수편이 될 수밖에 없는게 당연한데...
다1애니장인
15/06/25 18:47
수정 아이콘
아마 추가징계가 약하면 그것또한 김성근이 욕먹을겁니다
GLASSLIP
15/06/25 18:43
수정 아이콘
알고도 나왔다니 화요일날 유한준 홈런성 타구 건진거 생각하면 열받네요
15/06/25 18:46
수정 아이콘
약물이 수비에도 도움이 되나요?
GLASSLIP
15/06/25 18:49
수정 아이콘
근력강화제 먹고 도움이 되면 되지 안되진 않을텐데요
15/06/25 18:52
수정 아이콘
약물먹으면 30cm 뛸수있는 사람이 50cm 뛸수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최진행이 달려가서 다이빙캐치 한것도 아니고 서서 점프해서 잡았는데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GLASSLIP
15/06/25 18:56
수정 아이콘
언제 제가 50센티 뛴다고 했나요 근육강화제가 반사신경 반응속도에 도움되는건 사실아닌가요?

그리고 도움이 안된다고 칩시다 약쟁이가 게임나와서 호수비했는데 기분나빠하면 안되나요?
15/06/25 18:57
수정 아이콘
정말 엉뚱하신분이네요..
최진행이 수비범위도 좁고 애초에 수비가 좋은선수도 아니어서 남들이 잡으면 평범한 타구도 호수프레해서 잡는 선수입니다.
김성근 감독이 경기 승리 이후에 최진행을 교체할까 했는데 안하길 잘했다고 인터뷰를 했죠.
최진행의 신장이 크기 때문에 저 2루타성 타구를 걷어낸거지 딱히 약물때문에 타구가 잡힌게 아닙니다.
GLASSLIP
15/06/25 19:0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약쟁이가 약물의 힘으로 잡든 안잡았든 경기에 나와서 호수프레를 했든 안했든 홈런성 타구 건져서 열받는다구요 설마 약쟁이 경기나와서 열받는 것도 한화팬 허락맡고 해야합니까?
15/06/25 19:04
수정 아이콘
맘껏 까시죠 .. -_-; 근데 까는 근거가 좀 부족해서 안타깝네요.
GLASSLIP
15/06/25 19:09
수정 아이콘
네 당연히 약쟁이는 맘껏 까야죠약쟁이가 경기에 영향미쳐서 기분 나쁘다는것도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말해야한다는 게 더 안타깝네요
15/06/25 19:1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꼼
GLASSLIP
15/06/25 19:35
수정 아이콘
티미 님// 네 부디 생각 많이 하시고 논리적으로 약쟁이 경기 나온 것 계속 실드치세요
칼라미티
15/06/25 19:36
수정 아이콘
티미 님// 뭘 이리 비꼬시는지 크크
15/06/25 19:36
수정 아이콘
GLASSLIP 님// 쉴드친적이 없어요 저도 까고 있는중인데요?
.. 댓글 몇개 읽어보세요 내가 쉴드쳤다고요? 황당하네요
15/06/25 19:37
수정 아이콘
칼라미티 님// 최진행이 키가 커서 장타 하나 잡은걸 가지고 저분이 자꾸 우기시잖아요.
키큰것도 죄가 됩니까 -_-;
GLASSLIP
15/06/25 19:40
수정 아이콘
티미 님// 경기에 영향을 미친게 기분 나쁘다구요 뭘 우겨요 키 큰건 죄가 아니지만 약빨고 경기 나온건 죄죠
15/06/25 20:35
수정 아이콘
약을 빨고 경기에 나온 시점에서 이미 모든 플레이를 쉴드쳐 줄 수 없는거 아닌가요?
그냥 까도 할 말이 없는 거 같은데.
15/06/25 21:3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약빨고 경기 나왔으면 모든 플레이에 영향을 준다고 봐야 하는게 맞습니다
다1애니장인
15/06/25 18:46
수정 아이콘
알고도나왔다고 결론이 나온껀적지가없는데 삼단논법인가요?
15/06/25 18:46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님은 오래 사시겠네요.
까고싶어 안달난 사람들이 넘쳐나네요.
15/06/25 18:47
수정 아이콘
확실한 발표가 나지 않은 선수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건 아니겠죠

다만 재검사에서도 같은결과가 나올 확률이 100%에 가까운만큼 대처가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그리고 이정도 사건을 프런트가 아는데 감독이 몰랐다는건 프런트가 감독을 무시한다는 이갸기 밖에 안되죠
15/06/25 18:47
수정 아이콘
이번 일을 계기로 약에 대한 처벌과 사람들의 인식이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네요.
약갑용을 레전드라고 떠받드는 일부 삼성 팬들도 있던데. 제발 약쟁이는 레전드라는 성스러운말 붙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花樣年華
15/06/25 18:50
수정 아이콘
진갑용은 약도 약인데 워낙 입을 여실 때마다 주옥 같으셔서;;;
동급생
15/06/25 18:49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우취 세레모니했네요 크크 구단 클라스
자판기냉커피
15/06/25 18:51
수정 아이콘
약물선수 나왔다고 경기 안하고
약물선수 나왔다고 팬들이 야구장 안가는건 아니니까요
우취 세레모니는 지들즐길라고 하는게 아니라 야구장 찾아온 팬들을 위해서한거겠죠
花樣年華
15/06/25 18:53
수정 아이콘
밥먹으면서 김태균 실실거리길래
니들이 그럴 때가 아니다...
라고 웅얼거렸는데, 불난집에 기름을 드럼째 붓는 군요. 우움...
15/06/25 18:53
수정 아이콘
까고싶으면 그냥 다 까는군요.
최진행이 까일뿐 한화구단이랑 다른선수들 그리고 감독이하 코칭스태프 모두 욕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임시닉네임
15/06/25 22:20
수정 아이콘
감독이하 코칭스텝은 까일만 한거 같은데요

4월부터 트레이너가 알고 있었음.. 그게 감독이하 다른 코칭스태프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확률은?
1주일전에 검사결과 통보 되었음...
지금도 추가징계 반대한다고 인터뷰했고 결국 한화구단은 2천만원 자체 벌금으로 끝냈음

이건 당연히 감독이 까일일 같은데요?
15/06/25 22:2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시닉네임
15/06/25 22:32
수정 아이콘
모임도 없는데 자체적으로 각지에서 비난여론이 생기니까 정말 잘못하긴 한건가 봅니다.
15/06/25 22:36
수정 아이콘
잘못한일이 없는데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15/06/25 22:37
수정 아이콘
삭제, 비웃음, 회원 비하. (벌점 2점)
임시닉네임
15/06/25 22:45
수정 아이콘
님은 대표적인 김성근 지지자라고는 생각하는데
딱이 님을 기다리진 않았어요
다만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 욕을 먹는 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는건 신기하네요
보통 울고싶을텐데...

그리고 이게 왜 잘못한게 없는겁니까?
님생각에 김성근이 이번일로 잘못한게 없다는건가요?
잘못이 몇개인지 얼마나 큰 잘못인지가 의견이 갈릴지언정
잘못하긴 했다는건 사람마다 갈릴일도 아닌거 같은데요.
15/06/25 22:48
수정 아이콘
제가 김성근감독과 평소 알던 지인관계도 아니고 그냥 응원팀의 감독인데 음..
제가 왜 울어야 되죠? 황당하네요.
그리고 님은 얼토당토않는 논리로 논점을 자꾸 흘리시던데 여전하시네요.
잘못을 한게 있어야 변명을 하죠.
선수가 약먹어서 욕먹는거랑 감독이랑 무슨상관이죠?

만물 김성근설인가요? 한화기사만 나오면 냅다 물어뜯는 하이에나이신가요?
정당한 비판이랑 까기위해 댓글다는거랑 다른겁니다.
임시닉네임
15/06/25 22:55
수정 아이콘
울고싶은건 그렇다쳐도 최소 웃음이 나오진 않겠죠
얼토당토 않은 논리라뇨? 그럼 어디가 얼토당토 않은지 지적을 하는게 맞죠.
그런거 없이 내뱉으면 끝이 아니라요

적어도 저는 님이 공감하든 안하든
최소 사건과 인물에 대해서만 이야길 합니다
적어도 님한테 인신공격은 안해요.
최소 논점을 흐린다는 말은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입장이 다르고 논리가 다른걸 떠나서요.

저는 여기다가
"4월부터 트레이너가 알고 있었음.. 그게 감독이하 다른 코칭스태프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확률은?
1주일전에 검사결과 통보 되었음...
지금도 추가징계 반대한다고 인터뷰했고 결국 한화구단은 2천만원 자체 벌금으로 끝냈음 "

이말을 했습니다.
거기다 대고 상대방이 안티니 뭐니 얼토당토 않니 뭐니 그런소리 하고 정작 사건사고와 인물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이 어디다 대고 논리니 논점이탈이니 그런소릴 하십니까?
15/06/25 22:57
수정 아이콘
삭제, 비웃음, 비꼼, 회원 비하. (벌점 2점)
개평3냥
15/06/25 19:00
수정 아이콘
선수하나가 약물했다고 구단이나 다른선수가 뭐 근신하고
석고대죄라도 해야하는겁니까
최진행이 벌인일이 정말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사건이라면
모를까 약물했다고
구단-선수 줄초상이라도 치르는 분위기해야 합니까
종결자
15/06/25 19:02
수정 아이콘
세레모니가 어때서요? 팬서비스인데 야구 모르세요??

그리고 구단이나 선수들도 어찌보면 피해자인데 하면 안되나요?

오히려 선수들이 웃고 밝게 있는게 팬으로서 더 마음놓이는데요? 경기력에 영향줄까봐 걱정했는데...
단약선인
15/06/25 19:08
수정 아이콘
그게 왜 크크 거림을 당해야 하는지 설명좀 해주시죠.
최진행 약 쳐먹은게 다른 선수들이 입 벌리고 쳐 넣은겁니까?
타츠야
15/06/25 19:14
수정 아이콘
궂은 날씨에도 야구장을 찾아준 관중들에게 팬 서비스하는게 어떤 클라스인지 궁금하군요.
15/06/25 19:02
수정 아이콘
이걸 김성근이 까이네
개평3냥
15/06/25 19:05
수정 아이콘
이글쓰신분은 흡사 확신인양 글쓰며
김성근감독 지명해 맹폭했다가
자기과실을 고작 문말에 첨부해 감독이하 누구를 향한게 아니고 등등
구단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아주 김성근감독을 파렴치한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이게 도대체 뭐하는겁니까
전반대로 님같은 분들 싫어서 더더욱 김성근감독 응원하고 싶네요
라니안
15/06/25 19:05
수정 아이콘
구단에서 미리 통보 받았다면 일정수준 이상의 확신이 있었으리라 판단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최종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그냥 선수를 빼야하는 건가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한화와 관련해서
뭐만 나오면 초점이 한 곳으로 가는군요.

이정도면 그냥 싫은 정도가 아닌거 같습니다.
거의 증오하고 있는 수준이 아닌가 싶은데..
팬심이라는게 참 신기한거 같아요..
일방적인 빠 또는 까로 갈리는 경우가 많으니...
BravelyDefault
15/06/25 19:05
수정 아이콘
뭐 김감독이 약쟁이를 중용하실지는 당연히 지금은 알 수 없는 일이고,
다만 야구만 잘하면 퍽치기 전과자도 뽑아쓰신 적이 있으니 약쟁이 정도야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해는 갑니다.
다1애니장인
15/06/25 19:23
수정 아이콘
삭제, 반말, 비꼼, 회원 비하.(벌점 2점)
BravelyDefault
15/06/25 21:2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1애니장인
15/06/25 21:3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이다이
15/06/25 19:06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406186&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2%C2%F7
한가지 아시고 가셔야할게 1차때 검사한 테스트가 a라고 하고 2차때 한게 b라고 한다면
두개가 서로 다르게 나올 확률은 거의 로또맞은 확률보다 적습니다. 왜냐하면 a샘플과 b샘플은 둘다 같거든요.
다만 선수와 구단측에서 잘못된 결과라고 할때를 대비해서 그냥 두개를 만들어두는 것 뿐입니다.
한마디로 a샘플=b샘플이에요.
그러니 일주일전 통보를 받았을때 바로 최진행을 뺏어야 한다는 거고요.
그렇기에 2차확정이 이제 나왔으니 최진행이 나왔어도 문제가 없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한화 트레이너분이신 홍남일 코지님은 김성근 감독님이랑 엄청 친분이 깊으신 분입니다.
sk때부터 함께하셨음은 물론 한화도 김성근 감독님이 부르셔서 오셨고요.
그런분이 최진행이 4월말 약물복용을 한걸 이미 알고 있었는데(물론 의심스러운 약일뿐 도핑관련 약이라고 확신or생각하지는 못하셨겠지만)
이런 일을 감독님한테 말을 안했을리도 없죠.
그런 상황에서 일주일 전에 1차에서 결과가 나와 2차까지 검사받는다고 했는데
계속 최진행을 기용했기에 감독님이 알고도 썼다는 말이 나오는 거에요.
물론 이거가지고 퇴진이니 이게 다 감독님 잘못이네 하는건 너무 나갔다고 보지만요.
도핑한건 그냥 최진행 문제고 1차에서 걸렸는데도 계속 기용한건 구단,감독 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김성근 감독님이 왕따셔서 구단,트레이너가 감독님한테 말을 안했다는 가정도 있지만
그건 감독님의 리더쉽을 봤을때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아니라고 보고요.
타츠야
15/06/25 19:23
수정 아이콘
1. 거의 로또맞은 확률 -> 어쨌건 확률은 있으니 구단 입장에선 최종 발표까지 기다려야죠. 만에 하나 2차 검사에서 뒤집어 지면 1차 검사 때문에 대외적으로 받는 비난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을 질 수 있을까요? 뒤집어질 가능성이 없다면 애초에 저런 검사에서 1, 2차 검사를 나눠서 할 이유가 없습니다. 가능성이 분명히 있으니 2차로 추가 검사를 합니다.
2. 이런 일을 감독님한테 말을 안했을리도 없죠 ->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의문이고 의혹이지만 그렇다고 이게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지 않습니까? 트레이너가 2명만 있는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트레이너 일 수도 있고 트레이너 선에서 선수 보호하고 싶어서 말 안 했을 수도 있죠.

다시 정리하면 당연히 제기 가능하고 확률이 높은 의문이지만 그렇다고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것에 대해 미리 속단하고 맹비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가이다이
15/06/25 20:40
수정 아이콘
1.근데 말이 로또맞을 확률보다 낮다는거지 똑같은 샘플로 두번 검사하는 상황이니 맞다고 봐야죠.
물론 그 낮은 확률이 이루어질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낮을 확률에 기대서 일주일동안 출전시키는게 맞다고 보시는지요?
상식적으로 그 낮은 확률에 기대서 출전시키느니 일주일간 제외해놓고 기다리다
그 낮은 확률로 아니란 결과가 나오면 그때 내보내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괜히 그때문에 지금처럼 최진행 도핑을 까야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김성근 감독님한테 화살이 돌아가버리잖아요.

2.저는 홍남일 코치님이 맞고 그분과 김성근 감독님의 인연과 라더쉽을 생각하면 그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거같은 경우는 서로 생각하기 나름인지라 타츠야님 말씀대로일수고 있겠지요. 그러니 이건에 관해서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지바고
15/06/25 19:26
수정 아이콘
로또맞을 확률이 0인가요?

정말 그렇게 확실하다면 다른샘플을 다시 검사해볼 필요도 없이 바로 징계확정을 내렸어야죠, 재검하는동안은 결과 보지고 않고 빼야하는거면요.

그럴꺼면 kbo를 까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가이다이
15/06/25 20:22
수정 아이콘
에 그러니까 '야구 약물 검사 규정'이 그렇습니다.
약물검사를 할때 똑같은 검사용 샘플 두개를 준비합니다.
1차때 샘플로 검사해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구단측과 선수측에 물어봅니다.
양성반응이 나왔는데 인정할거냐 아니면 인정 안하고 2차검사를 받아보겠느냐
거기서 구단이나 선수측이 그냥 약물복용 인정하면 그대로 결과를 발표하고 인정 안한다고 하면 2차검사로 가는거에요.
이번같은 경우는 일주일전 1차결과때 반응이 나와서 한화구단과 최진행에게 물어봤고 2차검사를 한다고 해서 다시 해서 또 양성반응이 나온거고요.
규칙이 그런걸 가지고 kbo를 까기엔...
지바고
15/06/25 22: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1차검사 2차검사가 다를 확률이 0이라면 규정을 저렇게 만든 kbo를 까야된다 이거죠.
그리고또한
15/06/25 19:06
수정 아이콘
결국 불판밖에 안 되네요.
김성근 감독이 미리 알고 있었냐는 의문이면 이미 있던 글에서 리플로 작성해도 될 만한 이야기였을텐데
15/06/25 19:07
수정 아이콘
기회는 이때닷!!!!!!!!
단약선인
15/06/25 19:20
수정 아이콘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을 법한 것이 있습죠...
1. 권혁 어깨가 절단 나는거
2. 한화가 꼴등 혹은 9등을 하는 것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이렇게 좋은 껀수가 나타나다니!!!
아몰랑 이것도 다 김성근 탓이야...!!!

노무현 이래 이렇게 온 세상의 죄악이 다 그 사람 탓 되는건 첨 봤습니다.
임시닉네임
15/06/25 22:23
수정 아이콘
기회가 이때가 아니라
깔일이 생기니 까는거죠
깔 명분이 없는데 까면 모를까
도대체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말이 맞으면 맞는거지 거기다대고 이런소리 하는거 자체가 웃기는거죠.
스트롱거
15/06/25 19:12
수정 아이콘
그냥 kbo가 약물에 너무 관대해요 3
15/06/25 19:14
수정 아이콘
김감독님 아마 욕먹으신걸로 수명 세계기네스 기록하실거 같은데.
15/06/25 19:17
수정 아이콘
최근 메르스 사태에서 대통령에게 보고가 굉장히 늦게 이루어졌다, 최초환자에 대한 확진판정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유효했던 것 같은데 그렇다면 김성근 감독도 충분히 비판지점이 있지 않나요비판하는 걸 비꼴 것까지는 없는거 같은데
타츠야
15/06/25 19:28
수정 아이콘
의혹 제기는 가능하지만 본문 및 댓글들 일부에서는 확신에 차서 말하는게 문제가 아닐까요? 사실일 확률은 높지만 분명히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국가의 중대한 업무를 책임지는 통수권자인 공인인데 야구 감독은 공인이 아닙니다.
15/06/25 19:32
수정 아이콘
공인이 아니라는게 비판에서 자유롭게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동의를 하는게 힘드네요. 최진행 선수가 공인이 아니기 때문에 비판을 받지말아야하는 것도 아니고, 댓글들을 보니 트레이너도 김성근 감독님과 오랜 세월 함께해오신 분이고 1주일 전에 1차 조사 통보가 구단에 왔다면 몰랐다고 보기는 어렵죠. 그리고 대통령이 비판받는 것은 대통령이 보고를 늦게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대통령이 최초 환자에 대한 확진판정 그렇게 하란 적은 없지만 책임을 져야하는 위치며, 보고체계와 행정 전반의 문제이기 때문이 아닌가요.
타츠야
15/06/25 19:45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및 구단은 비난을 받아도 됩니다. 단, 그 비난은 말씀하신 것처럼 선수 관리 문제에 대한 책임과 시스템 부재 문제인 것으로(즉 안 먹게 평소에 교육하고 약에 대해서는 철저히 구단에서 컨펌 받고 진행하도록) 비난을 해야지 본문 및 일부 댓글에서처럼 알고도 방조했다 라든가 1차 결과를 알고 계속 출전을 시켰다라는 부분으로 확대해서 하면 안 되죠.
1. 트레이너와 구단 및 감독이 방조했다 -> 사실로 밝혀진 바 없습니다. 트레이너가 감독과 친하다고는 하나 선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사안을 1차 검사 전에 알았다고 해서 그대로 보고했다가 그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감당이 안 되죠.
2. 1차 결과 후에도 계속 출전했다 -> 제가 다른 댓글에서 쓴 것처럼 "거의 로또맞은 확률 -> 어쨌건 확률은 있으니 구단 입장에선 최종 발표까지 기다려야죠. 만에 하나 2차 검사에서 뒤집어 지면 1차 검사 때문에 대외적으로 받는 비난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을 질 수 있을까요? 뒤집어질 가능성이 없다면 애초에 저런 검사에서 1, 2차 검사를 나눠서 할 이유가 없습니다. 가능성이 분명히 있으니 2차로 추가 검사를 합니다. " 이런 관점에서 출전시킨 것으로 굳이 비난을 확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2차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면 1차 결과는 애초에 언론에 발표할 이유도 없어지니깐요. 2차에서 양성으로 나왔다는 사실 때문에 1차 이후의 기간에 대해서도 비난이 되는거죠.
15/06/25 20:26
수정 아이콘
더는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면 1번의 경우 가능성있는 이야기라도 보고는 해야 감당이 되죠. 아래 직원이 자체적 판단으로 인해 보고 안하는 걸 흔히들 마사지라고 하던데 보고를 하지 않는게 더 문제가 됩니다.
타츠야
15/06/25 20:3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보고 안 하는 것은 그것대로 문제인데 그 비판도 역시 트레이너분이 메인이고 보고를 못 받은 구단과 감독은 관리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보고를 받고도 묵살 혹은 방조했다고 사실로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까지 하는게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5/06/25 19:17
수정 아이콘
김성근 하나 특정지어 까기엔 kbo 전체적으로 노답이라..
Biemann Integral
15/06/25 19:19
수정 아이콘
이제 자게에 '이런 멍청한 쓰레기', '꼴보기 싫다' 등의 원색적인 표현이 난무해도 되는거군요.

감정을 너무 드러내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 적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15/06/25 19:20
수정 아이콘
글 수정하는 '꼬라지'가 어그로인것 같네요.
한화구단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계신가..
선수가 잘못한걸 한화구단과 김성근 감독으로 몰아가네.
단약선인
15/06/25 19:22
수정 아이콘
이분 말대로라면 양키즈 구단 문 닫야지요. 센프란 자이언츠도 매각한답니다.
정말 나쁜 구단들이지요... 약즈와 에이로드를 출장시켰데요...
15/06/25 19:23
수정 아이콘
확정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당연히 출전을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구단 내에서의 징계 역시 공식적으로 판단이 나온 다음에 하면 되는 것이고....
어쨌든 확정되기 전까지 팀의 주축 선수를 무작정 뺀다는 건 그냥 지라는 이야기 아닐까요?
저는 한화팬도 아니고 김성근 감독의 야구 스타일도 싫어하지만...이건과 관련해 김감독이나 한화는 큰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뭐가 그렇게 문제라고 이 정도의 글을 쓰신건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이제부터라고 봐야죠..
약물이 확정된 최진행을 김감독과 한화가 얼마나 감싸고 돌아갈지..
최진행을 감싸는건 한화팬도 타팀팬도 모두 원하지 않을겁니다.
하늘의이름
15/06/25 19:25
수정 아이콘
전 잘 이해가 안가네요.

당연히 감독 혹은 구단에 책임을 물어야 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김성근 감독도 인터뷰에서 직접 죄송하다고 사과했구요.

현재 한화가 성적 잘 나오는데, 누구의 공이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선수들이 물론 열심히 했지만 당연히 제일 큰 공은 김성근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에서 감독의 롤이 그리 크지 않다고는 하지만, 김감독이 오고 나서 많은 것이 달라졌거든요.

그럼 잘못한 일이 있을때는 책임도 지도자에게 묻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물 김성근 이라구요? 기회가 이때라서 김감독을 까는거라구요?
뭐 엄청난 잘못을 묻자는게 아니자나요. 리더로서의 책임이 분명 있는겁니다. 왜 부인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선수가 약물을 먹고 있는데 몰랐다는 건, 개인의 일탈이 제일 큰 원인이지만, 구단의 책임도 있는 겁니다. 1차 결과 나오고도 계속 출정시킨 것도 너무 실망스럽구요.최진행은 뭐; 김태균 뒤에 나올때마다 기대했던 제 자신이 후회스러울 정도로 한심스럽네요.
15/06/25 19:29
수정 아이콘
선수 관리의 문제라면 맞죠....그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지금 원글은 선수 관리 떄문에 까는 글이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설사 김감독이 약물의혹이 있다는 걸 알았다 할지라도, 확정이 되기 전까지 출전시키는 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승부의 세계에서 최진행 정도의 주축 선수가 의혹만으로 빠진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제부터라고 봅니다.
김성근 감독과 한화가 최진행을 어떻게 처리할지...
15/06/25 19:32
수정 아이콘
리더로서의 책임만 묻는 게 아니라 김성근은 알고도 썼다고 주장하고 그 책임을 묻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게 아니려나요.
예전에 빈볼사태 때 선수단 관리 책임을 감독한테 묻기도 했지만 그거보다 빈볼의 지시자가 김성근이라고 해서 논쟁이 있었던 거 처럼..
실제로 김성근 감독이 알고도 썼는지 지시를 했는지 저는 모릅니다...
하늘의이름
15/06/25 19:43
수정 아이콘
Rein_11님// Reviyo님

의견 감사합니다. 김성근 감독님이 알고 썼는지 여부도 저는 의심스럽습니다.
1주일 전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양성판정이 나왔죠.. 구단은 그 결과를 받아보았습니다.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최진행이 무조건 잡아뗀다. 난 안했다. 믿을 수 없다. 재검 받아봤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다.
- 상식적으로 이게 말이 될까요? 본인은 뻔히 재검하면 양성반응이 나오는 걸 알텐데 말이죠.
여기서 한가지 가능성은 최진행이 끝끝내 이게 금지약물인 줄 몰랐을 경우인데,, 일단 이미 트레이너가 이미 알고 있었고, 그와 동시에 검사결과 받아들고, 자체조사했을 것이기 때문에,, 끝끝내 자신이 금지약물을 먹었던 것을 몰랐을 거라고는 생각이 도지 않습니다.

2. 최진행이 실토한다. 구단은 재검사에서 안 나올 실낱같은 가능성일 믿고, 그리고 중요한 시점이니까 일단 출전시키고 본다.

전 2번에 더 가능성이 실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이에 더해, 김감독님의 팀에서의 위치상, 이러한 약물 결과 및 상황을 모를 리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제 생각은 이런데, 어떤 의견이 있으신 지 궁금합니다.
15/06/25 19:48
수정 아이콘
저도 2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성근 감독이나 구단이 알았을거라고 봅니다.
도의적인 책임을 묻는 하늘의이름님의 의견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냉정한 승부의 연속인 프로의 세계에서 약물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2번일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한화 입장에서는 최진행이 빠지면 경기를 질 가능성이 훨씬 커지니 저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고 생각은 해요..

어쩌면 김성근 감독에 대한 기대치가 전혀 없고, 알았어도 당연히 출전을 시켰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면도 있긴 합니다.
15/06/25 19:48
수정 아이콘
약물은 아니지만 e스포츠 승부조작사태에서 1번의 사례를 찾아볼 수는 있죠.
본인이 안했다고 끝까지 발뺌하던 마xx요.
1번의 뒷부분내용에는 공감합니다.
花樣年華
15/06/25 19:55
수정 아이콘
매우 개인적인 감상을 적자면 김성근 감독 스타일상 팀에서, 특히 주축선수의 신상에 관련되서 벌어진 일을 모를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럼 김성근 감독이 최진행의 1차 도핑 결과를 알고도 썼다는 말이냐...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 그게 규정위반은 아닙니다. 재심을 요청할수 있고 그동안은 출전이 가능한게 현재 규정입니다. 김성근 감독 입장에선 규정 안에서 벌어진 일을 최대한 수습한 거니까요. 그리고 가장 웃긴건 저 개인적으론 김성근감독의 그런 치열한 승부근성을 인정하고 한편으론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김성근 감독이 최진행의 약물사용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지 않는한 현재까지 욕먹을 일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야구판 전체를 위해서는 KBO의 약물 관련 징계는 강화되어야 하고 최진행은 구단 자체징계를 거쳐야 한다는 생각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이제 지켜볼 일이죠.

위에 우천 세리모니 문제를 가지고 동급생 님이 '구단 클래스'라고 하신 건 동의할수 없습니다만, 우천 세리모니 자체도 영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찌됐든 팀 동료가 어려움에 빠진거고, 그 동료가 앞으로 어떤 징계를 받게 될지는 불분명한 '여론'의 향배에 달려있는 거라서요. 여론의 다수는 당연히 한화를 제외한 타팀 팬일수밖에 없습니다. 최진행의 약물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건 한화구단이 아니죠. 상대한 타팀은 경기를 잃었고 그건 뒤집어지지 않습니다.
15/06/25 20:0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1차 결과가 나왔고, 트레이너로부터 상황설명을 당연히 들었을것을 생각해보면...
이 상황은 화양연화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약물이 사실임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라는 걸 구단과 감독님이 확실히 아셨다는 거죠..

저도 위에 화양연화 님께서 언급하신대로 규정상 출전자체를 까는건 큰 문제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약물이 사실임을 아는 상황에서 출전을 했다는 게 확실하다면....
이건 김감독이나 한화가 약물에 대해서 큰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과 동치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약물과 같은 중대한 치팅보다 당장의 승부만을 바라봤다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화와 김감독을 저는 강하게 비판을 하고 싶습니다.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건 정정당당하게 이기는거라고 봅니다.
타츠야
15/06/25 19:36
수정 아이콘
KBO 및 각종 반도핑 국제기구에서 괜히 여러 번 검사를 하는 게 아닙니다. DNA 검사 결과 범인의 DNA가 맞다고 했던 사건에서 뒤집어지는 경우도 나오고 과학이 항상 완벽한 것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검사도 1, 2차로 나눠서 만에 하나의 실수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 것이죠.
2차에서 뒤집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적다고 해도 어쨌건 가능성이 있는 것이면 구단이나 감독 입장에서는 선수 말을 믿고 기다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심증이 아니라 다른 사실이 추가로 나오지 않는 한 현재로선 비난 대상은 최진행 선수로 충분한거죠.
다1애니장인
15/06/25 19:37
수정 아이콘
1차양성판정받자마자 구단에서 자체 징계내린 케이스있나요??????????????????
하늘의이름
15/06/25 19:47
수정 아이콘
다1애니장인님//타츠야 님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위에도 썼지만, 한화 구단과 감독님께 드는 도의적 실망감으로 글을 쓴겁니다. 제가 상반기 한화야구, 김감독님을 보면서 느꼈던 만족감에 대한 반작용도 있구요. 뒤집어질 가능성도 굉장히 적은데다가, 정황이 있고, 자체조사를 했을텐데, 2차결과가 없어도 알지 않았을까요?

결국 2차결과를 기다려야한다는 상황은 최진행이 마지막까지 무조건 잡아뗐다는 말인데, 그건 저는 개인적으로 믿어지지 않아서요.

그래서 결국 최진행이 시인했지만, 구단은 이를 알면서도 출전시켰다. 라고 결론을 내렸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1애니장인
15/06/25 19:52
수정 아이콘
결과는 오늘 확정된건데요 그전에 구단입장에서 먼저 손을쓸필요가 왜있냐구요
법에서도 판결이 확정되기까지 용의자나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무죄추정의 법칙이 왜있을까요?
15/06/25 19:54
수정 아이콘
하늘의이름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차결과가 나왔고, 트레이너가 상황설명을 KBO(?)에 한 상황이라면... 구단이나 감독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았겠죠..
사실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면..김감독이나 한화가 약물에 대해서 큰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과 동치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강하게 비판을 하고 싶습니다.
면도중턱베인
15/06/25 19:31
수정 아이콘
역시 김성근이라는 떡밥은 핫해요 크크 대단하다 대단해 아 주어는 없습니당
동급생
15/06/25 19:38
수정 아이콘
다른 팀들에는 꼰대짓 하면서 앞뒤가 안 맞는 조치를 하니 핫할 수밖에요
비공개
15/06/25 19:36
수정 아이콘
구단의 후속 조치를 봐야 도의적으로라도 비난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아직은 이르다라고 봅니다.
레모네이드
15/06/25 19:37
수정 아이콘
약물복용선수가 적발되면 해당구단이 욕먹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구단트레이너가 괜히 있는 게 아닌데 그냥 선수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수가 있나요? 약물복용은 프로스포츠에서 조작다음급의 스캔들인데요
15/06/25 19:44
수정 아이콘
선수관리 실패한것은 까이는게 당연하다고 보고....
이제부터 어떻게 징계하는지 보고 까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출전여부를 가지고 까는건 아닌거 같다는 거죠..
15/06/25 19:38
수정 아이콘
구단 자체징계가 별도로 없다면 한화 구단도 노답인거죠
감독선에서 징계생각이 없다고 말한것도 좀 어이없는데 (위에 본문과 상관없이 이것자체로도 김감독 까일거리죠.. )
프런트가 단호하게 잔여시즌 출장정지 때려야합니다.
15/06/25 19:44
수정 아이콘
"어떤 선수가 약물을 했다는 이야기는 야구계에서 다 아는 비밀 아닌가"
스타카토
15/06/25 19:46
수정 아이콘
음....그러니깐...약물검사 최종확정 발표가 어제였다는거죠?
그리고 엔트리제외는 발표 후 오늘 바로 이루어졌구요?
이게 뭐가 문제라는거죠?

최종확정발표 후 오늘이후의 한화 행보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을 할수있겠죠.
하지만 약물검사 최종확정은 어제....그리고 엔트리제외는 오늘...
여기에 대한 비판이 왜 문제인지 참 이해가 안되는군요.
신예terran
15/06/25 19:47
수정 아이콘
1, 2차 과정을 나누는 이유가 뭔가요? 혹여나 모를 오류를 보완하기 위한거 아닌가요? 1차에서 양성 나왔다고 확정지을꺼면 2차는 뭐하러 하나요. 이 사이에 선수를 활용했다고 욕먹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하나의 샘플에서 양성이 나온거지 확정 받은건 아니잖아요.

이와 별개로, 제대로 된 징계라면 KBO는 출장정지 처분을 더 강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겠고 한화 측에서 내릴 자체 징계는 급료 삭감이 되어야 하겠죠. KBO가 제대로 출장정지 못하는걸 구단 자체적으로 출장정지를 따로 매겨야 하는건 말이 안되죠. KBO가 제대로 못하는걸 구단에서 '양심적으로' 징계를 때려야 하다뇨. 어떤 구단이 돈나가는 선수 데리고 있으면서 출장정지를 자체적으로 많이 주려고 하겠습니까. 처음부터 KBO가 제대로 징계를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15/06/25 19: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자기가 했던, 그리고 자기가 한 인터뷰로 또 까일 운명의 양반이라...본문은 문제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독수리의습격
15/06/25 19:51
수정 아이콘
우선 약물 복용 사실을 트레이너가 1차적으로 알았고, 트레이너가 자신이 선수에게 먹지 말라고 했는데 그걸 트레이너 자기만 알고 있었을 확률은 0입니다. 즉 약물 검사 전에도 한화 구단은 최진행이 뭔가 이상한 짓을 했다는걸 알고 있었을 거예요

사실 감독 입장에선 가장 난처한 상황입니다. 5월 초면 이미 불펜 과부하때문에 하락세가 예상되던 상황이었는데 확실하지 않은 건 가지고 선수를 내리긴 어려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성근 감독 직감이나 경험으로 봐선 뭔가 심상치 않다라고 느꼈겠지만 확실한 부상도 없는 선수를 말도 없이 갑자기 내렸다고 하면 팀 분위기도 안 좋아지고 팬들도 납득을 못 하겠죠. 그래서 간 듯 싶습니다.

다만 1차 결과가 나온 후에는 무조건 내렸어야 했습니다. 1차 결과가 뒤집힐 확률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구단과 코칭스태프가 알고 있었을거고, 실낱같은 희망에 모든걸 걸기엔 무리한 도박이었고 하필 최진행 페이스가 썩 좋지 않았을때죠. 그냥 타격부진으로 내리면 그만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구단과 코칭스태프의 실책이라 봅니다
15/06/25 19:56
수정 아이콘
위에는 큰 문제 없다는 글을 썼었는데.....저도 댓글 들을 쭉 읽다 보니까,
1차 결과가 나왔고, 트레이너로부터 상황설명을 당연히 들었을것을 생각해보면....(즉, 사실임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라면)
내리는게 맞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이네요..
돌아보다
15/06/25 19:53
수정 아이콘
최종결정이 나야 자체징계든 머든 하는거죠.
진짜 김성근 감독 까고 싶어서 안달이 났네요.
Flash7vision
15/06/25 19:59
수정 아이콘
모래알 같은 팀이 하나 더 있었군요.
*alchemist*
15/06/25 19:59
수정 아이콘
난리군요 허허허허
15/06/25 20:00
수정 아이콘
투수는 바셀린, 타자는 약물.. 어휴...
Arya Stark
15/06/25 20:03
수정 아이콘
까고 싶은 사람과 까는것을 까고 싶은 사람의 콜라보군요 .....
15/06/25 20:08
수정 아이콘
약물에 대해 다들 정통하신지는 모르겠으나 약물로 다 베리 본즈 되는거도 아닙니다..
약물만 무식하게 들이킨다고 그거 다 근육되서 반사신경 짱짱맨 되는거 아니구요..

격투기 쪽도 약물 되게 심한 편인데 다들 약물 해도 될 놈 될이고 안되는 놈은 안된다고 하네요.
보디빌더 쪽도 맞는 사람하고 안 맞는 사람 격차가 크고요.

최진행을 옹호하는건 절대 아니고 약물로 3류 선수가 1류급 됐다고 이야기 하시는거 같아 한 줄 적어 봅니다.
거믄별
15/06/25 20:12
수정 아이콘
이미 약물로 득을 봤다라고 결론이 거의 내려진 상황입니다.
작년과 비교해서 대부분의 스텟이 상승했습니다. 그것이 피나는 훈련 때문인지.. 또는 약물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약물 복용이 걸린 이상... 약물의 도움이 없었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게 말해도 어느 누구도 믿지 않을 거구요.
15/06/25 20:27
수정 아이콘
약물로 득을 봤다는걸 부정하는건 아니고요.
그렇다고 듣보잡 선수가 하루아침에 국보급이 될정도나 엄청난 반사신경, 말도 안되는 점프력 이정도는 아니다 이거죠.
약물은 한건 맞고 하지말라는거 했으면 득을 보던 실을 하던 잘못한건 맞습니다.
임시닉네임
15/06/25 22:28
수정 아이콘
최진행이 그 되는놈에 속했을 가능성이 높죠
또 약을 빨았으면 빤거 자체가 문제지
약빨아서 성적 올랐느냐 아니냐는 상관없죠.
임시닉네임
15/06/25 22:28
수정 아이콘
최진행이 그 되는놈에 속했을 가능성이 높죠
또 약을 빨았으면 빤거 자체가 문제지
약빨아서 성적 올랐느냐 아니냐는 상관없죠.
15/06/25 20:10
수정 아이콘
어떻게 공급을 받았는지를 더 캐내야 하는데 거기까지 캐진 않겠죠...
약물복용을 알고 묵인한 자들도 강경처벌해야 합니다.
ohmylove
15/06/25 20:21
수정 아이콘
야알못이라 잘은 모르겠고...

한화팬 입장에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5/06/25 20:41
수정 아이콘
엥? 야구 모르는데 팬이라고 자처하시나요?
한화가 핫하긴 핫한가 보네요... 마치 박지성 전성기 무렵 맨유 같은 느낌.
ohmylove
15/06/25 20:44
수정 아이콘
올해 입문했습니다. 그래서 야구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등짝에칼빵
15/06/25 20:27
수정 아이콘
최진행이 진짜 나쁜놈이네요.
이렇게 편들어주는 사람들 마음은 생각해 봤나..?
하긴 그럴 인간이면 애초에 약을 하지 않았겠죠.
평생 야구판에서 안 봤으면 합니다. 뭐 그럴 일은 절대로 없지만요.
그림자명사수
15/06/25 20:28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감독이 까여야지요
야신 아닙니까
신이면 누가 약을 빨았는지 정도는 다 알테니까요...
꾱밖에모르는바보
15/06/25 20:28
수정 아이콘
축구의 강수일 선수가 b샘플 포기한거 생각나는군요.
발모제 바른게 사실이라 b샘플 조사해도 동일하다면서
그냥 징계 수용했죠..
단호박
15/06/25 20:32
수정 아이콘
연봉을 한화가 지불하는데 김감독이 맘대로 저놈 내쳐라 할 수 있나요; 1,2억짜리 선수가 아닌데......
한화팬으로써 약진행 징계야 얼마든지 더 강해져도 좋지만 징계수위를 김감독에게 몰아가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약물 징계가 솜방망이이긴하지만요.
거믄별
15/06/25 20:43
수정 아이콘
문제는... [최진행의 약물 복용사실을 감독과 구단이 몰랐을까?][약물 복용사실을 알았다면 최진행을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 라는 겁니다.

일단 첫 번째 문제는... 모르지는 않았을 겁니다. 최소한 1차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에는 모두 알았을 겁니다.
4월달에 트레이너가 알게 된 이후에 감독이나 상부까지 보고가 올라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차 검사 결과가 나온 시점에는 구단이며 코치진들 모두 알았을 거라는 것이죠.

여기서 두 번째 문제는 과연 약물을 복용한 선수를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해선... 솔직히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분명 도의적으로는 출전을 제한시켜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더구나 1차 결과가 나온 시점부터는 말이죠.
하지만... 같은 샘플을 두 개로 나눈 것이라고 해도 만의 하나라는 것이 있기에 1차 검사가 잘못됐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출전을 제한시키는 것은 확실하게 결론이 나온 이후에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도 듭니다.

다만... 이 사건을 두고 김성근 감독에게 징계를 내리는 것에 대해선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서 트레이너, 코치진들이 책임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선수들을 관리해야하는 직책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들에게 관리를 제대로 하지못한 것에 대한 질책이 있을 수 있어도 징계에 가까운 책임을 묻는 것은 과합니다.

더불어 이번 사안에 대해서 임탈이나 제명같은 징계는 아니더라도 한화 구단 자체에서도 분명 징계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KBO 의 규정도 있지만 각 팀마다 자체적인 규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에 맞게 자체적인 징계를 받을거라고 믿습니다.
15/06/25 20:5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약을 먹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면 그 만의 하나가 선수의 결백을 의미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기대할 수 있는 만중 하나가
[요행수로 부정행위가 탄로나지 않는 것] 이라는 점입니다.

이건 충분히 정당하지 못한 일이라고 봅니다만.
거믄별
15/06/25 21:26
수정 아이콘
부정행위가 탄로나지 않기를 바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선수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믿는다면 정말 만의 하나라도 검사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물론... 그런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 경우엔 선수가 트레이너에게 상담을 했었기에 결과가 뒤집어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최종결과를 기다리는 것 자체가 룰에 위반되지는 않습니다.
위에도 쓴 것처럼 도의적으로는 분명 잘못됐지만...
KBO의 어떤 규정에도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난 선수를 경기에 출전시키지 말라라는 규정이 없기에 최진행을 출전시킨 것에 대해서 징계를 내리는 것은 과하다는 것이죠.
그저 한화구단과 코치진들은 그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하는 수준 - 선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질책 - 에서 그쳐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최진행은 구단 자체에서도 중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2천만원이라는 벌금으로 그치네요.
이 징계는 좀 실망스럽네요.
15/06/25 21:35
수정 아이콘
전 징계를 내리자고 말한 적이 없는데요?
정당하지 못하다고 했지.

룰에 어긋나니 말니 하는 이야기는 할 필요도 없습니다.
룰로는 어긋나지 않는다는 걸 아니까 도덕적인 면을 비판하는 거 아닙니까.
애초에 룰 위반이면 말할 거리도 없죠.

그리고 선수의 주장을 사실로 믿는다면 검사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라는건 대체 뭔 소린가요?

선수가 결백을 주장한게 아니라 본인이 약을 먹었다고 실토했습니다.
설마 최진행이 정체불명의 약을 먹었다고 해서 만류했지만
그건 사실 금지성분이 아니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사결과가 잘못되어서 엄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되었을 수도 있으니 재검사해보자?
뭐 이런 시나리오를 주장하시는 겁니까?

억지부리지 마시죠.
상식적으로 누가 그런 판단을 합니까?

또한 위에는 '도의적으로 잘못됐다' 가 아니라
[이것을 생각하면 출전을 제한시키는 것은 확실하게 결론이 나온 이후에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도 듭니다]

라고 하셨습니다만?

전 이게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거구요.
거믄별
15/06/25 21:48
수정 아이콘
지금 이 불판이 퐈이어 된 주제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김성근 감독과 구단이 이 사실을 몰랐을끼?
둘째. 1차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음에도 1주일 가량 최진행을 출전시키는 것에 대한 비난 입니다.

첫째는 4월에 감독과 코치진, 구단이 몰랐다고 하더라도 - 실제 김성근 감독이 구단에 요구하는 것을 생각하면 트레이너가 감독에게 보고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없죠. - 최소한 1차 검사 결과가 나온 시점에는 모두 알았을 것이다. 따라서 오늘 최종결과가 나온 시점까지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입니다.

둘째, 최진행의 경기 출전 여부가 과연 정당하냐에 대해서 정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해서 도의적인 문제는 있을지 몰라도... 규정에 따라 징계가 내려진 상황이 아닌 이상은 출전시키는 것에 어떤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그 후에 도의적인 비난은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감수해야죠.

[ ] 이 문장만 보시고 전체적인 흐름은 보지도 않으셨나 봅니다.
최진행의 출전은 KBO의 규정에 위배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1차 검사 결과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그 판정이 뒤집어질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것을 알았다지만... 그래도 출전시킨 것에 대해선 비난은 받아도 몇몇 사람이 이야기하는 징계는 과하다는 것이 제가 말하는 겁니다.
15/06/26 00:12
수정 아이콘
불판 파이어 주제는 관심없어요.

제가 반론을 제기한 부분은
[과연 약물을 복용한 선수를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해] 에 관해
[출전을 제한시키는 것은 확실하게 결론이 나온 이후에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도 듭니다.]
라고 말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이니 몇몇 사람이 말하는 감독 징계의견이니 하는 소리는 거기가서 하시구요.,
왜 제가 말하지도 않는 내용에 대해 저한테 말합니까.

규정대로만 따질거면 지금 파이어도 전부 뻘짓입니다.
규정에 30경기로 나와있고 규정대로 처리했는데 뭐 문제될 거 있나요.
도의적 비난은 감수해야 한다면서
왜 해당사항에 대한 제 비판에는 규정상 문제없다는 답변만 하시나요.
칼란디바
15/06/25 20:52
수정 아이콘
한화 이글스 구단이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최진행(30)에게 벌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출장정지의 징계는 없다.
한화는 25일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당 구단 소속 선수인 최진행에 대한 자체 징계 위원회를 열었다. 출장정지 없이 벌금 2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한화 구단은 최진행에게 부과된 벌금 2000만원을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장난하는건지 크크크 진짜 솜방망이네요. 구단수준 인증합니다
개평3냥
15/06/25 21:03
수정 아이콘
구단수준 운운하시는데
최진행외 약물관련 적발된 선수와 징계수위는 알고 운운하시는겁니까
진갑용을 필두로 약물적발된 선수들중 최진행보다 많은 징계받은 선수누가있나요
그리고 그수준 운운하면 삼성,기아등등 크보 야구단중 그수준인증을 벗어날
구단이 몇개있을것 같습니까
솜방망이요?
아예 징계란게 없이 가버린 사례는 뭐고
그 구단수준먼저 따져야 하는거 아닙니까
기승전정
15/06/25 21:35
수정 아이콘
다른 구단 징계 찾아보셨어요? 그러면 최근에 걸린 이용찬, 김상훈선수가 어떤 약물으로 어떻게 걸렸는지 아시겠네요. 아시면서 이런 리플을 다시다니 안타깝습니다.
15/06/25 21:18
수정 아이콘
징계를 안받은 선수도 있어요.
칼란디바
15/06/25 21:29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
02년 아시안게임 진갑용 - 국내리그 징계 없음
06년 WBC 박명환 - 국내리그 징계 없음
KBO
09년 삼성 에르난데스 - 퇴출 이후 징계 없음
10년 기아 로드리게스 - 퇴출 이후 징계 없음
11년 두산 김재환 - 10경기 출장 금지
12년 기아 김상훈 - 엄중 경고
14년 두산 이용찬 - 10경기 출장 금지
기타 해외리그에서 적발 - 리오스, 호세, 클락
역대 징계 기록입니다.
진갑용 박명환은 국제대회였고 당시 마땅한 규정도 없어서 그냥 넘어갔죠(징계 좀 강하게 때렸어야했지만)
김상훈 이용찬은 치료목적으로 사용한 거였고 국내에서 국내선수가 걸린건 김재환에 이어 이번이 2번째군요.
1.생식호르몬 물질 양성판정시 명단공개와 10경기 출장 정지,
2.흥분제 물질 양성판정시 명단공개와 20경기 출장 정지,
3.경기력 향상 물질 양성판정시 명단공개와 30경기 출장 정지
김재환은 1의 경우인데 당시 2군이라 10경기출장정지는 의미없었지만 구단자체에서는 훨씬 강한 징계를 내렸죠.
찾아보니 최소 2달이상 훈련참가 금지 처분 내렸어요.
그 다음이 이번 최진행인데, 딱 규정에만 맞는 처분을 내렸네요. 구단차원에서는 징계가 없고요.
솜방망이 처벌이 맞죠.
더군다나 구단이(감독도 알았는지는 불확실) 약물인걸 알았는데도 1주일가량 출전시켰다는게 한심한 짓이죠
15/06/25 21:42
수정 아이콘
진가뵹 시절은 마땅한 규정이나 인식조차도 부족한 시기였으니 어쩔 수 없다 치고

에르난데스와 로드리게스는 징계가 없는게 아닙니다.

출장정지가 있지만 이미 퇴출된 선수니 적용되지 않았을 뿐이죠.
차후 한국으로 올 경우 그대로 적용됩니다.
물론 올 일은 없겠지만요 -_-;
15/06/25 20:52
수정 아이콘
A샘플/B샘플 1차검사/2차검사를 뭔가 별개의 다단계(?) 절차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에이비 샘플은 그냥 같은 소변-_-; 을 두 그릇에 나눠담은 것입니다.

당연히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올수가 없지요.

절차를 나눠논건 만의하나 말 그대로 만번에 하나 있을까말까한 이동/보관중 분실/변질 검사오류 뭐 이런 비상사태를 대비함일 뿐이죠.
그래서 2차 검사(B샘플 분석)는 당사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만 하는거구요.

무죄추정 ..?
최진행이 처음부터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었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만분의 일이건 억분의 일이건 선수가 억울함을 호소한다면
결과가 나올때까진 끝까지 믿어주는게 구단의 도리죠.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본인 말에 따르면
이미 4월말에 트레이너에게 약 복용 사실을 밝혔고 먹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1주일뒤 도핑테스크를 했고 (1차) 결과는 양성.
그럼 당연히 여기서 인정하고 가는게 순리죠.

근데 뻔한 결과를 알면서도 이의신청해서 B샘플 검사 요구하고
그 기간동안 멀쩡히 출전시키고 ..
이건 단순한 시간끌기 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본인이 약 먹은걸 구단 관계자에게 밝혔는데 뭔놈의 무죄추정요.
거기에 어제 올라온 짤에 따르면 결과나오고도 무마시키려고 읍소도 한 모양인데 ..

선수가 약쟁이인건 말 할 것도 없고
정황상 구단도 좋게 봐서 방조자 // 심하게 말하면 공범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돈데요.

한화 구단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06/25 23:06
수정 아이콘
그쵸. 두개로 담아 놓은건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양성 판정 받고도 출전 시킨 한화는 잘못없고
두개로 담아놓은 크보가 잘못했다는 댓글도 있는데 웃음만 나오네요...크크크크크크
15/06/25 20:52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은 환생하면 '성배'로 다시 태어날듯...
세상 사람들의 온갖 악의와 저주를 담은...(계층)
칼란디바
15/06/25 20:54
수정 아이콘
KBO선수들 전부 약 빠세요. 최진행이 30경기 쉬어도 작년보다 war 압도적으로 높을텐데요. 솜방망이도 이런 솜방망이가 없네요.
돌아가면서 약 빨고 한달씩 쉬면 우승가능할듯

정찬헌 LG자체징계가 3달인데 참..
Ovv_Run!
15/06/25 20:58
수정 아이콘
예~ 2천만원 징계 잘 봤습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네
그 팀에 그 선수네요.
약빨아서 OPS 2할 올리고 한달 휴가까지받고~
지금은소녀시��
15/06/25 20:59
수정 아이콘
2000만원! 굿! 30경기만 지나면 복귀할 수 있다~집에서 자숙하고 있어라 진행아~

역시 한화 프론트군요! 이건 김감독생각은 아닙니다?
15/06/25 21:01
수정 아이콘
최진행 구단 자체 징계…벌금 2000만원 ....
이제 한화 구단은 까도 되는거겠죠....
참 프런트도 답이 없네요
독수리의습격
15/06/25 21:07
수정 아이콘
멀면 벙커링
15/06/25 21:16
수정 아이콘
구단 이 미친놈들도 진짜 핵노답이네요. 이건 그냥 알아서 약빨라고 광고하는 거랑 뭐가 다른 건지 ㅡㅡ;;;
15/06/25 23:07
수정 아이콘
?풉 한화는 그럼 최진행 턱벌리고 약 쑤셔넣었나요?
자기가 고의성이 없이 어떻게 약을 먹었다는 건지
꿈에서 먹었다는 건지 뭐 크크크크크크크크
진눈깨비
15/06/25 21:14
수정 아이콘
2천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실망스런 결정인건 매한가지네요. 적어도 올해 시즌 아웃까진 바랬는데 추가 경기 정지도 없고.
이래저래 까일 구석만 남겨놨군요.
15/06/25 21:17
수정 아이콘
진짜 자체징계전까지야 최진행 개인의 일탈이지만, 저 자체징계부터는 걍 한화라는 구단전체가 노답인거 인증하네요
더 나아가면 KBO전체 현장에서 약물에 대한 인식이 이정도라는거고요. 이제 구단전체 까도 뭐라하지마세요 걍.
고의성없긴 개뿔. 성적올리고 싶어서 환장을 했네

진짜 약 한번 빨아볼만하네요. 아니, 안 빠는게 바보멍청이네요
뻐꾸기둘
15/06/25 21:21
수정 아이콘
트레이너가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 상황+어지간한 팬도 다 아는 a/b샘플 검사의 일치 여부 생각하면 안이하게 계속해서 기용했다는 바판을 피할 순 없죠.

좀더 경각심을 가졌다면 부상핑계든 뭐든 대서 잠깐 내려서 경과를 봤을 겁니다.
15/06/25 21:24
수정 아이콘
올해 연봉이 1.5억인데 4천을 날리네요
花樣年華
15/06/25 21:34
수정 아이콘
성적 오르면 구단에서 내년에 4천 올려줄지도 모르는 일이죠.
해달사랑
15/06/25 22:29
수정 아이콘
2천만 내면 되요. 크보 징계 벌금은 한화가 내는거.
花樣年華
15/06/25 21:26
수정 아이콘
KBO는 당장 도핑 처벌규정을 강화해야 할거고, 최진행에게 소급해서 적용시켰으면 좋겠네요. 자체징계에 맡겨두는 게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일이었어요. 한화 구단에겐 진짜 실망했습니다. 이건 그 사이 쌓아놓은 좋은 이미지를 다 깎아먹는 일이에요.
히로카나카지마
15/06/25 21:32
수정 아이콘
뻔한 이야기인데 자꾸 감추네
15/06/25 21:32
수정 아이콘
약빨고 성적 올리고 30경기 출장 금지 + 2천만원이면 저라도 약빨겠네요.
칼란디바
15/06/25 21:32
수정 아이콘
나머지 구단이 정말 피해자네요
4월 이후 최진행의 결정적 타격이 만든 경기.txt
4/18 엔씨전 결승 투런 8:6승
5/2 롯데전 결승 투런 5:3승
5/12 삼성전 솔로홈런 5대4승
5/13 삼성전 쓰리런 9대7승
5/22 KT전 투런 9:5승 (케티 8회 3점 따라간 경기)
5/27 기아전 역전적시타 8대4승 (역전 후 기아 투수교체 경기흐름 전환)
6/11 삼성전 결승투런 5:2승
약 빨만하네요. 저렇게 활약하다 걸리면 그냥 30경기 쉬다오면 되는거니까요. 2천만원 벌금??연봉이 2억은 오를텐데 말이죠
리스트컷
15/06/25 21:44
수정 아이콘
김성근은 좋겠다.. 뭘해도 쉴드받으니..

세월호 메르스 최진행 다 똑같습니다. 최고책임자가 모르고 아몰랑하는데 왜 김성근은 유독 쉴드죠?

심지어 김성근은 평소 리더의 책임감을 강조했는데
비공개
15/06/25 21:49
수정 아이콘
약물에 대한 처벌 강화가 필요해보이네요.

한화 구단은 얄밉긴 하지만 추가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은 전무하니까요.


kbo나 구단들이나 너무 제 식구 챙겨주기에만 급급한 것같아 실망스럽습니다.
15/06/25 21:49
수정 아이콘
김성근감독님의 인성이나 언행과는 별개로 이번 약물사태를 방관했다는 비판을 피해가긴 어렵겠네요.
1주일전에 1차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이걸 몰랐을리가 없고 알면서도 기용했다는 거니까요.
클레멘티아
15/06/25 21: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김성근 감독이 언론에 가중징계는 너무하다는 말이 나옴으로써,
추가징계는 이미 게임 셋이 됐죠.
생각을 해 보면, 야구라는게 구단 이미지를 생각하는건데,
프런트가 현장 생각 안한다면, 징계 세게 내리는게 그들 이미지한테는 좋죠.
하지만, 솜방망이 징계를 했다는 건,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는게 더 이치에 맞는 거고요.
이제 30경기 뒤에 보면 되겠네요.
과연 김성근감독이 어떻게 행동할지를요.
최진행을 1군에 올리는건 감독 재량이니깐요.
독수리의습격
15/06/25 21:55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지지자가 넘쳐나는 엠팍에서도 이번 건에 대한 구단과 코칭스태프 쉴드는 거의 없는 상황인데, 도대체 왜 비판에서 피해가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정황상 구단이나 코칭스태프가 최진행의 약물 복용을 방조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최진행이 약을 하고 있었다는걸 무려 약물 검사 일주일 전에 알았고, 심지어 1차 결과가 나온 후에도 최진행을 보란듯이 선발에 기용했습니다.

윗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최진행이 어쩌다 걸린게 아니라, 본인이 먹던 약을 트레이너에게 자진해서 일러바치기까지 했습니다. 모르는 약을 먹어서 그 약 먹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도핑 테스트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건 100% 이 놈 약물 했구나라고 생각해야지, 그래도 혹시 모를거야.....라고 생각하는건 정말 안이하거나, 아니면 약 따위는 상관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충분합니다. 전자는 김성근 감독 성향상 거의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 보고, 후자라면 국내 야구인들의 약물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바닥인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겠죠. 둘 다 욕 먹을 거리는 충분합니다.
이카루스테란
15/06/25 21:55
수정 아이콘
샘플을 A, B로 나눠서 하는 이유가 뭔가요? 혹시나 잘못된 실험결과로 억울한 경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닙니까? 제도가 있는 이유가 있는거죠. 위에 어떤 분들은 같은 것을 둘로 나눴을 뿐이니 B 샘플 검사결과는 보나마나라고 하시는데 참으로 답답합니다. 연구실에서 각종 실험이나 검사할 때 왜 딱 한번만 하지 확인을 위한 작업을 여러번 하나요? 실험자 본인이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샘플이 바뀐다든지 혹은 전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결과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가장 큰 부분은 인간의 실수입니다. 도핑검사보다 더 간단한 일을 수행할 때도 실수는 언제나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들이 있고요. 제가 도핑검사관이라고 해도 최종 결정을 하기 전에 다시 한번 검사해보고 싶었을 겁니다. 단 한번만 하는 것은 언제나 100% 확정활 수 없으니까요.

이러한 이유로 결과를 확정하기 전에 여러 번 하는 것이죠. 저는 최종판결 전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5/06/25 22:17
수정 아이콘
뭐 본인이 끝까지 부정했으면 모르겠는데 이미 트레이너에게 일러바친 상황인 것 같은데, 이미 지난 과거지만 여러 정황상 팀에서는 복용을 인지하고 있었고 그래서 어차피 1주일 상관이니 1차 a샘플 나왔을 때부터 B샘플 결과 나올때까지 출장 안 시켰으면 베스트였겠죠. 정황상 이미 결과나오기 전인 샘플 체취 시기에도 팀에서 인지했을거라 판단되니 1주일이라도 더 출전시킬려고 강행한 것으로 보이고 그러니 여론이 안 좋은거죠
해달사랑
15/06/25 22:3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거랑 지금 까는 이유랑은 다른 내용이죠. 도핑 검사야 치밀하게 해야 되는데, 약 먹은 당사자&트레이너는 뻔히 걸린거 알면서 조금이라도 경기 더 뛸려고 한거죠.
엘롯기
15/06/25 22:24
수정 아이콘
이걸 쉴드치는 분들이 많다는 게 놀랍네요.
임시닉네임
15/06/25 22:49
수정 아이콘
무죄 추정이라는 말이 자꾸 나오는데
무죄추정의 원칙은 KBO한테나 적용되는거죠
1차 결과만 갖고 당사자가 2차결과를 요구하고 불복하는데 바로 징계를 때릴 순 없죠.
1차만 갖고 당사자의 반대가 있는데 그걸로 징계 강행하면 그게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하는거죠

한화구단이나 팬 개개인은 그게 아닙니다.
얼마전 성추행 사건으로 재판중인 교수가 있었죠. 유죄판결 확정되기전에 학교에선 이미 그사람 해임했습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하는 행동을 학교가 한건가요?
아니죠. 저런일이 벌어지면 일단 자르고 나중에 무죄판결나면 복직시켜주고 그동안 징계먹은만큼 보상해주면 됩니다.
법적인 처벌은 처벌인거고 자체 징계는 그이전에 하는게 문제없고 무죄추정의 원칙과는 상관없습니다.
15/06/25 23:02
수정 아이콘
여기 또 논점 이상하게 잡는분들 많으시네요.
최종 b샘플 결과는 오늘나왔고 공식적인 기사도 오늘 나왔습니다.
어제까지의 경기에서 최진행이 나온건 아무문제 없구요.
약을 한건 명백히 최진행 혼자의 잘못입니다.
선수 개인이 욕먹어야 되는 사안이 맞고 구단이랑 한화선수들 특히 김성근감독과는 전혀 관련없는 내용이죠.

김성근 감독이 혹사시켰다 김성근감독이 빈볼지시했다 김성근감독이 약물먹은걸 알고도 경기에 내보냈다.
한화가 부진할때마다 기사가 터지고 김성근감독의 안티팬들도 이때다 싶어서 또 얘기가 자꾸 나오네요.
한화는 야구를 잘해야합니다. 야구를 못하니까 안좋은 소리도 더 듣는것 같아요.
레모네이드
15/06/25 23:19
수정 아이콘
약물빤 선수로 인해 피해를 본 타구단들도 있지요. 그냥 최진행 개인의 일탈이니까 한화구단은 잘못없다가 되는 게 아닙니다. 올림픽에서 약물적발되면 아예 기록도 날려버리죠. 약물복용은 스포츠맨쉽에 심각하게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다들 한화안티나 김성근안티라서 열을 내는 게 아니에요. 한화구단에서 지금처럼 대응하면 약물복용을 방조했다라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될 겁니다
독수리의습격
15/06/25 23:20
수정 아이콘
제발 아몰랑 스킬 그만 쓰시고 다른 사람들의 리플을 먼저 읽고 답변을 해주세요. 님이 얘기하신 부분은 이미 위 리플에서 죄다 논파된 내용입니다.
아까 스탯 얘기부터 시작해서 이 분 진짜 답답하기 짝이 없는 분이네.

누누히 말하지만 KBO의 징계는 징계고 구단 내에서 대처가 전혀 매끄럽지 않았다고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KBO에서 결과 안 났으니 우리는 상관 없다? 애초에 무죄 추정의 원칙을 왜 들이대는지도 모르겠고(약쟁이가 본인이 약 먹었다고 실토한건데 그걸 모른체 한 것 뿐이죠) 하다못해 눈치라도 있었으면 1차 결과 나왔을때부터 선발에서 빼버렸어야 했습니다. 역대 1차 검사 결과가 뒤바뀐 적이 한 번도 없는데.
15/06/25 23:23
수정 아이콘
전부다 대답해 드렸습니다만?
제 댓글 전부 모아서 다 읽어보시죠 (자게+유게 제 댓글 다 모으면 답변이 될것 같습니다)
논파는 무슨 논파 .. 김성근감독 안티들이 이번에만 붙은게 아니고 몇달전 혹사논란+빈볼사태에서도 선수에게 포커스가 가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김성근감독에게 집중포화 댓글을 쓰더군요. 한두번 겪는것도아니고..
만물 김성근설이라도 주장하시는건지..
독수리의습격
15/06/25 23:25
수정 아이콘
그걸 답변이라고 하신건지 궁금하군요. 유게나 자게의 님 리플에 반박하는 리플만 수십개는 되는데 납득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나요?
15/06/25 23:27
수정 아이콘
한명이 납득을 하든 100명이 납득을 하든 제주장은 제 주장이죠.
제가 틀린지 맞은지 그걸 남들이 판단해주나요? 그게 옳나요?
독수리의 습격님이 생각하실때 제 생각이 영아니면 무시를 하면되지 굳이 댓글까지 달면서 친절하게 이야기 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15/06/25 23:25
수정 아이콘
1차든 2차든 최종판결나오고 기사가 나올때까지 선수쓰는건 까일만한 꺼리도 안됩니다.
최진행이 약물을 했다는걸 코칭스태프가 알고 기용했다면 문제가 당연히 되겠죠.
최진행은 약물 아니다 그래서 최종으로 B샘플 결과를 기다린건데 그 기간동안 선수를 썼다고 문제가 된다구요?
나의규칙
15/06/25 23:27
수정 아이콘
최진행은 약물 했다고 트레이너에게 말했다는 기사 있던데요. 약물 안 했다고 한 적이 없는데... 고의적으로 먹은 적이 없다고 모르고 먹었다고 했지, 안 먹었다고 한 적은 없어요.
15/06/25 23:29
수정 아이콘
이분 또 이상한논리 피시네 ㅡㅡ
약물을 한게 아니라 지인이 영양보충제라고 준걸 먹었다 그래서 뭔가 의심스러워서 트레이너에게 물었더니 그만복용해라
그래서 그만 먹었다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약물이라고 얘기했다고 한 기사를 가져와보시죠.

Nein님은 최종판결이 일주일전에 나왔다고 거짓말을하더니.. 이젠 약물했다고 얘기했다고 말바꾸기를 시전하는군요.
기사를 가져와보세요 --;; 하 답답하네
독수리의습격
15/06/25 23:31
수정 아이콘
지인이 영양보충제라고 먹었다고요?
해당 약물은 처방이 없으면 구매조차도 불가능한 물품입니다. 그걸 지인이 줘서 먹었다고요? 그럼 최진행은 잘못없다 치면 그 준 사람 족치면 약물 유통망이 죄다 잡히겠군요. 역대 약쟁이들의 숱한 거짓말에 불과합니다.
15/06/25 23:32
수정 아이콘
거짓말로 판명이 났냐구요 -_-;
독수리의습격님 개인의 의견말고 공식으로 발표가 나야죠..
독수리의습격
15/06/25 23:40
수정 아이콘
선수가 약물 복용 시 무조건 트레이너와 상의하게 되어있고, 선수가 이상한 약을 먹었다고 실토한 상황에서 양성반응이 설령 1차라도 나오면 게임 끝입니다. 그 전에도 좀 찝찝했지만 확실하게 물증이 나온 상황에서 당연히 그 때는 내렸어야죠. 2차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안 내린다? 허허.

선수가 이상한 약 먹었는데 그걸 넘긴거면 그건 직무유기입니다. 잘못이 없기는 무슨.
15/06/25 23:50
수정 아이콘
이상한 약이 아니고 영양보충제라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상한약같은 소리 하지마세요.
나의규칙
15/06/25 23:31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적으셨잖아요;;
"지인이 영양보충제라고 준걸 먹었다 " 라고. ... 먹었다라고 적으셨네요; 영양보충제인지 알았지만 약물인 것을 먹었다고요; 본인이 그렇게 적으시고는;;

최진행의 주장은 "고의성" 여부에 대한 것이고 "약물" 여부에 대한 것이 아니에요;;

남에게 이상한 운운 하시기 전에 좀...
15/06/25 23:33
수정 아이콘
그니까 약물을 코칭스태프는 몰랐다니까요?
알고 내보냈으면 당연히 징계를 받아야죠.
그거 아니잖아요 지금 ..
나의규칙
15/06/25 23:35
수정 아이콘
그 영양보충제인지 알았던 약물을 먹었다고 최진행이 실토한 것이 4월달.
그리고 그 후에 약물 테스트를 한 것이 5월.
그리고 그 후에 1차 결과가 나온 것이 1주일 전.

그리고 1주일 간에 출전. -> 이 부분에서 논란이 되는 거죠.

마지막으로 님은 최진행은 약물 아니다 해서 최종결과 기다린 거다. 라고 하시지만 이 논리가 틀렸다는 겁니다. 최진행은 약물 아니다 해서 최종결과 기다린 것이 아니에요.
15/06/25 23:48
수정 아이콘
최진행이 약물을 한게 확인된게 오늘입니다. 일주일 전이 아니라요
경기 출전해도 아무 상관없어요
독수리의습격
15/06/26 00:01
수정 아이콘
티미 님// 진짜 답정너시네. 밑에 최종병기캐리어님 리플 보고 다시 오세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아무 상관 없다고 하시는건지.
독수리의습격
15/06/25 23:38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1차 결과까지 나와서 약물 복용 결과가 나왔으면 출전을 시키지 말아야죠?
무죄추정의 원칙? 법정에서도 조현아처럼 1심때 유죄판결 났으면 감방 잡혀들어가는겁니다.

1차 결과 나왔으면 무조건 내렸어야죠.
15/06/25 23:49
수정 아이콘
1차결과는 오늘 나온겁니다.
A샘플에서 양성반응이 나올경우 약물혐의가 확정되는게 아니고 구단과 선수의 의사를 물어 B샘플까지 확인합니다.
그 기간동안에는 약물인지 아닌지 정해진게 없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5/06/25 23:51
수정 아이콘
티미 님// 1차검사는 일주일 전에 통보한거고, 최종이 오늘 통보되서 최진행과 구단이 서울에 소명하러 간겁니다.
15/06/25 23:53
수정 아이콘
독수리의습격 님// A샘플에서 혐의를 인정하면 바로 확정됩니다.
B샘플까지 확인요청을 했다면 선수가 인정을 안했다는겁니다.
독수리의습격
15/06/25 23:58
수정 아이콘
티미 님// 그 A샘플 결과가 통보된게 일주일 전입니다.
즉 한화는 1차 결과를 통해 약물 혐의를 알고도 출전시켰죠.
적어도 혐의가 있는 선수를 출전시키는건 쉴드받을 일이 아니죠. 무혐의 판정이 나면 모를까.
나의규칙
15/06/25 23:51
수정 아이콘
본인이 얘기했다니까요;; 4월달에. 트레이너에게. 그 사실을 테스트를 통해서 KBO가 알게 된 것이 5월달이고, KBO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식적"으로 "최종적"으로 확인해준 것이 오늘인거죠. 최소 최진행 - 트레이너 두 사람은 최진행이 약물을 한 것을 4월달에 알고 있었어요.

지금 논하는 것은 최진행 본인이 인정한 상태였냐. 아니냐, 이를 구단이나 코치진들이 알고 있었냐 모르고 있었냐에 대한 것이지, KBO가 많은 팬들에게 혹은 관계자에게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 언제냐가 아니죠.
대리종자
15/06/25 23:39
수정 아이콘
1차양성 나왔는데 본인이 약을 먹은게 아니라고 하면 그 다음 단계는 의도치 않게 약물을 마시거나 먹거나 발라서 접한게 아닌지 따져야죠. 이건 2차 양성 결과와는 상관없이 빠르게 진행해야 하는거죠. 정말 한치의 의도도 없다면 징계수위를 낮출 수 있고 다른 선수들이 어디서 의도치 않게 약물에 노출되고 있을지 모르니깐요.
4월달에 트레이너가 그게 약물인지 몰랐어도 1차 양성이 나오고 구단자체조사에 들어갔을땐 알아야 정상입니다. 아니라면 트레이너 자격이 없는거고 더 넘어는 구단자체가 무능한겁니다. 그리고 2차 양성이 나왔을때도 역학조사에 실패해야 합니다.
15/06/25 23:52
수정 아이콘
A샘플에서 양성 나왔을때 선수가 본인의 약물혐의를 인정하지 않으면 B샘플을 조사해서 여기서도 양성나오면 바로 공식적인 기사와 함께 징계가 나갑니다.
구단에서 A샘플에서 양성나왔다고 선수를 빼라마라 해야한다구요?
혐의가 확정되지 않는이상에야 선수기용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에요.
나의규칙
15/06/25 23:54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규정대로라면 A샘플에서 문제가 되었을 때 자격이 정지되어야 한다고 밑에 최종병기캐리어님께서 규정 알려주시네요.
대리종자
15/06/25 23:58
수정 아이콘
1차 양성 상태에서 약을 먹은 사실을 알았다면 2차를 기다리는 동안 빼야하는 건 인정하시는 겁니까?
계속 이야기 하지만 약을 먹었다는 걸 부인했어도 구단은 우연히 약을 먹었을지 모르는 경로를 찾아내야 하고 찾아낼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못찾아 냈으면 집단 무능이고 2차 양성 후에도 못찾았어야 정상입니다.
독수리의습격
15/06/25 23:59
수정 아이콘
약물 문제에 대해서는 혐의가 확정되어야만 출전 정지 당하는거 아닙니다.
일단 양성판정이 나오면 출전 정지를 시키는게 원칙입니다.
독수리의습격
15/06/25 23:28
수정 아이콘
최진행이 약물을 했다는걸 코칭스태프가 모를 수가 없다는게 1차 핵심이고(트레이너는 코칭스태프 아닌가요. 엄연히 김성근 감독이 데려온 사람인데) 무슨 검사 결과가 안 나왔다고 약물 아니다!라고 할 수가 없다고 제가 위 리플에 써드렸을 텐데요.

계속 얘기하는데 이건 최진행이 지 스스로 구단 내부적으로 약물 복용 실토했고 '하지 말라'라고 했다는 얘기는 그게 위험할 수도 있다고 인지한 셈이죠. 그리고 결과는 1차 검사때 약물 양성 반응. 김성근 감독이 몰랐다고요? 차라리 김성근 감독이 바지감독이라고 하시죠. 선수 다음으로 트레이너와 교류가 많은 사람이 감독입니다.

까놓고 말해 정치인이 이딴 식으로 얘기하고 난 몰랐다 그러면 청문회에서 내내 욕 먹을겁니다. 명백한 정황과 사실에 뭐 이리 쉴드가 많은지.
15/06/25 23:31
수정 아이콘
약물이라고 말을 한게 아닙니다.
윗분댓글에 달았는데 지인이 준 영양보충제라고 먹었고 트레이너에게 말했다고 했죠.
그게 무슨 약물입니까? 약을 했다고 했나요? 아니 기사를 좀 보시고 이야기를 합시다.
팩트를 보고 이야기를 해야지

그냥 김성근은 약물복용사실을 알고도 경기에 내보냈다 > 그래서 문제가된다 이런식의 전개는 좀 당황스럽네요.
최종판결난건 일주일전이 아니라 오늘이죠.
독수리의습격
15/06/25 23:33
수정 아이콘
위 댓글로 대신합니다. 진짜 약쟁이들의 헛소리가 먹히니 이런 쉴드도 다 나오는군요.
15/06/25 23:34
수정 아이콘
.. 쉴드를 쳤다고요?
최진행 잘못했고 욕 먹어야 된다고요
근데 한화구단이랑 김성근감독은 무슨죄입니까 허..진짜 인터넷상에서는 대세의 흐름을 잘못타면 노답쉴드처럼 되는군요.
독수리의습격
15/06/25 23:40
수정 아이콘
물증 나오고도 출전시킨게 죄입니다. 아시겠습니까?
15/06/25 23:47
수정 아이콘
물증은 오늘나왔죠 최종판결이 오늘 나왔으니까요 아시겠습니까?
독수리의습격
15/06/25 23:51
수정 아이콘
티미 님// 물증은 일주일 전에 한 번 나왔다니까요.....
독수리의습격
15/06/25 23:53
수정 아이콘
티미 님// KBO는 25일 이 사실을 해당 구단에 통보하고, 보도자료로 알렸다. KBO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받은 결과를 토대로 한화 구단에 최진행에 관한 테스트 결과를 일부 통보한 것은 일주일 전이다.

테스트는 지난 5월초 이뤄졌다. KBO 경기운영위원이 구단별 5명씩을 선별해 총 50명을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를 진행했다.

KBO는 최진행의 소변 채취 샘플 중 하나에 이상 소견이 있다는 내용을 KIST로부터 받아 한화에 알렸다. 샘플은 2개로 나눠졌다. A샘플에 문제가 있다는 통보와 함께 B샘플로 재확인할 의사를 구단과 선수에 물었다. 이에 B샘플에도 양성 반응이 나오며 KBO는 징계 절차를 밟게 됐다.

저 중 일부가 a샘플로 한 1차 결과고, 2차를 선수측에서 요청해서 결과 나온게 오늘입니다.
오늘 1차 나온거라고 한 기사 좀 알려주시죠. 애초에 1차랑 2차를 같은 날에 하는게 어디있습니까. 2차는 1차 결과 후 선수측에서 소명해야만 하는건데.
종결자
15/06/26 03:06
수정 아이콘
독수리의습격 님// 선수 본인이 아니라고 다시해보자고 했는데 구단에서 니 말 못믿으니 내쳐야 정상인가요?

확정될때까지 선수말 믿어보고 한번 더 요청하는게 정상인가요?

법에 무죄추정의 원칙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죄없는 생사람 잡는게 너무나도 가혹한걸 알기에 있는건데

1차에서 걸렸다고 하더라도 선수 본인이 거부하고 있고 만에 하나 실험이 잘못되었을수도 있으니
2차요구한건데 이것 자체를 믿지말고 내쳐야 됩니까?
독수리의습격
15/06/26 07:45
수정 아이콘
종결자 님// 무죄 추정의 원칙 되게 좋아하시네.
다른 분들 리플 좀 다시 보고 오세요......
15/06/25 23:14
수정 아이콘
근데 역대로 샘플 a b 가 뒤집힌 적이 있나요? 그게 더 궁금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6/25 23:42
수정 아이콘
이건 한화구단보다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일을 개떡처럼 처리해서 그런겁니다.

한국도핑방지규정에 엄연히

7.9 임시자격정지
7.9.1 의무적 임시자격정지: A시료의 분석이 특정약물이 아닌 금지약물 또는 금지방법의 비정상분석결과로 나타나면, 그리고 제7.2.2항에 따른 조사에서
적용 가능한 치료목적사용면책 또는 비정상분석결과를 초래한 「검사 및 조사 국제표준」또는 「시험실 국제표준」으로부터의 이탈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난다면, 제7.2항, 제7.3항 또는 제7.5항에서 규정한 통지 시에 또는 통지 직후 임시자격정지가 부과되어야 한다.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도식으로 보자면

http://www.kada-ad.or.kr/page/200d02

즉, A시료 분석으로 '금지약물'로 인한 양성반응이 '절차 상의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나타난다면 해당선수에게 통지함과 동시에 임시자격정지가 부과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임시자격정지상태에서 해당 선수는 B 시료 분석을 요청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국내에선 지켜지지 않는 규정이란게 문제인거죠. 그만큼 도핑에 대해서 관대하다는 것이기도 하고...

정상적인 절차였다면 A시료 분석에서 양성판정나오자마자 최진행선수에게 통보하고 바로 '임시자격정지' 때려서 출장을 제한한 다음 B시료 분석을 요청할 것이냐? 아님 자인하겠느냐? 라고 물어야 했습니다.

또한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무죄추정 그딴거 없습니다. 반도핑규정은 도핑테스트를 거절하는 것 만으로도 제제를 가할 정도로 '모든 선수'를 잠재적 위반자로 인지하고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위와같은 절차가 나오는거죠.
단약선인
15/06/26 10:43
수정 아이콘
그게 맞을 것 같습니다. KBO에는 명확한 규정이 없다는 말씀이시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363 [일반] [KBO] 진갑용 도핑 적발 사례 [116] Blooder9785 15/06/25 9785 8
59362 [일반] [KBO] 한화, '반도핑 위반' 최진행 구단 자체 징계…벌금 2000만원 [173] 트리스타10145 15/06/25 10145 0
59361 [일반] 왕좌의 게임 시즌5 감상 소감 (스포대잔치) [63] 리듬파워근성16313 15/06/25 16313 13
59360 [일반] 1 [53] 삭제됨6502 15/06/25 6502 2
59358 [일반] 본격 자기소개 시대 [16] The Seeker4212 15/06/25 4212 8
59357 [일반] [EPL]괜히 다음 시즌 기대하게 만드는 리버풀의 영입 [21] 린세3810 15/06/25 3810 0
59355 [일반] [취업] 내가 생각하는 취업난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 [63] 삭제됨6527 15/06/25 6527 2
59354 [일반] 100년후 - 조지프리드먼, 일본이 동북아시아의 패자가 된다? [29] 삭제됨7658 15/06/25 7658 3
59353 [일반] [KBO] 한화는 이미 일주일 전에 알고 있었습니다. [402] nein19485 15/06/25 19485 7
59352 [일반] [KBO] 두산 임태훈 선수, 본인 요청으로 임의탈퇴 공시. [69] 다야10043 15/06/25 10043 0
59351 [일반] 후지 락 페스티벌에서 기대되는 밴드(DJ) (1) [27] 원더월3152 15/06/25 3152 1
59350 [일반] 1 [157] 삭제됨10002 15/06/25 10002 7
59348 [일반]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전자발찌 채우자는 얘기가 나왔네요 [39] Vibe5953 15/06/25 5953 0
59347 [일반] 10년만에 시 뜯어먹기 [4] 터치터치3295 15/06/25 3295 2
59346 [일반] 朴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정국 파행 [116] 어강됴리10275 15/06/25 10275 0
59342 [일반] [KBO] 한화 최진행, KBO 반도핑 규정 위반 제재 [336] 라뱅14473 15/06/25 14473 3
59340 [일반] 페미니스트라 주장하는 메르스 갤러리 유저들의 수준 [400] 삭제됨12730 15/06/25 12730 5
59337 [일반] 아청법 합헌 판결 [104] swordfish-72만세11095 15/06/25 11095 2
59336 [일반] 대한민국 국부(國父)의 클래스 [50] 뜨와에므와8446 15/06/25 8446 2
59334 [일반] 다음팟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74] 알베르토11720 15/06/25 11720 1
59333 [일반] 신도리코와 필경사(2) - 필경사의 죽음 뒤 남은 것 [3] 사람의아들3511 15/06/25 3511 3
59332 [일반] 한국에서 주로 쓰는 이력서가 가진 문제점 [38] swordfish-72만세6092 15/06/25 6092 12
59330 [일반]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의 길을 걷는다고 합니다 [131] 카랑카13799 15/06/25 137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