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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4 21:28
딱 떠오르는 선수와 팀이 있긴 한데.. 아니길 바랍니다. 이거 자체가 거짓이었으면 좋겠는데.. 사실
우리나라 약물 단속이 굉장히 허술하기도 하고 그래서 없을리가 없다고는 생각했었지만...
15/06/24 21:30
저 사람은 그럼 아마도 관계자인건가요?
어떻게 자기 업계 일을 저렇게 인터넷에 말할 수 있지 쫄리지도 않으신가; 난 무서울거 같은데.. 입이 근질근질한가
15/06/24 21:32
황재균, 강민호가 올해 너무 반짝여서 의심이 가긴 하는데.. 팀이 못나가고.. 유한준이라기엔 작년에 너무 잘했고.. 김하성??
15/06/24 21:35
기아는 .. 잘 나가는 팀이라고 보긴 좀 어렵지만
6월 성적도 좋고 전체 성적도 시즌 전 기대치보단 양호하니 뭐 아주 안심할 순 없을 것 같고 .. 국대급 야수면 .. 성적으로 보면 김주찬 정도 ..? 외에는 국대의 국 꺼내기도 힘든 선수들만 있군요 -_-; 일단 안심.
15/06/24 21:45
잘나간다를 어디에 촛점을 맞춰야 하나...
지금 하는 꼬라지를 봐선 절대 한화가 아닐거같은데...요 몇년 야구에 비교하자면 상대적으로 한화가 될것도 같고..흐규흐규
15/06/24 21:50
일단 어제도 허리통증이라고 나왔는데 결장이었고요.. 오늘도 넥센은 우취..
오늘 경기하는 팀은 미치지 않고서야 약물걸린선수를 출전시키진 않았을거고요..
15/06/24 23:51
이장석이 관리하고 있는 넥센입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만약 김하성이 타깃이라면 이미 강정호, 김민성, 박병호 등 전례가 있었겠죠. 아니라는 데에 지금 지갑에 있는 3만원 걸겠습니다.
15/06/24 21:47
'잘나가는'의 기준이 정말 모호하긴 하네요 크크 삼두엔넥은 잘나가고 있는 팀이고, 또 최근 성적보면 한화만큼 잘나가는 팀이 있나싶고...
15/06/24 21:48
내가응원하는 기아 한화는 잘나가는 팀이 아니라서 다행이얏!!!
솔직히 약빨고 그정도면 야구 포기해야..... 실제로 삼두엔넥 4팀중일텐데 잘나가는 팀에게 큰 문제가 될듯 하네요. 하필 이런 일이.....
15/06/24 21:49
잘나가는팀이라고 했으니 1~4위인 삼엔두넥 여기에 +@로 한화 정도까지인데..
후보 꼽아보면 몇 명 안나오긴하겠네요.. 근데 저분이 두산관련썰 (이종욱 손시헌 최준석 FA)를 풀어서 정확히 맞췄다는 분이라 .. 여러 구단에 관계자가 지인으로 있을 것 같진 않고요..
15/06/24 21:50
잘나간다는 기준이 모호하긴 하네요
보통은 이런 경우 4강권을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4강권이란 게 현재 순위 1~4위를 말하는 게 맞긴 합니다만 경우에 따라선 그들과 근소한 차이로 경쟁하는 팀들도 뭉뚱그리는 경우도 있으니(..) 아니면 아싸리 요새 잘나간다가 1,2위팀만 얘기하는 걸수도 있고요-0- 애매하네요
15/06/24 21:51
1~4위 + 한화(기대치 대비 잘하고있고 화제의 팀이란 측면에서 포함) or 1~4위겠죠. 1,2위 일리는 없는게 지금 하루하루 순위가 1~3위까지 바뀌고있는 상황이라;
15/06/24 21:51
왠지 넥센 아니면 NC같은데 -_-;;;
넥센 응원이라 좀 불안하긴 합니다만, 넥센에서 그런거 걸릴만할 정도로 요즘 잘 하는게 딱 유한준정도... 박병호는 왠지 작년만큼은 아니고... 김하성은 아직 국대급 야수라고 불리기는 좀 무리수라.
15/06/24 21:53
만약 밝혀진다면, 음주운전급(?)으로 처벌받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안나오면 의심사니, 일단 밝혀질때까지 계속 경기에 나오겠네요. 아 감이 전혀 안 잡히네요.
15/06/24 22:10
음주운전 징계가 큰 건(개인적으로 엘지팬이지만 정찬헌 징계가 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정형식정도는 되야...) 구단 자체 징계라서
그런 면에 크고요. 음주운전은 야구장밖에서도 범죄이지만 약물은 야구장 밖에서는 합법이죠. 뽕 같은거 아닌 이상. 기존의 사례가 있고, 감기약인데 모르고 먹었어요 등등 변명도 가능해서... 처음 걸리면 10경기일겁니다.
15/06/24 21:56
한화팬인데 잘나가는 팀이란 말에 살짝 불안해지는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아니 그것보다 우리팀이 아니라도 약물같은게 있으면 안되겠지만.....
15/06/24 22:00
후보가 누구일까요? 국대급 야수라는 단어가 애매하네요 국대 한번은 뽑힌 선수 말하는 거일텐데...
야구 커뮤니티도 아니니 그냥 일단 적어보려 합니다. 삼성 : 김상수(최형우 구자욱은 국대 뽑힌 적도 없고, 이승엽은 언급할 필요도 없고) 엔씨 : 나성범 두산 : 민병헌(김현수는 국대급 야수가 아니라 걍 고정국대라 제외, 양의지는 포수인데.. 포수도 야수이긴 한데 좀 다른개념 같긴해서) 넥센 : 김민성(김하성은 신인이라 아닐거같고, 서건창 유한준은 국대 뽑힌 적이 없긴한데.. 유한준이 좀 걸리긴하네요)
15/06/24 22:04
저 분이 여태 썰푼것중 적중률 엄청납니다. FA금액 행선지까지 맞춘 분이라; 약물이라는 위험한 소재로 구라칠 확률은 0%에 가깝겠죠
15/06/24 22:07
제가 응원하는 두산만 생각해 보면, 넓은 의미에서 국대급 야수는 양의지, 오재원, 김재호, 민병헌, 김현수 정도이고 오늘 해당 선수 전원 선발 출전했네요. 설마 조사 중이거나 징계 예정인데 뻔뻔하게 선발 출전하진 않았겠지... 제발 아니길...
15/06/24 22:12
트레이너가 봐달라 했다는 구절이 걸리네요.
한편으로는 왠지 재활을 빨리 하기위해서나, 혹은 잔 부상을 참고 뛰기위해 불법적인 약물을 쓴건 아닌지,, 그러면서 잘나가는 팀의 국대급 야수이면,.. 흠
15/06/24 22:15
잘나가는 팀에 보배같은 선수고 약물 때문에 근 1~2년 들어 갑자기 잘하는 선수라면...솔직히 유...가 생각나는건 있네요...
15/06/24 22:15
오늘 주전 야수 안나온 팀이 딱히 안보여요. 넥센은 오늘 우취라 라인업이 안보이긴 하네요...
그래서 커뮤니티들은 넥센을 가장 의심하는 추세긴 하네요.. 곧 나오겠죠..바람잘 날 없는 크보 ㅠㅠ
15/06/24 22:17
약물 복용이야 없어야 하지만, 한국야구에선 큰 처벌 없이 넘어갈겁니다.
이용찬 선수가 약물 걸릴때 징계가 딸랑 10경기 출전 금지였습니다. 징계 끝나곤 경기에 잘만 나왔고, 군대도 상무로 해결했죠. 레전드 선수들이 부정투구, 약물복용을 아무 망설임 없이 이야기 하는데 아마 저 선수가 누군지는 몰라도 길어야 2주 정도만 징계 먹고 나올겁니다. 사정(?)에 따라서는 벌금으로 때울수도 있고요.
15/06/24 22:17
사실 제대로 각잡고 털면 크보도 약물에서 많이 자유롭진 않을거 같습니다..
진갑용부터 시작해서 이숭용도 큰일날 소리 한 적 있고..예전엔 특히 그런 인식자체가 별로 없었을거 같아서.. 검사도 그렇게 신뢰성 있어 보이지도 않고요. 야구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이상 메이저처럼 확실히 털고가긴 어렵겠죠.
15/06/24 22:18
개인적으로 넥센이 아닐까 싶어요.타격의 팀이라고 하지만 갑자기 잘 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고 특히 벌크업 워낙 강조하는 팀이라 유혹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6/24 22:28
누가 됐던 간에... 약물 복용 징계는 무척 가벼워졌죠.
2군으로 내려갔다가 시일 지나면 바로 올라올 수 있게 가벼워졌고... 2군에서도 출장정지 경기가 풀릴 수 있게 변경 됐거든요. 만약 이 루머가 진짜라고 가정한다면... 생각외로 해당 선수가 속해 있는 팀은 큰 타격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잘 나가는 팀이라면... 그 선수 하나가 팀 성적을 좌우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약물 복용 꼬리표는 계속해서 따라다닐 것이고.. 새로운 닉네임을 얻겠죠. 뽕쟁이라고...
15/06/24 22:35
한화라고 한다면 이 셋이 불안하긴 하네요. 김태균은 계속 좋은 타격감 보여주고 있고 정근우도 최근 살아나고 있는데다가 이용규는 허리부상문제도 있으니..
15/06/24 22:31
크보알못입니다. 크보 약물 테스트나 처벌이 헐거운 편인가요? 느바도 한 번 각 잡고 털었으면 좋겠는데, 현지 팬들의 멘붕을 고려해본 적이 없어요.
15/06/24 22:32
kbo가 하는거보면 이 리그는 약물 안빨면 바보되는 곳이에요
약물걸린 선수에 대한 징계가 더욱 솜방망이가 됐어요. 약물 걸려도 2군에서 출장정지 풀리는거나 기다리면 된다니 속으로 곯고있는 상처를 빨리 도려내야지 흥행에 지장 생길까봐 대충 넘기기 급급한거 아닙니까 이번에 걸리는 선수는 국가대표급 실력에 현역선수이니 그 동안 밝혀졌던 약물 스캔들중엔 규모가 제일 크겠네요 이 기회에 환부를 싹 도려내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15/06/24 23:03
아 그러네요.. 하지만 그때에 비해 지금은 약물에 대한 인식도 그렇고 여론도 더 안좋겠죠
진갑용때처럼 쉴드치는 족속들도 씨알도 먹히지 않을거라 믿어봅니다
15/06/24 22:58
저는 삼성 응원하는데 채태인 박석민 최형우 김상수가 걸리면 아 이 미친넘 왜하노 그걸 아놔...하면서 화가 날 것 같지
슬프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15/06/25 00:00
예전에 사회인 야구를 하다가 멤버 중 기자가 있어서 솔깃한 얘기를 듣긴 했는데...
최근 엠팍에서 구타 건으로 논란이 있었던 두산 최고참 모 선수의 약물 복용이 의심된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더불어 기아의 FA 모 선수도 성적이랑 부상 부위를 볼 때 의심스럽단 말이 있었고요. 근데 두 선수 모두 현재 성적이 좋지 못하니 아닐 확률이 높긴 할 것 같습니다.
15/06/24 22:58
믈브알못이지만 개인적으로 메이저도 약물 선수 깔끔하게 턴 인상은 못받아서리
하물려 크보가 믈브보다 더 강한 처벌을 약물 선수에게 내릴지.. 요원해보이네요.
15/06/24 22:58
거 참. 한화팬이 언제부터 잘 나가는 팀이라는 얘기에 걱정하게 됐는지 스스로 신기하네요.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은 간절한데 솔직히 10개구단 털면 깨끗한 구단은 없을 것도 같은.. 병역비리의 전례가 생각나네요. 여하튼 이렇게 된 거 그냥 모두 탈탈 털었으면 하는데 흥행에 악재니 안하겠죠.
15/06/24 23:05
3. 2015년 도핑 제재 세분화 및 강화
KBO 리그의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위해 도핑 제재를 현행보다 세분화하고 강화하였다. 기존 1회 적발시 명단공개와 10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①생식호르몬 물질 양성판정시 명단공개와 10경기 출장정지, ②흥분제 물질 양성판정시 명단공개와 20경기 출장정지, ③경기력 향상 물질 양성판정시 명단공개와 30경기 출장정지로 위반 약물에 따라 출장정지 제재를 세분화하였으며, 기존 2회 적발시 명단공개와 30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명단공개와 출장정지 50경기로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3회 적발시는 현행과 같이 영구제명 하기로 하였다. 지난 4월 7일... KBO 실행위원회가 열렸고... 도핑 제재에 대해서 세분화 및 처벌이 강화가 되긴 했습니다. - 이때 빈볼시비가 일었던 이동걸 선수의 징계위원회도 열려서 이 규정 변화가 주목을 덜 받았었죠. - 그러나 여전히 솜방망이에 가까운 징계에 해당하죠. 만약 루머가 사실이고 어떤 약물인지 모르겠지만... ③ 에 해당하는 약물이라면 타격이 좀 있겠네요.
15/06/25 00:03
여기서 더 압권은 기존에는 2군에 있으면 출장정지 징계가 풀리지 않았지만...
이제는 2군에서도 출장정지 징계가 풀리게끔 변경됐습니다. 더 환상적!! 으로 바꼈죠.
15/06/24 23:34
KBO 리그 도핑테스트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해서 실시합니다. 그리고 조사 범위도 외국인 선수는 전수조사, 1,2군 선수의 경우 랜덤(KBO에서 기습적으로 1경기를 지정하고 경기 종료후 양팀에서 도핑을 받을 상대편 선수 5명을 지목합니다) + 성적이 급격히 좋아진 선수들 위주로 도핑을 실시 합니다. KBO가 돈이 없어서 국내선수들 대상으로 전수조사 못하는 거지 일부러 숨기려고 안하는게 아닙니다. 도핑 테스트 결과 걸린 사람 있으면 걸렸다고 발표하는 것만 봐도 나오죠. 2010년대 이전 약물 검사는 막장인지 몰라도 2010년 이후에는 약물조사는 나름 잘 되고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검사가 아니라 걸렸을 경우 [처벌이 사실상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겁니다. 초범부터 강하게 때려야 하는데 [3번 걸려야 영구제명] 됩니다. 요즘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도 도핑 테스트 통과를 설계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마당에 처음 걸린 사람이 3번씩이나 걸려주길 바라는건 생각없는 거나 마찬가지죠. 처음 걸리고 두번째 부터는 더 확실한 방법으로 도핑에서 안걸리게 할텐데? 처벌을 엄격하게 바꾸어야 뿌리를 뽑지 지금 꼴마냥 가면 약 빠는 넘들은 꾸준히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승부조작때 처럼 걸리면 곧바로 영구제명 때려야죠.
15/06/25 00:09
단순히 경기력만 늘어난다면 약물 복용을 장려해야죠. 더 나은 실력을 팬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니까..
하지만 단순히 경기력이 아닌 선수 생명에 큰 위협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국제적으로도 엄현히 스포츠맨쉽에 위배되는 행위이고요. 그냥 솜방망이 처벌을 한다면 결국에 안걸리게 잘하라는 소리 밖에 안되죠. 보는 팬들 입장이야 신경 안쓰면 괜찮다라고 넘어갈수 있을지 몰라도 안하던 선수들까지 약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지도 몰라요. 그러다 큰 사고라도 나면 되돌리기도 힘들꺼라고 봅니다. 미연에 방지합시다..KBO.. 그렇다고 경기 조작처럼 아예 선수 생활 접게 만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5/06/25 00:13
추가된 내용이 있습니다..
---- 약물검사쪽 지인으로부터 들은거라 밝히기는 어렵지만 저도 기사화 되어야 100%확신할 수 있어요 근데 징계수위에대해서는 어떨지도 모르고 지금 수준의 정보로 뭐라 더 공개할 것도 없습니다...근육강화제 양성반응이라 들은게 다에요 ---- 근육강화제라면 최소 30경기 출장 정지네요.
15/06/25 00:24
KBO는 뭐 워낙 노답이라...
유먼 징계나 공인구문제나... (현 공인구 체제하에서는 일단 허용범위 내의 공에서도 비거리가 10m차이난다고 합니다. 문제는 검사방식 자체가 평균으로 따져서 합 불합이라 그 안에서도 편차가 엄청나다네요.) 심판 자질문제나... 아마 약물 문제가 중요 선수에게 터져도 어느정도 덮을 기간이나 구실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흥행에 방해가 될 점이나 논란은 앤간하면 덮는 조직이라..
15/06/25 00:37
K리그가 차라리 이런면에선 규정이 확실한건가요
강수일선수 콧수염발모제좀 발랐다가 15경기 징계먹은거 정말 아쉬워죽겠는데 사건터지면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15/06/25 00:48
낚여봅니다. 두산팬입니다만 왠지 두산일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그 중에서도... 으음...
만약 두산이면 범죄두라는 오명에 정점을 찍겠군요.
15/06/25 00:52
근육 강화제라면 또 넥센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도 하네요
넥센 선수들 웨이트 많이 하고, 또 효과도 많이 보고 있는데.. 넥센팬인데 아니기를 바랍니다 ㅠㅠ
15/06/25 01:56
어느팀이든 상관없이 진짜 크보 약물 한번 뒤짚어 엎긴 해야 될 것 같은데 쩝
그 메져도 약쟁이들이 불과 십몇년전에 그렇게 판치고 다녔던 마당에 크보는 더하면 더하지 못하지는 않겠죠
15/06/25 07:32
야구 커뮤니티를 혼돈에 빠뜨릴 대형
루머라... 약물피셜 글 원작자 웃기네요. "나 엄청 중요한거 알고 있다. 근데 누군지 말하기 실어..." 와 다를 바가 없는거 같은데... 게시물 내용이 어떤지 고려하기 전에 솔직히 조금 재수 없는 태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나봐요 크아
15/06/25 07:56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403390&cpage=3&mbsW=&select=&opt=&keyword=
뽐뿌말고 엠팍에도 얘기는 있는상황이라 근데 새벽에는 그렇게 난리가나서 아침되면 난리날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것 같네요.
15/06/25 08:34
링크된 글에서 나와있는 타사이트가, 이 글 본문에 링크된 뽐뿌 글인걸로 알아요. 그런데 오늘 아침 엠팍 가보니까 뽐뿌에 글쓴 분이 글삭제에 회원탈퇴까지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거짓이었는지 아니면 일이 커지니까 부담스러우셔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제 기억에는 도핑검사 후에는 항상 짤막한 기사라도 다 음성이었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왔던 거 같아서, 이번에도 기사 나올 때까지 기다려보면 될 것 같습니다.
15/06/25 08:43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음 소스가 한 군데가 아니라면 좀 더 신빙성은 있겠네요. 만약에 혹시라도 약물이 사실이라면 위에분들 말씀처럼 솜방망이 처벌도 개정하고, 한 번 다 털어내고 가면 좋겠습니다.
15/06/25 10:09
우리나라 약물 처벌은 뭐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를 것들이라..
박병호 이승엽 수준의 리그 탑급 아니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지 않을까요.
15/06/25 10:28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25946
방금 뜬 이 기사를 보니 마냥 낚시는 아닌듯 한데요. 이렇게 사전 예고하고 발표했던 기억이 없던것 같은데... 뽐뿌에서 글삭하신 분 탈퇴는 안했답니다. 아마 후폭풍이 두려워 일단 글삭하고 상태를 지켜보는게 아닌지 싶어요.
15/06/25 11:15
지금 떠도는 루머때문에 KIST에 독촉중이라네요.
빨리 발표나서 전원 음성판정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지금 이슈되는 썰은 수도권팀의 C선수 ?
15/06/25 12:00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25946
음.. 도핑테스트 결과 발표할 거라는 기사가 나왔군요.
15/06/25 15:32
두산에 C 성을 가진 주전급 야수는 정수빈, 최주환 정도이고 둘 다 국대급이라고 하기엔... 다행히 두산은 아닌건가...?? (두근두근 조마조마)
15/06/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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