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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4 17:15
그래도 크킹이면 안좋은.트레잇도 두세개붙여놔야..! 천재가 태어나서 애지중지 길렀더니 부상당해서 장애인되고 요절해버리고 후계자는 붕뜨고...ㅜㅜ 장미빛따윈없는 크킹..
15/06/24 19:05
그거 '자신'에게는 최악의 트레잇 중 하나지만 '내 신하'에 거세됨 트레잇 붙어있으면 최곱니다. 일정시간 지나면 지극히 충성스러운 신하가 되어주거든요.
15/06/24 17:29
원체 시민단체 활동이라는것이 이슈파이팅이고 기본적으로 정치적인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지라
음모쪽으로 할까 싶었는데 역사문제 연구소, 참여연대, 아름다운 가계 등등이 또 작은이름이 아닌지라 재산의 증식의 측면에서 보자면 갸우뚱 한데 다른 시각에서 보면 미다스의 손이 맞는것 같습니다.
15/06/24 17:37
크크크크 그렇긴하죠 그리고 서울시장에서 워낙 잘했기는해서 트레잇이 좋기는한데 뭔가 이정도면 거의 천재급이여서 다음번에 안철수에는 천재 기대해도 되나요?
15/06/24 17:44
혹시 다음번에는 누구를 리뷰하실생각인지
개인적으로는 보수주자로 떠오른 김무성이나 도지사 김문수 궁금하네요.. 암튼 잘봤습니다 재밌네요 흐흐
15/06/24 17:35
몇 개 더 붙여 봅니다.
[야심] 모든 능력치+2 / 클레임이 있을 경우 관계도-50 대통령 왕위에 대한 강한 야심이 있습니다.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고르게 상승하지만 지금 대통령 왕위에 있는 사람과 관계도가 -50이 되며, 추가로 동일한 야심을 지니고 있는 기타 대선주자들과도 마찬가지로 관계도 -50이 됩니다. [독단적] 관리력-2 학력-1 봉신관계도 -10 본인의 판단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휘하 봉신(공무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지 않는 성격으로 인해 봉신과의 관계도가 하락합니다. [행정관] 관리력+3 다년간의 시민단체 리더 역할과, 이후 서울시라는 거대 조직의 수장으로 일하면서 행정관 트레잇을 얻었습니다. 관리력이 대폭 상승합니다. 그리고 본문의 자비로움보다는 [청빈함] (관리력+2, 동일한 특성 보유자와 관계도+10, 교회와의 관계도 +10)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15/06/24 17:55
저도 charitable 보단 temperate가 어울리지 않을까 했는데
자비로움이 탐욕의 반대 특성이기도하고 청빈함 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 그렇게 했습니다.
15/06/24 18:29
동감이요. 결코 순진하지 않은 능구렁이 같은 면 없이는 강용석의 이빨이나 오세훈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겁니다.
사무실을 서류로 가득 채우는 쇼맨십이나 적절하게 동성애자 이슈도 입맛에 맞게 처리하는 것을 보면 음모꾼 기질도 다분하죠.
15/06/24 23:11
여기까지 보면 여권은 부정적 트레잇 점철, 야권은 긍정적 트레잇 점철 분위기이고 예측상 그럴 것 같네요. 뭐 여권 그 한 명이 무능력 그자체이긴 하지만요. 크크
그래도, 특유의 노안 외모라든지, 노인층의 절대비토 같이 풍자적인게 하나도 없이 찬양 위주라서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네요. 최소한 외모적인 부분 하나라도 있을 줄 알았거든요.
15/06/24 23:56
아들에게 허약함 트레잇이 붙어버려서 크...
이방인에게 교육받음도 이거 봉신들한테 욕먹는건데 다시 생각해봐도 크킹은 참 현실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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