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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1 21:06
동일한 내용이 아니라 추후 내용이죠 다른 내용입니다.
이미 해당글에서도 경찰의 인증으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 여기가 이전글 까지 상황-- 하지만 그뒤로도 꾸준히 사실임을 주장하며, 자신이 직접 연락하겠다. 지금 피해여시와 연락이 안되니 연락이 되면 언급하겠다 등등 피드백을 미루다가 확실히 본인도 이제 인정함으로써, 완전 종결을 알리는 글입니다.
15/05/21 20:59
그깟 커뮤니티가 뭐라고 여성이 성폭행을 이용해서 물타기를 합니까....와...아...진짜......
태아는 기생충이다에 이어서 성폭행까지.. 여성인권의 유린 현장이네요.. 여성인권운동 하시는분들과 성폭행 피해자분들은 이걸보고 무슨생각을 하실까요. 그분들의 피눈물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15/05/21 21:10
거짓 증언의 파급력을 고민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면, 노상처라던가, 사실 확인도 안된 일을 그리 쉽게 내뱉지도 않았을 겁니다.
안타깝습니다...
15/05/21 21:04
남자는 거짓말을 많이 하고, 여자는 감당할 수 없는 거짓말을 한다더니..
여시는 사건 흐름에 따라서 이 건을 묻으려고 하다가 다시 부각시키기를 반복하던데 참 일관성도 없고 휴 와 끝까지 읽었는데. 끝부분 진짜 가관이네요. 사과의 진정성이 안느껴지죠 왜..
15/05/21 21:04
성폭행 당한것보다 아오 오유!! 하고 부들부들 거렸다는 글쓴이 본인의 댓글에서 이미 답나온거나 다름없습니다. 크크
애초에 지인이 노상처 드립 칠때부터 이미 이건 예견된거 였고, 저 여시회원분 예전글 보니까 후덜덜 하던데요?
15/05/21 21:05
웃긴건 본인이 거짓말로 시작된 일인데 이번 일을 키웠다는 이유로 오유한테 사과를 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더군요...
아몰랑 왜 내 거짓말 키워서 일 크게 만들엉 나도 속상행 나한테 사과해~ 이러고 있는듯..
15/05/21 21:09
저 사람들 인식으로는 가장 큰 죄가 '유출죄'입니다.(..) 자기네들끼리 웃고 떠들고 범죄행위를 하고 뭐하고 해도 알려지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이상한 사상을 갖고 있어요..
15/05/21 21:08
그와중에도 나도 속았다는 드립이나 하고있으니.. 정말 속은거라면 피해자 사칭한 본인을 불러다가 증명을 시켜야할 일인데 끝까지....
진짜 페미니스트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깨어있는 여성을 표방한 여성들이 진짜 여성 인권을 후퇴시킨 주범이 될줄은..
15/05/21 21:10
그 피해자도 여시 회원이라는데 그 사람 불러서 반성문 쓰게 해야죠. 게다가 자기가 당한 사기는 왜 언급도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크크크.
15/05/21 21:11
'처음'부터 '끝'까지 다 거짓말이었다는거겠죠. 모닥불에 불씨 던져놓고 거따가 기름부었다고 기름부은사람 나무라는격.. 불씨가 없었으면 암만 기름을 부어도 불이 번질리가 없는데 아직도 사건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요..
15/05/21 22:06
그러네요. 불씨를 남의 집에 던졌었죠. 그래서 난민이 생겼고(아이고 아재들..)하필 은수저들 모여있는 곳이라 보트피플이 요트피플이 되고 항모전단을 이끌고 핵미사일을 쓴거였죠. 정리해놓고 보니까 더 잔인하네요.
15/05/21 21:16
인실은 이미 시전 중이어서...초반 올인에 일꾼 다 잡히고 아쉬움에 GG 못 칠 때 누리는 잠깐의 평화죠. 종말의 순간은 언제냐가 문제지 오는 건 확정...
15/05/21 21:18
고소 하려는 주체가 오유 운영자가 되어야 할텐데 하려나 모르겠네요. 유저들이 뜻을 모아서 강력하게 주장하면 또 어떻게 될런지..
저 글 중에 프레임으로 오유를 비난할 생각은 없었다.-> 실제로 비난했다. (혹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되었다.) 라고 해석이 가능하다면 스스로 인실 각을 만들어 준 것도 같긴 한데..
15/05/21 21:42
현재 상황은
1. 거짓부렁 시인 2. 그런데 여시자신이 속았다는 이유중 경찰관과의 통화도 거짓일 가능성 매우 농후 3. 구미경찰소가 아닌 상급청인 경북 경찰청에 직접 재수사 및 사실확인에 관한 민원 신청. 4. 민원내용은 성폭행에 대한 미숙한 수사와 사기혐의에 대한 미수사. 더불어 경찰관의 언행 등등 5. 통화내용이 사실이 아닌 경우 경찰쪽에서 인실 먹일 가능성 있으며, 통화내용이 사실인 경우 피해 오유 회원 & 오유운영자의 인실 가능 6. 진퇴양난
15/05/21 21:16
저도 그게 제일 화가 났습니다.
아니 그럼 성폭행 피해자가 반드시 있었어야했다는 말인가? 아 진짜 쟤네들은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납니다-_-
15/05/21 21:13
문제는 저 사람이 쓴 내용 관련해서 경찰 태도 관련 민원도 들어간 걸로 아는데요...
어제 저녁에 피해자가 피해사실이 있음을 주장하고 증거까지 제출했는데도 피해사실 없음으로 처리했다 다시 조사해달라는 식으로 민원올렸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대체 경찰이 무슨 죄입니까.
15/05/21 21:14
정말로 자기도 속은건지, 경찰이랑 통화한 건 진짠지 하나도 믿을 만한 구석이 없네요. 자기가 속았던 말던 그걸 떠들어댄 건 본인이니 인실이나 시원하게 당했으면 하네요.
15/05/21 21:18
진짜 경감이라는 사람이 '오유나 여성시대나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커뮤니티 싸움에 이용당한 것 같아 불쾌해요' 라고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크크크
15/05/21 21:19
이 사건에 나무위키에 박제된 pgr댓글이 의의가 있을듯하여 가지고 와봅니다.
'이 건이 진짜 심각한 건인 이유는요 '몇몇 여성들은 말싸움, 기싸움, 자존심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라는 선례를 공식적으로 만들어버린 거죠 즉 제 3자 입장(특히 경찰)에서는 여자가 성범죄를 당했다라고 해도 그게 진짜인지 먼저 검증해봐야 되게 되어버린 거에요 성범죄 피해여성들 모두를 엿먹여버린 거라구요' - 사건 관련 PGR21에 달린 댓글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죠. 수사관들이 피해자들이 피해당했다는 말을 무조건적으로 믿지 못하고, 피해당한 증거를 간접 또는 직접적으로 내밀어야 하게 된 선례를 만들었다는게..
15/05/21 21:26
15/05/21 21:28
https://ppt21.com../?b=8&n=58313&c=2216473
위 덧글이 작성된 본문에 걸려있는 오유링크에 귀찮아™ (2015-05-20 15:01:52) 님이 작성한 덧글인 것 같네요. 오유는 pgr과 다르게 덧글링크는 안되는 것 같고.. http://www.todayhumor.co.kr/board/myreply.php?mn=162602 여기서 그나마 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5/05/21 21:33
여성시대 문서가 틀이 너무많이 달려서 겁나서 그래요 ㅠㅠ
괜히 건드렸다가 사관들 더 피곤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서..저번에 보니까 비로그인자의 편집이 제한되어있다고 하기도 했고요. 별개로, 나무위키 사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록된 것만 찾아보는 정도였고 사실 이용방법은 전혀 모르고 있었..(..)
15/05/21 22:43
누군가 신고를 해왔으면
그것을 면밀히 조사하여 맞으면 맞는거고 틀리면 틀린거지 그냥 인터넷에 쓴 거짓말 하나때문에 성폭행 피해자들의 말을 못믿게 만든다는건 과장이라 생각됩니다 이 사건의 파장이 크긴하지만 미친놈 한명때문에 절대다수를 피해자 코스프레로 의심하거나 의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미련한거죠
15/05/21 22:48
'피해자의 말을 100%신뢰할 수 있다' 와 '피해자의 말이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0.0000001%라도 있을 수 있다' 는 차이는 상황을 판단하는데에 있어서 파급력이 예상 외로 큽니다.
'신뢰'라는건 한번 구멍이 나면 뭔말을 해도 믿을수 없게 되는 녀석이고, 이미 자신들의 손으로 그렇게 만들어 버렸거든요. '선례'라는 것을요. 경찰이 여태 성폭행 피해자의 입장에서 수사를 하면 문제가 해결되던걸 '이걸 이용하는 꽃뱀 아니야?'라는 의혹만 생겨도 일처리 과정이 굉장히 복잡해집니다. 뭐 여러 사람들이 말씀하신대로 경찰과 저와는 하등 이해관계가 없으니 경찰이 이 사건을 가지고 국을 끓여먹던 여태 하던대로 일처리를 하건 피해자를 의심을 하건 저와는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경찰 입장에서 사건을 가지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게 되었다는거 뿐이죠.
15/05/21 22:56
맞는 말씀이긴 한데 그 전에도 100%신뢰는 아니었습니다.
꽃뱀 선례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이 문제로 큰 파급력은 없을거같네요..
15/05/21 22:57
이 문제 자체로는 파급력을 가질 사안이 아님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이걸 이용하려는 측에서는 아주 좋은 무기가 생겻다는 것 정도겠지요.
15/05/21 23:09
걱정안하셔도 될꺼에요. 저런 좀 맹한 느낌의 성폭행, 꽃뱀, 사기결혼 주작은 경찰들이 생각외로 쉽게 해결하시더라구요.
전문 사기범들이야 골치아프겠지만..
15/05/22 08:24
맹한 느낌의 성폭행 이런 사기내용을 쉽게 해결 못한 사례가 있죠...
아무것도 모르는 20대 후반 남성이 갑자기 잡혀와서 합격된 회사도 짤리고(아마 교사쪽인듯) 10대 여자애는 성폭행 당했다고해서 그 남성의 가족들이 받은 피해는 큰데 결국 아무것도 아닌게 되서 회사는 못들어가고 피해는 피해대로보고.... 여자가족들은 아몰랑 시전중...
15/05/22 09:44
성폭행 수사 자체는 그럭저럭 잘 해결되긴 하는거같은데..(그분도 결국 무죄받으신거죠?)
그 뒷부분 사회적 이미지추락이라고 해야하나요? 이 부분은 참 애매한거같아요. 사람들이 저 사람 범죄자 같다고는 말을 많이 하는데. 막상 무죄라고는 그냥 할말이 없어서 그런지 오히려 소문이 더 잘 안퍼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무죄라고 목에다 걸고 다닐수도 없고.. 반대로 성폭행 당하고도 사회적이미지추락(처신을 어떻게 했느냐. 진짜 당한거 맞냐.. 뭐 등등;;)으로 신고 못하는 사례도 많은걸 보면.. 이 부분은 진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걸까요;;
15/05/21 22:59
원래 100%아니죠 당연히
그런데 이 사건 때문에 경찰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구요?? 조사한것을 중심으로 의심되는건 의심하는게 맞죠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수 많은 사건들중에 성폭행 코스프레 사건이 없었을거라 생각되나요? 이미 그런 사건들은 여럿이 있는데 이게 뭐가 선례가 된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15/05/21 23:00
아뇨 그러니까 제가 경찰이 아니니까 경찰분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크게 관심도 없고요. 해서 제가 말한 파급력이라는 건 카푸치노님께 단 댓글의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5/05/21 23:07
님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첫 댓글에선 선례가 되고 경찰들의 생각에도 영향을 준다고 직접적으로 말해놓고선 문제자체의 파급력이 없고 다만 이용되는게 문제라니... 누가 이용하는건가요? 그리고 이용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첫 댓글에서 말한것처럼 직간접적인 증거를 무조건 내야된다?? 이건 원래 혐의를 입증시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과정입니다
15/05/21 23:14
뭘 궁금해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신고가 들어갔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겠죠? 피해자가 당시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가해자는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 전에는 경찰이 피해자의 발언만 믿고 상황을 정리해가면 되는거였는데 저 상황은 자신이 피해자가 아님에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가면서 덮어씌우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즉, 진짜 피해자가 아님에도 피해자인 척을 한 사람이 나타났다는 거고요. 이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되는 문제입니까? 과거에는 '설마 여자가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이런 말을 했겠어.자신에게 더 큰 수치감과 모멸감이 생기는 일인데'라고 생각하던 일을 직접적으로 보여준 사람이 나타났다는거예요. 그게 '선례'라고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누가 이용하는지는 당연히 모르죠. 제가 그걸 이용했습니까? 이용할 만한 사람들이 이용가능한 선례가 생겻다는겁니다. 이용되면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상황증거로 채택하겠죠. '성범죄자가 늘어나니 야동을 막아야 한다', '게임이 만악의 근원이니 게임회사 매출의 1%를 걷어야 한다' 등등, 말도 안되는 논리에 이용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겁니다. 자, 앞서서 전 경찰도 아니고 관심도 없어서 어떻게 일처리 하는지 잘 모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선례가 생겼으니 앞으로 일처리에 불편함을 느낄수 있지 않은가, 이럴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것이었습니다. 저도 좀 심한 표현을 쓴 듯 하여 수정하겠습니다.
15/05/22 04:29
님: 이번건으로 피해자진술이 거짓일수도 있다는걸 보여줬다. 향후 경찰이 피해자 진술을 불신할 가능성이 생긴거다.
다른분들:이번건이 아니라도 애시당초 경찰은 피해자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걸 뒷받침해줄 증거가 있는 상황에서만 인정할뿐이다. 이번건으로 바뀌는건 별로 없다. 이거죠. 컬러풀님의 첫 댓글이 상냥하지는 않아도 공격적이거나 시비조는 아니고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님 댓글이야말로 감정을 제어하지못하고 히스테리적이네요.
15/05/22 08:16
제가 말꼬투리를 잡는게 아니라
저 퍼온 댓글이 논리적으로 이상해서 의문을 던지는 겁니다 그리고 당시 퍼온 댓글에도 이와 비슷한 댓글이 짧게나마 있던것같고 퍼온 댓글이라도 님의 생각을 대변해 준다면 거기에 얼마든지 이의를 반박할 책임이 있습니다 윗 댓글에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사건은 많았기 때문에 이 사건이 선례가 되고 경찰들 조사의 경우의 수가 늘어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주장하고 싶네요
15/05/22 08:59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제가 과민반응을 한게 맞는듯 합니다. 비슷한 논지로 타 커뮤에서 개인쪽지까지 써가면서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그 스트레스가 터져서..;;감정이 격해져서 험한 표현을 쓴 것에 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15/05/21 22:59
원래 100%아니죠 당연히
그런데 이 사건 때문에 경찰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구요?? 조사한것을 중심으로 의심되는건 의심하는게 맞죠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수 많은 사건들중에 성폭행 코스프레 사건이 없었을거라 생각되나요? 이미 그런 사건들은 여럿이 있는데 이게 뭐가 선례가 된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15/05/21 23:31
그런데 원래 그래야 되는게 맞는거죠. '무죄추정의 원칙'을 성범죄라고 다르게 볼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요.
진정한 남녀 평등에는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15/05/21 21:20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37352&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선비라 불리우는 (..) 오유 회원이 분노의 쌍욕을 퍼붓고 있습니다. 반대 0이었다는군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3749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그 와중에 이번 성폭행사태는 이걸 퍼나른 종군기자(..)가 잘못했다는 말이나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얘네가 팝콘마스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그 밖에 이번일은 여시와 상관없이 그 회원 개인의 일이라고 꼬리짜르는 여시가 있는 반면 이건 우리가 잘못했으니 사과하는 게 맞다라고 뒤늦게 인정하는 여시가 있고 가지각색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그리고 아직도 이건 오유가 사태를 키운거라면서 이게 다 오유탓임 이러는 사람도 있는데 정황상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팝콘마스터인거 같더라고요(..);;
15/05/21 21:21
서지수 건과 패턴이 똑같네요.
여성 성범죄 피해자. 본인은 상관없는 증거만 나열. 진짜 피해자는 본인이 아님. 피해자는 함구. 공권력이 개입되었을 때 범죄의 실체는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음. 여시 내에서 동조+공감 댓글 쏟아붓기로 절대로 반박되어서는 안되는 여론 형성. 매뉴얼이라도 있나봐요. 오유 댓글 중에서 공감되서 가져왔습니다.
15/05/21 21:21
재밌는 건 거짓말임을 인정하자마자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의견이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어제부터 해명이 이상했다. 최초 언급해서 일을 만든 건 오유가 아니라 여시쪽이다 등등... 이를 볼때 지적수준이나 상식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반대 의견을 제시하면 부털당할 수 밖에 없는 여시쪽 분위기 때문에 참고 있었던 사람들이 더이상 자신들이 불리하지 않음을 알고 나온거죠. 근데요.. 사실 이 전에도 이런 역관광은 제법 있었던 사안이지만 역관광이 되었다고 함부로 나와서 상대 의견을 비판하면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 수가 있어? 저 여시도 속았대잖아. 잘 모를 수도 있지. 라며 바른 말 한 사람이 다시 털리는 구조였던거죠. 확실히 흔들리고 있긴 한가봅니다. 탈퇴인원도 점점 늘어난다던데...
15/05/21 21:23
그게 어제부터 이게 좀 이상하다고 말하는 회원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근데 그 제보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그 반박의견에는 끝끝내 댓글 안달고 무시만 하다가 사태가 점점 더 커지자 오늘에서야 자기도 속았다는 식으로 얘기하니깐 이제서야 이거 처음부터 잘못됬다고 하기 시작..(..)
15/05/21 21:27
저도 봤습니다. 오히려 바른 말 한 그 사람 극딜맞고 횐정보 땄다느니 왜 분란을 일으키냐느니 하면서 조리돌림 당할 기세니까
잠수탔다가 오늘 나타났더군요.
15/05/21 21:35
이게 맞겠죠. 아무리 지금까지 회원으로 남아있다고 해도 적은 규모가 아닌데 전부 다 사고기능이 정지된 사람만 있겠습니까. 커뮤니티 분위기 상 뭇매 맞을 게 뻔한데 함부로 바른 말 할 수 없겠죠.
15/05/21 21:42
고발장도 발견되고 다른 법적 문제들도 속속히 터지니까 발 빼기 위한 조치가 아닐까 의심됩니다..
원래 이런건 합리적 의심이 아니라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여태 보여줬던 사태들이 워낙에 너무 커가지고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15/05/21 22:38
사실 그런 생각 한사람들 많을겁니다. 이게 오늘 밝혀지기 전엔 다른 의견 제시하면 소위 '부털각'(강퇴)이 나오기 때문에 잠잠했던 거죠. 거짓임이 드러나자마자 그런의견이 쏟아지는게 그 방증이라 생각되네요
15/05/21 23:07
네 맞습니다. 그래서 여시라는 커뮤니티 자체가 문제있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어쩌고 하기 전에 일부가 전체 여론을 장악하기 쉽고 반론은 불가능한 동네. 자꾸 일부의 일탈로 여시와 여성 전체를 비난한다고 쉴드쳤던 분들한테 하고싶은 말입니다.
15/05/21 21:26
이 사건에서 여성시대가 정말 악질인 점은 여권 신장 사이트를 표방하고 있는 여성시대에서 되려 여성인권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는 점이다. 이번 사건으로 '몇몇 여성들은 말싸움, 기싸움, 자존심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는 선례를 만들었다. 즉 제 3자 입장에서는 여자가 진짜로 성범죄를 당했다고 하여도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먼저 검증해야 하게 된 것이다
과거 경찰들이 인습에 따라서 '모든 성범죄의 원인은 여성에게 있다'에 기본을 두고 수사하며 피해자 인권을 신경쓰지 않던 관행이 없어진 게 약 20년도 되지 않았다. 이러한 것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여성인권단체가 투쟁을 해왔고 그 결과로 성범죄에 있어서는 피해자 진술을 최우선주의로 하는 수사로 방식이 전환되었다. 그런데 그런 것을 다 쓰레기통에 버리게 생겼으니... 그러나 피해자 중심주의의 수사는 무죄추정원칙에 어긋나고 일반적인 수사방식에 부합하지 않는 등 원래부터 논란이 많았던 수사방식이고 이러한 내재된 문제점이 여기서 드러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출저는 https://namu.wiki/w/%EC%97%AC%EC%84%B1%EC%8B%9C%EB%8C%80%20%EC%98%A4%EC%9C%A0%20%ED%9A%8C%EC%9B%90%20%EC%84%B1%ED%8F%AD%ED%96%89%20%EC%A3%BC%EC%9E%A5%20%EC%82%AC%EA%B1%B4#fn-29 입니다. 여성인권을 주장하던 여성시대에서 서지수를 비롯하여 연예인들의 루머를 만들고 온갖 여론조작을 하는 것도 모자라 이번 성폭행건에서 상식이하의 태도들을 보여줬죠.. 쟤네 진짜 악질입니다..-_-
15/05/21 23:06
즉 페미니스트의 탈을 쓰고 페미나치질을 해왔다는건데, 사실 이 문제가 크게 확산 된 건 그 페미나치질이 정도를 넘어서서 그런거죠. 그런데 문제는 일반인들 사이에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저런 페미나치적인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잠재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인과관계를 다시 생각해본다면,
일반인들 사이에 잘못된 페미니즘의 인식이 어느정도 뿌리내려져있고, 그게 더 악질로 곪아서 터진거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로 다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저들의 생각이나 행위에 동조한 적 있는 사람들은 반성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15/05/21 21:27
'내가 잘못하긴 했지만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그래도 나한테 너무한거 아냐?' 이런건 잘 알고 친한 사람한테만 통하는 말이죠. 그걸 불특정다수에게 써먹고있으니..
15/05/21 21:31
그 피해자는 어느 평행우주에 살까요...
여시카페는 이제 도덕적으로 다시설수 없을 정도의 치명타를 먹었네요. 여성성이 상품으로도 무기로도 쓰이지 않는 시대는 아직 요원하군요.
15/05/21 21:31
나무위키를 대강 훑어보고 여성시대 카페에 가서 이번 분쟁에 대한 글 몇 개와 회원들의 반응을 보았는데(인기글 카테고리의 글 몇 개는 비회원도 읽을 수 있게 해놨더군요) 집단광기를 보는 느낌입니다. 저는 인터넷 카페에 댓글이 수백개씩 되는 건 처음봤는데, 해당 카페의 반응은 또 천편일률적이어서 놀랍습니다. '아무튼 우리도 피해자고 너희도 많이 잘못했으니 사과해라' 인데... 무척 이상합니다. 한 둘도 아니고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왜 저런 이상한 반응을 보일까요...
15/05/21 21:34
그 커뮤니티가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러다보니 거기서 쫒겨날까봐(거기 용어로 부털당한다고 하더라고요) 입바른 소리를 못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더라고요..
15/05/21 21:38
저는 도대체 왜 저 커뮤니티에서 저럴까 생각했는데
몇가지 이유가 있는 거 같긴 합니다. 1. 여초사이트 아무래도 대다수의 사이트가 남성비율이 좀 더 높은 데다 분탕질 당할 가능성도 높기떄문에 저렇게까지 보안을 요구하는 여초사이트에서 쫓겨나긴 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온갖 저작권 위반 이건 해당되는 사람에겐 해당되고 아닌 사람에겐 아닙니다만 그동안 불거졌던 사건들 탑씨라던가 기타 저작권과 생각해보면 다른 곳에 갈 필요가 없어서 그런 걸수도..역시 이건 어디까지나 저작권을 위반한 사람에 한해서만 해당되는 거긴 합니다. 뭐 이정도지 않을까요..
15/05/21 21:40
이것들도 충분히 이유가 되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성적인 상황대처보다 감정적인 위로를 '무조건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클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점점 시야는 좁아지고 조직은 폐쇄성을 띄게되고..그렇게 진화한게 아닐까 합니다.
15/05/21 21:5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05912&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377042&s_type=search_all&s_keyword=%EB%82%A8%EC%B9%9C
이글 보면 확실히 그 안에서 감정적인 위로를 많이 받을 수 있고 그래서 더 집착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위의 글은 남자친구덕분에 여시를 탈퇴한 사람의 글인데 그 안에 내용들이 잘 써져있네요..
15/05/21 21:54
사실 시야만 조금 더 넓혀도 그런 집단은 찾으려면 무지 많은데, 시야가 좁아지니까 컨트롤타워에서 명령하달 받은대로만 움직이다보니 진화..라기보다는 퇴보가 맞겠네요. 생각 자체가 퇴보한거죠.
15/05/21 21:59
여시뿐만이 아니라 여초사이트에 좀 그런 분위기가 있습니다.
옳지않은 방향의 대세라고 하더라도 거기에 어긋나는 댓글이나 글을 쓰면 진짜 융단폭격을 맞아요. 그것도 피지알같이 "니 생각은 이러이러한 부분이 잘못된 것이다" 라고 절대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그냥 기분나쁘게 비꼬고 이상한 궁예질로 사람 한 명을 정신병자 비슷하게 몰고가요. 지금 상황에서 여시 까페는 "우리가 이 까페를 지켜야해! 민주주의 지킬꺼야! 대한민국 지킬꺼야!" 라는 이상한 마인드가 극대화되면서 자기들 입장에서 조금만 어긋나는 발언하는 사람은 걍 미친듯이 몇백개의 댓글로 까대죠... 정말 집단광기라는 말이 맞습니다.
15/05/21 21:38
헛소문 퍼트리고 들키면 나도 속았다 크크크크 이거 얘네가 여자연예인 악성루머로 골로 보낼 때 쓰는 단골 레파토리인거 겪어본 사람은 압니다
그동안은 통해왔어요 연예인은 끝까지 안 가니까. 그런데 이게 일반인 상대로는 안되죠.
15/05/21 21:42
진짜 쟤네들이 해왔떤 거 생각하면..-_- 티파니 나이조작도 그렇고
태연이 백현이랑 열애한다고 열애설 뜰때도 그렇고 서지수떄도 그렇고 어휴
15/05/21 21:49
저는 아직도 6년전 카라 지영이 당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결론은 항상 나도 속았다 또는 해킹이죠.
악의 하나만으로 그렇게 사람을 괴롭혀놓고 자기는 끝까지 빠져나갈 구멍 파는 꼴 진심 토나옵니다
15/05/21 22:03
이 일련의 사건은 썩소가 나오는 블랙코미디지만 러블리즈 서지수의 팬이라는 입장에서는 여성시대가 온몸에 똥칠을 하며 자신들의 쓰레기같음을 온세상에 외치는 이 상황이 기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루머는 들불같이 퍼지고 결백함은 촛불처럼 잠깐 얘기 나오다 마는 게 그동안의 패턴이었고 이로 인해 루머 피해자들은 결백이 밝혀져도 욕을 먹고 인지도가 부족한 이들은 무력하게 사라졌었는데 지수 케이스의 경우 루머 유포자의 악랄함을 세상이 알아버렸으니 이 아이가 세상에 다시 나왔을 때 케케묵은 루머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일이 그만큼 줄어들겠지요.
15/05/21 22:16
대학까지 포기하고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력한 끝에 세상에 모습을 보이는 쇼케이스날이 11월 13일이였습니다. 루머 퍼지기 시작한 건 10일쯤이였고요.
세 밤 더 자면 꿈을 이루는데 갑자기 성범죄자라고 헛소문이 퍼져서 온 세상에게 두드려맞고 꿈은 커녕 꿈이 문제가 아닌 상황까지 떨어진 겁니다. 그 고통은 상상도 안 가요
15/05/21 23:38
그래서 걔네가 이렇게 털리는 게 지수 복귀를 지지하는 러블리즈 팬들에겐 구원인 거죠. 화력으론 싸움이 안 돼서 마음먹고 물타기 하면 당해낼 재간이 없었으니..
15/05/21 21:43
앞으로 일베는 이걸 두고두고 써먹겠죠. 잊을만 하면 '머한민국 김치X 클라스' 하면서요. 그렇게 일베를 싫어하더니 그치들에게 +7 전설의 양손대검을 쥐여주네요.
15/05/21 21:51
그래서 최초에 이 싸움이 일어났을 떄 사람들이 그랬죠
여시를 혐오하는 거지 여성을 혐오하는 게 아니라고요. pgr에서도 그렇죠 몇몇 사람들이 죽어라고 이게 다 여성혐오때문이라고 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여성시대는 여성을 대표하지도 않고 여성시대를 혐오하는 거지 여성을 혐오하는 게 아니라고요
15/05/21 21:56
무기란 게 그래서 무기죠. 진실이 뭐든 간에 일단 휘둘렀을 때 파급력이 있으면 끝이니까. 진실은 그렇지만, 현실은 저 말을 꺼내면 여자친구와 안 좋게 헤어진 사람, 어쩌다 만난 이상한 여자 직장 동료 휘둘리는 회사원, 고문관 여자 부사관 밑에서 고생하는 군인들은 혹할 겁니다. '그래 맞아...여자가 문제야...' 그 사람들이 일시적인 그 상태,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찾아온 일시적인 방황, 근무 환경, 복무 환경에서 벗어나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면 빠져들지 않을 실수와 오류를 범하게 만들겠죠.
15/05/21 21:43
본인이 허위사실의 유포 시발점이면 문제가 되니까 [나도 들은 건데] 하고 허위사실 유포하고 나중에 문제되면 [나도 속은 건데] 하고 빠져나가려 하는 건가요. 무슨 전가의 보도네요.
15/05/21 21:54
처음엔 노상처라고 하는거부터 어이상실입니다만
그 이후에는 치료받고 있다고 하다가 뜬금없이 자기도 속았다고 하다가.. -_;;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그 거짓말이 다시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진짜 엄청나게 부풀어올랐죠
15/05/21 21:54
환상의 출구전략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변명과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번에!
하지만 그런 식으로 반증 불가능한 등딱지를 뒤집어쓴다 해도 심증이 100%가 되는 것을 막는 게 고작이라는 건 쟤네들이 모르더라고요
15/05/21 21:50
서지수 문제때도 저랬지 않나요. 아무튼 여성시대 덕분에 대한민국 여성의 이미지는 엄청나게 추락했네요. 일베때문에 보수의 이미지가 추락했듯
15/05/21 21:53
헌법위에 여시 유출죄라는게 있다는게 사실입니까
거짓으로 성폭행 얘기에 증거자료랍시고 뭔가 올려놓고선 일 커진건 니네 탓이니 니들이 책임져 쿨라스 쩌네요 덜덜덜...
15/05/21 21:54
이게 다 사건 키운 오유탓이다
이게 다 자기네꺼 퍼간 종군기자(무갤)탓이다 이러고 있었으니.. 그나마 지금은 그 해당 발언을 한 여시를 집중적으로 폭격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너무 늦었죠-_-;
15/05/21 21:57
헌법 위에는 PDF법이 있고(..) 자신들 까페의 규칙이 헌법보다 먼저다 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이 사태를 불러 일으킨건 잘 지내고 있는 자신들의 실체를 외부로 유출해서 알려버린 종군기자들(갸들은 시녀라고 이야기하지만..) 탓이라고.. 끝까지 자신들이 잘못 있다는건 인정 안하다가 이제 제물을 하나 찾은거죠. 명백한 잘못을 한 제물을 바쳐서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고 하는, 아주 치졸한 행태죠.
15/05/21 21:56
일부 여성들이 여성성을 이런식으로 무기화 하면
나중에 이게 부메랑이 되어서 진짜 이런일이 벌어져도 믿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겁니다. 이런 식으로 공격하는건 진짜 스스로를 깎는 일인데....
15/05/21 22:00
안그래도 나무위키에서도 그렇고 오유나 무갤에서도 그렇고
그 부분을 지적하고 있죠. 안그래도 이번 일로 실제 성범죄 피해자분의 글을 보면 정말로 참담하고 비참한 심정이라는 데 (그 노상처 라는 글 보고..-_-) 아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_-
15/05/21 21:57
http://namu.mirror.wiki/wiki/%EC%97%AC%EC%84%B1%EC%8B%9C%EB%8C%80%20%ED%95%B4%EB%AA%85%EA%B8%80%20%EC%A1%B0%EC%9E%91%20%EC%82%AC%ED%83%9C/%EC%82%AC%EA%B1%B4%20%EC%A0%84%EA%B0%9C
그나저나 나무위키 미러 여시 관련 페이지에는 누가 일베 코알라 악성 합성 사진들을 올려놨는데 어떻게 수정할 수 있는 능력자 안계신가요.. 볼때마다 짜증나네요.
15/05/21 22:27
사실 여시 욕하는 내용의 위키내용을 일베에서 반달할 필요가 없죠.
최근에 잦은 반달이 일어 나던데 제 생각으로는 일베충을 가장한 여시친위대의 소행 같아 보입니다.
15/05/21 22:18
15/05/21 22:03
이래도 여성시대 문제가 별 일 아니라는분들은 도대체 뭐가 별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잘못된 페미니즘의 선동과 곡해와 아전인수격의 집단적인 광기가 정말 별 일 아닌가요? 거기다 인권모독을 넘어서는 수준의 루머글 유포에다 온갖 범법행위들.
15/05/21 22:07
뭐 초반엔 쉴드 치는 사람들도 좀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초반이고
탑씨 이후 그들의 행각(저작권 위반부터 의약품 관련된 것들) 드러나고 난 뒤엔 쉴드 치는 사람이 없지 않았나요
15/05/21 22:08
쉴더는 없었어도 무관심이라는 의견은 오늘 아침까지도 있었습니다..
별것도 아닌 일에 왜그리 난리치는지 모르겠다. 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었죠. 오늘이 아니고 어제네요. https://ppt21.com../?b=26&n=60396
15/05/21 22:09
별 일 아니다 와 무관심은 다른 거 같은데요...
관심없을수도 있죠. 인터넷 안하는 사람들은 뭐 지들끼리 툭탁툭탁이여? 하고 맙니다.
15/05/21 22:13
굳이 나누자면 다른 의미긴 합니다만 이 사태에서는 굳이 나눌 필요가 없기도 했고, 나눠봤자 달라질것도 없어서 그냥 한 범주로 묶었는데 오해를 샀다면 죄송합니다.
15/05/21 22:17
저도 처음엔 납득이 되었는데 이렇게 까지 문제가 확산된 이상 장동민 사건에서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면서 장동민씨 끝없이 까내리던 어떤 분들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 안하시는게 기가 막혀서요. 정말 커뮤니티의 문제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건가요?
저도 페미니스트를 자처하고 장동민씨 사건에서 장동민씨를 비판했지만 이런식의 잘못된, 다른게 아니라 명백하게 틀린 페미니즘 역시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비판하는게 올바른 자세라고 여깁니다. 관심이 없어요를 당당하게 외치는게 아니라 응당 관심을 가져야하는 거구요. 저기가 뭔 동네 구멍가게 찻집도 아니고..
15/05/21 22:18
결국 제가 예전에 주장하던 '집단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잘못이 밝혀져도 사과하지 않는다. 왜? 드러나지 않았으니까.'라는 명제가 다시 한번 증명된거죠. 거기에 플러스해서 제물로 바치고 자신들은 빠져나가려는 지독한 행태에 더 소름이 돋고요.
15/05/21 22:22
장동민 사건에도 관심없었던 사람들도 있겠죠............
문제를 페미니즘에 국한해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마저도 관심없는 사람들 천지예요. 왜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게 왜 올바른 자세인지도 모르겠네요.
15/05/21 22:29
물론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해서 요만큼도 관심없는 사람들보고 제발 관심좀 가져! 라고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권유할 정도는 되죠.
그런데 제가 쓴 댓글의 요지는 이런 이슈에 관심을 가지는 척하면서 자기 취향에 맞는 이슈들에만 적극적으로 물고 늘어지는 분들을 콕 집어 말씀드리는 겁니다. 너무 이중적이라 이거죠. 편협한 이중성에서 벗어나 균형잡힌 시각으로 이슈에 참여하는 게 틀린 자세인가요?
15/05/21 22:32
여시 사건은 인터넷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나 큰 이슈지 게임이나 인터넷 많이 안 하는 사람들은 정말 아예 모를 정도입니다...
사회적인 이슈라고 말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또한 이중적인 시각에 대해서는 애초에 제가 달았던 댓글과 아예 상관없는 주제라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15/05/21 22:46
그러니까.. 요즘 인터넷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일베는 다 알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준일베 또는 일베동급으로 여겨지는 저기 카페가 사회적 이슈가 될 거리가 전혀 없다는 건 현 상황에서 나사가 몇 개 빠져있다는 말입니다.
나사가 빠졌다는 말은 한국의 페미니즘이 조금 기울어져있지는 않나 하는 물음이고요. 그래서 이중성 이야기를 한거죠. 그리고 그 이중성은 비단 페미니즘-반페미니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페미니즘-다른 사회적이슈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말이구요. 님 댓글이랑 전혀 상관없는 얘기가 아닙니다. [문제를 페미니즘에 국한해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마저도 관심없는 사람들 천지예요.] 이 부분에서 생기는 오류를 지적하고 있는거구요.
15/05/21 22:54
파우스트 님// 일베를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된건 지금 여시가 터트린 병크짓을 공중파에 진출해가면서 수십번을 터트렸고, 무려 공중파 TV 프로그램에서도 일베를 주제로 방송하기까지 했었죠.
일베와 준하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여시가 지금 망하지 않고 이런 병크를 계속 터트려준다면 모를까요. 그리고 제가 지금 여시 까페 회원들이 자꾸 여성을 대표하느니 뭐니, 페미니즘을 지키자 하는 발언을 진짜 싫어하는데... 그들은 여성을 대표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페미니즘을 가장해서 오히려 여성들의 인권을 깎아내리는 바보들이예요. 거기에 자꾸 페미니즘 이야기를 빗대어서 말씀하시니.. 저와는 아예 생각하는 기준점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15/05/21 23:44
비싼치킨 님// 말씀하신 부분도 이해합니다. 지금 일베하고 저 카페가 영향력이 같지 않다고 볼수있죠. 하지만 일베도 순수했던 때가 있었고 듣보잡이었던 시절이 있었죠. 마찬가지로 여성시대도 지금은 작은 씨앗으로 보이더라도 나중에는 일베같은 괴물이 될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비슷하다고 쓴 건데 제가 잠재력이란말을 애초에 집어넣었으면 좋았겠네요.
다른 시각인, 지금 상황으로만 따져도 악질인건 같다고 본다면 현재 한국의 페미니즘에 문제를 제기할 수있다는 말이구요. 그리고 저들은 페미니스트로 가장한게 아니라 실제로 자신들이 페미니스트라고 믿고있습니다. 이 두개는 다릅니다. 근거는 이렇습니다. 예를들어 일베에는 보수주의를 가장하고있는 익명을 내세운 관심종자가 섞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시대가 민증인증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여성 전용 공간임을 생각해본다면 후자쪽에 훨씬 무게가 실립니다. 페미니즘의 주체와 대상이 모두되기에 '가장'한다고 해도 실제로 페미니스트로 생각 안 할 수가 없다는 거죠.(물론 페미니즘에 똥칠하는 페미니스트긴 하지만) 따라서 이런 상황을 안다면 페미니즘을 이야기하지 않는 게 더 이상합겁니다.
15/05/22 10:12
파우스트 님// 본인들이 페미니스트나 여성을 대표한다고 착각하는 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괜한 페미니즘을 가지고 올 필요가 없죠 저들의 문제이지 페미니즘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15/05/23 11:50
비싼치킨 님// 달아주신 댓글은 앞서서 달아주신 댓글과 똑같은건데요. 당황스럽네요.
그러니까 저들이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것은 사회에 페미니즘이 잘 못 인식되어있어서 착각해서 그런건데 페미니즘을 가지고 올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시면.. 예를들어 사과농장에 병균이 들어서 누가 시중에 나와있는 사과중에 썩은게 있을 수도 있다라고 지적하는데, 여기서 사과 얘기는 왜 꺼내냐고 지적하시면..
15/05/21 22:26
뭐. 잘 아시겠습니다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여성시대는 페미니즘을 입에 담을 가치도 없지요.
'문제가 된 여성'인 우리를 공격하니까 여성 인권이나 페미니즘을 이야기해서 벗어나자 하는 건 그야말로 민주주의의 기생충들이나 할 법한 소리입니다.
15/05/21 22:35
맞습니다. 단순히 성별의 문제를 떠나서 이 문제를 바라본다면 사태의 심각성은 오히려 더 커지죠.
저 카페의 문화나 행태를 보면 북한이나 마찬가진데 더 충격적인 건 저 사람들이 지성인의 탈을 쓰고 곡학아세한다는 겁니다. 사실상 일베하고 다를바 없죠. 말씀하신대로 민주주의의 기생충들입니다. 관심이 없다는 말은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이걸 별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딱 두가집니다. 하나는 이 문제가 이정도로 심각한지 몰랐던 사람들. 다른 하나는 저들처럼 겉으로만 지성인인척 행세하는 사람들.
15/05/21 22:11
여시가 한국 인터넷계의 IS라고 하는데 IS에 큰 관심 없는 사람도 많은 거랑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여시가 별 일도 아닌데 쓸데없이 욕먹는다는 의견은...서지수 부모님 앞에서도 낼 수 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15/05/21 22:12
그래서 제가 아랫 댓글에 단게 성립하는거죠.
'나와 직접적으로 얽히지 않은 일에는 나서지 않겠다.' 직접적으로 여시나 is나 나한테 피해주는게 없는걸요. 그래도 전 저희 부모님께 배운것도 그렇고 제 가치관도 그렇고 거짓말은 '그 어떤 강력범죄보다 더 나쁘다'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거든요. 작은 거짓말을 덮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이 생성되고, 그러다보면 그 피해의 규모가 어마어마해지기때문에.. 제가 뭐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 저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죄질이 극히 불량함에도 계속 모르쇠로 하다가 제물로 바치고 빠져나오려는 행태에 더 경악하게 되네요.
15/05/21 22:07
사회생활하다보면 이런거 배우잖아요.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은 일(=직접적으로 피해가 오지 않는 일)은 나서는게 아니고, 껴서 좋을게 없다'는.. 너무 현실에 찌든 분들이 많죠.
15/05/21 22:20
말씀해주신 그런 사람들의 안일한 생각들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실질적으로 이완구와 아이들이 몇억을 받았고 국방부에 비리가 얼마나 썩어들어가고 바다에서 죄없는 사람들이 물에 빠지고 이런 사회적인 문제들이 자신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데 이런것들에는 도대체 왜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 모르겠네요. 비타오백 받은게 별 일도 아닌데 말입니다.
15/05/21 22:23
저도 그런 의견에 동조하지 못해서 여시사건 터질때마다 다량의 댓글폭탄을 투하(..)하고 있습니다. 제 댓글이 사건을 반전시키지는 못하겠지만 이 이슈가 빨리 식어서는 안된다는 의무감 같은게 있어서요.
15/05/22 00:53
댓글타래를 보고 있노라니 좀 지나친 감이 있군요. 자기 가치판단이나 감정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도, 아무 일에나 아몰랑 갖다붙이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은 마땅한 책임을 지지않으려는 사람들에게나 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가 적대하는 집단을 조롱하는 말이니까 일단 쓰고 보자는 건 아니겠죠. 아니면 자신의 가치관을 자극하는 특정 사회적 이슈라면, 모든 사람에게 관심표명의 책임이 생긴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장동민 사건에서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면서 장동민씨 끝없이 까내리던 어떤 분들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 안하시는게 기가 막혀서요. 정말 커뮤니티의 문제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건가요?'라든지 '명백하게 틀린 페미니즘 역시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비판하는게 올바른 자세라고 여깁니다.' 라고 하신 게 본의겠죠. 본인이 올바르다고 믿는 일을 하시는 건 좋은데 왜 남들에게까지 동조를 강요하나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마다 문제의식이나 비판의 방향성은 다릅니다. 파우스트 님은 두 일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시니까 하나만 비판하는 게 비겁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두 문제를 동일선상에 놓지 않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어요. 어떤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 관심도, 표현방식이 다른 게, 대체 뭐가 나쁜 겁니까? 사람들은 각자의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말씀하신대로 비겁자들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도 있어요. 그걸 파우스트 님이 분별할 방법은 없습니다.
15/05/22 00:58
제 댓글은 제가 질게에 올린 글에 대해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한 말인데, 맥락상 다르게 비춰질 여지가 있네요.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하는 일에 모두 동조하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같은 선을 탔던 사람들이면 중간에 슬쩍 이탈해서 나몰라라 하는 건 비겁하다는 말입니다. 결국 말씀하신대로 장씨 사건과 이 사건을 동일선상에 놓느냐 놓지않느냐의 문제인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장씨는 여성비하적 발언으로 문제가 되었고, 장씨 사건에서 여성비하적 발언으로 장씨를 비판하던 사람들의 주축이 되어 이끌던 여성시대에서 오히려 스스로 페미니즘을 깎아내리는 행동을 하게된다면, 이건 명백한 잘못이죠. 장씨가 하던 짓인데요. 둘 다 잘못한거면 둘 다 공정하게 비판하는게 맞는데 전자를 비판하면서 후자를 비판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중잣대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그럼 올바른 인식을 위해 그 사람들 역시 비판받을 수있습니다. 저는 티그리스님은 왜 이 둘을 같은 선상에 놓지않는지 궁금합니다.
15/05/21 22:09
대응하는 거 보면 개념탑재 안 된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 보는 것 같아요. 저렇게 집단적으로 멍청해질 수 있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가요.
15/05/21 22:09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3804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그 와중에 팝콘마스터인건 지 진짜 그냥 평범한 여시회원인건지 모르겠는데 제발 피해자가 있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꺼내네요..-_- 그나마 다행인건 그 밑에 댓글에 그건 아니라고 뭐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거네요
15/05/21 22:16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38090&page=1&exception_mode=recommend
그 와중에 레바가 극딜을 (...) 레바 이번 사태로 인형도 엄청 팔고 한방에(..)
15/05/21 22:21
읭읭이 쿠션도 사긴했지만 웹툰 맨 마지막의 광고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솔직히 작가인 내가 봐도 좀 비쌈'이라니(..) 마케팅을 하겠다는건지 아니라는건지 크크크크
15/05/21 22:17
지금 보면 여성시대에서 피드백이란답시고 여러 가지 반응들이 참 많이 나오는데 보면 그냥 한심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사회적으로 이 분들이 20년 이상 밥먹고 살아오신 분들이 맞나 싶어 한심해요. 반응이든 반박이든 사과든 뭐든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대응도 형편없기 때문에 참 안 좋은 소리들 많이 듣는데. 별 소리 다 나오죠 지금. 이를테면. 사고방식들이 굳었다, 답정너다, 죄가 뭔지도 모른다, 사과하는 방법도 모른다 등등 안 좋은 이야기는 거의 다 듣고 있는 셈이죠. 뭐, 어쨌거나 자업자득이기는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지금까지 한 행동대로라면 커뮤니티 활동 이전에 '일상생활 가능하세요?'라는 말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흔히들 지금까지의 일련의 사건들은 여성시대라는 닫힌 커뮤니티의 폐해이자, 이기주의, 혹은 집단 광기 같은 말을 하지만... 저는 그 정도를 넘어서서 저게 커뮤니티가 아니라 무슨 사이비 종교집단 같습니다. 거기에도 분명히 좋은 학교 나온 사람도 있을 것이고 사회에서 어느 정도 대접받는 사람도 있을 텐데. 집단의 유출문제가 현행 법규 이상으로 중요하다 말하고 아직도 카페의 언니들(?)이 자신의 방패가 되어 모든 걸 다 해결해 줄 거라고 믿고 반대 의견 말하면 강퇴시키는 꼬라지를 보면 이건 종교적 신념보다 강하면 강했지 약하진 않겠다 싶어요. 23일에 뭐가 나온다 하면서 아직도 23일을 그렇게 목 빠져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한데. 제가 보기엔 우스운 일일 뿐입니다. 신도의 전재산 들고오게 할 재주가 있는 교주라 해도 휴거는 커녕 평생의 구원도 선물해주지 못하는 세상에서, 잘못을 인정할 줄도 모르고 사과할 방법도 모르며 자기 커뮤니티는 물론 다른 커뮤니티까지 기생해 불법을 저지르는 데에 앞장선 무능하고 부패한 카페지기와 관리자가 뭘 할 수 있다고요? 웃기는 일이지요.
15/05/21 22:24
그런데 사과글을 보면 그 운영자와 대화했다는 걸 써놓아서 다 보고 있음을 암시했죠.
문제는 여시들이 그걸 깨닫고 현실에 눈을 떠야할텐데 말이죠 하하. 솔직히 그 운영자는 본인한테 들어오는 문제의 처신에도 급급할 상황일텐데요 지금
15/05/21 22:27
여시 운영진은 벌써 변호사 사거나 스스로 내부고발자가 되어 형량을 줄일 궁리를 하고 있을 거 같아요. 정말 커뮤니티를 지킬 작정이라면 이 판국에 기다리라면서 한가롭게 대문이나 바꾸고 있지 않을 듯...
15/05/21 22:20
이 와중에 유상무씨가 부친상을 당했군요...
유상무씨가 아버지께 마지막으로 보여드린 모습을 생각하니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5/21 22:25
옹달샘도 이제 장동민은 지니어스 이후로 좀 풀리려고 하던 시점이었고, 유세윤의 마녀사냥도 잘 나가고 있었고, 유상무도 pc방 사업 겸업하면서 전성기좀 누리나 했더니 파이고파이고 대국민 사과를 기자회견까지 한 모습이 아버지 임종 전 마지막 모습이라니.. 한이 서려서 어떻게 가셧을까요..
이런 모습 때문에 여성시대라는 작자들을 용서할 수 없는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5/21 22:47
여성시대의 행태와는 별개로 옹달샘의 발언자체는 문제될만한건 맞습니다.
2차적인 선동은 여성시대에 있다고해도, 1차적으로 그런 발언을한건 옹달샘이 잘못한거 맞아요.
15/05/21 22:49
네, 그래서 본인들도 사과하고 기자회견 했죠. 그점에 대해서는 저도 지나쳤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나무위키 가보시면 알겠지만 그 일부 발언을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짜집기해서 컨셉잡고 방송하던 사람을 지나친놈>>나쁜놈>>죽일놈으로 만들어버린데에 대한 책임은 분명 그쪽에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15/05/21 22:57
네. 그부분은 저도 관심있게 본터라 잘 알고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원댓글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댓글인데, 제가 괜한 말꼬리를 잡은것같네요.
15/05/21 22:41
그 부분은 확실히 경계할 필요가 없죠
여성시대는 분명 문제가 많지만 그렇다고 모든 여성이 여성시대 회원인건 아니니깐요 (무엇보다 여성시대회원이라고 다 나쁜것도 아닐거고요 분명 그 안에서도 말을 못하는 분위기라 그렇지 문제를 인식하는 사람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5/05/21 22:42
일베는 그냥 숙적이지만 오유는 한때 여시의 식민지 겸 나팔수 노릇을 했었거든요. 뭐 사건 터지기 전까지는 자각하지도 못했던 모양입니다만..
15/05/21 22:44
나중에 여성시대 반응보면 알 수 있죠
걔네 호구라서 무섭지도 않다라는 식의 반응이었으니깐요(..) 오유내에서도 여성시대 회원들이 온 이후 너무 지나친 거 아니냐는 여론도 있었는데 닥반에 의해 무너졌고요
15/05/21 22:43
장동민사태떄가진 같은 편이었는데
레바사태가 진행되면서 오유에서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하는 여론이 있었다 합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그런 반응이 나오고 특히나 친했던 오유에서 그런 여론이 꿈틀거리니깐 이게 다 일베충의 소행이야! 이러면서 (..)그 유명한 조작해명문을 작성했는데 이게 무도갤에서 박살을 내버립니다. 그 뒤 오유에서 이건 좀 아닌 거 같다 그냥 너네(여성시대)가 사과하고 끝내라 했더니 이게 다 오유때문이다 니네가 잘못한거야! 하면서 오유를 공격...(..)
15/05/21 22:54
깔끔하게 초기에 자신들이 잘못했다고 인정하기만 했어도 이정도로 번질 문제들이 아니었죠. 탑씨는 평생 세상밖으로 안나올수도 있던 건이고요.
15/05/21 23:43
원래 오유가 자기들 식민지라고 생각했었을겁니다.
진짜 소름끼치는게 어느순간부터 여성분들인거 같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고민게시판에는 하루에 몇 번씩 남자혐오글이 올라오고 그런 글들이 추천받는일이 엄청 많았습니다. 저 말고도 오유 남성회원분들이 심하다 생각해서 남혐 글들을 모아서 게시판에 올리며 오유내 남혐이 심각한 수준이다라는 글을 올리면 닥반 받는일이 허다하고요. 장동민때도 무조건 닥반 장난 아니였습니다. 페게는 여성유저들이 자기 코디한 옷 입고 찍어서 올리면 괜찮은 외모의 여성회원들에게는 꼬리친다 생각하는지 이유도 없이 반대 달리구요...답없었습니다. 유머사이트가 아니였습니다. 여시회원이 유입되고부터... 근데 뭐 그런 사이트에게 역러쉬 당하고 있으니 자기들 자존심은 있겠다 우리는 60만명이나 있는데? 이런 마인드인지... 전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사과나 반성이 없네요~
15/05/21 22:48
이제는 해당 여성회원에 대한 신상털기가 진행되고 있네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3837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5/05/21 22:48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38441&page=1
우와....얘 땜에 방금 욕 두번 썼다 지웠네요. 레벨업 할뻔했습니다. 거짓임을 인정해놓고 이게 무슨..
15/05/21 22:51
끝까지 책임회피를 위한 행동을 하는거죠. 난 잘못없다. 나도 당했다.>>그럼 밝혀라. >>갸한테 피해가 가서 안된다.(?) 이게 논리가 성립이 안되죠.
15/05/21 22:53
설령 100% 속은 것이 맞다 해도 성폭행을 '겨우' 커뮤니티 싸움에 무기로 쓰려 한 것은 절대 변하지 않는데요 뭐. 어디서 피해자 행세인지
15/05/21 22:53
전에 눈시님이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셧을때(..) 관련된 이야기 하나도 안나오는거 보면 대충 감이 오시죠??
여태 얘들이 했던게 다 이런겁니다..
15/05/21 22:56
바로 그게 진짜 사람들이 열받는 이유죠
오유에서도 무갤에서도 진짜로 분노하는 건 그 부분이니깐요 실제 성범죄 피해 여성분들이 쓴 글에 봐도 얼마나 이번일로 분노하는 지 알 수 있죠 진짜 화가납니다. 성폭행은 진짜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범죄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데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노상처 운운하면서 저딴식의 말들을 했던건지..-_-
15/05/21 23:28
저도 정말 화나는 부분이 이것입니다
멍청한 사람이 악랄하기까지 해서 겨우 상처를 잊고 살아가려던 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주었습니다 이번 성폭행을 제기한 여시 회원은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15/05/21 22:59
'걔가 날 속일 줄은 몰랐다. 난 걔를 돕기 위해 여시에 퍼뜨린 것뿐이다. 난 억울하다.'
뭐 요런 내용입니다. 진짜로 거짓말쟁이가 존재한다 쳐도 가운데 저 말때문에 헛소리죠 -_-;;
15/05/21 23:04
닉네임은 모두 익명 처리 되어 있습니다만...
익명댓글 : 말해봐 이 사건 여시가 피해자라고 했던 사람 XXX 여시가 맞냐고 B(이 모든 일의 장본인) : 맞아. 내가 생각한 게 아니라 모두 그 여시 입에서 나왔어 내가 욕먹는 건 그냥 내가 말을 전한데에 대한 댓가라 생각할 거고 내가 XXX 여시라고 밝히는 순간 그 여시한테도 피해가 올 거야 나도 생업 포기하고 그 여시 도와주겠다고 미친듯이 매달렸고 내 주소 오픈하면서 탄원서 모아서 준 입장이야 주변 지인들 도움 구해가면서 법률자문 구하고..이렇게 했던 행동들이 일순간에 다 물거품 된 것 같아서 죽고싶다 정말 익명댓글 : 걍 밝혀...그게 여시카페를 위한 거라고 생각해 익명댓글 : 그 여시 피해받는 건 자기가 자처한 일이야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15/05/21 23:00
저 동네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래도 피해자가 없어서 다행이다' 정상적인 반응에도 그 정상적인 발언을 한 회원에게 '나빼고나쁜사람들'을 의미하는 축약비속어가 윗 댓글에도 작성했던 '망했어..' 라는 비인간적인 반응에는 당연하게도 맹비난이 쏟아지고있네요
15/05/21 23:06
무갤에 올라온 성폭행 무고사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35479&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memo&s_keyword=%EA%B5%90%EC%88%98 이번사건아니라도 이미 생각보다 훨씬많이 관련사건이 뻥뻥터져서 관련사건에서 여성의 진술이 유리하게 작용되는시대에서 조금씩 무게추가 넘어가고있죠 여자의 인권을 여자가 똥칠하는 현실
15/05/21 23:37
근데 개념글 흝어 볼수 있나요. 이거뭐 어쩌다가 한번씩 확인할려고 해도
하루에 개념글이 너무 올라와서 ;; 차라리 오유에서 보는게 더 나은듯한.
15/05/21 23:44
다는 못보죠 하루에 개념글만 30페이지 가량 쌓이는거 같던데요 흐흐
이래저래 고르고 골라서 보긴하는데 그래도 한두시간은 훌쩍 가네요 ;;
15/05/22 00:06
그래서 사관들이 정리를 차곡차곡 하고 있습니다. 개념글 전부 보려면 생활 리듬이 깨져요.너무 많기도 하고 추천조작기로 반대편에서 올리기도 하고 해서(..)
15/05/21 23:30
[성폭행을 '겨우' 커뮤니티 싸움에 무기로 쓰려 한 것은] 정말 한심한 일이긴한데..
글쓴 분이 정말 속았을 가능성이 있고, 그럼에도 속인 사람을 밝히는 게 속인 사람에게 큰 피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직접 옮기는 것도 조심스러우니 궁금하시면 무도갤 조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정말 마음아픈 일입니다.
15/05/22 00:02
만약 정말 많이 양보해서 그 주장이 다 사실이라고 친다면, 커뮤니티간의 논쟁에 지인의 아픔을 끌어다가(것도 허락까지 받고) 썻다는것조차 이해가 안됩니다. 성폭행 사실 이야기해도 되냐고 물어봤을때(이거조차 상식 밖의 일입니다만) 피해자가 '아오 오유 부들부들' 했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요. 보통은 그때의 아픔 때문에 울거나 먹먹해지거나 하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이랬기 때문에 속았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호구미님 말씀대로 진실이라면 '노상처' 이야기가 나와서도 안됐었죠.
15/05/22 00:05
'사기를 당했다는 말은 있을수도 있다, 그러나 성폭행 사실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이거를 줄여서 쓰다보니까 첫 공지에 '사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고 했었죠.
15/05/22 00:16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nounce&no=902&s_no=902&page=1
5월 14일 공지 중 그리고 메일에 첨부된 녹취파일 2건은 "돈을 돌려받기 위해 통화하는 내용"입니다. 성폭행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사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으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nounce&no=912&s_no=912&page=1 오늘 공지에서 2."녹취파일 2건은 돈을 돌려받기 위해 통화하는 내용"이라는 표현 때문에 곤란을 겪으셨다는 점. 저의 부족한 표현 때문에 큰 곤란을 겪으셨다는 점에 대해서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돈을 돌려받기 위해 통화하는 내용'은 '차비로 00원 지원해줬는데 왜 차비를 제외한 나머지 00원에 대해서 돌려주지 않느냐?는 내용의 통화'로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15/05/22 00:20
오늘 또 새로운 공지가 올라왔었군요. 사건이 짧은 시간에 너무많이 터져서 정보업데이트 처리속도가 느리네요..;제대로 된 정보 감사합니다.
15/05/22 00:21
음... 실례지만 콩베가 무슨 뜻인가요? 팝콘먹고 있는 일베라는 뜻인가요?? 이번 사건에서 일베가 최선을 다해서 입다물고 가만히 있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15/05/22 09:14
일베는 대놓고 쓰레기라서 보면 다 아는데 쟤넨 정상인 코스프레를 끊임없이 시도해왔고 그게 그동안 통해왔었다는 거 생각하면 패륜성은 일베보다 아래일지라도 유해성은 더 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독버섯이 위험한 것은 딱보고 독버섯인지 모를 수 있기 때문이니까요
15/05/22 08:19
여하튼 여시 저 친구들은
입만 열면~ 입만 열면~ 항상 구라여.... 이제는 옳은 말을 해도 못믿을 지경. 허언증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병원으로 가보세요.
15/05/22 09:36
어렵더군요... 정신과 전문의 지인이 있는데... 자기 와이프도 못 고치더군요. 엄청난 생활비를 사용했는데... 양가에 남편이 바람펴서 생활비가 많이 든다고 구라치다 걸려 이혼 당했죠...
15/05/22 10:07
이건 또 새로운 국면이네요.
민원 제기한 오유인이 수사관과 통화하여 여성시대에 올라온 6년만에4등급 회원의 사과문에 적힌 내용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이 이용당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다.' '말꼬리를 잡고 늘어진다.' 등등의 워딩이 사실인가를 물어봤는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64410 진짜라네요? 게다가 민원인에게도 위법사항이 있으면 조치하겠다고 했답니다.
15/05/22 10:51
웃기는 경찰이네요.아니 성폭행 당했다고 구라 친 쪽이 나쁘지 확인해달라고 민원요청한 쪽에 뭐라고 애꿎게 시비를 거남.
전형적인 '자기들 업무 늘어나게 귀찮게 했으니 짜증난다'-이런 태도네요.
15/05/22 11:03
순전히 일거리 늘려서 짜증난다는걸 길게 늘인 정도밖에 안되네요. 경찰 입장에선 사건의 정황을 알 수 없으니 양측 말이 맞다는 전제하에 이야기할 수는 있다고 보지만 이건 '날 귀찮게 했으니 어디 보자' 라는 으름장인데요..
15/05/22 11:36
웃기고 자빠졌네요. 민원인 협박하는건지 뭔지. 오히려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고 최초 유포자에게 경고를 주진 못할망정. 제가 저 당사자였으면 상급기관 줄줄이 타고 올라갈겁니다.
15/05/22 12:21
받은 전화가 얼마였는지 짐작도 안되는 걸 보면 피해자가 없는 사건에 시간은 엄청나게 낭비하여 업무가 밀리게 된 꼴이라
인간적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관련해서 재조사 해달라고 올라간 민원도 한두개가 아닐껄요. 거기다 저 여시쪽에서 해명이랍시고 녹취록 올린 부분 보면 자기들을 엿먹어보라고 성폭행 관련해서 신고했다고 주장하던데 그렇다면 편항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고요. 뭐 이제는 저 경찰 대응태도 관련해서 올라간 민원도 한두개가 아닌 걸로 봐서 저 분도 당분간 곤란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괜한 경찰분만 고생하네요.
15/05/22 14:02
빠른 후기입니다.
변호사에게 조언을 얻어서 청원감사실 다녀오셨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07700 뭐 빅 사과까지는 아니고 어찌저찌 풀고 맛있는 물회 한사라 하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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