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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4 19:26
이런 움직임이 좋네요. 본인의 롤을 지배자나 통치자가 아니라 봉사하는 리더로 잡고 분란을 조장하는 불분명한 세력과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5년이 넘었고 노무현이 활동한게 수십년인데 아직도 '친노'타령 하는 사람들 보면 저 사람들이 진짜 새누리2중대구나 싶은..
15/05/14 19:33
좋네요. 말만 도려낸다고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줬으면 합니다. 지역정치 복원한다는 사람있으면 다 내보내고 당내부로 총질하는사람도 다 쳐내고요.
15/05/14 19:34
야당도 이제는 강경한 모습이 필요한 때죠. 계속 야당 내부에서 친노/비노 나누는 사람들은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들 같습니다. 당 내 갈라먹기가 중요한가요 외부의 적에 맞서서 단결하는 강경이 필요한가요. 생각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대표가 이처럼 강하게 밀어붙이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15/05/14 19:39
사랑합니다 문재인님
아프고 힘들더라도 정공법을 택하는게 바른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승법이 아닌건 알고 있습니다. 질수도 있고 당이 쪼개질수도 있지만 응원합니다.
15/05/14 19:40
정면돌파해야죠. 저거 받아주다간 한도 끝도 없습니다.
총선에서 저 사람들이 뛰쳐나가 지역표 갉아먹더라도 어차피 대선때는 대부분 표는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당대표이자 예비 대선후보로서 자신의 인상과 캐릭터를 확실히 만들어 놔야 합니다.
15/05/14 19:42
여기서 흔들릴 정도의 인물이면 대통령 하면 안되죠...
무슨 깽판을 부리더라도.. 냉정하게 쳐 버리길... 문재인에게는 카리스마가 필요한 시점...
15/05/14 19:46
말 자체는 시원하긴한데 앞으로 지켜봐야죠 그래도 몇 안남은 야권의 희망중 한명이니.... 잘했음 좋겠네요 말 그대로 본인이 대권 도전하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또 그것이 실패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과감한 개혁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당장의 위치를 봤을때 야당의 대선후보는 문재인이 아닌 사람도 될수있고 승리할수 있지만 지금 제1야당의 개혁은 문재인말고는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15/05/14 19:49
이게 맞죠 (2)
비노들 후단협 깽판질 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쯧쯧 좋든 싫든 어차피 새정연은 한번쯤은 계파갈등은 정리하고 갔어야 했습니다.
15/05/14 19:50
굽히고 들어가고 할만큼 했지요. 잘못한게 없는데 모면 하려는 사과는 못하겠다는 말씀을 기억하시면 좋겠고 지켜보는 사람들도
지치고 투표할 의지가 안생긴다는걸 알고 강하게 나가시길 부탁드려요. 어쩌면 그렇게 10년전이나 사람이 바뀔뿐이지 하는짓이 똑같은지 답답합니다.
15/05/14 19:51
본문에서 언급한 성명서를 준비하였으나 결국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못 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277&aid=0003498710 이른바 비노측에서 유출을 했든 이른바 친노측에서 유출을 했든 한동안 또 시끄러울텐데... 또 다른 정치력의 시험 무대가 되겠네요. 이런 모습 보면 야당 대표가 대통령 되면 잘 할 것 같기는 하네요. 이런저런 말 많이 나오는 야당 데리고 일사불란하게 지휘해서 대선에서 이긴 정치인이 가지고 있는 정치력은 실로 대단할 것 같습니다.(평생 보지 못할 그런 정치력일 것 같습니다만.)
15/05/14 19:57
본문의 내용이 정식으로 발표한게 아니고 반대파의 유출로 추정되는거군요... 뭐 이런... 진짜 콩가루 클라스가 대단하네요 진짜 민주당 내부 자칭 비노라는문재인 반대파들은 정도라는걸 아에 그냥 내다 버렸나보네요 진짜 너무하다 너무해.... 이래놓고 당내의사결정 투명하게하자는 말을 뚫린입이라고 하는지.....
15/05/14 20:24
문재인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이 연설문 유출건만 놓고보면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내부단속이라도 확실히 하고 적을 상대할 생각을 해야죠.
15/05/14 20:30
성명서로 콩가루 인증하는 것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문대표가 정말 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싶으면 최고위 회의에서 흘러나온 것이니 흘린 자를 반드시 찾아내어 당원 정지 시켜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사 세옹지마라는 것이 실감되는 것이 원래 유출이 발생하면 주승용 의원이나 정청래 의원이 가장 의심을 받았을 것 같은데 둘다 없으니.....
15/05/14 20:34
언제부턴가 발표하는 성명서들이 하나같이 상당한 명필이네요. 판단도 나쁘지 않은듯하고요.
다만 문제는 국민의 의식이라는 것. 대의 명분을 무시한지가 오래라.
15/05/14 21:20
문대표도 정치를 정말 못하는 것 같네요. 저 문구로 통과가 될 것이라고 진정으로 믿고 일을 진행했으면 최소한의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는 것입니다. 상당부분이 친문의 시각에서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그 내용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친문이 아닌 최고위원들에게 보여주고 어쩌라는 것인지. 일부러 반발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면 뭐하러 저렇게 쓰는지 모르겠네요.
가장 문제가 되는 공천권에 관한 부분은 기존에 있었던 기준도 아니고 새로운 기준으로 할 것인데 공정한 것은 날 믿으셈~~~~~ 밖에는 없네요. 당초에 믿는 관계이면 이 사단이 날리가 없고 어그로 끌려서 분당되어도 자신있다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혼자해도 되는 것은 혼자서 하시길. 물어봐야 할 때는 안 물어보고 혼자해도 될 때는 왜 물어보고 하는지
15/05/14 22:28
저정도 성명서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이라.... 글쎄요. 저런 내용조차도 [반발할수밖에 없는 집단]이라면 이미 그집단하고는 뭘해도 안된다고 보네요. 저글이 상당부분 친노,친문의 시각이라면 zigzo님 말씀은 지극히 또 비노측의 시각일 뿐이라 봅니다. 이 걸 통합할수 있는 정치력을 가져야 되는거 아니냐 하면 솔직히 그기준내에서 따지자면 범야권은 DJ미만잡이고. 뭐 사실 새정연이 분열되는 꼬라지가 보기 싫기는 한데 그를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이란거 자체가 정치의 후퇴와 다름없는 느낌이라면 찢어지는게 자연스러운거라보고 솔직히 지금이 바로 그 자연스러운 때인거 같네요. 못합쳤으니깐 무능이야라고 하기엔 이미 양자택일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문대표가 저인간들 성화에 못이겨 밥숟가락 퍼먹야준다면 그 때는 저같은 사람들의 지지를 잃을겁니다. 대권을 놓치는건 그거나 이거나 마찬가지겠죠.
15/05/14 21:43
지금은 서로 싸울때가 절대 아니거늘... 쯧쯧 천정배하고 정동영이 끝나니 이제 다른인간들이 날뛰는군요 에휴..
정공법을 택한 문재인 대표께는 화이팅 이라는 말 해주고 싶네요.
15/05/14 22:06
주마가편도 때가 있는 법입니다
강펀치 네 방 맞고 그로기 상태에 있는 선수에게 세컨이 뭘 해야 하나요 힘내라고 아직 할 수 있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너는 왜 그렇게 복싱을 못하냐라고 갈궈야 할까요 물론 스스로를 새정연의 세컨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에게는 해당시항이 없습니다 이 글에 달린 몇몇 댓글을 보고 저는 오늘도 새누리당을 부러워합니다 벌점이나 삭제 조치는 기꺼이 받겠습니다
15/05/14 22:46
한 번도 책임지는 모습이나 양보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거늘..당통합을 얘기할 것이면 반대편한테 이해를 구하고 자세를 낮춰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뭐 어차피 지지자들이 많으니 어떻게 얘기하건 당장은 별 문제 없겠지만 감정의 골이 안 풀리는 이상 희망은 없어보입니다만..
15/05/15 01:35
문의원님 정말 눈물 납니다.
어떻게든 캐리해 보려고 동분서주하는데 트롤들은 어떻게든 자기 밥그릇만 챙기면 거국적 패배도 불사하겠다는 자세라......아......
15/05/15 02:37
성명서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다만,문제는 이게 유출본이라는거죠.. 하아... 문대표님을 믿지만 .. 민주당은 정말 핵노답. 이거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
15/05/15 08:54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새정연후보로 이런 분들이 대통령후보로 나온다면.. 1. 박지원 2. 권노갑 3. 주승용 ... 나온다면... 경쟁력이...
15/05/15 12:41
한명숙이 총선 때 저지른건 친노탓할 수 있어요.
안철수 지지자 입장에서 대선 진 것도 친노탓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러기 힘들죠.
15/05/15 18:08
갠적으로는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방법으로는 개혁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실망입니다. 좀더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감한 개혁공천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15/05/16 04:36
새정치민주연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건지도 모르지만
그냥 제 마음 같아서는 친노프레임 끌고와서 이상한소리 하는 다른 계파들 다 찍어내서 쓸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원이고 조경태고 권노갑이고 주승용이고 정청래고 그냥 다 나가라고 해버리면 좋겠네요 하나의 정당이면 최소한의 가치관은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야 맞는데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런게 없죠. 이래서야 당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는거고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억지로 끌고가봐야 장기적으론 독이 될겁니다.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영남이고 호남이고 김대중이고 노무현이고 김근태고 간에 특정지역정신, 특정인물의 뜻이나 정신을 이어받니 마니 그소리도 더이상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정권잡을려면 전국정당이 되야하고, 특정계파나 보스의 당이 아니라면 아무리 훌륭한 인물이라한들 누구의 뜻을 이어받았다는 말도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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