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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30 22:32
애초에 이 주제에 대해서 어떠한 예시를 들어 글을 잘쓰신다해도 그 글은 남들이 보기에 궤변,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닐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이러이러한 유흥보다 저러저러한 유흥이 낫다는 딱 자기합리화죠. 어차피 유흥이 들어간 그 순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pgr처럼 극심한 남초사이트에서 여자가 원나잇하고와서 '그래도 널 사랑해 마음은 없었어'라고 말하는 상황을 적는다면 댓글방향이 어느 쪽으로 갈지는 딱 아실텐데요.
15/04/30 22:37
이성친구가 있는데 왜 유흥업소를 가죠? 전혀 이해가 안돼요...
뭐, 꼭 제가 솔로 16년차라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구요......
15/04/30 22:42
유흥 자체가 교제중 어떤 유흥을 하든 좋지 않다고는 생각하지만 이성과 교제 중에 동성 친구들과 만날시 발생하는 유흥에서 상대방이 이해해 준다고 쳤을때 현재 관계가 무너질 수 있는 정도에따라 약간의 좀더 나쁜을 논하고 싶었는데 근본적으로 둘다 나쁜거라 논쟁이 되지 않네요
쓰다보니 말이 이상한데 결론은 그냥 둘다 나쁜 것이군요!!!
15/04/30 22:44
교제하는 이성이 있는 상태에서
성매매가 더 나쁜가 원나잇이 더 나쁜가 이건가요? 이 두의견이 서로 갑론을박 할 만한 주제가 될까요;;;;;
15/04/30 22:48
본문은 내용은 차치하고 문장을 조금 다듬을 필요가 있어보이는데
이런저런 지적을 하는 건 너무 번잡하여 본문의 문장을 직접 다듬어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게만 소프트하게 즐기던 제가 드디어 질게를 거쳐 자게에까지 진출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 좋겠다 싶은 주제가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이 글의 주제는 애인 있는 사람이 유흥을 즐긴다면 그나마 뭐가 더 나은가입니다. 특히 구체적으론 나이트, 클럽에 가는 것과, 불법 유흥(오피 등?)을 즐기는 것을 비교하고 싶습니다. 일단 안할 수 있다면 안하는게 당연히 최선입니다. 하지만 일단 저지른 경우라면, 나이트나 클럽을 가는 것보다는 불법 유흥을 즐기는게 더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불법 유흥의 경우 그 순간만의 다음이 없는 유흥이지만 클럽 등은 순간적인 관계를 넘어 관계가 지속될 여지가 커서, 기존 관계를 갈아 엎을 위험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법 유흥에서도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훨씬 빈도가 적고 이례적인 사태일 것입니다. 물론 유흥은 나쁜 것이고, 불법 유흥의 경우 아예 그 자체로 범죄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일단 해버렸다는 전제 하에서는 어느 쪽이 그래도 좀 낫다고 볼 수 있는지가 이 글을 통해 드리고자 하는 질문입니다.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어서 두서없는 점과 사리에 맞지 않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15/04/30 22:54
다듬고 보니 이 글은 자게로 올게 아니라 질게에 대략 이런 정도 내용으로 썼으면 더 적절했을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제목: 애인이 클럽에서 원나잇을 한 경우 v 불법 성매매를 한 경우 어느 쪽이 더 용서가 안됩니까? 내용: 그냥 문득 궁금해서 써봅니다. 물론 둘다 몹쓸 짓이며 도찐개찐이라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개인적으로 언뜻 생각하기엔, 전자는 상대에게 몸도 줬지만 마음까지 줄 여지가 더 큰 반면에 후자는 몸을 함부로 놀렸으나 마음까지 줄 여지가 적다는 점에서 굳이 비교하면 후자가 겨묻은 개 정도에 해당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사회적으로 보면야 법적 처벌대상이 되는 후자가 더 나쁜 짓일 수 있어도 연인 간 관계에선 오히려 전자가 더 나쁜 짓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 것인데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나 궁금하고, 특히 여자분들 생각이 더 궁금하군요. 아무래도 남자들이 이런 감수성이 무딜 수 있으니까요.
15/04/30 23:01
제가 쓰고 싶었던 글을 저보다 더 잘 표현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하나 제생각과 조금 다른점이 클럽의 경우 원나잇이 꼭 발생하는건 아니지만 클럽에 감으로써 새로운 이성과의 관계가 발생할 수 있다인데 원나잇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15/04/30 23:04
이게 본문글의 핵심 주제 같네요. 저는 둘다 용서가 별로 안될거 같은데요. 알면요.
클럽에서 남자랑 눈맞아 원나잇 즐긴 여친 vs 호스트바에서 꽃미남을 돈주고 사서 즐긴 여친. 뭐든 저는 화나긴 마찬가진데요. 내 여자가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다른남자랑 육체관계를 한다는게 지속성이든 일회성이든 기분나쁘네요. 안그런 사람도 있을테고, 사람에 따라 용서할 수 있다 없다로 나눠지겠지만, 저는 서로간에 신뢰가 심각하게 깨졌기에 별로 그 관계에 미래가 행복할지 회의가 들겁니다. 한마디로 한번을 용서한다 쳐도 이미 뒤통수 친 여친을 못믿을거 같다는거죠. 그래서 그뒤로도 의심하면서 서로 괴롭게 될 것 같네요. 결국 안좋게 끝날 것 같구요. 위처럼 내 여자가 행동한다면, 이라고 생각해본다면 쿠바왕님께서 왜 댓글들이 별로 반응이 안좋은지 납득이 가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애인한테 당당하게 "나 오늘 나이트가서 원나잇했어" 혹은 "나 오늘 친구랑 룸사롱가서 여자랑 2차갔어" 라고 솔직하게 밝힐 자신이 없다면, 도의적으로 나쁜겁니다. 뭐가 더 나쁘냐가 뭔 의미가 있습니까? 비교를 거기서 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 만약 쿠바왕님은 여친이 똑같은 행동을 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고, 그런 마인드를 여친도 서로 동의한 상태라면 원나잇이든 성매매든 상관이 없겠죠. 요는 제3자와의 육체관계에 대한 마인드가 어떤가에 따라 다른 겁니다.
15/04/30 23:35
육체 관계에 중요성을 두지 않고 단순 이성을 만나 무언가 한다 라고 가정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도 모르게 제 생각쪽으로 유도 하는거 같기도 하지만 제 중점은 육체관계가 아닌 유흥이 끝난 후 입니다. 유흥이 끝났을때 유흥에서 만난 새로운관계가 지속될 가능성이 어느쪽이 높냐에따라 현재관계에 영향을 끼친다 생각해서요
15/05/01 01:34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 라는 본인의 바램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 그 여자랑 계속 만날꺼야?" 했을때 "아니아니" 하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면 조금 더 떳떳할까요? 말하자면 여자쪽에 '선처를 받을' 확률이 어느 쪽이 높을 것 같으냐? 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이거야말로 케바케인듯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글쓴분 말씀대로 지속적인 관계가 될 가능성이 있는 쪽을 더 저어할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건 십층 건물에 지붕 하나 얹은 정도의 차이 아닌가요? 한 번 두 가지를 따로 생각해보죠. 지속가능성 놓고 따진다면 직장 동료나 헬스장이나 댄스/등산 동료 쪽이 더 위험도가 높지만 일반적으로 여자친구가 남자들이 이런 사람들을 다 못만나게 하진 않죠. 다만 둘이 개인적 시간을 자주 가지면 경계는 할겁니다. 그러니 지속가능성이 전혀 문제거리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육체관계는 없고 지속가능성만 있는 사람에 대해 필요 이상의 경계를 하지 않는 타입이라면 육체관계도 있고 지속가능성도 있을때 설상가상인건 맞지만 크게 다르게 평가하지는 않을거라고 판단할 수 있을겁니다. 다른 여자하고 자주 만나기만 해도 경계하는 사람이라면 지속가능성 쪽에 상당한 무게를 둘 가능성도 높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그게 육체관계가 있는 것을 넘어설 정도는 아니겠죠. 넘어선다면 그건 원래 상당히 자유로운 관계인 것으로... 그냥 두 사람 사이에 판단할 문제고, 일반적 남녀와 생각이 다른거죠. 결국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할 가치를 크게 못느끼는건, 글쓴분은 A의 케이스와 B의 케이스에 차이를 두려 하시는데 실제로 차이가 없지는 않지만 거의 유의미하지 않은 미세한 차이이기 때문이죠. A는 용서해주고 B는 용서안해주는 여자가 적어도 10명에 5~6명은 되야 큰 의미가 있을텐데, 대체로 A를 용서해주면 B도 용서해주고 A를 용서 안해주면 B도 안해줄겁니다. 그냥 용서해주는 여자와 안해주는 여자가 있을 뿐이고, 그것도 개인적 성향에 달렸다기 보단 평소에 남자가 얼마나 성실했고 잘해줬으냐 지금 신뢰를 잃었지만 아직 덜 까먹고 남은게 있고 앞으로 다시 보충해줄 수 있을 것 같으냐 따위에 달렸을 겁니다. 진짜 신뢰도를 대박 간당간당하게 까먹어서 400으로 넥서스 지어야 되는데 그놈의 지속가능성 때문에 '있어요 399!'가 되서 안헤어질 수도 있는걸 헤어졌다 이런 경우를 상상하신다면 그건 정말 드문 일이라고 해야죠. 뭐 전혀 없다고 까지는 못하겠는데... 물론 여자 쪽에서 '그 여자랑 다시 만날거야?' 라고 했을때 내가 '아니아니'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서 잘됐다고 남자쪽에서는 착각할 수가 있는데...그건 그냥 여자가 착하거나 남자가 워낙 이때까지 잘해줬거나 잘 속여서(?) 이미 한번은 넘어가준다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변명으로 하는 얘기지 진짜 만날 가능성이 있냐가 중요한게 아니죠. 이게 뭐라고 이렇게 장문을 썼나...
15/04/30 22:54
유흥이라는 걸 잘 몰라서 감이 안 오네요. 뭐든지 기본은 상호 간에 대화로 합의를 본다, 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커플이라면 응당 이래야 한다' 같은 룰은 동의 안되는 것도 꽤 있더라구요.
15/04/30 22:55
이런상황은
유흥을 한 사람과 그 사람의 이성이 상황을 받아들일지 헤어질지의 판단, 그리고 벌어진 상황에 대해서 서로 자기방어, 즉 자기 합리화 이 둘만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합리화의 영역을 가지고 남들이 이렇다 저렇다 논하는건 무의미하다 보구요.
15/04/30 23:02
도둑하고 깡패가 있는데
도둑은 '내가 남의 물건은 훔쳐도 때리진 않으니 내가 낫지' 깡패는 '내가 남은 좀 때려도 남의 물건은 탐하지 않으니 내가 낫지' 라고 생각하며 자위합니다. 선량한 시민입장에서도 뭐 도둑이 나쁘냐 깡패가 나쁘냐 생각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별로 의미없는 일이고, 둘다 나쁩니다. 강도는 저 둘보다 더 나쁘긴 하겠네요. 본문에 질문에 답하자면 애인이 있음에도 만남의 장소에서 이성을 물색하는 자는 경박하고 신의가 없고 불법유흥을 즐기는 자는 천박하고 품위가 없습니다.
15/04/30 23:31
뭐 이와 관련해서 실제로 성별에 따라 질투를 느끼는 맥락이 상이하다는 통계도 있죠.
1. 파트너가 나 이외에 다른 이와 성적 관계를 가졌다. 2. 파트너가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한다. 남성들의 경우 2번의 상황보다 1번의 상황에 더 질투하고 분개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여성들의 경우 1번의 상황보다 2번의 상황에 더 질투하고 분개하는 경향성을 보인다고 하죠. 즉 여성은 본인에 대한 애정을 더 중시하고, 외도는 용서해줄 수 있지만, 자신 아닌 다른 사람이나 대상을 내적으로 더 우선시하면 피꺼솟. 남성은 파트너의 정조를 중시하고, 자신을 사랑 안 해도 용서해줄 수 있지만, 외도하면 피꺼솟. 이에 대한 진화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연상태에서 남성에게 있어 최악의 위험은 [내 여자가 임신하고 있는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닌 경우]이기 때문에 파트너의 정조에 민감한 반면 - 다른 남성의 씨를 받는 것을 용납해주는 남성은 호구로 전락하여 자기 유전자는 못 퍼뜨리고 자연선택 과정에서 도태될 확률이 보다 높겠죠 - 여성에게 있어 최악의 위험은 [내 남자가 싸지르고 튀는 경우]이기 때문에 이 사람이 정말 성실히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를 중시한다는 것이고, 때문에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해도 용인할 수 있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다른 대상을 더 중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 - 자신을 우선순위 1순위로 생각하지 않는 파트너를 용인하는 여성은 아마 자연상태에서 비혼모가 되어 생존에 어려움을 겪어 자연선택에 의해 도태되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 이죠. 뭐 이런 류의 설명이 그러하듯이 확증은 딱히 없습니다만 흥미로운 해석인 듯 합니다. 해서 개인적으로는 여러 모로 심심풀이 삼아 고찰하기에 손색 없는 주제(개인의 가치관과 세계관, 이성관 등을 읽어볼 수 있는)가 아닌가 하네요. 뭐 둘 다 똑같다...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에 따라, 성별에 따라서, 양 사안에 대해 다른 감정을 느낌직 하다는 거죠.
15/04/30 23:35
상대가 아마추어냐 프로페셔널이냐의 차인데... 어쨌든 유흥 오케이란 상대가 일반인 바람은 거부하는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는지 의문이긴 하네요(...)
15/04/30 23:56
그러니까 장한평에서 국빈관 가는게 낫느냐 vs 안마방 가는게 낫느냐
둘의 결말이 같다면야 딱히 우열 가릴 것도 없죠 (대부분 작살날테니 껄껄) 아마도 "후자가 용서받는 케이스는 생각보다 많다"는 설이 분분하겠으나, '생각보다 많다'라는 것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많다'의 부스러기일 뿐이거든요.
15/05/01 01:09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교제중인 이성안에 유흥이라는 말이;;; [교제중인 이성이 있는데 다른 남자랑 섹스할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가서 섹스]하는게 이득? 혹은 교제중인 이성이 있는데 다른 여자랑 섹스할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자서 적극적으로 섹스를 구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말씀인가요? 사실 교제중인 이성이 없으면 가서 푸는거야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교재라는 표현이 어떤것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성적으로 개방된 서구사회라 하더라도 교재중인 여성혹은 남성이 남이랑 섹스하다 걸리면 폭행이 아니라 총맞을수도 있는게 전 지구적인 심리(?)인데요... [제 말은 교재라는 말 자체가 서로에 대한 어느정도의 강제성을 띈다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막말로 내일모레 상견레를 잡아놓았지만 그냥 교제 중인것이므로 법적 강제성은 없으니까 이성간 만남의 장소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여 섹스 좀 질펀하게 와도 무슨 상관? 뭐 이런건가요?
15/05/01 09:32
여친에게 그대로 적용을 시켜보면 답이 나오죠.
"나 어제 다른 남자랑 섹스했어. 하지만 감정이 없는 그냥 섹스였을 뿐이야. (근데 너무 좋았어.)" 뭐 이게 허용이 되신다면 쿨입니다. 근데 사실 질문 자체가 오류지요. [불법 유흥의 경우 그 순간만의 다음이 없는 유흥이지만 만남의 장소 같은 경우에는 순간만의 유흥이 아니라 다음으로 새로운 관계가 발전되고 기존 관계를 갈아 엎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셨는데 틀렸습니다. 유흥도 나이트도 기존의 관계를 갈아 엎을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15/05/01 12:18
위에 구밀복검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저는 유흥업소를 한번도 안가봐서 용어들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아는 분이 건축일을 하시는데 일을 따오기 위해 접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형수님은 비지니스 때문에 가는거고 그런데서 빠지면 문제있다. 가라. 대신 외박하지 말고 사적으로 또 만나거나 하면 죽는다 이러시더군요 자주 가는 업장이 있고 마담? 뭐 그런 사람이랑 통화도 합니다. 아니 그 분이 가시면 전화가 오는겁니다. 사장님 오셨네요 오늘은 어떻게 해드릴까요 이런식으로요. 듣기에는 성매매업소나 도우미노래방 같은 곳도 번호따서 따로 만나고 이런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15/05/01 13:38
유흥을 즐기고 그 상대와 관계가 지속되면 나쁘지만 지속 안 하면 뭐 괜찮지 않나? 이건가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생각인 것 같네요.
그리고 몸만 주냐 마음만 주냐.. 이 이야기도 극단적인 선택지를 만들기 위한 설정이라는 것은 알지만 너무 서글프네요. 사랑은 육체를 포함한 전인격적인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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