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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3 15:47
예상한 바입니다.
일반적으로 KT&G의 매출액을 추정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편의점의 주가 및 매출액을 보면 되는거죠. 편의점의 가장 매출원이 담배니까요. 점포별로 약 30~50%를 차지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걸 고려하고 편의점 주가를 확인한후 그걸 KT&G주가를 예측하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거죠. 제 생각으로 올해 KT&G 매출액은 한 50% 정도 오를것 같습니다.
15/04/23 15:57
금연선언했던 이들의 다수가 도로 피우기 시작하고, 전자담배로 넘어갔던 사람들도
하나둘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저만해도 그새 4500원에 익숙해져버렀어요. 결국은 슈킹, 성공적,
15/04/23 15:58
오늘 94500원에 예약매도 걸어놨었는데 갑자기 가격이 치솟아서....ㅠㅠㅠㅠ
조금밖에 수익을 못봤네요.아깝....나름 저평가 종목이었는데...8만원에 발굴한....
15/04/23 16:28
수요가 많이 줄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소비자들도 가능한 만큼은 사다 놓아서 올해초에 많이 안팔린걸 감안해야 하니까요.
수요가 조금이라도 줄긴 줄었겠지만 가격이 1.5~2배 가까이 올랐으니 매출량은 지금보다 조금 더 오르다가 평행이나 하행할 것 같습니다.
15/04/23 19:30
'절연'효과는 확실하죠. 피우는 양 자체는 거의 대부분 줄였더군요.
(때문에 한 달에 나가는 돈은 얼추 비슷) 아예 끊은 사람은 못봤네요 주변에 다 꼴초들이라 그런가.. 허허
15/04/23 19:39
1. 수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연에 가장 효율적인 정책은 가격 인상입니다.
2. 가격 인상을 한다고 해서 인상한 만큼 모두가 금연하는 것은 아니므로 필연적으로 세수가 오릅니다. 3. 늘어난 세수를 어디다 쓸 것인지에 대해 많은 토론이 있었고, 정부는 이를 흡연자들을 위한 정책에 사용하겠다고 천명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이미 다 논의가 된 상황이므로, 이제 와서 세수가 늘었다고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사실 한참 때를 놓친 지적입니다. 그보다는 그 세금을 정말로 흡연자들을 위해 사용하는지를 지켜봐야 할 시간입니다.
15/04/23 21:56
저희 집은 저 포함 흡연자가 둘이었는데, 둘 다 깔끔하게 끊었네요.
전 심지어 전담까지 끊었습니다. (근데 금연 4개월차인데 아직도 가래가 끓어서...ㅠㅠ 하기야 14년을 펴왔는데, 단숨에 정화될리가...)
15/04/23 22:22
담배 끊는 방법돔 알려 주세요...
호주 사는디 환율 오르면 담배값 오르고 함국에서 오르면 오른 가격보다 더 올리고 이러더니 지금 한 값에 16불 가까이 하네요... 그런데 담배를 끊기는 커녕 더 피우고 있습니다 ㅠㅠ 진짜 담배만 안 폈어도 중형차 하나 뽑는건데 ...
15/04/24 00:05
그냥 전자담배 피다가 저절로 끊은 거라서...
담배가 땡길 땐 (니코틴 포함된 액상을 넣은) 전자담배 3~5모금 정도씩 빨았습니다. 그 횟수가 처음엔 많았는데, 점점 갈수록 알아서 줄더라고요. 근데 이게 어차피 다 개인차라서,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어떤 분들은 전자담배도 아주 줄담배로 중독된 것 마냥 자주 피신다고 하죠.) 그나마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전자담배는 인터넷으로 사되, 액상 만큼은 집 근처 전담 매장 가셔서 시연 해보시고 고를 것! 액상도 담배맛 비슷한 거 억지로 찾아피기보단 그냥 시연 해봤을 때 자기 입맛에 맞는 걸로 고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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