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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3 11:16
새누리당은 기득권 지키기 위해서 자기네들끼리 단합이 엄청 잘되는데
새정치는 집안 단속도 못하는 애들이고 정의당은 어떻게든 새정치 꼬투리 잡아서 표 좀 얻어낼려는 애들이고 문재인이 노무현 닮아서 그런지 정치력이 너무 약합니다. 김대중을 닮았어야 하는데. 강단이 있어요되요 정치인은
15/04/23 11:16
누가 보면 자기들이 엄청 깨끗한 줄 알겠네요. 통진당 때 통진당 잔류한 인간들 못지 않게 아주 더럽게 행동한 쪽은 누구인데...
더군다나 정의당 수준이면 솔직히 새정치 좌파보다 딱히 진보도 아니구요. 거기에 양당이 도찐개찐이면 새누리당에 엄청 후한 평가네요.
15/04/23 11:22
진보의 탈을 쓴 기회주의자들.(2)
심상정, 노회찬이 속해 있는 곳인데 당 이름 걸고 내놓는 것이 왜 저따위일까요.. 노답
15/04/23 11:27
음. 성완종에게 돈을 받았다는 게 드러나고 해명까지 한 새정연 의원이 있다는 건 금시초문인지라 대강 검색해봤는데 못찾겠네요. 기사 링크 걸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15/04/23 11:34
회계처리까지 마친 후원금과 개인적으로 꿀꺽한 돈과 같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선관위에 신고된 합법적 후원금과 선관위에 신고되지 않은 불법 정치자금은 전혀 다른겁니다. 기사에도 나오잖아요. [박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성 전 회장이 소개한 두 명의 후원자가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후원했고 제 사무실의 담당 직원이 후원금 영수증을 발급했으며 선관위에도 정상적으로 회계보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15/04/23 11:37
이건 후원비로 회계처리된거잖아요. ;; 그나마도 성완종 명의 후원금도 아니고.
사람따라 기사 보고 생각하는 거야 제각각일 수 있겠습니다만.. 하시는 주장의 근거가 굉장히 희박하네요.
15/04/23 11:51
아. 스스로 근거가 없는 걸 인정하시는군요. 뭐.. 똑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전 삼성계열사 직원들이 내는 정치후원금은 이건희 돈이라고 봐야 하게 되는데.. 그런 건 블랙유머조차도 못되는 이야깁니다.
'성완종 직원'으로 검색해보니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에서 집중적으로 떠벌리는 건인 것 같은데, 그 신문사들 기사(특히 논설)는 가치판단의 근거로 삼을만큼 객관적이지 않다는 게 여러 번 밝혀져왔으니 앞으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15/04/23 11:58
그룹차원의 밝혀지지 않은(밝히지 않은) 검찰 대상의 이른바 삼성장학금과 '전 삼성계열사 직원들이 내는 정치후원금'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제 댓글을 곡해하지 마세요.
15/04/23 12:06
암초 님// 아, 그러니까 제 말에 대한 답변은 전혀 하지 않은 채, 마침 삼성 단어가 눈에 띄니 그냥 하고싶은 말만 한 거군요.
15/04/23 11:44
법적인 후원금으로 회계처리된 돈과 불법 정치자금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행위는. 슈퍼마켓의 매출과 마약밀매의 매출이 동등하다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는 후진적 비교이며, 근거가 없는 시나리오는 답정너이지 올바른 추론이 아닙니다.
15/04/23 11:48
같은 선상으로 생각하진않습니다. 당연히 후자가 더 나쁘죠. 근데 후원금을 회계처리했다고해서 저런식으로 여러이름으로 나눠서 받는 행위도 합법은 아니라고 알고있고 실제로 많이 이루어지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15/04/23 11:52
전자는 합법적인 테두리 안의 정치자금입니다. 나쁘다고 님이 알아서 가치판단하시면 안 되는 내용이고, 그것을 불법적인 검은 돈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법규를 정면으로 무시하는 발언입니다. 님의 주장이 일말의 개연성이라도 있다고 생각하게 하려면 님은 저런 신문기사가 아니라. 성완종씨가 저 둘에게 시켜서 합법적으로 위장해 정치자금을 주라고 했다는 님의 망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가져오셔야 합니다.
지금 님은 '성완종의 돈을 차명으로 받은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라는 식의 허위에 근거한 주장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개연성과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자기의 주장을 그저 소설이라고 면피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말도 안 되는 소설책에서도 최소한 나름대로의 개연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하는 반면, 님의 허무맹랑한 주장에는 개연성 대신 망상만이 존재합니다.
15/04/23 12:06
님은 참 소설이 만만하신가 봅니다. 소설로 이런 이야기를 써내면 냄비받침으로도 못 씁니다. 그리고 언론이나 여러 팟캐스트들이 이런 거지같은 수준의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본인이 대한민국 법보다 머리 꼭대기 위에 앉아있는 양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이 자랑은 아니지요.
15/04/23 11:35
회계처리까지 마친 후원금과 개인적으로 꿀꺽한 돈과 같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선관위에 신고된 합법적 후원금과 선관위에 신고되지 않은 불법 정치자금은 전혀 다른겁니다. 기사에도 나오잖아요. [박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성 전 회장이 소개한 두 명의 후원자가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후원했고 제 사무실의 담당 직원이 후원금 영수증을 발급했으며 선관위에도 정상적으로 회계보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완구가 야당도 받은 의원이 있다라고 하는데 이완구가 자기가 돈 준 사람도 아닌데 뭘 어떻게 안다는걸까요. 그리고 회계처리한 후원금은 불법이 아닙니다. 애시당초에... 불법자금도 선관위에 보고를 한답니까?
15/04/23 11:38
두명의 후원자가 줬던 성완종이 줬던
선관위에 보고를 하고 후원금 영수증을 발급한 사항아닙니까 성완종 리스트에 나온 돈받은 사건하고는 전혀 상황이 다른 건입니다. 성완종의 돈이라는 근거도 아무것도 없이 그냥 님 혼자만의 상상인거고 설령 성완종의 돈이라고 하더라도 후원금으로 선관위에 신고 했다는데서 게임끝입니다.
15/04/23 11:42
타블로의 울먹임이 생각나네요. '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거잖아요.'
회계처리 다 돼서 영수증까지 명의자에게 발급된 적법한 정치후원금을 성완종이 건넨 불법자금으로 보시는 근거가 그냥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가 끝이시면 윗말이랑 하나 다를 것 없어 보이네요.
15/04/23 11:44
소설로 도찐개찐이라고 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선관위에 신고한걸로 이미 끝이라구요.... 성완종리스트에 나온 금액이 문제되는건 신고되지않은 불법자금이기 때문입니다.
15/04/23 11:40
이사건에 중요한 건 신고되지도 않고 회계처리 되지 않은 [불법] 선거 자금 수수지.
이런 회계처리 되고 신고된 선거 자금 자체를 문제 삼는게 아니죠.
15/04/23 11:47
보도자료를 통한 해명 자체가 이미 성회장이 소개간 두명의 후원자라고 말했고 불법선거자금이 아닌 선관위에 정상적으로 회계보고를 한 것을 가지고 왜 문제시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성완종회장에 받았나 아니냐가 아니라 불법선거자금이냐 아니냐이자나요, 암초님은 합법적인 행동을 마치 불법적인 것인냥 몰고가는 모습을 보이고 계십니다, 이건 비합리적이죠
15/04/23 11:52
암초 님// 그렇게 주장해 봤자 선관위에서도 합법으로 인정한 사안이고 불법도 아니니 물고 뜯는 게 웃기죠.
왜냐하면 저렇게 여럿이 돌려 내봤자 총액 한도가 있어서 나머지는 돌려 주어야 합니다. 그러니 어느 금액 이상의 돈을 낼 필요 조차가 없습니다. 그리고 정의당 의원들도 상당수 그런 식으로 후원금 받는데 그쪽도 도낀개낀이네요?
15/04/23 11:48
의미가 없는게 어자피 2명이 내도 5백만원입니다.
애초 이렇게는 많은 의원들이 다 하죠. 후원금 목록 찾아 보면 이런 경우가 한두명도 아니구죠.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정의당 의원들도 이런 님이 말하는 [차명] 후원금은 수두룩합니다. 아니 없는게 더 웃기겠네요
15/04/23 11:55
암초 님// 성완종의 돈을 여러이름으로 나눠받았다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정치인들 후원금 받을때 많이 이용되는 방법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니 지금 문제가 성완종 돈을 받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불법이냐 합법이냐여요, 대한민국의 법테두리 안에서 정당하게 받아서 회계처리를 한 것을 두고 마치 불법선거자금을 받은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이 문제라니까요
15/04/23 12:06
암초 님// 왜 정상 루트가 아니라는 건지 정말 이해 할 수 없군요.
합법입니다. 명백한 합법. 그리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해도 의원 1인당 받을 수 있는 후원금은 총액 3억이 끝입니다. 1인당 줄 수 있는 후원금 한도는 500만원 이구요.
15/04/23 15:53
암초 님// 캬 이분 대단하시네
신고 하고 받은 500만원이 신고 없이 불법으로 받은 1만원보다 잘못됬다고 하실분 이유는?? 소설입니다
15/04/23 11:56
타블로의 울먹임이 생각나네요. '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거잖아요.'
많은 분들이 무슨말을 해도 '저는 성완종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근거는 없습니다'라시는데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15/04/23 12:00
도찐개찐 영상게시물에 '새정연 의원도 성완종에게 돈 받았다, 해명이라고 하지만 나는 믿지 않는다, 근거는 없다'는 댓글을 다시고서 그에 어처구니없어하시는 다른분들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느냥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돼죠. 말바꾸기에 유체이탈은 굉장히 잘못된 대화방식입니다.
15/04/23 12:21
도찐개찐 영상게시물에 '새정연 의원도 성완종에게 돈 받았다, 해명이라고 하지만 나는 믿지 않는다, 근거는 없다'고 말씀하시다가 '그런 행태가 정치권에서 전무하다고 생각하느냐'로 논점을 옮기려 시도하는 건 물타기죠.
'새정연 의원이 받은 정치후원금은 적법한 정치후원금으로,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새누리당 계열 명단이 받은 불법자금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은 인정하시는 건가요? 윗 댓글들 읽어보면 '다르긴 한데 직원 돈이라서 결국 성완종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씀만 반복하시던데, 두 가지가 다른 건 인정하신다면 애초에 이야기는 끝난 거죠. '불법자금이 차명 후원계좌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고, 아직 밝혀진 근거는 없으므로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 있는 새누리당 인사 명단과는 같이 얽을 건이 아닙니다.
15/04/23 11:58
무슨 얘긴가 모르던 일이 있는가 해서 위에 댓글들을 쭈욱 읽어봤는데, 답정너로군요.
이런 근거도 없는 얘기는 pgr에서 안봤으면 합니다.
15/04/23 12:10
글 쓰시는 거야 님 자유 맞습니다. 그런데 이 댓글이 '근거도 없는데 여론을 움직이려하는 무시되어야하는 댓글'이라고 첨삭하는 것도 다른 분들의 자유입니다.
15/04/23 12:44
이야 이런 기적의 논리라니..
그런 구정물을 여기다가도 풀어놓고 싶은 내 맘은 존중 받아야 하고 구정물 풀어놓지 말고 깨끗이 유지해보자 하는 얘기는 존중하지 않고 싶으시군요?
15/04/23 12:29
부모글이라 삭제 안 돼는 것들은 모조리 수정하시고 삭제되는 건 다 삭제하고 하셨습니다.
(수정)이라고 나오긴 하는데 지나치고 나중에 보시는 분들을 위해 대댓글로 덧붙입니다.
15/04/23 13:51
이런 글을 날리실 때는 확인된 사실 위주로 올리시길..
[그런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와 [그런 사람이 있다]는 어감 차이가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 [새정치에 성완종이나 혹은 다른 누군가에게 검은 돈을 받은 사람이 없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그런 말을 하는건 그야말로 물타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최종적으로 김기춘, 홍문종 등에 대한 수사 방해용으로 쓰이기 딱 좋으니 말입니다.
15/04/23 11:23
이놈이나 저놈이나 도찐개찐은 딱 이사람들한테 써줘야 하는 말이죠
정동영이랑 하나도 다를게 없어요. 내세우는건 그럴듯하지만 정작 속내는 내 잇속 차리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15/04/23 11:31
티비조선에서 요즘 엄청 강조하는 내용들이네요, 야권에서도 안받았을리가 없다, 이에 대한 국민적인 의혹이 매우 크니 엄정한 검찰수사가 필요하다, 계속 이런 논조로 주야장창 이야기하던데요, 물론 드러난 것이 있다면 수사하는 것 맞는데 뭐랄까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특별사면 해서 엄청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던데 성완종씨가 이명박인수위 들어간 것은 축소해석하고 사면 자체에 대해서는 상당히 자세하게 뭐가 문제일 수 있는지 강조하던데 이 부분은 제가 잘몰라서 그냥 듣기만 했습니다, 이 관련해서 문재인대표가 오늘 해명을 한다고 하네요 그건 그렇고 정의당이 저렇게 나올 줄은 몰랐네요
15/04/23 11:32
그런데 당 이름 알리려는 홍보영상이라고 보기에 퀄리티가 무척 저렴하네요. (아이디어가 노답인 건 논외)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만들어도 저것보다 잘 만들 곳들이 많을듯;;
15/04/23 11:37
돈이 없어서... 일까요?
근데 도찐개찐 이야기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데 말이죠. 이제 새정치도 경제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는데 정의당은 최소한 진보를 빨리 정착시키려면 새정치보다는 빠르게 변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15/04/23 11:39
도긴개긴의 뜻을 전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당을 집어던지는 패기가….
그간 비주류와 약자에 대한 스탠스가 분명하기에 비교적 좋게 보고 있었는데 이거 참.
15/04/23 11:41
새누리와 새정치가 도찐개찐이라 하는데 이런 식의 헛소리를 하는 걸로 봐서는 전 오히려 통진당(민노당)이나 정의당이나 도찐개찐 같습니다.
위에 정의당과 새누리가 도찐개찐이라 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건 정의당 같은 듣도보도 못한 위치의 당에게 너무 후한 점수죠. 진보정당 지지하시는 분들이 불쾌해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불쾌하다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진보정당이라 하는 작자들이 진보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드러내는 게 아니라 이런 멍청한 구태정치나 닮아서는 답이 없어요. 도찐개찐 전략은 새누리처럼 언론과 방송을 장악해 UNN으로 만든 다음에 해도 요즘처럼 헛짓거리가 많으면 먹힐까 말까인데. 언론과 방송에 뭣도 없고 세력도 없고 그렇다고 당위성이 있는 것도 아닌 정의당이 하면 참 퍽이나 잘도 먹히겠습니다.
15/04/23 12:46
선진국 기업 따라한다는 명분 아래 연봉협상에 상여금/보너스/야근.특근수당없이 계약서상의 연봉에 이미 모두 포함된 것으로 계약하고 막상 일에 들어가서는 한국형으로 직원을 종마냥 부려먹는 몇몇 하이브리드형 중소기업이 생각납니다.(...)
경험도 인프라도 인적자원도 인지도도 부족한데 '새누리당 하던 짓처럼 우리도 독하게 해야 살아날 수 있다'는 얼토당토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지 아무튼 이해하기 힘든 집단이네요.
15/04/23 11:44
크크크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이 어제 같이 한 팟캐스트 듣고 이걸 보니 진심 어이없네요. 무슨 아내의 유혹도 아니고 점 찍고 녹음했나요. 아니면 당 내에서 힘이 아예 없거나요. 진짜.. 크크크
15/04/23 12:45
애초에 정치카페는 당 지도부랑 의견차이가 좀 나는 방송이더군요 이번경우 말고도 전에도 몇번 당 지도부랑 좀 다른 의견들이 많이 나왔었죠
15/04/23 11:46
어차피 표 줘도 뭔가 힘 쓰긴 글러먹은 수준의 의석이나 차지하면 다행일 텐데, 하는 꼴 보면 멍청하기까지해서 표 못 받고 사라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15/04/23 11:57
수준 낮네요. 진보 신당 민주 노동당 등에 꾸준히 표 준 사람 입장으로썬 너무 실망스러운..
앞으로 저쪽으로 표 갈 일은 없을 겁니다.
15/04/23 14:24
합법과 불법의 차이가 있죠. 회계처리되서 공개되는 정치 후원금과 회사자금 빼돌려서 몰래 비타500 으로 꽃아주는 비자금이 어떻게 도찐개찐이 됩니까...
15/04/23 12:13
근거없는 소설보다도 자꾸 후원금으로 선관위에 신고된 합법인걸 가지고 불법자금 받은것과 도찐개찐으로 놓고 보는게 더 문제입니다.
후원금으로 받고 선관위에 신고한건 아무 문제될게 없는 합법적인 행동이에요 횡단보도를 녹색불일때 건너는것과 그냥 차도 건너는것과 다 도로 건너는 같은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5/04/23 12:17
여러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잘못생각하고있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근거없이 소설을 쓰고 스스로 믿은것 같습니다. 글을 더럽혀서 죄송합니다.
15/04/23 12:20
새정연은 그냥 이쪽이랑 안면몰수해도 되겠네요.
진보측이 알아서 자살골 넣어주니 의석 못얻고 망하면 그 이후에나 회수하면 됩니다. 그리고 애초에 도찐개찐으로 생각할 사람들은 "정의당은 얼마나 힘이 없으면 뇌물도 못받냐"라고 생각할듯요
15/04/23 12:44
........새정치가 아무래도 큰 정당이고 그 안에는 호남의 지역유지들도 많기 때문에 돈에 대해서 100% 깨끗할순 없겠죠(성완종 사건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정치의 현실상 거대 양당중하나이며 지역주의에 기반을 둔 정당이 거기서 완전 자유롭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구요. 정의당은 그런점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테고(그러니 군소 제3당이겠지만;;) 그런점을 좋게 표현하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었을텐데 이렇게 재미도 없고 참 뭣같이 만들었어야 했나 싶네요 국회의원 의석 안늘리고 싶나요? 선거법 개정 안하고 싶나요? 새정치 도움 안받아도 됩니까? 이런 정치 혐오 영상을 만들면서 국민들에게 국회의원 의석을 늘리자고 하면 퍽이나 설득이 되겠습니다.
15/04/23 13:20
동영상 링크가 잘려서 정의당 페이스북에 올려져 있는 영상 링크합니다. (수정본이라고 하더군요.)
http://goo.gl/XtIwi3
15/04/23 13:27
이런 것도 컨트롤 안 되는 것 보니까 심상정/노회찬 이 두 분은 당 내에서도 비주류가 된 것 같네요. 게다가 민노당의 유산이었던 조직도 거의 와해된 상태라 진보 정당에는 미래가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박원순 시장처럼 시민 세력에서 대안을 찾아야 할 듯...
15/04/23 13:56
동의합니다.
사실 정의당과 새정치 지지자는 상당부분 겹칠수 있어도.. 새정치와 새누리 지지자는 위에 비하면 극과 극이라 봐야겠죠..
15/04/23 13:55
정의당을 아끼는 입장에서 뭔가 착오가 있었을거라 믿습니다.
심상정, 노회찬 두 분이 아직 당을 제대로 장악 못한 느낌이군요.. 가뜩이나 세가 약한데..이런 자충수를 두어서는 안될텐데..
15/04/23 14:11
제 20대를 관통하는 진보진영의 활동들을 10여년간 지켜본 결과 우리나라 새누리당 2중대는 새정치가 아니라 전보진영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적으로 새정치 지지자 입장에서 보면 나라에 기여한 것이 이인제 보다도 없는 것이 진보정당이죠. 아니 오히려 종북몰이 원인제공으로 우리 사회를 더 후퇴시켰다고 보고싶네요.
15/04/23 14:18
노회찬 심상정한테 먼가 희망을 거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도찐개찐입니다.
원래 지들이 하면 출마의 자유고 남이 하면 알박기이고 지들이 하면 진보의 계승이고 남이 하면 세습이라고 하던 넘들에요. 정형적인 내로불사형 정치인들이죠.
15/04/23 14:28
지금까지의 새정치연합이 새누리당을 깜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2등전략이었다면, 정의당은 새정치연합을 깜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3등전략을 쓴다고 봐야 합니다.
지금 본문의 내용도 그 3등전략의 일환으로서 나온 거라과 봐야죠.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에서 다수정당은 아직까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자신의 고유성을 드러내서 자신의 존재감을 호소하는 게 아니라, 새정치연합의 대안으로서 자기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거든요.
15/04/23 14:31
정의당이 힘 좀 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유시민 작가나 진중권 교수는 그냥 평당원이니 정의당내에서 영향력이 있을리 없고..
팟빵(?)의 '노유진~' 팟캐스트 후기란을 봤더니 정의당 지지자를 자처하는 몇몇이 새정치 비난으로 난리를 부리더군요. 진짜 지지자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로요.. '제1야당이 못해서 이꼴난거다'로 간다고 해서 자신들을 지지해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짜증나네요.
15/04/23 15:09
노회찬이나 유시민이나 심상정이나 통진당으로 한국진보역사 50년을 후퇴시킨 진보역사의 죄인들인데 아직도 환상을 가진 분들이 너무 많네요
15/04/23 15:33
통진당이 공중으로 날아간 이상 그 중심에 있었던 노회찬이나 심상정은 더이상 기대를 걸어선 안되는 인물이죠.
저 둘이 얼굴이 되는 순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무슨 간판이 걸리건 통진당이 점찍고 다시 나타난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지금의 정의당은 이미 다시 일어서기 힘든 세력이에요. 저 둘이 pgr에서의 평만큼 대단하거나 괜찮은 인물인지도 잘 모르겠고
15/04/23 15:42
도긴개긴으로 믿고 싶어할 사람들만 보이지 도긴개긴으로 보이진 않네요.
노회찬이 소속한 단체에 대한 기대는 없는데 노회찬 인물에 대해서는 삼성 폭로만 해도 유효기간 20년은 기대해줍니다.
15/04/23 17:30
참담하네요. 노회찬씨 후원금도 내고 진보신당 일때도 꾸준히 후원금을 내다 분당 및 통진당 통합 사태로 후원 끊었는데
이제는 정말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할 집단이 되었군요.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믿었건만 새누리당 스러운 해악 같아요. 원하는 이상이 뭔지 몰라도 잘들 사세요.
15/04/24 01:13
저 정밍아웃하겠습니다. 정의당 당원입니다. 이 영상보고 청년학생 당원들 단톡방에서도 뭔 뻘짓이냐고 욕하고 있습니다. 부디 일반화하지 말아주시길 ㅠ.ㅠ 어떤 인간이 내 당비를 저딴데다 낭비하게 쓴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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