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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7 10:09
완구 행님 삽질을 계속해도 끝까지 그런 거 없다고 아니라고 버티는 거 보니까 은근히 여왕님 빽 믿고 있는건지도 ..... ;;
15/04/17 10:19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국회에서 그리 뻔뻔히 말하면서..얼마나 우습게 알면, 지금도 속으로는 이 조밥들이 짜증나게한다고 생각할듯..
15/04/17 10:19
뭘요. 모 지사님께서는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은 청탁을 거절한 사람목록이라고 이야기하시던데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32246 오히려 현 정부는 세월호추모분위기가 더 달아오르길 바랄 것 같네요. 어차피 1년동안 그렇게 무시했는데도 국민들이 별 반응 없었으니, 이번에도 똑같이 무시하면서 조금씩 어그로를 세월호쪽으로 분산시키면 더 좋을테니까요. 물론, 저의 허황된 추측일 뿐이긴 합니다만.
15/04/17 10:23
운전기사가 왜 인터뷰를 자처했나 했더니..
오히려 증거인멸시도에 불안해서 그랬던거네요.. 말려들기 싫어서 그런건지. 이래저래 악수를 둔 셈이군요.
15/04/17 10:36
그렇죠. 운전기사가 말을 못맞춘건 자기는 권력도 없고 이래저래 흔들리다가 팽 당하면 답이 없는 상황이니 진실만 말할 뿐이죠.
운전만 해줬을 뿐인데 증거인멸 등으로 걸려서 감옥가면 대책없자나요. 무상급식 먹기는 싫을테니...
15/04/17 10:24
이완구는 정말 참...특이한 인물이네요. 거짓말한 하면 바로 들키고. 뭔 짓만 하면 들통나고.
일부러 그러나? X맨인가?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이런 것도 능력인가...
15/04/17 10:55
아침에 여기저기 뉴스로 관련소식을 보긴했는데 pgr에 와보니 역시나 또 글이 있네요..나쁜짓을 한건 맞으나 여기서까지 이런글까지 보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윗글도 그렇구요..."제발좀 같이 분노합시다 혹은 저사람 잘못했으니 같이 욕해주세요" 이런 마녀사냥식의 글들..요즘은 pgr에 가볍게 머리 식히러 들어왔다가 맘이 더 무거워지는 느낌입니다.
혹시 운영자님들 정치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주시는건 어떨까요? 10년이상 눈팅위주 활동이지만 소심하게 댓글로 건의 한번 해봅니다~
15/04/17 11:09
권력자, 공인과 개인을 등치시키시면 곤란합니다.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이완구라는 사람. 혹은 정치/권력자라는 계층이 "나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마녀사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존중해드릴 수 없습니다.
15/04/17 11:09
게시판 변동은 수차례 있었고 몇년전에 자유게시판에 다양한 글을 쓰고 토론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건은 마녀사냥이 아니죠. 이완구 국무총리가 말맞추기한 건 팩트고 그 정보를 전달한거 뿐입니다.
15/04/17 11:11
이게 무슨 소리신지... 저는 거의 피지알하고 저녁 뉴스 티비로만 시청하는데 올리지 말라시면 어쩝니까?
그리고 이 글이나 윗글이 마녀사냥글인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15/04/17 11:14
정치글 올리시는 분들은 몇 분 안되는데 원하지 않으시면 차단하면 되잖아요.
자게에서 정치글 보면 토론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은데 왜 다같이 보지 말자고 하십니까?
15/04/17 11:17
마녀사냥이라는 표현은 참 무색해지네요....
유명인을 넘어선 공인입니다. 공인과...한명의 개인을 동일선상에서 보시면 곤란합니다. 거기다 10년이상 눈팅족이라면서..그동안 게시판 분리에 관한 수많은 토론은 못보셨나요?
15/04/17 11:38
말씀하시고 있는 사안하고 이 주제는 아주 다른 부분이죠.
저는 이 부분은 다같이 욕해도 부족할만큼 큰 사안이라고 봅니다. 더불어 피지알은 게시판의 다양화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15/04/17 11:39
[제발좀 같이 분노합시다 혹은 저사람 잘못했으니 같이 욕해주세요 이런 마녀사냥식의 글들]이라구요? 우리나라 정치인이 잘못하면 국민이 같이 욕해야 하고 같이 분노해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그게 마녀사냥이라니 이건 무슨 조선일보같은 논립니까.
15/04/17 11:57
다른 곳에서 봤던 글은 pgr에서 또 보기 싫다는 뜻이네요?
그럼 피지알에 글쓰는 사람은 사전에 모든 타사이트를 검색해봐야 하나요?
15/04/17 13:42
자국의 국무총리가 저렇게 수많은 비리를 저질렀는데 그럼 가만히 보고 감상만 해야 하나요?
저건 무슨 연예인 병역비리나 방송인들 말실수 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훨씬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 당장 퇴진하라고 시청이나 광화문 앞에서 시위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을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에요.
15/04/17 13:45
여기서 또 보시는거야 님 사정이고요.
저는 여기 밖에 안보는데 여기다 쓰지 말라고 하면 저는 뭘 보라는건지요. 그리고 pgr에 머리 식히러 오시는것도 님 사정이지요. 그걸 배려해달라고 하는건 되게 웃기는 일이에요.
15/04/17 13:54
가볍게 머리 식히려 가 더 기분이 나쁩니다. 자유게시판에는 정치글뿐만 아니라 차별 당하는 소수자 분들 글도 많고
개인사나 가정사가 아픈 글도 많아요..세월호 참사에 대한 글도 많고요. 채연님한테는 그런 글도 남일이라 가볍게 머리 식히셨나요? 남의 불행은 본인의 행복이 되나요. 나의 가볍지 않는 고민이 누군가에게는 가볍게 머리 식힐 재미있는 일뿐이라 생각하니 불쾌합니다.
15/04/17 11:04
이완구에 뭍혀서 그렇지 홍준표가 더 문제죠
액수도 그렇고 정황도 더 정확하고 말이죠 홍준표 도지사님 꼭 들어가서 콩밥도 선별적으로 돈내고 드시길 바랍니다
15/04/17 11:22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이렇게 열심히 하는것도 능력이다 싶네요.
이런 사람을 그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총리자리에 앉히신 분도 대단하고.. 확실히 비범한 분들이에요.
15/04/17 12:07
자금 전달책 윤씨 자백진술로 도지사도 코너에 몰린 거 아닌가요 크... 딜이 너무 강력하고 지속데미지에 범위공격이다보니 메인 탱커가 탱킹을 다 못하는 것 같네요.
15/04/17 12:26
그냥 말 뜻을 모르고 쓴 것 같습니다. 지나친 비난을 자제하라는 의미였겠지만.... 잘못된 단어 선택으로 인해 많은분들이 분노하셨네요.
15/04/17 12:57
우리나라의 넘버2자리의 공인이 빼도박도 못하는 정치비리에 연류된 사건에 대해서 말이 적게 나오는게 더 몰상식하고 이상한일 아닙니까?
이걸 마녀사냥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니 참 기가막히네요.. 저마다 생각이 다른거는 어쩔수 없겠지만 그걸 댓글로 마녀사냥이 어쩌고 그러지는 맙시다. 그냥 혼자 조용히 생각만 하세요 혼자..
15/04/17 13:08
이들을 보면,
일부러 더러운 일을 많이 벌려서 국민들을 피곤하게 만들어서 관심을 끊게 하려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더러운 일을 많이 할 수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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