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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9 22:31
하나 추가하자면 이승엽이 한일통산 2400안타 달성했습니다.
+ 삼성이 통산 최초 3만7000안타도 달성했네요. 그래도 결국 승자는 우승한 한화인듯 크크
15/04/09 22:39
트레이드됐다는 글에서 두 선수 응원했는데 첫날부터 제대로 한 건 해줬네요 흐흐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amecenter/71032113/highlight/vod:115292 이렇게 찰진 빠따소리와 빠던이 조화를 이룬 역전홈런은 처음 봅니다 +_+
15/04/09 22:44
노히트노런과 싸이클링의 역사적 순간에 사람들이 보고 있던 건 엘화의 빅매치였군요!
올해의 강력한 웃음후보로 한화를 밀 수 있어서 기쁩니다 ㅠㅠ
15/04/09 22:48
테임즈는 진짜 이번 기아하고 시리즈에서 상상을 초월했죠...
15타석 11타수 8안타(3홈런) 4사사구.....출루율이 0.800에 장타율이 1.909 OPS 2.709... 오늘 하루뿐만 아니라 시리즈 내내 괴물이었습니다.
15/04/09 23:03
다음 3연전이 삼성과의 3연전인데 스윕만은 면했으면...
근데 피가로/차운찬/장원삼을 만날꺼 같은데 우린 험버/문경찬/스틴슨이다보니 힘들어보이네요...
15/04/09 23:28
험버와 피가로가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고, 차우찬과 문경찬은 차우찬이 우세한 상황, 장원삼과 스틴슨은 스틴슨이 약간 우세한 상황이라고 봐야할겁니다.
타격은 양팀이 비슷하게 침체를 겪고 있지만, 스윕당해서 분위기가 다운되어있는 기아와 스윕을 하면서 제자리를 찾고있는 삼성의 경기이다보니...
15/04/10 01:38
아... 그렇군요. 말씀해주신 비교를 듣고 보니 험버 대 피가로,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는 양팀 에이스 대결에서(두 팀 다 최고 에이스는 토종이라는 게 신기한 점이네요) 승리를 가져가는 팀이 시리즈 전체의 분위기를 가져갈 공산이 높겠네요. 최근 분위기가 좋은 삼성 입장에서도 오늘 경기 못 잡으면 주말도 장담 못하고, 기아 입장에서도 주중 시리즈가 나빴을지라도 오늘 잡으면 분위기 탈 수 있겠어요. 오늘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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