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4/09 16:02:06
Name 그것은알기싫다
Subject [일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사망 (기사링크 첨부)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속보가 타진되고 있죠.

MB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와 관련해 주요 인물로 거론되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서울 종로의 평창동 인근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속보]성완종 전 경남그룹 회장 시신발견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4091541111&code=940100)

성완종 전 회장은 자원개발 비리에 연루되었을 뿐 아니라
사기, 횡령, 배임,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서울지검에서 조사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 유서를 남기고 잠적해서 크게 기사가 나간 상태였습니다.
핸드폰 신호 추적 결과 마지막 위치가 북한산 인근이어서 대규모 수색인원이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자원개발 비리' 수사받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잠적…북한산 정토사서 휴대폰 신호 끊겨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09/2015040900862.html


결국 오늘 오후 3시경에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병언, 조희팔 등의 사망사건을 예로 들며 잠적한 것이나, 조작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재기하지만
여러 매체 보도를 종합해 볼때, 본인 시신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자원외교 비리의 주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망해 버리니..
과연 비리를 명명백백하게 수사할 수 있을지 다소 요원해 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전크리넥스만써요
15/04/09 16:0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음모설이 음모설이 아니게 되는거죠. 어째 정부에 타격 갈만한 사건이다싶으면 핵심인물이 다 사망하는걸까요
깐풍기
15/04/09 16:07
수정 아이콘
유병x이랑 다를게 뭔지
15/04/09 16:07
수정 아이콘
자살이라... 그 정도로 멘탈이 약한 인물은 아닌것 같은데.. 기다려 보면 정확한 기사가 나오겠죠?
Darwin4078
15/04/09 16:07
수정 아이콘
이젠 좀 무섭네요.
zelgadiss
15/04/09 16:07
수정 아이콘
어제 억울하다고 기자회견 했던 양반이 자살이라.......
꾱밖에모르는바보
15/04/09 16:08
수정 아이콘
사람이 죽었는데 이딴 생각밖에 안하게 되는게 참 싫습니다만... 정말로 화나네요.
OpenPass
15/04/09 16:08
수정 아이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ㅠㅠ...
피지알누리꾼
15/04/09 16:09
수정 아이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각나네요..
참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15/04/09 16:12
수정 아이콘
기업의 수장까지 했던 사람이 이 정도 일로 이런 선택을 할리가.. 이번이 첫번째도 아니고 참 엄한 생각만 드네요.
좋아요
15/04/09 16:12
수정 아이콘
뭐 이쯤되면 자원개발비리 그 자체는 팩트라고 봐도 되겠죠. 물증을 잡아낼수 있느냐, 잡을 수 있다면 어디까지 잡을수 있느냐가 문제지.
수지느
15/04/09 16:33
수정 아이콘
빙산의 일각의 부스러기정도는 털어낼수있겠죠? 아마도..
에프케이
15/04/09 16:14
수정 아이콘
자원외교 관련해서 뒷배경의 파워가 대단하네요.
어떻게 협박을 했길래 스스로 목숨을 끊을까요..
15/04/09 16:16
수정 아이콘
어떤 압박이 들어온건지.....무섭네요 정말
15/04/09 16:16
수정 아이콘
와.. 이번에 들어서선. 뭐랑 관련되었다싶으면 죄다;;

그냥 소시민으로 지켜보는 것도 무서운데, 정권근처에서 보는 분들은 살벌하겠습니다.
키스도사
15/04/09 16:20
수정 아이콘
정권비리와 연계된 사람들이 자살하는건 한두번이 아닌지라..

비리와 관련된 것이 억울하다고 한 양반이 뜬금없이 자살했다면 99.9%죠.
최종병기캐리어
15/04/09 16:24
수정 아이콘
대북특검때의 정몽헌 현대회장이 떠오르네요...
Shandris
15/04/09 16:25
수정 아이콘
언제나 그렇듯 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니 수사가 많이 어려워지겠죠. 남은건 온갖 썰 뿐이고...
수지느
15/04/09 16:25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 쓰기 딱 좋죠

깔끔하게 니 선에서 끝나면 너그 가족들은 다치는일 없을것이여

괜히 여럿다치게 하지말고 깔끔하게 가자
마징가Z
15/04/09 16:25
수정 아이콘
음모론 진짜 싫은데, 이 정도면 뭐 정권이 사주라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왜 핵심인물들이 죄다 죽어나갈까요?

박근혜 대통령 5촌조카 자살, 정윤회 비리문건 경찰관 자살, 유벙언 자살, 이번 자살까지... 찝찝하네요.

이와는 별도로 수사도 흐지부지될 가능성마저 높아지는군요. 참...
방향성
15/04/09 16:26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 국회에 있던분이.
花樣年華
15/04/09 16: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성완종을 터는 건 현재권력이고, 그 현재권력이 원한 건 옛권력 몸통의 치부일 거란 말이죠. 성완종 본인이 몸통이 아닐 건 누구나 추측할수 있을테고요... 그렇다면 분명 성완종과 모종의 딜이 가능했을 겁니다. 현재권력이 제시한 딜이 있는데도 자살을 한다... 그렇다고 이 자원외교사업이란 게 예전 대북송금처럼 대단한 명분에 입각한 사업도 아니잖아요? 참 애매하네요... 그렇다고 옛정권에서 모종의 조치를 취했다고 보기도 애매한게 성완종 씨 말고도 관련자가 있을 거고... 그 사람들이 통으로 동요하게 되는 게 더 위험할텐데???

대체 뭐가 어찌 돌아가는 걸까요...???
수지느
15/04/09 16:32
수정 아이콘
옛권력 몸통의 치부와 현권력 몸통의 치부가 그렇게 선긋고 관리할수있는게 아니라서 일겁니다.

mb몸통치부가 드러나게되면 mb가 혼자가실만큼 착한분은 아니니까요.

게다가 전정권의 공권력 개입으로 대통령까지 된 마당에 절대 적극적으로 털순없죠.
최종병기캐리어
15/04/09 16:40
수정 아이콘
현재권력과 옛권력이 한통속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자원외교의 비리를 털어주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박근혜정부는 MB정부를 '터는 척'이라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러기에 '몸통'으로 지목한 - 사실은 수많은 가지중에 하나지만 - 고 성완종 회장이 타겟이 되었던 것이죠.

이미 살생부는 작성되어있을겁니다. 누가 살아남고 누가 옷벗고 까발려지는지... 그리고 누가 책임자가 되는지까지도요. 그리고 털리는 사람들의 뒷수습까지도 어떻게 할지도 말이죠.
花樣年華
15/04/09 20:39
수정 아이콘
역시 터는 척만 하고 지지율 오르니 가지치기 들어간 걸까요? 문제는 가지치기 하다가 결국 새되는 건 검찰이란 건데.... 하기사 검찰이 자존심 버린지는 꽤 오래전 일이긴 하네요 크으;;;;
최종병기캐리어
15/04/09 20:41
수정 아이콘
그럴려고 시작한게 이완구 총리의 '비리와의 전쟁'이니까요.
애플보요
15/04/09 16:30
수정 아이콘
역시 현실은 영화보다 더하네요.
발적화
15/04/09 16:30
수정 아이콘
느낌적인 느낌이긴한데

전 경남기업 회장 이란 칭호만 붙고

전 새누리당 국회위원 이란 칭호는 전혀 안붙는 이유가...
zelgadiss
15/04/09 16:39
수정 아이콘
왠지, 그 타이틀이 더 크게 다가와서 그런 것 아닐까요...
좋아요
15/04/09 16:40
수정 아이콘
뭐 이미 다 언론하고 얘기 끝내둔게 아니겠는가 마 그런 생각을..
Special one.
15/04/09 16:43
수정 아이콘
가이드라인
DarkSide
15/04/09 17:50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과 언론과의 상호관계적 유착이 아닐까 마 그렇게 봅니다 ;;
스타카토
15/04/09 16:32
수정 아이콘
생각하긴 싫지만....영화같은 음모론이 계속 떠오르네요.....
이런 경우라니.....
공허진
15/04/09 16:33
수정 아이콘
피고인이 사망하면 공소기각 하는 형사소송법을 개정하던지 해야 겠네요
그래야지 비리혐의자들이 자살을 안할거 같아요
죽은 사람도 죄가 있으면 탈탈 털어야지 죽은 다음이 걱정되서 자살 할 생각을 안하지요 음모론도 좀 떠오르기는 하지만...
15/04/09 16:35
수정 아이콘
한물간 MB라도 이 정도 권력은 있나 보네요.
Special one.
15/04/09 16:36
수정 아이콘
음 스멜 ~.
15/04/09 16:3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이정도인가..
발적화
15/04/09 16:38
수정 아이콘
이정도의 정권관련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경찰들을 피해 산에 올라갔고

신고를 받고 나중에서야 부랴부랴 수사를

할정도로 감시망이 허술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가시지가 않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4/09 16:47
수정 아이콘
영장실질심사 이전이니 당연히 감시를 해서는 안됩니다.

범죄자도 아니고 '용의자'를 감시하는것.. 그게 더 위험한 생각인거 같습니다.
삼공파일
15/04/09 16:39
수정 아이콘
이건 자살이겠죠, 뭐 ;;
BakkyFan
15/04/09 16:39
수정 아이콘
제목에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으로 바꿔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15/04/09 16:46
수정 아이콘
자.. 다음은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인가?
아니면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인가? 누가 먼저일까?

거참... 농담이긴 하지만, 진짜 이렇게 돼면... 덜덜덜;;
스타카토
15/04/09 16:55
수정 아이콘
경남기업과 관련있는 거라면 회장이라는 타이틀이 맞을것이고
자원외교와 관련있는 거라면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이 맞을 것이고....

어느 타이틀이 맞는걸까요?
저는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 쪽에 마음이 가는군요.
15/04/09 16:59
수정 아이콘
현정권과 전정권 관련 권력형 비리(?) 의혹 사건의 당사자가 죽은 사건만 모아서 드라마를 만들면 작가가 막장이라고 욕을 많이 먹을것 같아요. 이야기 써낼 능력없으니 주요 등장인물들 다 죽여서 해결한다고..
人在江湖
15/04/09 17:03
수정 아이콘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될 거라는 기사도 뜨네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4097220g
수지느
15/04/09 17:06
수정 아이콘
깔끔하네요
좋아요
15/04/09 17:08
수정 아이콘
거의 기다렸다는 듯이 발표..한다고 보면 음모론이겠죠. 네
스타카토
15/04/09 17:24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DarkSide
15/04/09 17:47
수정 아이콘
타이밍 끝내주네요 ;;
현호아빠
15/04/09 18:03
수정 아이콘
펀치때 봤잖아요..
용의자가 사망하면...........어찌되는지
이어폰세상
15/04/09 17:04
수정 아이콘
참...음모론을 생각하지 않고 싶어도
그럴 수 없게끔 만드네요 에휴
그리고또한
15/04/09 17:09
수정 아이콘
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 건지,
아니면 죽은 사람이라 말을 못하는 건지..

여기저기서 엄한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뭐 음모론이지 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도 아니고...
물만두
15/04/09 17:14
수정 아이콘
누가 데스노트라도 들고있는건가...
wish buRn
15/04/09 17:27
수정 아이콘
빈손으로 자수성가한.. 정주영씨 마이너버전 기업가였는데,이렇게 허망하게 가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4/09 18:23
수정 아이콘
특검 출두를 앞두고 자살이라는 점에서 엔딩은 정몽헌씨와 같은 엔딩..
방향성
15/04/09 19:06
수정 아이콘
특검 아닌데요?
워3팬..
15/04/09 17:42
수정 아이콘
영화보다 더 재밌는 대한민국 현실
DarkSide
15/04/09 17:45
수정 아이콘
검찰 (과 그들에게 명령하고 사주한 청와대와 정부) 는 얼마나 사람을 무서울 정도로 강력하게 협박했으면 자살을 했을까요.
유병언 때도 그렇고, 이번 정부에서는 왜 이렇게 정부 사건 관련 유력자들이 대부분 자살 소식이 많이 들리는건지 ;;
더 무서운 건 이게 과연 정말로 외압에 의한 자살이 맞는건가, 정말로 자기가 스스로 선택한 자살일까 하는 의심이 드네요.
치토스
15/04/10 00:31
수정 아이콘
영화에서나 보던 시나리오 들이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자행되고 있는 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뭔가 소름 돋네요.
15/04/09 17:48
수정 아이콘
사법살인은 역사에 증거가 남거든요

그에반해 자살은 증거도 안남고
15/04/09 17:53
수정 아이콘
발견된 성완종 전 회장의 유서에는 “나는 혐의가 없고 결백한 사람이다. 억울해 결백 밝히기 위해 자살하겠다”고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저런 입장이 안되봐서 그런지 결백하면 어떻게든 버틸일이지 왜 죽음을 택하는지 모르겠네요. 경남기업은 이미 흘러나오는 이야기만 봐서는 딱히 결백해 보이지는 않지만요.
아리아스타크
15/04/09 18:26
수정 아이콘
씁쓸한 기분에 펀치 다시보러갑니다
15/04/09 18:47
수정 아이콘
경남이니 포스코니 하지만 껌으로 우뚝 선 회사는 어찌 될까요. 전정권의 최대수혜 기업은 껌인데 이차저차해서 여차저차하니
그냥 넘어가나요
파랑니
15/04/09 19: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만약 성완종이 정말 결백하다고 생각했다면
국가권력이 이미 답을 정해놓고 일을 진행해 나가는데
그걸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저런 극단적인 방법밖에 없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네버스탑
15/04/09 19:15
수정 아이콘
온갖 썰이 난무하게 될 것이고
mb정권의 자원외교 관련 핵심 증인들이 나와서 명명백백히 조사받지 않는 한 모든 부담은 검찰을 비롯한 현 정권이 지게 되겠죠
좋아요
15/04/09 19:21
수정 아이콘
온전히 mb 대 근혜누나와의 대결로만 보면 거의 mb 대승 수준의 시나리오가 아니겠는가 싶은....-_-a
네버스탑
15/04/09 19:56
수정 아이콘
공감이 가는 의견이십니다 큭큭 그쵸 근데.. 정말 웃기기는 한데 왜 이렇게 허망할까요 큭큭
소와소나무
15/04/09 19:3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자원외교 문제는 이명박이 안된다면 이상득이라도 나와서 해명을 하든 뭘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이거 이대로 넘어갈 것 같아서 걱정이군요. 이게 일이억짜리 문제도 아니고 거참.
Sydney_Coleman
15/04/09 23:51
수정 아이콘
이승만 시절에는 테러사(김구), 박정희 시절에는 의문사(장준하), MB-박근혜로 이어지면서는 자살이 주를 이루는군요.
CNK 전 부회장도 자살하고, 숭례문 복원 비리 밝히는 기자회견하겠다던 교수도 전날 자살하고, 정윤회 문건 유출 관련해서 최경위도 자살하고, 세월호 업무용 노트북에 국정원 관련 문건 작성했다는 직원도 죽어있고, 이제 또 한 사람이 자살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변사체로 발견된 사람 추가하면 박용철도 있군요. 관련해서 박용수도 자살했다고 알려졌고요. 몇 사람 더 있었던 것 같은데 떠오르지가 않는군요. 유병언은, 글쎄 포함해야 하나..?
수면왕 김수면
15/04/10 02:50
수정 아이콘
토미노냐, 다 죽이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461 [일반] 아버지... 그 애증의 이름... [5] WhenyouRome....3439 15/04/10 3439 8
57460 [일반] 윈도우 8 프리징 현상 [27] 플플토5118 15/04/10 5118 0
57459 [일반] [해축] 최경록 분데스리가 데뷔골 2골 1도움 [5] 그렐3679 15/04/09 3679 0
57458 [일반] 김치찌개의 요즘 듣는 앨범 [8] 김치찌개3325 15/04/09 3325 2
57457 [일반] [야구] 내일 드디어 첫 잠실더비가 열립니다. [19] SKY923583 15/04/09 3583 0
57456 [일반] 야구에서 역대급 기록이 쏟아진 날이 되었습니다. [52] Leeka8235 15/04/09 8235 0
57454 [일반] 첼시 일본 선수 무토에게 영입 제의 [22] 오크의심장5689 15/04/09 5689 0
57453 [일반] [야구] 대투수였던 송진우 해설이 부정 투구를 고백했네요-_-;; [85] 저 신경쓰여요14726 15/04/09 14726 1
57452 [일반] 갤스6 국내 예판 30만대 돌파. 내일부터 출격 시작 [73] Leeka7174 15/04/09 7174 1
57451 [일반] 네이버 카페 개인정보수집에 관한 신고 후기 [12] 정용현9408 15/04/09 9408 4
57450 [일반] [해축] 유로 2016 예선 절반이 지났습니다. [11] SKY924350 15/04/09 4350 1
57449 [일반] 레진코믹스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64] 마징가Z10835 15/04/09 10835 1
57447 [일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사망 (기사링크 첨부) [69] 그것은알기싫다10760 15/04/09 10760 1
57445 [일반] 프라이머리/인피니트의 MV와 달샤벳/지누션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5] 효연광팬세우실4270 15/04/09 4270 1
57443 [일반] 로꼬X유주/지아X이현/산E/검정치마의 MV와 소녀시대/크로스진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4] 효연광팬세우실4958 15/04/09 4958 0
57442 [일반] 트위터에서 돌아다니는 MC 김성주씨의 발언 [156] 라뷔28375 15/04/09 28375 2
57440 [일반] [해축] 잉글랜드 FA컵 최후의 4팀이 남았습니다. [19] SKY924868 15/04/09 4868 2
57439 [일반] 기아 타이거즈 소속 윤완주 선수가 일베 용어를 사용해서 논란이 생기고 있네요. [395] 저 신경쓰여요19210 15/04/09 19210 1
57438 [일반] 한화이글스 전 용병투수 호세 카페얀 사망 [9] 1일3똥7624 15/04/09 7624 1
57437 [일반] [야구] 2015시즌 개막이후 10개구단 투구수 표 [50] 향냄새5497 15/04/09 5497 4
57435 [일반] [WWE] WWE 슈퍼스타들의 35세 때 행보 [6] Davi4ever10347 15/04/09 10347 2
57434 [일반] 오늘자 뉴욕 타임즈 1면에 실린 기사 [26] 류지나8397 15/04/09 8397 5
57433 [일반] "살기 싫은가보지" [28] 삭제됨6164 15/04/08 616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