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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7 12:58
챔스는 지금 4위권 팀이 그대로 갈 것 같고...
아스날이 10년만에 부상없는 스쿼드 운용이 가능하다는데 ㅠㅠ 벵거가 무리뉴 이기는 거 한번 보고싶긴 합니다.
15/04/07 13:07
시티는 이럴거면 그냥 4위한담에 감독이랑 선수단 다 개편하면 좋겠네요.새벽에 경기보다 빡쳐서....매번같은전술에 선수컨디션은 확인하는건지 그동안은 페감독 좀더보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오늘경기보고 마음접었습니다
15/04/07 13:09
첼시가 우승할 것 같긴 하지만 결국 끝나봐야 아는거니 마지막까지 재밌겠네요
그나저나 맨유가 저 위치에 있을줄은 몰랐는데 어찌어찌 잘 올라 왔네요
15/04/07 13:12
일단 맨시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부터 전해드리며...
그런데 하필 아스날이 무리뉴만 만나면 엄청 약해서.. 첼시랑 하는 홈경기가 제일 중요하긴 한데 결국 아직 우승 경쟁은 첼시 손에 달려있네요 무너지나 안무너지나... 첼시 지금 코스타 얼마나 못나오죠..?
15/04/07 14:31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서 거의 한달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기사에는 2주라네요... 또 얼추 괜찮다 싶으면 내보냈다가 작년 챔스결승꼴 또 나오지 않을까 마 그리 생각을 합니다
15/04/07 13:14
뉴캐슬 팬으로써 너무 고통스러운 나날이네요.
선덜랜드 더비전 패배 + 파듀와 크팰의 승승장구를 지켜보니 멘탈이... 크크크크 파듀 시즌중에 보내지 않았으면 했는데 그 보상금이 대체 뭐라고... 흑흑 ㅠㅠ 심지어 야구 kt, 롤 진에어 팬인데 귀신같이 다 연패중 (...)
15/04/07 13:15
리버풀이 아스날 / 맨유를 이겼다면 희대의 개판이 될 뻔 했는데 사실상 끝난거 같고.
맨체스터 더비에서 한팀이 아주 크게 패한다음에 남은 일정 완적 박살나지 않는한 위에 네팀이 그대로 갈겁니다 아마.
15/04/07 13:18
탑스날은 무리같고 2위나 킵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근데 불안한 것이 뻥글놈들이 하나하나 복귀하고 있어서...체력안배 문제가 없다면 그냥 스쿼드에 있다는 것에만 의의를 두고 안 꺼냈으면 합니다.
15/04/07 13:21
아스날 남은 7경기 전승하고 첼시가 4승 2무 2패해야 겨우 골득실로 우승 노려볼 수 있겠군요.
요즘 아스날 기세랑 첼시가 아직 맨유/아스날/리버풀이 남아있어서 혹시 모를 기대감이 생기네요.
15/04/07 13:26
아스날이 첼시와의 승점차가 꽤 나서 우승 욕심은 없지만서도
무리뉴의 첼시는 언젠가는 해내야할 숙원사업 같은거라 꼭 이겨보고 싶네요. 리그 3위컷 & 첼시전에서의 선전 & FA컵 우승이 바람입니다.
15/04/07 13:29
1위는 사실상 결정된 거고 2~4위의 챔스 직행 싸움이 가장 관심사겠죠. 플레이오프를 해야 하는 4위는 꽤나 부담스러운 자리라...
2~4위 팀과 5~7위 팀의 맞대결도 이제 거의 없어서 추격은 힘들어졌다고 봅니다. 최근 하락세가 완연한데다 그나마 5~7위와 2경기가 남은 맨시티가 그나마 변수가 있지 않을까 하지만...7경기 남은 상황에서 7점차는 워낙 크죠 뉴캐슬 팬들은 진짜 억장이 무너지겠네요. 분명히 아래에서 헤매고 있던 수정궁이 어느새 4점차로 추월했고 퍼듀감독에 가장 불만이었던 것중 하나가 더비전의 낮은 승률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나갔는데도 귀신같이 졌고... 아스날이랑 첼시는 그냥 서로 콧구멍만 파다 끝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무리뉴야 당연히 웅크릴테고, 벵거도 예전처럼 공격일변도로 가다가 와장창하는 전술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지라...
15/04/07 13:44
진짜 감독으로서 팀 운영하는게 어렵긴 어렵나봐요.
작년에 만치니시절 그 답답했던 맨시티를 가지고(우승은 했지만..) 식스앤더시티를 여러번 찍을정도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보여준 페예그리니 감독 대단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은 전술 로테이션 여기저기서 욕먹는데 작년과 같은 감독인가 싶네요.
15/04/07 13:53
첼시 우승이야 결정사항에 가깝고, 문제는 4위를 누가 하느냐겠죠...물론 맨시가 맨유에게까지 지면 리버풀에게도 일말의 희망은 남아있을테고...
15/04/07 13:58
맨시티가 새벽 경기만 잡았으면 상대적으로 상위 4팀 중에서 가장 일정이 괜찮은 편이어서 일말의 가능성이 있었는데 스스로 날려버렸네요. 아구구..
15/04/07 14:08
리버풀은 진짜 작년에 우승 놓친게 아쉽겠네요.
돈도 많이 썼는데.. 작년은 결국 수지빨 2위라는게 거의 증명된거나 다름이 없고.. 작년엔 챔스가고도 영입이 시원찮았는데, 이제 챔스도 못 가니 빅네임 영입은 더 힘들어질꺼고. 앞으로도 챔스권은 어려워보이고.. 월클 한 명의 영향력이 이 정도다 라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인 듯..
15/04/07 14:22
챔스며 퐈컵이며 동시 진행 중일지라도 1경기 덜한 7점이면 우승이 유력한데
리그만 무사히 마무리하면 되는 일정에서 무리뉴가 미끄러질 일은 없을거에요. 아직 서로간의 맞대결이 몇차례 있는터라 챔스권은 아직도 오리무중이고 그외 경기들에서 승점을 잃을 가능성도 적지 않으니 첼시가 중간에 우승을 확정하고 챔스권은 38R까지 피튀기는 승부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15/04/07 16:49
맨유가 11-12때 리그만 8경기 남기고 8점인가 앞서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위건에게 잡히고, 에버튼에게 홈에서 극적으로 비기고 시티에게 지면서 와장창 8점 날아가고 우승 날아갔었죠 (...) 물론 첼시가 사실상 우승인건 맞지만요.
15/04/07 14:37
리버풀은 맨유 - 아스날 2연패로 이번 시즌 놨습니다... 에혀... 수아레즈의 유무가 이렇게 나타나내요. 점점 셀링클럽의 길을 걷고 있어 씁쓸합니다...
15/04/07 17:59
매번 기사나 팬들이 라면을 어떻게든 끓여보려고 시도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8경기 남기고 7점차인데 뒤집힐 거라는 생각이 1그람도 안 드네요. 거기다 맨유랑 리버풀 전은 첼시 홈이고, 스날 전은 상대전적이 있으니 3경기 모두 지진 않을 거 같네요. 심지어 리그 말고는 다른 일정도 없고..(이건 좀 슬프네요ㅠㅠ) 기자들이건, 팬들이건 (특히 기자들) 라면 끓이고픈 마음이야 이해하지만..흐흐
그 외에 4위까지는 스날, 맨유, 맨시 할 거 같네요. 맨시가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져서..;;;토튼햄이 이겨서 56이면 라면이라도 끓일만 하지만, 그것도 아니니 순위 말고 티켓은 거의 사실상 결정같네요
15/04/08 00:54
리버풀은 맨유, 아스날전 패배 이후로 챔스는 물 건너간게 맞죠. 제라드와 스크르텔의 징계, 스털링과 핸더슨 재계약 문제에 이어서 내부적으로 로저스와 선수단간의 불화까지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몰려오니까 사실 5위자리도 위태로워 보입니다. 더 심각한건 내년이죠. 안 그래도 리버풀의 위상이 예전만 못한데다 자금력도 타팀에 비해 떨어지는데 챔스도 못 나가니 월클의 영입은 더욱 힘들어질테니까요. 게다가 정신적 지주인 제라드가 떠나고 정말 만에 하나 스털링과 핸더슨 둘다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상상만 해도 혈압이 ㅠㅠ
15/04/08 15:15
첼시가 저번달부터는 힘이 좀 빠진것처럼 보였는데 어찌저찌 경기는 잘이겨서..강팀이 저런거죠 질경기 비기고 비길경기 극적으로 이겨주고.
이걸 맨유가 기가막히게 해서 그동안 우승도 잘했던거고 작년 리버풀은 첼시한테 져버리는 바람에 스스로 기회를 날린거고. 아스날을 내년정도는 강력하게 정말 우승도 노려볼수 있지 않나 싶은데..일단 이번시즌도 가능성은 있으니 끝까지 노력해봤으면 좋겠어요. 근 몇년동안의 아스날이 아니라 무려 월드클래스 둘은 보유한 산체스와 외질이 있는 아스날이니.. 벤테케가 살아난 아스톤빌라는 남은경기 좋게 할꺼같고 이래도 저래도 우리나라 선수인 윤석영선수의 qpr도 강등 안됐으면 좋겠네요. 한국선수 좋아하는 스티브브루스 감독의 헐시티도..영입이 어떻게 될지 혹시 모르는거니..
15/04/08 17:25
무리뉴의 첼시가 2년차 맞나요?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이번에 챔스 아쉽게 떨어지지만 않았어도 참 좋았을텐데. 무리뉴의 대한 평가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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