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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4 20:34
뭐 글쵸 귀찮음을 감수하면 담팟이나 네이버를 찾아가면 그만이니깐요..
유튜브만큼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갖춘다면 상관없는데.. 현재는 검색부분에 있어서 불만이 있어서..특히나 네이버는 최악.. 거기에다가 보통 유튜브를 하면 다른영상등을 보다가 링크를 타고 딴 동영상을 찾으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이런것도 제한이 걸릴테고..
14/11/24 20:03
플랫폼 옮기는건 전혀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60-40, 비율에서 10-90 으로 바뀐다면 그 누가 안 옮길까요? 다만 문제는 다음/네이버에서 90 가져가도 유투브에서 40 가져가는 액수만큼도 안 될 수 있다는게 문제겠죠. 저는 이게 전혀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네이버 동영상은 똥망이니 다음으로 대부분 올려줬으면 좋겠네요.
14/11/24 20:06
아 근데 갑자기 이거 생각나네요.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751
14/11/24 20:12
다음이나 네이버에 똑같은 컨텐츠 그대로 올라오니 거기서 보시면 되죠. 과거 컨텐츠도 시간두고 차례차례 올라오겠죠. 소스야 다 만들어져 있으니 올리기만 하면 될테니까요.
14/11/24 20:08
어짜피 동영상 클립 올려서 광고 수익이라도 벌려고 유투브에 올렸던 것인데 폐쇄성 얘기가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기업 입장에서는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고자 하는 곳이 있고, 그 곳이 국내 향한 서비스 감당도 충분하다면 옮기는게 당연한 걸로 보여집니다. 이거와 별개로 통신사에서 유투브와 구글에 해외 통신망 사용료 안주려고 하는건 욕 먹어도 싸긴 하지만 방송국은 욕 먹을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14/11/24 21:20
폐쇄성이 심해지니 심해진다고 말하는것뿐이죠. 네어버가 수익배분 9:1로 해주니 조회수만 어느정도 유지된다면 방송사가 돈 더 먹겠네 수준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해당 사건이 가져올 여러가지 결과중 하나를 언급하는건데 예민하신것 같습니다.
14/11/24 20:09
정치적인거나 그런거랑은 전혀다른문제고..
그냥 방송사, 포탈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그런건데.. 이해할수없는 댓글반응들이 많아 좀 어리둥절하네요.. 제가 잘못이해한건지..
14/11/24 22:04
그러니까요.. 방송사가 제작한 저작권이 있는 영상물을 공공재급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나오기힘든 비판들이 많이보이네요..
처음에 댓글보고 중국처럼 정부에서 유튭전체 차단하는줄 알고 내가 잘못봤나 다시 올려봤네요..
14/11/24 20:11
이걸 두고 조롱거리로 삼을 이유는 없지요.
폐쇄성 운운할 것도 없구요. 해외송출은 여전히 유튜브로 하는 거고 국내용 플랫폼을 다음/네이버로 옮기겠다는 것 뿐인걸요.
14/11/24 20:52
트윈스님께서 3번째줄에 적으신 일어난 사실로 인해 넷 생태계의 폐쇄성이 심해질것은 일어날 사실이죠.
개인적으로는 트윈스님처럼 가치판단의 영역인 조롱거리로 삼을지 말지에서는 저 역시 조롱거리로 삼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14/11/24 20:18
당연히 차단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국내 다른 업체랑 배타적 계약을 했고, 다른 플랫폼에서 그런 기능이 있으면 차단하는게 당연하다고 보여지는데. 해외에도 이런 서비스들이 한둘이 아니죠. 국내에서 못보는 외국 동영상 사이트들 때문에 VPN 써서 들어가고 있는 곳이 한둘이 아닌데요.
14/11/24 20:32
개인적인 쾌적함 순위를 매겨보자면 유튜브>>>>>>>>>다음카카오>>>>>>>>>>>>>>>>>>>>>>>>>>>>>>>>>>>>>>>>>>>>>>>>>네이버
순이네요.
14/11/24 20:33
공공재도 아니고 방송사가 컨텐츠를 어떻게 공급할 건지는 그 회사에서 정하는 건 당연해보입니다.
국내, 해외 IP 차단도 국내외 전례가 없던 것도 아니고요. 다만 컨텐츠 소비자가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4/11/24 20:43
그냥 국내방송물을 인터넷으로 보는게 더 줄어들기만 하는게 아닌지 걱정되네요.
풀 국내컨텐츠는 또 불법으로 다운받을 수 있을테니... 국내업체가 주도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까요.
14/11/24 20:54
대부분의 방송사들이 유튜브에 클립을 올리길래 유튜브에 올라온 예능 영상 크롤링해서 모아두는 사이트를 만들어 뒀는데 의미없어지겠군요 크
한 달 전쯤부터 KBS에서 올린 유튜브 영상들이 다시 막혔었는데 그게 시작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유튜브가 선점한 인터넷 동영상 시장에 네이버가 방송 컨텐츠를 독점해서 대항하는 셈인데, 잘 될까 싶네요. 1년쯤 해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방송사들이 유튜브로 돌아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방송 클립 안올라온다고 해서 유튜브가 플랫폼 선점자의 파워를 잃을 것 같진 않거든요.
14/11/24 20:57
지금 업계의 자료에 의하면 PC 동영상은 유튜브가 국내 점유율이 80%정도로 책정되는데
모바일은 50%정도로 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가 그래서 이번에 힘 빡 주고.. 90%나 때주면서(사실 포탈 입장에선 정말 파격적으로 수익률 분배를 해주는거라고 봐도 되긴 하죠..) 유튜브에 내준 패권을 찾아오기 위해 붙는건데. 네이버의 국내 모바일 뷰 점유율 감안하면.. 네이버라면 일정량 뺏어올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PC도 PC지만.. 모바일에서도 네이버에 들어가는 유저풀이 지금 어마어마한데 거기에 핫클립 노출해주고 연결시키면 되기 때문에..
14/11/24 21:01
아무래도 국내 유튜브 사용량중에 방송컨텐츠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니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방송컨텐츠 외에도 영상 컨텐츠는 많으니까요. 방송외 컨텐츠를 꽉 잡고있는 유튜브 쪽이 싸움의 승자가 되지 않을까 싶어 저는 유튜브쪽에 bet 하겠습니다.
14/11/24 20:55
http://i.imgur.com/zs0JxST.png
일단 댓글을 이해하기 위해서 사진의 주소를 클릭해주시고 PGR에 90년대 가요사라는 글에서 동영상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있는데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클릭하니 재생대신 갑자기 이상한 글이 떠더군요. 이상한 글귀 확인해보니 방송사에서 국내컨텐츠를 전부 차단한다고 하네요. 벌써 PGR에서 관련글이 올라간것 같은데.... 벌써 차단효과를 체감하는 저는 남감하네요. 제글의 영상이 거의 방송사애들 꺼라서 전부 차단먹을건데... 저런 가수들 영상은 동영상이 생명인데 저걸 다 차단하면 무슨 수로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른 영상으로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인데 이쯤되면 정말로 심각한거 아닌가요. 예전 동영상은 전부 방송사꺼라서 안올리면 대체가 안됩니다. 그냥 허공에 날라가는 거죠. 힘들게 쓴 글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날라가다니.....
14/11/24 20:55
유튜브는 사용자가 자신의 국가 설정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국가 설정만 바꾸면 우회하지 않아도 시청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4/11/24 21:03
뭐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측에서 큰변화가 없는이상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해당컨텐츠 주이용자 입장에서는 짜증나긴 할겁니다.
14/11/24 21:05
다음이나 네이버에 한다고 하더라도 화질이 안좋아지고 그리고 태그까지 수정해야 하는데 제글에 나온 동영상이 괘 많습니다. 글에 있는 동영상주소를 다시 수정하는 것도 생노가이죠.
14/11/25 15:27
1, 그리드 필수
2. 플랫폼 종속 3. 1/2를 무시한 일반 유저 입장에서도 동영상 화질 구림 - 네이버는 그리드 깔아도 720p가 한계인데 유튜브는 그딴 거 없이도 이제 4k까지 서비스할 기세죠 비난받을 여지는 충분합니다
14/11/24 21:03
유튜브 접속 자체가 차단된단 말인가요?
유튜브에 방송사 컨텐츠있는 것도 아닌데 IP차단은 심한 것 아닌가요? 설마 유튜브도 warning 띄우나..
14/11/24 21:08
자체 제작 컨텐츠를 어떻게 하느냐는 방송사의 권리죠. 아쉽긴 한데 뭐 어쩔 도리가 있나 싶네요 흐흐
방송사들도 수익에 대해 생각이 많은것 같아요. 작년에 상속자들을 다운받을땐 편당 1000원이었는데 피노키오는 1500원이더군요 ㅠ
14/11/24 21:20
덮어놓고 깐다기 보단 현재의 다음,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와 유투브 동영상 서비스가 비교가 될 정도기 때문에 까는 것이겠죠.
윗 댓글 중 폐쇄성이니 넷 생태계니 하는건 좀 엇나간 것 같습니다만, 서비스 질에 대해선 깔 수 있다고 봐요. 예를들어 워크래프트 영화가 2편까지 흥행했는데 갑자기 3편부터 블리자드가 우베볼 감독 체제로 간다고 발표한다면 누구나가 욕나올 수 밖에 없죠. 서비스에 대한 우려로 까이는거 포털에서는 서비스로 증명해야 할것 같습니다.
14/11/24 21:47
폐쇄성이 높아지는건 그냥 일어날 결과중에 하나일뿐입니다. 네이버 , 다음이 방송콘텐츠를 먹었으니 조회수가 늘겠고 통신사는 비용절감이 있겠구나 같은 글이죠. 뭐 향후전망 댓글금지글은 아니니 어긋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14/11/24 21:26
똑똑한 사람들은 안까는 건가요?
까면 안똑똑한거네요? 그리고 이게 어떻게 덮어놓고 까는걸로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보이는 댓글들 중 대부분의 입장이 '결정은 니네 맘이겠지만 나는 그거 맘에 안든다'는 식인데, 소비자라면 충분히 보일 수 있는 상식적인 반응입니다.
14/11/24 21:17
멀리 떨어져서 관망해보자면 어짜피 컨텐츠 제작자들은 자사 컨텐츠를 어디에다 유통할건지에 대한 권리가 있는 것이고, 포털은 그걸 이용해 자사의 동영상 서비스 시장 지배력을 키울 목적으로 다소 파격적인 조건을 건 것인 만큼 서로 문제 없다 봅니다. 유저야 어짜피 이로보든 저로보든 공짜로 볼테니깐요. (동영상 서비스 질이야 과점이긴 하지만 독점은 아니니깐 서로간 경쟁을 통해 좀 더 나아지리라 봅니다.)
하지만 결국 이득은 이통사가 다 먹겠네요. 단기적으로는 유투브 동영상을 링크 시켜 만든 블로그나 게시물 글등을 생산하고 봐왔던 분들이 링크를 다시 따오거나 따로 찾아봐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겪겠고요.
14/11/24 21:32
저는 반대로 모바일 웹에서 동영상 링크를 보통화질 초고화질 구분해놔서 초고화질 누구면 자사 동영상 앱이나 포털앱으로 넘어가게끔 하는 짓거리 안했으면 싶네요. 얼마나 포털 앱과 동영상 앱에 자신이 없었으면 멀쩡히 웹 브라우저 쓰는 사람을 납치한답니까?
이것만으로도 유투브와 다음 네이버의 서비스 마인드에 대한 생각차가 드러나는것이죠.
14/11/24 21:40
둘다하면 이미 유튜브 점유율이 PC 80% / 모바일 50% 인 상황에선
포탈 + 통신사 + 방송국. 3자 모두에게 도움이 안되니까요. 3자 모두가 원하는거 자체가 '유튜브 대신 네이버를 써줘' 인데요.. 유튜브를 열어놓으면 저런 계약을 할 의미 자체가 없죠..
14/11/24 21:37
유투브가 제일 편한데 여기 동영상을 막아버리면 이용자 입장에서는 엄청 불편하죠;;; 폰에 네이버 다음 플레이어 앱 까는 것도 솔직히 별로 내키지 않을 정도인데요.
14/11/24 22:08
뭐.. 겉으론 1080p라고 하는데.. 사실 1080p 꽉 채워서 송출하고 있진 않죠..
근데 원본 소스 자체라면 1080p이긴 합니다. 그걸 안올려서 그렇지.. (이번에 응사 블루레이만 해도 1080p 그대로 원소스를 써서 내서.. TV보다 더 좋은 화질이 나와서 소장하면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14/11/24 22:12
그러니까 거의 1080p로 나올 가능성이 없는데 굳이 1080p서비스가 아니어도 문제가 없겠죠. 제가 말하는 소스는 실제 촬영분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TV로 들어오는 영상을 의미하는거니까요. 겉으로도 1080i고...
14/11/24 22:41
제 체감상의 문제라 굳이 언급하진 않으려 했는데1080i라도 720p보다 보기 좀 낫더라고요. 정지 스틸샷 같은건 차이가 커보여서. 일단 우리나라 망에서 1080 스트리밍을 허용하지 않는데 불만이 많습니다.
14/11/24 23:19
근데 국내가 막힌다면 지금 처럼 방송사들이 성실하게 클립을 올릴지 모르겠네요.
네이버 올리는 김에 유튜브도 함께 올리면 지금과 같겠지만, 유튜브에는 안 올릴 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합니다.
14/11/24 21:57
주관적인 감상입니다만 현 상태에서 유튜브와 네이버동영상의 서비스 퀄리티 차이는 기술력에서 2~3세대 차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단지 그게 좀 싫네요.
14/11/24 22:01
실제 사용자가 불편하다는데 왜 불만을 갖냐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소비자는 제공하는 기업이 정하면 다 따라야 되는것도 아니고 불만 표시하는건 당연한 권리인데 이런 반응에 불만 가진 사람들 참 많네요 방송사가 이득이라 플랫폼을 옮기는게 당연하다면 플랫폼이 옮겨지면서 불편해지는 소비자가 그 선택을 비판하는것도 당연한겁니다
14/11/24 22:20
참고로 네이버에서 고화질 방송시청시 컴퓨터 자원먹는 프로그램깔라그러는데 영문윈도우에선 설치필요없이 시청 가능하니 윈도우 얼티밋 이용자분들은 영문윈도쓰는걸 추천합니다 크크
14/11/24 22:37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허니버터칩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GS25, 미니스톱, CU, 세븐일레븐에 납품해왔눈데 이제 CU에 납품 안하고 나머지 편의점에 집중할겁니다. 뭐 이런거죠.
14/11/24 22:44
그리고 해외 CU지점에서는 계속 허니버터칩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CU지점이 다른 편의점보다 서비스도 좋고 알바생이 미남미녀들이었다고 하던데 뭐 어쩔 수 없죠...
14/11/24 23:02
시스템의 문제를 완전히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저는 '아쉬운 놈이 우물 판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사를 붙잡고 싶다면 유튜브도 쿨하게 9:1 계약 해 주면 됩니다. 단순 비교하긴 어렵지만, 핸드폰 앱 마켓 수수료도 7:3이죠. 동영상 사이트면 비용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갈 텐데 9:1이면 한국 동영상 서비스들이 대단히 양보를 해 준 셈입니다. 유튜브는 이미 시장 점유율 1위고, 양보한다고 더 이득이 될 것 같지도 않으니 현상 유지를 택한 것이지요. 따라서 방송사 컨텐트를 잃은 것은 유튜브에도 (소극적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유튜브가 컨텐트가 급했으면 어떻게든 합의를 했겠죠. 다른 얘기지만, 저는 구글 지도에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 지도의 컨텐트가 빈약한 것을 한국 위치 법을 탓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정 목이 마르다면 한국에 법인과 서버를 두면 됩니다. 하다못해 몇 년 전까지 그랬던 것처럼 S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최신 데이터를 사 와도 될 것입니다. 구글에게 별로 이득이 안 되니까 행동에 나서지 않는 것이지요. 다만, 이러한 상황과 별개로 저 자신은 구글 지도와 유튜브를 가장 많이 쓰기 때문에 아쉬운 건 사실이군요.
14/11/24 23:07
본문과는 별개로 애플의 경우 회사간의 정치 문제로 데이터 판매를 못해주고 있죠..
메이져 지도 회사를 다녔지만 그 회사 관둔지 좀 되서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만.. SK와의 관계때문에 애플과 계약을 못하는 것 같더군요. http://m.asiatoday.co.kr/kn/view.php?r=articles%2F730545
14/11/24 23:21
유튜브 같은 글로벌 업체가 로컬 계약을 별도로 맺기 시작하면, 결국엔 다른 국가들에서도 일일이 요구사항 맞춰줘야 되겠지요.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되는데 성공한 유튜브입장에선 설사 한국 시장이 통채로 떨어져나간다해도 크게 아쉬울게 없다봅니다.
14/11/25 01:32
지금 Ipad로 유투브 들어가서 확인해봤는 데...the uploader has not made this vid available in your country 뜨네요 크크크크크
14/11/25 02:44
이 내용에 사람들의 반응이 안좋은 이유는 기존의 네이버의 서비스가 후졌기 때문이죠. 당장 프로야구나 K리그 중계만 봐도 네이버와 DAUM의 화질차가 극명합니다. 필수적으로 깔아야하는 그리드는 짜증의 필수아이템이구요. 프리미어리그 같은 경우 DAUM이 중계권을 포기하면서 네이버가 독점으로 중계를 하는데, 분명 최고화질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DAUM의 그것보다 한참 후달립니다. 유투브->네이버도 마찬가지겠죠.
tvcast 처음 생겼을때 휘황찬란하게 광고했는데 돌아온건 제 컴퓨터에 깔린 그리드프로그램과 후진 화질이었습니다. 방송국 공식 유투브 채널에 가면 그런거 안깔고 720p로 깔끔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이었죠.
14/11/25 03:01
1. 네이버, 다음에서 그리드 또는 전용 프로그램 안 쓰고 1080p, (소스가 있다면 4k까지도) 볼 수 있게 해준다면 안 까겠습니다.
2. 별도 모바일 앱, 프로그램으로 영상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게 가능하다면 안 까겠습니다. 으으으으으; 어찌보면, 이건 네이버나 다음의 서비스가 유튜브에 못 미쳐서 불만이 생기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14/11/25 21:22
그런데 이건 국가적으로 보면 이득 아닌가 싶네요. 유튜브로 나가던 돈이 국내로 돌게되니까요.
네이버/카카오가 얼마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사용자 편익은 같거나 적어지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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