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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19:49
김광현선수 좋아하지만 저 암울한 볼넷비율 때문에.... 메이저 간다고 제구가 잡힐리도 없고요. 불펜이면 모를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14/10/15 19:52
둘다 문제는 내구성이죠. 그 류현진도 메이저 뛰면서 가끔 들어 눕는데, 둘다 체력 부족, 내구력 부족을 대놓고 보여주는 선수라....
작년 윤석민보다는 낫지만요.
14/10/15 19:54
통산 성적이야 김광현의 압승입니다만 지난 2년간 성적만 보면 양현종이 김광현보다 딱히 뒤질게 없는 투수죠. 세이버쪽으로 가면 오히려 김광현보다 나은 점도 많구요.
김광현의 치명적인 단점은 누구나 다 동의하는 볼넷이 많다는 것, 그러면서 파이어볼러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2010년 제외) 딱히 탈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는 아니라는 것. 2008년과 2010년 제외하고 K/9가 8을 넘은 적이 없는데, 윤석민과 비슷한 K/9을 기록하면서 BB/9는 윤석민과 1.7정도나 차이가 나네요. FIP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냉정히 말해 윤석민보다 더 불안하다고 봅니다.
14/10/15 19:57
솔직히 둘다 어렵고 그나마 커리어로 보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은쪽은 김광현 선수 쪽인데..
제구가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속구가 빠른것도 아니고(국내에서 149~151 뿌려대면 빠른거지만 믈브는 뭐..생략하겠습니다) 부정적으로 봅니다.
14/10/15 19:57
일본 투수들도 메이저가면 줄줄이 부상당하고, 류현진조차도 부상이 빈번해지는걸 보면
김광현 선수의 몸이 버텨줄지 의문스럽네요. 물론 건강하고 컨디션 좋은 김광현은 공이 좋으니 통하겠습니다만, 메이저 시스템에서 그런 건강함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니까요..
14/10/15 20:00
힘들듯요 류현진 선수처럼 하고 가야죠
하드웨어가 딸려서 더욱 안댈듯 만약 진출한다면 보란듯이 여러사람 코좀 납작하게 해주면 좋겠지만요
14/10/15 20:00
제구 변화구 구속 이런걸 떠나서 아시아 선발투수가 메이저에 갔을때의 성공여부로 제일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이 내구성이라고 생각하는데(류현진은 성공하고 윤석민이 실패한 것도 그부분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윤석민이 류현진보다 2시즌을 더 뛰었지만 이닝수는 150이닝정도 적게던졌으니) 그부분에서 양현종은 택도없다고 봅니다 김광현도 어깨부상이 정말 크다고 보구요 류현진은 김&양보다 1시즌 덜던졌는데 김광현보다 200이닝 양현종보다 무려 400이닝 많이 던졌죠 천하의 류현진도 체력이랑 내구성때문에 힘겨워하는데 나머지 투수들은 전반기도 채 못던지고 아웃될거같네요 일본에서 이닝 겁나게 먹던 다르비슈나 다나카도 힘겨워할정도니까 뭐
뭐 중간계투나 원포인트로 던질수도있겠는데 그러면 포스팅비용 택도없는 가격 나올거고 구단에서 팔 리가 없겠죠
14/10/15 20:02
류현진 내구성이야 사기성 정도로 좋았는데도 메이져 가서 가끔 들어 눕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이런식이면 다른 선수들은 메이저 가서 절대 성공 못할것 같은데요
14/10/15 20:06
현실적으로 둘다 힘들죠.
김광현이 국내에 있을 때 류현진 라이벌 포지션에 있었지만 엄밀히 말해서 류현진 쪽이 한단계는 더 위인 선수고(류>>윤,김 정도) 비슷한 급이라고 평가 받던 윤석민이 메이저 구경도 못 하는 상황인지라... 양현종은 당연히 더 말할 것도 없고요. 저 둘이 진출해서 정착하는건 말 그대로 이변이나 기적이 될겁니다.
14/10/15 20:10
힘들지요 힘들겁니다
양현종 선수와 김광현 선수의 결정적 차이는 변화구의 질입니다 구위는 양현종의 포심이 오히려 우위일 수 있지만 mlb 의 선수들에게 통할만한 구위로는 손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아 구단은 양현종의 포스팅을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엘리트 스포츠에 기본 종목들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통할만한 체력도 없고 몸의 착실함이 떨어집니다 기술은 재능있으면 익힐수 있지만 체력과 몸은 어렸을때부터 단련해야 하는데 우리 선수들은 프로와서야 비로서 신경을 쏟죠 기아의 꼬꼬마 키스톤들 등 싹수있는 선수들이 거의 항상 후반기에 널부러지는건 그게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서도 양현종 선수는 아직입니다
14/10/15 20:14
류현진의 2013년 성적은 메부심을 부리던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뭉개버린 성적이었습니다. 모두들 류현진의 잠재력을 3~5 선발 정도로 보고 있을 때에 2 선발 급의 성적을 내 주었으니까요. (2014년 성적은 그보다 한 단계 진일보하여 1선발 급의 성적을 내 주긴 했지만 세부 스탯의 발전에 비해 내구도에서 아쉬운 점을 보여줬고 클래식도 좋진 못했죠.)
어쨌든, 모든 이의 예상을 깨부수고 호투를 했던 류현진의 2013년 클래식 스탯 및 세부 스탯을 2012년 그의 크보에서의 성적과 비교해 보면 ERA : 2.66 -> 3.00 9이닝 당 삼진 : 10.35 개 -> 7.22 개 9이닝 당 볼넷 : 2.51 개 -> 2.30 개 9이닝 당 피홈런 : 0.59 -> 0.70 개 FIP : 2.39 -> 3.24 9이닝 당 사구 허용 비율이 소폭 하락 하긴 했지만 피홈런이 소폭 증가하고, 무엇보다 9 이닝 당 삼진 비율의 극적인 하락과 0.80 넘게 솟아오른 FIP 가 눈에 띕니다. 일단 샘플 케이스로 삼는 성적이 류현진 한 명 뿐이며, 매우 커다란 노이즈가 껴 있을 것이기에 그저 재미 이상은 아닌 계산이 되겠지만 류현진의 성적 변화 비율을 김광현과 양현종에게 그대로 적용시키면, 김광현의 K/9 은 5.20 이 되고 양현종의 K/9 은 5.97 이 됩니다. 9 이닝 당 볼넷이 과연 줄어들까 의문이긴 하지만 이것도 그대로 적용시킨다 치면 김광현의 BB/9 은 3.99, 양현종의 BB/9 은 3.64 가 되네요. 피홈런과 피안타는 2014 크보의 비정상적인 타고투저 경향을 생각해 고려하지 않는다 치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시 김광현과 양현종의 K/9, BB/9 비율은 다음과 같이 됩니다. 김광현 : K/9 - 5.20, BB/9 - 3.99 양현종 : K/9 - 5.97, BB/9 - 3.64 이렇게 던지면서 쓸만한 투구를 해 주려면, 정말 극단적인 그라운드볼러에 피홈런이 정말 정말 적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습니다. 아마 두 투수 모두 불펜 투수라만 그 조건을 충족시킬 지 모르겠으나, 선발 투수로써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 사실 불펜 투수로 봐도 전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을 거둘 가능성은 둘 다 똑같이 어렵지 않나 싶네요. 물론 류현진 선수처럼 메이저리그에서도 성장을 하며 모두의 예상을 깨 버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두 선수의 성적이 2012 류현진과 똑같은 절대자의 포스가 느껴지냐 한다면 그것도 아니라서... 차라리 간다면 삼진과 볼넷 면에서 그나마 조금 더 나은 양현종이 성공 가능성이 좀 더 높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그나마 입니다. 만약 김광현 팬, 양현종 팬이 계신다면 이런 비관적인 이야기를 해서 좀 죄송하네요. 말씀드렸다시피 그냥 재미로 보면 될 수준의 얄팍한 분석입니다. 또 저 역시 두 선수가 모두 성공을 거둬 이런 예측을 틀리게 해 준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14/10/15 20:43
샘플이 적긴 하지만, 이렇게 보니 메이져와 국내야구 차이가 확실히 보이네요. 실제로 김광현 선수는 국내프로야구에서도 성적에 비해서 FIP가 안좋은 편이라 실질적으로 진출은 매우 힘들것 같습니다. 엠팍에 류윤김 fip정리가 있어서 링크합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024720&cpage=3&mbsW=&select=&opt=&keyword=
14/10/15 20:56
사실 류현진의 경우에는 보여지는 FIP 격차보다도 더 큰 능력의 차이가 있을 겁니다. 류현진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이런 대목이 있죠. 'he appeared bored at times pitching against inferior competition' 한마디로 '수준낮은 타자들을 상대로 던지는 것을 지루하게 느끼는 것 처럼 보인다' 라는 말입니다.
이런 말을 크보 팬들 앞에서 하면 '그럼 류현진이 대충 던졌다고?' 라고 말하며 화를 내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보다는 크보가 류현진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굴해 낼 수 있던 리그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더 적절해 보이네요. 단순히 열심히 한다고 잠재력이 온전히 발휘되는 건 아닌 게, 둘이서 서로 경쟁하며 달리는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선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같이 달리는 경쟁자의 실력이 비등해야 더 기록이 잘 나온다고 하죠. 류현진 선수는 크보에서 열심히 던졌지만, 자신도 의식하지 못 하는 영역에서 그 경쟁력을 온전히 발휘하는 걸 막고 있었을 겁니다. 불안한 계투 상황 상 더 길게 던지기 위해 구속을 인위적으로 낮췄다는 말이 결국 그 말이니까요. 메이저리그로 가면서 평균 구속이 시속 3 킬로미터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고.
14/10/16 22:12
스카우팅 리포트의 전문을 본건 아니지만 여러 정황을 보면 리그가 수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위타순 타자들을 상대로 살살 던지는걸 지적한다는게 오히려 더 적절한 해석일 겁니다. 10승도 못하는 투수가 리그가 쉽다고 열심히 안한다는건 말이 안되니까요.
류현진이 한화 투수가 아니라 빵빵한 계투진이 받쳐주는 팀이었다면 MLB에서 던지듯이 던졌겠죠.
14/10/15 20:33
재미삼아 얄팍한 분석을 더 해보면, 두 투수가 위의 댓글과 같은 K/9, BB/9 을 기록하고 여기에 HR/9 은 한국 프로야구에서와 똑같이 유지하며 200 이닝을 던진다고 치면 두 선수의 FIP 는 김광현 선수가 대략 4.20 수준, 양현종 선수가 4.00 수준으로 나오네요. 물론 0.54 와 0.60 이라는 낮은 HR/9 을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유지한다는 전제 아래이긴 하지만, 저 FIP 수준의 ERA 를 기록한다면 약팀의 5선발 정도는 비벼볼 수 있습니다. 다만 피홈런이 한국에서보다 소폭이라도 상승한다면 두 선수의 성적은 아마 이보다 끔찍하게 나올 테지만요.
14/10/15 20:37
어차피 내년부터 몇년간 타이거즈에서 고통만 받을 텐데 젊을 때 선진야구 도전해 보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고통 뿐이 없을꺼야 햄종아
14/10/15 20:37
1. 그 금강불괴같던 류도 가끔씩 퍼지는게 믈브. 국내에서도 꽤나 드러눕던 둘은 내구성 미달.
2. 저 BB/9, K/BB은 국내 기준으로도 제구력이 좋진 않다는 지표. 3. K/9에 비추어 구위 역시 리그를 압도하고 있지는 못 함. 쓰고 보니 위에 분들이 다 하신 말씀 이네요. 흐흐. 제 예상으로는 역시 상당히 험난한 도전이 될 듯 합니다. 그래도 두 선수의 선전을 바랍니다.
14/10/15 21:01
음.. 류현진의 성공은 두가지 측면이 있는거 같아요
KBO 출신 선수도 메이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준 점.. 국내에서 어느정도 성적을 냈던 선수면 메이저에서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다소 쉽게 생각하게 됐다는 점... 최소 류현진 정도로 리그 씹어먹어줘야, 그것도 꾸준히 해줘야 성공을 점쳐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14/10/15 21:21
이건 좀 냉정하게 말하는 것 같긴 하지만, 신장이 193~195 센티미터에 시속 150 킬로미터가 넘는 평균 구속을 지닌 18 살 유망주들이 매년 쏟아지는 메이저리그에서 27 살 188 센티미터의 신장을 가진 평균 구속 145 킬로미터 정도의 좌완을 과연 시간을 들여 키울만한 투자 대상으로 삼을 지는 의문입니다.
14/10/15 21:26
사실 유망주로써 들이대는 것 보다, 차라리 그 피칭 스타일을 극단적으로 살려 불펜으로 뛴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14/10/15 21:16
솔직히 양현종은 윤석민보다 못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특히 고질적인 후반기 체력저하라는 큰 문제점이 있어서... mlb는 무리라고 봅니다...
14/10/15 21:58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만, 내년부터 올 기아 암흑기를 생각해서라도 그냥 군대가는셈치고 현종이가 야구유학 다녀왔으면 하네요. 에휴.
14/10/15 22:40
이혜천 선수가 뜬금없이 일본으로 갔던 걸 생각하면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은 그래도 진출 가능성은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미국이든 일본이든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구요. 다만 둘 중에 굳이 따지자면 김광현 선수가 성공 가능성은 더 높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막내딸이 외국 가서 고생하는 거 보고싶지 않습니다. 우리 막내딸은 무등산 가까이에서 계속 봤으면 합니다. ㅜㅜ
14/10/15 22:52
mlb는 긁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구성이 우선 갖춰져야 하는 곳이라
두선수다 내구성에서는 물음표가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mlb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14/10/16 00:01
kbo마지막 시즌 9승밖에 못한 류현진도 성공하는데..
김광현 양현종이야 당연히 성공하겠죠? 는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계속 보고 싶네요 ㅠㅠ
14/10/16 01:26
가면 윤석민꼴나죠. MLB진출 전 해의 크보 성적이 윤석민 보다는 둘 다 나아서 그정도는 아닐지라도 애초에 제구력이 뒷받침되는 선수들이 아니라 두 선수의 패스트볼 정도로 MLB는 바라 볼 수도 없고 NPB도 힘들다고 봅니다.
14/10/16 01:38
KBO에서도 내구성 문제를 드러내는 양현종인데 류현진과는 차이가 심한데 포스팅 추진은 기아 내부사정에 의해 돌아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당장 윤석민 케이스를 보면 윤석민이 유턴한다고 했을때FA라서 기아로 돌아올 가능성도 희박하거든요. 구단에 서운한 것도 있어보이고요. 차라리 양현종은 가서 실패해도 포스팅이면 일단 돈도 먹고 선수보유권도 확보하는거라서 팀으로서는 이득이라고 보는 거같고요. 아예 포스팅 자체에 실패해도 이득이죠. 양현종한테 팀이 할말이 생기니까요. 우린 할만큼 해줬다는...
문제는 꼬꼬마는 군대가고 양모지리는 외국가면... 야신이 와도 '동렬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 시즌2라는 점이겠네요 하아...
14/10/16 01:40
류현진 다저스 1시즌 포함 8년통산 29완투 9완봉
김광현 + 양현종 8년통산 9완투 3완봉 현진류 평균이닝 8년통산 182.1이닝 김광현 평균이닝 128.4이닝 양현종 107.5이닝 한경기 6이닝 기준으로 했을때 시즌의 3분의2도 겨우나오는 투수를 데려다 쓸지 의문입니다. 물론 잘됫으면 좋겠습니다.
14/10/16 03:44
성공기준이 애매한데 전 윤석민은 선발욕심을 버린다면 에이저에서 쓰일만한 불펜감이라고보고 그정도면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처럼 외국인TO가 있는게 아니잖아요.
양현종은 불펜으로는 못쓴다고 생각합니다. 김광현은 잘 몰라서 평가가 어렵네요. 다만 스탯만 보면 양현종보다 낫다고 보기어렵네요.
14/10/16 07:37
성공 가능성은 둘째 치고, 김광현은 미국이든 일본이든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현종이 너는 그냥 남아라. 그래야 기아가 1승이라도 더...
14/10/16 09:51
내구성이 안좋아서 한국리그도 풀타임 못뛰는 양현종이 메이저를 갈수가 있나요. 그렇다고 불펜으로 쓸 수 있는 공도 아니고. 회의적으로 보네요.
14/10/16 12:28
햄종이는 올해 선감독만 아니었어도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겁니다.
내년엔 감독도 바뀌니 나가지 말고 국내에서 계속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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