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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1 12:27
티스토리 외부링크 막혀있습니다. 굳이 보시려면 엑박에 우클릭해서 이미지를 새 탭으로 연 다음에 주소창을 클릭하고 엔터한번 눌러주세요
14/10/01 12:43
중국폰알아보다 보니 유모비에서 화웨이와 협력해서 팔던데 사양은 다운그레이드 되고 가격은 업그레이드 됬더라구요.... 직구밖에 답이 없는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우리나라폰도 비싸 해외폰도비싸고ㅠㅠ
14/10/01 12:33
저 단통십적도 문제지만..
저 의견을 발의했을때 2명을 제외한 나머지 국회의원들이 모두 몰표로 찬성했더군요... 이것역시 잊지말아야 겠죠 물론 단통십적이 최고 나쁘지만요..... http://it-times.kr/sub_read.html?section=sc2&uid=56394 ps. 켁.....엑박이라 단통십적 명단인줄 알았는데 전체 찬성명단이군요... 단통십적명단이 최상단에 있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14/10/01 12:34
이런 류 다른 법안 찬성명단에선 안보이던 이름들도 몇개가 보이네요 대체 무슨일이지;; 통과되기전에 법안 제대로 안알아본건가요 이런 법에 절대 찬성하지 않을 사람이 보이는데....심상정 의원님??
14/10/01 12:41
최재천의원이야 뭐 독서유통법관련한것도 있고 부분부분 안맞는 경우가 좀 있는 편인데 심상정 의원은 개인적으로 약간 쇼크네요 뭐 여태까지 걸어온길 그리고 지금하는걸 봐도 진짜 현 법안이 가지는 진짜의미에 찬성해서 찬성표 던졌을 사람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지만요. 이런 법안 나오면 다 꼼꼼히 알아보고 찬반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처음에 단통법 취지만 알고(취지자체는 상당히 좋은 법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뒤 자세하게 파악하지 못한건 심의원답지 않아보입니다. 당장 어제 정의당팟캐스트에서 단통법 깠는데 말이죠 정의당에서 통신비인하 카드수수료인하등등을 오래전부터 얘기하고 있기도 하구요
14/10/01 12:38
여든 야든 하여튼 이런 짓 할거면 그냥 본회의 열지말라고 하고싶기도 -_-;
여하튼 이상민 의원 기권이네요. 유성구민은 아니지만 대전 의원이라 눈길이 좀 가네요. 알고 기권하신 건지
14/10/01 12:38
상임위에서 넘어가서 당론으로 정해지면 그냥 넘기는 식의 처리가 될 수 밖에 없어서요. 상임위에서 제대로 했어야 하는데 뭐....-_-
14/10/01 12:45
이법 아무리 봐도 국가가 대신해서 통신사들 담합 시켜주는 법안이라 보는데...
참 이런 법안을 통과시켜 주다니.. 특히 심상정 의원이 있다니 충격이네요 덜덜
14/10/01 12:47
내수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로군요.
소설을 좀 써보면... 이통사 이익을 이렇게 챙겨주면 카톡이나 SNS등에 대한 감시에 이통사가 적극 동참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윈윈. 그리고 다음 대선때는 어찌될지 모르니 일단 폐지해서 SNS를 기반으로 국정원 등이 활동해도 대선 이후에 변수를 감안하는 거죠. 소설입니다, 소설.
14/10/01 12:48
국회의원 연금법
셧다운제 단통법 이런거 보면 야당이 불쌍하고 안타까운 존재라는건 다 헛소리라고 느낍니다. 한쪽은 제1당, 한쪽은 제2당 사수하는 똑같은 족속이라 느껴짐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정의당 명단이 저기 떡하니 올라간거보고 입에서 욕이 절로나왔네요
14/10/01 12:56
그냥 국회의원 보좌관 하시는 분들 말하는것 보면 딱 그말이 맞다고 하던데요..
본인은 새민련 동서는 새누리.. 뭐 이런식으로요. 정치인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면 안되는데..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그냥 하나의 이익집단 같습니다.
14/10/01 13:20
설마가 아니고 거의 이게 맞다고 봅니다. 일부러 악의를 가지고 찬성한 사람은 많지 않을걸요. 이게 무슨 정치적으로 의미가 큰 이슈면 철저하게 계산적으로 행동했겠지만 제가 보는 정치인 수준으로는 말씀하신 대로가 맞을 것 같네요 크
14/10/01 13:07
일단 한국에 출시되어 있는 아이폰 5s의 경우엔 명백하게 그게 낫습니다.
지금 통신사 출고가 81만원인데 애플스토어의 언락폰은 73만원입니다. 미친거죠.
14/10/01 13:16
상임위에서 별 잡음 없이 본회의 올라온 법은 왠만하면 이렇게 통과되죠.
국회의원 개인이 관심있는 분야라면 모를까요... 본회의 표결결과로 그놈그놈 하는 것보다는, 상임위 통과과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게 더 유익할거 같습니다. 아청법(셧다운이 아니었네요;;)때도 이랬잖아요. 민주당 최민희의원만 공적으로 몰렸다가 알고보니 여야 별 차이 없었고(여당안이 더 나갔죠), 오히려 폭격맞은 최민희의원은 어느정도 이쪽편 들어주고있고요.
14/10/01 13:53
이미 폰테커들은 이런걸 예상하고 집에 휴대폰 10개씩 쌓아놓고 있으니, 그들은 룰루랄라 할겁니다.
원래 폰 팔아먹던 돈보다 배를 받아먹을 수 있죠 이젠. 애초에 새삥 휴대폰이 비싸니까. 결국 일반인만 더 피해보는 셈
14/10/01 14:05
다 같이 호갱 되자는 의견으로 보입니다. 마루가람님 본인도 싸게 살 기회를 잃어버리는 건데요.
누구는 싸게 사고 누구는 비싸게 사는거 마음에 안드셨죠? 그럼 이제 같이 비싸게 사면 되겠네요.
14/10/01 14:12
민주당계열이 하향평준화 좋아했던 건 예전부터 알았어서 짜증나면서도 충격적이진 않은데 심상정의원 같은 사람도 저딴 법안에 찬성표를 던진다는 건 좀 놀랍네요
14/10/01 17:44
만약 15개월 지나서 보조금 제한 없다고 갤포아를 10만원에 사도 중도에 해지한다면
출고가와의 차액에 약정 남은 만큼 일할 계산해서 다시 뱉어내야 합니다.. 중고의 감가를 생각하면 어휴...미친 x들
14/10/01 14:56
국회의원들 똑같은놈들이라는건 국회의원 연급법때부터 알아봤죠..
서로 그렇게나 으르렁 거리던 쓰레기들이, 그때는 사이좋은 쓰레기가 되어서 위아더월드로 통과시키던거 생각하면....
14/10/01 16:30
"새벽에 줄서는 일이 계속 되서는 안된다" 이말만 실제 제도에 반영되고
뒤에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적정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누릴수 있을지를 기준으로 해서.."라는 부분은 전혀 반영이 안 됐네요
14/10/01 15:05
아름다운 이땅에 금수 강산에 조작댓글 발끄내 터잡으시고,
바쁜 벌꿀 뜻으로 기업 키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정치인 많아~ 따다다! (이름 나열 시작)
14/10/01 15:18
일단 이런 문제는 위에 몇몇 분들이 얘기하셨듯이 발의자, 그리고 상임위 통과 과정을 봐야합니다.
누가 밀어서 통과되었는지, 야당의 어느 법안이랑 딜이 되었는지요. 자기 소관 법률과 예산 보기도 바쁜 국회의원들이다보니 입법 과정에서 다수 의원들과 언론이 동시에 들고 일어날만한 쟁점 법안이 아니면 일일히 들여다보면서 판단하기 어려워요. 그럴땐 무작정 반대하기보다는 국회의 프로세스를 믿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다들 생각하는 것이죠. 진보정당이요? 진보정당은 당연히 말할것도 없죠. 인원수를 보세요. 게다가 단통법의 소관 상임위인 미방위엔 진보정당 의원이 한명도 없습니다. (아, 한명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이석기.. 그나마도 구속중) 인적자원이 딸려서 보좌진이나 당내에 전문가도 부족하고요. "3D 상임위"라고 하는 환노위 소속의 심상정 의원실이 이런거 얼마나 고민할 여력이 있을까요? 심지어 이건 제1야당도 많이 부족할겁니다. 당이 맨날 합종연횡이니.. 물론 단통법은 어느정도 말이 있었던 법률에 속하긴 하지만, 일단 형식은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것인데 실제로는 미래부에서 청부입법(우회입법)한 케이스라는 점도 작용했을겁니다. 미래부가 언론전을 통해 쉴드를 열심히 쳤거든요. 결론 : 미래부 > 법안 발의자 (대체로 새누리당 미방위원들) > 야당 미방위원 순으로 책임이 있습니다.
14/10/01 15:32
똥과 설사의 농도가 다르다하여 그게 더럽지 아니한건 아니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법안 하나를 통과시킬때 적어도 그 법안이 어떤 효과는 가져다 줄건지 알고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요. 심상정 의원에 대해 고민할 여력이 있을까요. 하셨는데 그런 역량이 안되면 의원 관둬야죠.
14/10/01 15:43
물론 이상적으로 당연히 그러면 좋지요!
제가 심 의원에 대해 얘기한건 추측입니다. 고민했지만 오판 했을수도 있구요. 케이스보다는 일반론을 얘기하고 싶었던겁니다. 제 생각에 (만약에 이것을 문제로 인식한다면) 이건 의원 개개인의 문제라기보단 시스템의 문제에 가깝습니다. 보좌진을 많이 거느릴 수 있게 하던가, 아니면 국회의원을 늘리거나 해야겠죠. 근데 아마 그래도 전혀 해결 안될겁니다. 애초에 그걸 하려고 있는 시스템이 아니니까요. 미국 상원의원이 미국 연방법 입법되는거 일일히 다 알까요? 아마 지금 있는 시스템으로 하자면, 야당 미방위원들이 심각하게 인식하고 달려들었어야 그게 법안심사소위 -> 상임위원회 -> 법사위 -> 본회의 절차를 둔 국회 조직과 프로세스의 취지에 맞겠죠.
14/10/01 16:37
말씀하신대로 진보정당이 인력이 부족하다는건 이해가 가는데요...
국회의석수만 130여명인 제1야당이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핑계는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매년 새누리당,민주당 같은 대형 정당들이 받아가는 국고보조금만 얼마인지 아세요?
14/10/01 16:44
노유진 정치카페에서 단통법 까던데 막상 같은당 의원은 그거 찬성 했군요...
그리고 이번 정치카페 들으신 분에게 질문 있는데 여기서 시민연대인가 사람 전화 연결 해서 해외에서 20만원이면 사는 단말기를 우리나라서만 비씨게 판다고 하던데 도데체 어디가면 20만원에 살 수있다는 건지.. 미국 이야기라면 거기도 어마무시한 약정 걸리는 걸로 아는데 이상한 프레임 잡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14/10/01 17:02
최신아이폰 의 경우에 2년 약정 걸고 진짜 2년 쓰면 200불에 살 수 있을텐데요? 요즘제 무관하게?
한국은 2년 꼬박써도 불가능하죠.
14/10/01 18:01
꼭 이건을 두고 이야기하기는 그렇지만 국회의원이 정말 해야할일이 뭐다.. 를 생각한다면
아무튼 이런 식의 문제제기야 말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죠.. 다만 이미 해야할 일 먼저 열심히 하던 사람들보다 다른 사람들을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왔던게 대한민국의 국민들이었던터라.. 그걸 겪은 국회의원들의 인식을 다시 제대로 바로 잡으려면 매우 긴 시간과 큰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14/10/01 18:12
국회의원이 누구를 위해 일해야 되는지를 아에 망각했거나..
아님 뽑아준 사람들에게 똥 던지는 격이네요.. 다 그나물에 그 밥.. 심상정? 문재인? 풋.. 정말이지.. 투표따위는 이제 개나 줘버려야 할려나.. 선거날 그냥 여행이나 다녀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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