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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7 20:06
신태용 코치라서 할 수 있는 파격이네요 크크크크
뭐 잘 안풀리면 어쩔건데? 짜를거야? 어? 크크 결과를 떠나서 확실히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네요.
14/09/07 20:33
데로시를 위시한 이탈리아의 3백 전술에 영감을 받은듯하네요
기묵직을 스위퍼처럼 쓰면서 523 과 433을 유동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듯한데 부담이 없는 신코치라서 보면 재밌을듯하네요
14/09/07 20:34
크게 다를것 같진않네요. 어차피 빅클럽들도그렇고 공세시에 사이드백들이올라가고 센터백들이 벌려주면서 가운데 커버하는게 거의 정석인지라.
다만 당사자는 화가 나시겠군요 크크.
14/09/07 20:49
의미가없는거같은데 전술실험이 현재 국대 문제는 기성용롤을 소화할수있는사람이없는데 기성용의 공백을대비하는 전술플랜이 아니면 맞지않는옷을 굳이 입힐이유가없어보입니다?
14/09/07 20:58
한국 국대가 폼도 그렇고 성적도 바닥이고 무엇보다도 감독이 겨우 며칠 전 결정된데다가 아직 정식 부임하기도 전이라서
어차피 지금 뭘 하더라도 별 의미는 없죠.
14/09/07 21:03
기성용 선수를 저기 세우더라도 다른 선수들이 기성용 선수의 움직임에 따라 커버를 잘 해줘야할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별로 좋은 실험 같진 않습니다. 대패하는 거 아닌지 괜시리 걱정되네요.
14/09/07 22:03
지난 경기와 큰 차이는 없는 전술일 것 같습니다. 베네수엘라 전에서도 기성용을 뒤로 빼면서 리베로에 가깝게 활용했는데 다음 경기에서도 비슷하게 활용하려는 것이겠죠. 홍명보의 기성용 활용법보다는 훨씬 나은 방법일겁니다.
14/09/07 22:48
기성용이 라우드럽과 불화가 있었던게 수비로 내려서 그런건 아니었죠. 애초에 센터백으로 나온건 몇 경기 되지도 않고, 불화설이 수면위로 드러난 것도 센터백 전환 시도로부터 훨씬 이후의 얘기입니다. 설령 진짜 센터백 전환 시도가 불화의 원인이었다고 쳐도 선수가 자기와 맞지 않는 포지션에 기용되는 것에 불만을 갖는건 지극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보구요.
14/09/07 22:49
기성용 그 자리에서 2007 청대 월드컵 뛰지 않았나요?
낯선 위치는 아니지만 왜 중원에서 잘하는 선수를 내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성용은 수비력이 그리 뛰어난 선수는 아닌데 말입니다.
14/09/07 22:50
리그 경기라거나 월드컵 예선도 아니고 월드컵 직후 부담 없는, 화끈하게 보여주면 되는 친선경긴데 불만이 있을까요?
오히려 상상도 못할 시도라 좀 깨지더라도 흥미롭고 재미있다고 느낄 것 같은데요. 영 아니다 싶으면 빨리 원상복귀하면 되고요. 기성용 sns 사건이야 비난받을 수 있지만 요 포메이션 변화 시도와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14/09/07 23:10
평가전이니 이런저런 실험할수있는거죠. 잘되면 쓸수있는 패하나 더 쥐는거고, 실패하면 버리면 되니까요. 전 이런시도 나쁘지않다고봅니다. 재밌겠네요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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