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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3 16:15
팔카오는 이번시즌 임대모양새를 갖추었지만 완적이적이라고 봐야죠. 더영입할려고 FFP 여유 둘려고 임대형식으로 맞췄다는게 에이전트 입에서나왔으니...
하지만 더 데려온게 없눼에~
14/09/03 16:26
겨울이나 내년 여름이적시장에서 중앙수비수 1명, 중앙미드필더1명, 좌우 풀백 1-2명, 측면 공격수 또는 미드필더 1-2명 영입하면 리빌딩은 끝날 것 같네요.
14/09/03 16:28
네. 자료찾으면서 세전,세후랑 유로,파운드가 섞여있어서 제 임의대로 세전, 파운드로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오류가 많습니다ㅠㅠ
14/09/03 16:26
맨유 주급체계나 밸런스, 재정건정성은 대체로 맨유팬들보다는 타팀팬들이 걱정해주는 기현상이....
개인적으로는 재계약 시즌마다 타팀 운운하면서 주급창렬 계약을 체결한 루니놈만 팔카오랑 스왑딜했으면 원이 없겠네요. 주급이 감당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돈을 이만큼 쓰면서 구단운영할 거라면 루니놈한테 끌려다닐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주급창렬이라 받아줄 구단이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모나코라면 가능할듯. 물론 모나코가 오케이하느냐는 의문...) p.s>에레라는 주급이 45k 썰이 있고, 루크쇼는 100~160k 썰이 있네요.
14/09/03 16:30
겨울이나 내년 여름에 영, 안데르손, 펠라이니만 치우면 이제 스쿼드정리는 끝이죠. 안데르손은 내년 계약만료라서 알아서 정리되겠네요.
14/09/03 16:32
대부분 들어온 선수들 주급만 보지 나간 선수들 주급은 생각 안하더라구요. 사실 전 주급 총량은 별 걱정 안되는데 서열 자체는 이런 식으로 계속 갈 경우 문제가 있지 않나 싶긴 해요. 이번에 확실히 오버페이한 감이 있죠.
매년 200m씩 쓸 수는 없어도 앞으로 적어도 레알, 바르샤에게 크게 돈으로는 밀리지는 않을 것 같아서 앞으로 이적시장은 재밌을 것 같아요 껄껄..
14/09/03 16:42
루니외에는 딱히 큰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루니 이후에는 확실히 끊어야죠. 25만 파운드를 마지노선이라고 보고 팀의 에이스 3~4명에게만 저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주급을 주는 정책을 유지하면 될 것 같습니다. 팀명성, 연고지 등에서 메리트가 부족한데 저정도 주급이 없으면 월클급 선수 영입은 힘들어 보입니다.
14/09/03 16:33
주급체계는 보통 액수 총액을 가지고 얘기하는게 아니죠.
어떤 등급의 선수가 얼마나 받아가며 그게 합당한지, 다른 선수들의 추후 몸값에 영향을 끼치지 않느냐의 얘기라... 그 4인방이 그만큼 받아간다고 맨유가 돈으로 망할거라고 생각하는 순진한 사람은 몇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맨유가 몸값을 높여놓으면 다른 팀들이 영향을 안받을수가 없기에 타팀팬들도 민감할 수밖에 없죠.
14/09/03 16:39
앞으로 챔스를 진출하게 된다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뮌헨, PSG, 맨시티, 첼시 등이랑 경합해서 선수 데려올려면 스타급 선수들에게는 저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주급을 줘야죠. 연고지나 팀명성에서 엄청나게 큰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닌데 돈으로라도 꼬셔야죠. 만약에 챔스 진출 못하게 된다면 돈을 더 써야겠죠.
주급규모는 다른 빅클럽들과 비슷한 수준이라서 큰 걱정은 안하고 있고, 주급체계 역시 팀의 에이스 3~4명에게 많이 준다고 해서 무너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루니 외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주급체계라고 봅니다. 다른 팀들의 영향이야 뭐...각자 알아서 해야죠. 주급 인플레의 1차적 원인은 슈가대디들이고 맨유 역시 그 영향으로 따라갈 뿐이죠. 맨유가 주급 많이 준다고 해서 주급이 안 오르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14/09/03 16:44
슬슬 ffp가 그래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면서, 이미 맨유의 지출 능력은 슈가대디들을 상회하게 됐죠.
아마 앞으로는 맨유가 이적시장을 꽤 휘젓고 다닐 거라고 봅니다. 흐흐
14/09/03 16:48
사실 200k 이상의 고액 주급자가 다른 빅클럽에서 보통 2명, 많으면 3명을 유지하는 수준인데 맨유가 그 것보다 1~2명 정도 더 많아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챔스 떨어진 마당에 찬 밥 더운 밥 가릴 처지가 아니죠ㅠㅠ. 그래도 당분간은 200k 이상을 받을만한 선수가 맨유에 올리가 없으니? 걱정이 크게 안되긴 하네요 크크크
14/09/03 16:54
클럽레코드가 30m이던 시절에는 언감생심이었지만 또 미친척 돈 푸는 걸 조금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지금 우드워드 성향 + 차후 측면 보강에 나서야 하는 맨유 사정 + 로이스급의 다른 선수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미친척 지를지도 모르죠.
14/09/03 17:38
글쵸. 현재의 총액이 과거의 총액과 그다지 다르지 않더라도,
주급체계가 깨지면 결국은 미래의 총액이 현재의 총액보다 많이 높아질 수 있죠.
14/09/03 16:36
치차리토가 빠졌네요..
긱스/퍼디/비디치/에브라가 일찌감치 이적시장에서 사라지면서 고액연봉자 네명이 빠져나간 느낌을 못 받은게 가장 큰 듯합니다. 그 네명만해도 근 400k인데 그들이 워낙 일찌감치 이적시장에서 사라졌으니... 또한 걱정이 되는게 루니/반페/팔카오가 250k 오버해서 받고있는데, 디마리아도 내년되면 그정도 받겠다고 나설거라는것... 이 네명을 핵심으로 보고, 그 다음 급이 마타, 영, 나니로 120k 수준입니다. 그 이하는 모두 80~70선이죠.. 중간대가 없다는게 주급체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급 곡선이 완만하게 상승되는 것이 아니라 핵심 4명에게 쏠려 있다는 것이 가장 크죠.
14/09/03 16:49
그런가요? 저도 찾아보면서 여기저기 자료가 달라서 제 마음대로 했습니다 크크크. 부족한 부분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14/09/03 16:52
맨유가 제2의 리즈가 되지않을지 걱정아닌 걱정을 하는 타팀팬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럴 리가 없죠 팬층이 두텁고 여전히 상품가치가 높은 팀이기 때문에 돈 없어 선수 팔고 망해가던 리즈랑은 얘기 자체가 다르죠.
14/09/03 16:55
알X에서는 조금 늘었다고 하던데..팔카오는 26만 디마리아는23만 이라고 하는 걸 봤는데.. 근데 사실 주급은 제대로 공개가 안 되어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관심은 팔카오 완전이적조항이 ffp면피용인 강제발동이라는 에이전트?의 트윗의 진실여부 뿐이네요..돈많은 구단이라 주급이야 뭐...흐흐
14/09/03 17:00
웰백은 로컬보이+뻥글 프리미엄이었죠.
아스날에서도 110k를 받는다고 하니 만약 맨유랑 재계약을 했었다면 최소 100k였을겁니다.
14/09/03 19:26
200k=200,000
단위가 파운드니까 20만 파운드에요. 검색해보니까 현재 환율로 3억3,562만8,000 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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