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03 13:56
웰백이 크게 삽만 안푼다면, 아마 아스날의 주전 CF는 웰백이 될겁니다. 활동량이나 속도, 연계에서 웰백이 낫다고 보기 때문에...
토트넘 말고 아스날을 택한 것도 아마 그때문이겠죠. 아데바요르는 웰백이 가진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경쟁이 쉽지 않거든요. 반면 지루는 비교했을시 서로 장단점이 또렷한데, 웰백이 가진 장점쪽이 아스날과 벵거가 추구하는 축구 쪽에 좀더 가깝죠
14/09/03 14:01
웰벡 평가가 극과 극이더라구요. 한쪽은 센터포워드로 나오면 잘할거다, 다른 쪽은 센터포워드로는 가망이 없고 윙이 낫다
제가 그간 들은 평은 골 결정력 빼고는 다 준수하다 였는데 경기를 많이 못봐서 평가를 유보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쪼호가 지루와 스타일이 달라서 부정적이고 챔보랑 월콧이랑 유사한 스타일이라서 겹치는 것 같다고 했다는데 이 인간 축구 보는 눈은 여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14/09/03 15:07
맨유 팬으로 웰백을 평가하자면 골결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드리블 전진능력과 연계는 상위권팀에서도 주전자리 차지할만큼 좋은 편입니다.
문제점은 기복, 좋아져도 쉬운 찬스 많이 날려먹는 골결, 박스안에서의 집중력 저하 등이 있겠네요. 아스날은 2선이 강력한만큼 충분히 웰백을 활용한 2선의 침투를 통해 득점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아보입니다.
14/09/03 14:00
플라미니보다는 아르테타가 선발입니다.
올해 아스날의 포지션은 팬들이 원하는 방향과 갭(윌셔 주전으로 인한 윙질 등)이 있어서 불안합니다만 벵거 감독의 뜻이 있을테니 믿어보렵니다.
14/09/03 14:05
첼시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3선에 마티치-세스크가 섭니다. 지난 경기는 오스카가 부상이라 세스크가 2선으로 나온 겁니다. 무리뉴도 3선으로 쓸 거라고 했고.. 현재 2선은 아자르-오스카-쉬얼레인데, 쉬얼레 자리에 윌리안이 들어가도 전혀 이상할 게 없고, 컨디션 따라 둘은 조절될 거라 봅니다. 오스카는 특히 폼이 안 좋거나 부상이지 않는 한, 저 공미 자리는 오스카가 설 겁니다.
14/09/03 14:09
사실 장기적으로는 LB는 필리페가 RB는 탄코가 서고 이바는 RB와 CB를 번갈아 보게 될 거 같지만, 현재까지 나온 라인업으로는, 첼시는 저게 베스트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14/09/03 14:10
리버풀은 포워드진의 옥석가리기가 참 힘드네요...
스터리지/스털링이 그나마 제일 앞서가는데, 돈주고 데려온 랄라나/발로텔리를 안쓰기도 뭐하고, 작년에 활약을 해준 쿠티뉴도 건재하고.. 서드자리에 램버트/보리니도 나름 칼을 갈고 있고...적당히 부상이 있어야 한두명 빼고 돌아가는 스쿼드인데 부상이 너무 없는것도 걱정이네요...
14/09/03 15:39
당장 다음주 일요일(14일)부터 일정이 빡빡하니까 로테이션을 돌릴거고, 그럼 뭐 나름 골고루 돌아가면서 쓰일 듯 합니다.
참고로 14일부터 10월 첫주까지 일정이.. 일 (9월 14일, AV 홈경기, 리그) 수(9월 17일, 루도고레츠 홈경기, 챔스) 일 (9월 21일, 웨스트햄 원정경기, 리그) 수 (9월 24일, 미들스브로 홈경기, 캐피탈원컵) 토 (9월 27일, 애버튼 홈경기, 리그) 목 (10월 2일, 바젤 원정경기, 챔스) 토 (10월 3일, 웨스트브롬 홈경기, 리그) 이런식으로 무지 빡빡하거든요
14/09/03 14:12
교체야 유동적이긴 하지만 로시츠키는 램지 후보라기보다는 윌셔 후보에 가까운 편이고 카솔라가 LM 쪽으로 가는게 보다 정확할 겁니다.
14/09/03 14:14
더불어서 아스날의 우풀백 백업은 챔버스, 벨레린일 확률이 높죠.
코클랭은 프리시즌에도 미드 자원으로 잠깐 나왔었고 이번에 임대가 불발되어서 1군에 잔류하지만 미드 자원으로 활용될 듯 합니다. 물론 지금 수비 쪽 뎁쓰가 망이라서 풀백 쪽으로 출장도 얼마든지 가능하긴 합니다 -_-
14/09/03 14:33
지난 시즌 우연히 본 프라이부르크 경기에서 다들 겁나 못하는데 유독 개구멍인 놈이 있길래 점마는 누군가 했더니 코클랭이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14/09/03 14:16
리버풀은 4-3-3보단 4-4-2에 중앙을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으로 설 가능성이 더 있다고 봅니다.
토트넘과도 이러한 포메이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죠. 다이아몬드의 수비쪽엔 제뢋, 공격쪽엔 스털링이 좋은 모습을 유지해 준다면 충분히 잘 먹힐 포지션으로 보입니다. 중앙에선 앨런과 핸더슨이 열심히 뛰어주고요. 그리고 공격은 2톱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스터리지가 원톱보다는 투톱일 때 잘해요. 혼자선 자주 고립되죠. 발로텔리에 램버트면 좋은 파트너라 생각됩니다. 예전 풀백은 수비하기에 급급했지만 M(모레노)&M(만퀴요)는 사이드를 어느 정도 포괄해줄 포텐이 보여요. 힘들었던 수비 라인 유지도 로브렌과 풀백 보강 이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수아레즈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만 보강도 알차게 했다고 평가해 봅니다.
14/09/03 14:18
진짜 토트넘에서 모레노의 세번째골은...베일인줄 알았네요....
만퀴요는 좀 더 봐야할듯하고... 제라드의 후임만 구하면 될듯합니다.....
14/09/03 14:43
다이아몬드도 사실 그렇게 장점만 있는 포지션은 아니라...공격적으로는 좋지만 양 풀백에 과부하가 걸리기 쉽상이죠.
중앙에서 측면까지 커버해야 하는 2미들도 꽤나 힘들고요 예전에 안첼로티 첼시 시절에도 이 포메이션으로 가다가 결국 수정했던 것 같은데. 첼시 팬이 아니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fm10때 첼시 포메이션이 항상 4-1-2-1-2의 다이아몬드였던...)
14/09/03 14:51
주 포메이션이 그렇게 갈 것 같고, 경기 마다 혹은 경기 중에도 전술 변화를 잘 가져가는 로저스인 만큼. 여러 포메이션을 쓰겠죠.
주전 엔트리 및 주 포메이션에 관한 이야기여서 다이아몬드 형을 말씀드린겁니다.
14/09/03 15:21
양 풀백에 과부하가 걸려도 다행인게,
백업이 엔리케/글렌존슨/플라나간 ... 이 세명이라 안정적으로 돌릴수 있다는거죠.(엔리케 플라나간은 다른팀가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들이라..)
14/09/03 15:05
맨유는 부상이 없는한 반페르시-팔카오 투톱에 루니가 공미를 보는게 확실시 된다고 봅니다. 반페르시-팔카오-루니가 부상이 잦은편이라 마타는 알아서 공미랑 세컨톱을 오가며 출전시간 확보할 것 같네요. 쇼는 일단 센터백을 볼 줄 모릅니다.
제 예상은 3-5-2 기준으로 부상없었을때 가장 현실적인 스쿼드는 다음과 같다고 봅니다. ------팔카오---반페르시 -------------루니 쇼---디마리아--에레라--하파엘 -------로호---에반스--필존스 -------------데헤아 아무래도 3-5-2가 실패한다면 팔카오-반페르시-디마리아-루니-마타 중에서 4명 이상을 활용가능한 4-3-1-2 형태를 쓸 것 같네요. 디마리아와 에레라의 공격적 성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포메이션이니까요. --------팔카오----반페르시 ---------------루니 ------디마리아----에레라 ----------------캐릭 쇼------로호-----필존스---하파엘 -------------데헤아 루크 쇼의 이적료와 주급을 봤을때 거의 주전보장받고 맨유 온건데 후보로 쓸리는 없다고 봅니다. 2톱은 팔카오-반페르시-루니가 돌아가면서 로테이션 할테고, 공미 1자리는 루니-마타 경쟁에 에레라가 올라올 수 있다고 봅니다.
14/09/03 15:19
팔카오/반페르시/루니..
그나마 공존이 가능한게 팔카오/반페 투탑에 루니를 공미로 쓰는건데 루니가 그 롤을 안좋아한다는 것과 마타의 쩌리화가 발생한다는 사실... 루니나 반페가 부상이 꽤 잦은편이라 둘이서 신나게 로텡이션 돌아갈듯한 느낌도 들고...
14/09/03 15:20
팔카오가 8개월의 장기부상을 겪어서 인저리프론이 아니라고 장담을 못하겠다는 점과 반페르시-루니가 인저리프론이라는 점을 생각해봤을때 그냥 알아서 로테이션 돌거라고 봅니다. 마타는 위 3명이 돌아가면서 누울 것 같으니 선발출장 많이 할 것 같네요.
14/09/03 15:22
그렇죠. 반페야 원래 잘눕는애고, 루니도 요새 껄떡하면 눕고... 팔카오는 장기부상 경력이 있고...
지들끼리 fc호스피탈 임대가면서 신나게 로테이션할거 같습니다.
14/09/03 16:33
리버풀 은 멤버 풀가동이면 442 로 보면 됩니다.
-----스터리지/발로텔리------- 랄라나/스털링--------------- ---------------제라드/핸더슨 모레노/로/슼/플 랄라나가 왼쪽 핸더슨이 오른쪽 이겠죠. 랄라나가 핸더슨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갈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