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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2 02:44
반가운 내용이겠네요. 이따 수정되면 읽겠습니다. 저는 호로요이 중에서도 복숭아맛을 좋아합니다. 아이스티인가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14/09/02 10:47
에비스 맛있죠. 비교작 최근작인 에비스 실크도 정말 부드러워서 맛있었죠. 그리고 에비스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역시 에바죠.
14/09/02 06:30
호로요이가 알콜 도수가 3%라 술을 못마시는 저도 가끔 한캔정도 마실수 있습니다.
얼마나 술이 약하냐면 같이 소개된 하이츄 포도맛 한캔 마시고 화장실에서 필름 끊겨 쓰러진 적 있어요. 츄하이가 알콜 도수는 그리 높지 않은데 갑자기 확올라오는 그런게 있는 것 같습니다.
14/09/02 10:52
하하 술자리에서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원래 낮은 도수에 맛있은 술들은 확 올라오는게 속칭 모두 레이디 킬러잖아요. 츄하이 칼로리 라인에서는 무알콜 라인도 많아요.
14/09/02 06:52
호로요이 중에서는 하치미츠 레몬이 제일 좋더라구요. 그레후루 솔티도 마셔 보고 싶네요!
그러나저러나 사실 저는 빙결이 더 좋습니다. 크크.
14/09/02 10:54
본문에 그레이프 솔티 오타가 났는데 모바일이라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빙결 맛있죠. 저도 사실 기린의 주류를 더 선호합니다.
14/09/02 08:02
한국에도 비슷한 컨셉의 술이 나오고있습니다.
SSOA라고 비슷한게 있긴한데 아무래도 2500원이라는 가격과(사실 츄하이 계위 장점이 저렴한 가격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너무비쌈...) 호로요이에 비해 부족한 맛이 아쉽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편이더군요. 단 업체가 영세해서인지 잘 안보입니다
14/09/02 08:26
동생이 가져와서 복숭아맛 먹어봤는데, 술 잘 못 마시는 사람들은 참 좋아할 것 같더군요.
전 술 종류는 입에도 못 대는데, 한 모금은 맛있게 마셨습니다. (한 모금 밖에 안 마셔서 그 뒤는 잘 모르겠군요. ^^;;)
14/09/02 08:33
일본은 편의점만 가도 먹어볼 것들이 정말 많아서 츄하이까진 시도해보지 않았는데 관심이 생기네요. 라무네와 후르츠 솔티 먹어보고 싶어요.
14/09/02 09:27
일본 유학시절 매일 저녁에 샤워를 마치고 마시는 시로이사와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2011년도에 한국왔으니 벌써 4년전인데도 아직 그 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생각난김에 찾아서 마셔야 겠어요.
14/09/02 10:43
호로요이 콜라는 정말 신세경이었죠.. 일본에서는 160엔 정도면 편의점에서 사지 않나요 ㅠ.ㅠ 5천원이라니 (하기사 무게가..)
14/09/02 11:06
저번달에 일본가서 호로요이 20개를 사왔는데
이제 5개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주르륵... 마지막 남은 피치를 냉장고에 넣고 시원해질 때 쯤 꺼내 먹어야지 했는데... 동생이 먹어버려서 아오 진짜 충격 먹었었는데.. 크크 엔저 상태이니 조만간 또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2만엔도 남았고.. 흐
14/09/02 11:28
호..호로요이 20개면 무게가 엄청나지 않습니까 -_ㅠ 전 두개 사왔는데도 가방이 무거워져서 추가요금을...(다른거도 많이 샀지만)
14/09/02 12:16
호로요이 브랜드가 2009년 시작이었군요.. 생각보다 꽤 최신제품이었네요.
집더하기에도 여러가지 과실탄산주가 있긴한데, 그나마 저가제품(대만,이탈리아산 2천원대)는 뭔가 그 맛이 아닌데다가 허전하고, 가격대 되는건(3천원대) 맛은 있는데, 그래도 츄하이계열 느낌은 잘 안 나더군요. 정식 수입이 왜 안되나 싶긴한데, 또 수요,가격면에서 보면 안 들어오는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 어차피 관세 먹으면 저가로는 못 할텐데, 가격을 2천원대 중반으로 보면 그걸 사람들이 잘 사먹을까 싶기도 합니다. 수입해도 종류가 잘해야 몇개 안될텐데요.
14/09/02 12:39
칼로리가 젊고 새로운 분위기고 호로요이가 비교적 클래식한 분위기라 칼로리가 당연히 신생 브랜드일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호로요이가 더 최신이라 놀랐습니다.
일본에서 2천원대 일본 프리미엄 맥주도 한국에서 4~5천원의 고가 정책을 기본으로 할인판매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마당에, 정식 수입된다면 고가로 판매되겠죠. 한국에서 직접 생산한다면 관건은 호로요이처럼 싸면서 맛있는 가벼운 제품으로 나와야 하는데, 싸면 맛없고 맛있으면 비싸야한 이상한 논리때문에 쉽게 생산이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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