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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1 22:51
클론이 대단하기는 했었지요. 데뷔 한달만에 가요톱10 1위를 했고 데뷔 2개월만에 골든컵을 받았지요.특히 김건모씨가 1주만 1위 더 했으면 골든컵이었는데 클론때문에 막혔었고 당시 클론과 대결했던 1위 후보가 김건모,룰라,DJ DOC등 상대도 쟁쟁했었지요.
14/09/01 22:52
NRG가 나오니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생각나네요
남자놈들끼리 노래방 가서 '나는 유민이에요'를 하는 순간 쏟아지던 다구리... 현재의 노유민씨가 하면 어떤 느낌일지..
14/09/01 23:01
솔리드는 천생연분이 자기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엄청 뜨는 바람에 정체성을 잃었다고 했죠. 원래 지들은 정통 R&B그룹이었는데 저 노래 때문에
댄스그룹처럼 보이기 시작했다고.. 노이즈 노래도 많이 생각납니다. 상상속의 너도 물론이고, 너에게 원한건이나 어제와 같은 오늘 같은 노랜 정말 잘 만들었고 좋았는데 말이죠.
14/09/02 02:26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도 참 신나고 좋아요~
노이즈 노래는 노래방가면 가끔씩 불러주곤 합니다 ^^ 성형미인~!! 거의 20년전 노래지만 내용은 요즘이랑 별반없어요~ "똑같은 얼굴 똑같은 성형미인만을 꿈꾸며 요즘 세상엔 왜그리도 많은 미인이 사는걸까"
14/09/01 23:48
2000년인가 초등학생때 가수들 공연보러 친구들끼리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HOT,클릭비,기타등등 여러 가수들이 왔지만 최고는 클론이었던 기억이...
당시에 클릭비가 노래부르면 에쵸티팬들이 응원을 안하고 반대로 에쵸티가 노래부르면 클릭비팬들이 응원을 안하는등 견제가 심했는데 클론이 무대에 올라오니 그냥 모든 팬클럽이 대동단결이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HOT의 빛이 저에겐 1등입니다... 처음으로 돈주고 브로마이드랑 테이프를 샀던게 HOT빛앨범....ㅠㅠ
14/09/02 00:37
이게 90년대 하면 너무 다양한 가수들이 출현하는지라...
90년대 초반에는 김완선, 현진영, 고 김현식, 심신, 이상우 등도 있었고, 신승훈 데뷔, 거울도 안보는 여자의 태진아도 있었고, 서태지 데뷔, 심신, 윤상도 있었고, 제가 참 좋아했던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부른 박정운도 있었고... 중반 넘어가면서 공일오비, 김원준, 잼, 노이즈, 투투, 룰라... 뭐 이렇게 가다가 후반 되면서 H.O.T 갑툭튀... 제일 기억나는건 서태지 하여가를 누르고 가요톱텐 5주연속 1위에 빛나는 김수희의 애모... 그땐 아놔.. 뭐 저딴 구식케케묵은 노래가 1위하고 그러냐..했는데 지금 들어보면 참 좋은 노래구나 싶네요.
14/09/02 08:12
H.O.T. - 행복, 빛/ 젝스키스 - 커플, 무모한사랑 / 신화 - T.O.P 정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지오디 거짓말이랑 UP 뿌요뿌요 많이 들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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