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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2 13:12
추천합니다. 이거는 칼칼해보이는게 먹고 싶어지네요. 이번 주말에 도전해보겠습니다.
맑은 쇠고기 무국이 경상도식인가요? 저는 당연히 맑은 국인줄 알았어요.
14/08/22 13:59
리치한 맛이 뭐죠? 앞의 재료 양에서의 '러프한'이란 표현도 대충 또는 적당히 정도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육개장이랑 경상도식 쇠고기무국은 또 다르죠. 타지분들 오해하실까봐 더 적으면, 고기를 좀 더 크게 썰고 콩나물을 넣고 고춧가루를 풀어 만드는 게 경상도식이에요.
14/08/22 14:39
그 버터나 크림과같은 유제품의 맛이 풍부하게 나는 걸 리치한 맛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되도안하는걸 가져와봤습니다. 크크크
14/08/22 14:13
고추가루 대신 청양고추를 조금 썰어 넣으면 약간 칼칼하게 되어 느끼하지 않게 맛있고
비주얼도 보통의 크림스프에서 별로 달라지지 않아 괜찮은데 전 어린애가 있어 최근엔 청양고추 신공을 쓸 수가 없으니 대신 할라피뇨피클을 썰어놓고 먹는 식으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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