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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13 16:44:41
Name Manchester United
Subject [일반] [연예] 힐링캠프 이지아편에 대한 서태지컴퍼니의 대답


https://www.facebook.com/seotaiji


삼자대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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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3 16:47
수정 아이콘
이미지 세탁 실패?
14/08/13 16:48
수정 아이콘
여자가 동거한게 자랑이 아닐텐데... 이지아씨가 과장해서 주장은 안햇을 것 같고
7년 동거하고 별거 들어간 햇수 계산해보면 미성년일때 부터 동거 한게 맞지요.
그리고 이지아씨가 이혼 후 연예계 활동 중에도 국내에서 2009년 서태지씨 콘서트에 다녀온 걸 보면은
이혼후에도 계속해서 관계가 지속되어져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상식적으로는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어린 중학생이 10여년간 청춘 다 바치고도 남편이 원하는데로 은둔, 칩거생활 하면서 결국 남편에게 소외당하며 살아오다 이혼하면서 위자료 한 푼 못받고 이혼하게 된 그림으로 보이는데 제가 잘못된 판단인지.. 다들 그냥 막연히 이지아씨만 까는 것 같고. 어떠한 팩트를 예로들면서 까는분을 본 적은 없네요
14/08/13 17:00
수정 아이콘
'여자가 동거한게 자랑이 아닐텐데... 이지아씨가 과장해서 주장은 안햇을 것 같고 ' 라고 쉽게 넘어갈 부분은 아니긴 하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면야 충분히 과장해서 이야기 했을수도 있는 부분이고... 이건 아무도 알수가 없죠.
어차피 이혼하고 소송한 마당에 예능방송에서 뒷이야기, 특히나 상대방쪽에 안좋을 이야기는 굳이 안하는게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14/08/13 17: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지아씨가 틀린 주장(동거기간이라던지)을 한다면 서태지씨가 법적으로 바로잡으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지아씨는 쭉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그게 거짓말일까요?
14/08/13 17:08
수정 아이콘
거짓말일수도 있지요.. 쭉 같은 주장을 하고있는걸 보니 거짓말이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할 이유도 없고요. 일관되게 쭉 ~ 거짓말 하는경우 굉장히 많습니다. 그거 일일히 법적으로 대응하기는 힘들고요.
서태지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재혼도 한 마당에 전부인이 예능에서 틀린 주장한다고 고소하면 좋을것도 없지요. 저 정도 해명하는게 오히려 일반적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또한
14/08/13 17:09
수정 아이콘
죽 같은 주장을 한다는 게 올바른 근거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14/08/13 17:13
수정 아이콘
연예인 입장에서 법적으로 바로잡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상대도 그걸 아니까 더 강하게 나갈 수도 있는 거구요.
Locked_In
14/08/13 17:17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 기사니까 일단 읽어보시길 권하구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813091513737

서태지가 97년까지는 국내활동을 최정상연예인으로 했는데 상식적으로 미성년자랑 동거가 가능할리가요.
그리고 위자료 한 푼 없긴요 3억이 한 푼도 아닌가요.
결혼을 왜 숨겼냐고 깐다면 그부분은 가치관 차이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
지인 부모 다 알고 한 결혼에 어찌되었건 성인이 되어서 한 본인 선택인데 남자쪽의 책임만은 아니죠.
14/08/13 17:20
수정 아이콘
3억이 합리적인 금액이라 생각하시나요?
Locked_In
14/08/13 17:25
수정 아이콘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결혼생활 2년 8개월에 3억이면 연봉으로만 쳐도 1억입니다.
그럼 서태지 재산형성과정에 코딱지만큼도 기여한게 없는데 몇십억 받는건 합리적인가요?
위에서는 위자료 한 푼도 못받고 헤어지게된 그림이라고 쓰셔서 잘못되었다고 알려드리는데 이젠 금액가지고 꼬투리 잡으시나요.
14/08/13 17:26
수정 아이콘
집에서 지내기만 한 와이프라고 해서 이혼할 때 위자료를 적게주지는 않는게 법이잖아요.
Locked_In
14/08/13 17:31
수정 아이콘
3억이 "적게"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더이상 얘기하지 않는게 좋겠군요.
14/08/13 17:56
수정 아이콘
재산분할을 하지 않습니까 그 절차가 없었다고 보여지구요
사직동소뿡이
14/08/14 11:23
수정 아이콘
서태지의 재산에 이지이가 무슨 기여를 했나요?
지니쏠
14/08/13 17:36
수정 아이콘
가정주부더라도 혼인생활중에 재산이 늘어났으면 그 기여도를 인정하지만, 재산이 늘어나지 않았으면 돈을 벌었건 말았건 별로 재산분배를 받지 못합니다. 결혼생활중에 활동이 없었으니 큰 재산증식이 없었을테고... 뭐.
최종병기캐리어
14/08/13 17:55
수정 아이콘
결혼기간내에 형성된 재산의 50%를 가져갈 권리가 있습니다.

즉 결혼기간 3년간 서태지씨가 벌어들인 수익의 50%이죠. 근데 그때는 이미 서태지씨가 은퇴해서 마땅한 수익이 저작료빼고는 없던 시절이라 3억정도면 타당하다고 봅니다.
14/08/13 17:57
수정 아이콘
제가 이부분은 지식이 부족해 몰랐던 내용이네요.
참고 잘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가 있네요
14/08/13 21:16
수정 아이콘
한국 법체제에서 위자료(양육비 제외)로 억을 받는 건 정말로 드문 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끽해야 5천입니다.

팩트와 사실만을 이야기하고자 하시니 법률기사를 링크해드리지요.

제목: 위자료 수억 받고 이혼하면 되지? 꿈 깨세요
[제대로 이혼 도와주는 남자 28] 이혼과 재산① 위자료와 재산분할은 어떻게 다른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43138
YoungDuck
14/08/13 17:17
수정 아이콘
어떤 여자는 생각보다 무서워요.
제 친구는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전 여친이 알고 있는 남자친구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자신이 임신하고 낙태했는데 오빠는 연락안된다고 전화했습니다. 저도 받아서 충격받은적 있는데 거짓말이었죠.
멘탈이 나간 사람이 무섭다고 느껴진 것이 암수술 받고 회복중인 친구 어머니에게까지 전화를 했다는 것이죠.
14/08/13 17:33
수정 아이콘
제 지인도 똑같은 일을 당해서 우울증 온 적이 있었는데
이게 종종 있는 일이군요-_-;;
14/08/13 17:50
수정 아이콘
비슷한 일을 겪어봐서 아는데 정말 소름이 돋기는 합니다.(위의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대략 비슷한)
그 당시 군입대 준비중이라 마음심란해서 해외 여행중이었고, 이런 소문이 도는 건 제대하고 알았는데.
그때 친한 사람 한 10~20명은 인맥에서 날아갔죠. 그 뒤로 술자리마다 친구에게 여자 조심하라는 말이 입에 붙었네요
14/08/13 18:20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 한둘이 아닌가보네요.
제 지인도 헤어지고 임신/낙태드립 받은적 있습니다.
유행인가 -_-
무선마우스
14/08/13 16:49
수정 아이콘
그 참 재판까지 가고 안 좋은 꼴 봤으면, 서로 아예 언급을 안하면 될텐데, 자꾸 한쪽서 추억팔기에 다른쪽을 끼워 넣으니 지저분해지네요~
불쌍한오빠
14/08/13 16:50
수정 아이콘
서태지측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명한적이 있었나요?크크크
이은성이랑 결혼할때도 이지아랑 관계는 흑역사 취급하더니
서로 감정이 되게 안좋긴한가 봐요
14/08/13 16:53
수정 아이콘
이은성과 결혼할때 이지아를 언급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재혼하는데 전 부인 이야기를 굳이 꺼낼이유는 없죠
최종병기캐리어
14/08/13 16:51
수정 아이콘
이지아씨가 피해자 코스프레하니까 서태지씨 측에서 발끈한듯...
14/08/13 16:52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 판단으로는 이지아의 지난 행적을 보아컨대 진술에 큰 신뢰성을 두기 어려운데 넷상에서는 이걸로 말이 많더군요.
우성이 형님이 보살이라서 아름답게 포장된 거지 솔직히 까고 말하자면 이지아의 감춘 과거와 이에 따른 소송 때문에 언론에 알려져 강제적으로 이별한건데 아 생각하면 할수록 우성이 형님은 보살이네요.
14/08/13 16:53
수정 아이콘
이지아씨가 어떤 사회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게 있나요? 궁금하네요
14/08/13 16:55
수정 아이콘
사회적으로 잘못 저질렀다고 한 적 없습니다. 개인적 생활이죠.
14/08/13 16:57
수정 아이콘
서태지씨와 합의를 할때 둘사이의 관계에대해서 더이상 함구하기로 하고 합의를 했습니다.

이지아씨가 그 합의를 깬거죠.. 뭐..
14/08/13 16:58
수정 아이콘
기사화 된거는 언론에서 까발린거구요.
법원의 이혼소송때문에 알려지게 된 것 아닌가요?
위자료는 받아야 하는데 소송을 안 할 수는 없는거구요.
14/08/13 17:00
수정 아이콘
이혼소송까지는 그렇다치고 소송이 이지아씨의 패소분위기였는데 서태지씨측에서 더이상 이문제에 대해 함구하지 않기로 하고 합의한걸로 압니다.

그렇게 합의했다면 서로 언급을 자제하는게 맞는걸로 보이네요. 더군다나 한쪽은 이제 결혼해서 아이까지 생기는 마당인데..
14/08/13 17:03
수정 아이콘
서태지씨 입장에서 보면 그렇죠.
이지아씨는 이미 국민 쉬운여자로, 더러운 속물로 낙인찍힌 상황인데 누굴 배려해서 그렇게 행동해야하는지..
안티팬으로 더더욱 현실은 왜곡되고 본인 인생은 다 망가졌는데요
14/08/13 17:06
수정 아이콘
그럼 합의를 그렇게 하지말던가요.. 함구하기로 합의하고 본인이 상대 결혼하고 아이생겼는데 터트리는건 민폐로 보이네요.

그리고 이지아씨가 딱히 국민 쉬운여자로 낙인찍힌걸로는 안보이는데...
14/08/13 17:07
수정 아이콘
네티즌들 반응을 보면 대개 그렇습니다. pgr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14/08/13 17:08
수정 아이콘
pgr 어디에서 이지아가 국민 쉬운여자로 찍혔나요? 글 링크좀 ...
14/08/13 17:11
수정 아이콘
Devet님 // 전체 흐름이 그렇다는 말이지요 실제로 위에선 지저분 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구요
14/08/13 17:1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어느 링크에 전체흐름으로 이지아가 국민 쉬운여자로 찍혔나요?
14/08/13 17:17
수정 아이콘
Duvet 님// 젊은 날 중학생때부터 동거를 해 왔다고 본인 입으로 말을 하는데 그게 유교문화인 한국 사회에서 그렇게 보지 않겠습니까.
14/08/13 17:2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링크좀요.
pgr에서 그렇게 낙인찍혔다면서요... 언제 어느글에서요
14/08/13 17:3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08/13 17:33
수정 아이콘
아니 pgr에서 마찬가지라고 해서 링크를 요구하는게 왜 일베충입니까?
말씀이 심하시네요

근거를 요구하는게 일베충입니까?
14/08/13 17:34
수정 아이콘
Duvet 님// 수차례 답변을 드린것 같은데도 소스 들고오라는 걸 보니 마치 일베충이 팩트대라는 모습이 떠올라서요 그리고 Duvet님께서 일베충이라는게 아니라 그들의 화법이 떠오른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14/08/13 17:36
수정 아이콘
ForU 님// 논거를 제시하라니까 일베충 운운하시는군요... 감정이 앞서는 분들의 전형적인 패턴이네요.
14/08/13 17:38
수정 아이콘
아니 pgr링크를 달라는데 님이 링크 하나 가지고 오셨습니까?
무슨 답변을 제대로 했다구요...
대체 어디서 그렇게 이지아를 쉬운여자로 찍었는지 가져오셔야 할게 아닙니까
그걸 요구하는게 일베충같은 화법이에요?

그래서 링크나 소스를 가지고 오셨습니까?
14/08/13 17:40
수정 아이콘
14/08/13 17:43
수정 아이콘
ForU// ... 이건 장난도 아니고..
결국 본인 말을 증명할 링크가 없다는거군요?
pgr에서 이지아를 국민 쉬운여자로 낙인찍었다는...
Scarecrow
14/08/13 17:45
수정 아이콘
ForU 님// 아니 이건...
그냥 비아냥인가요? 어이가 없어서 링크를 몇번이나 눌러봤네요
14/08/13 17:4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처구니가 없어 웃음이 다납니다. 허허허
14/08/13 17:52
수정 아이콘
ForU 님// 저는 이 사건에 어떤 유추도 안되지만, ForU님의 글을 보면 뭔가 알다모를 피해의식을 근간에 깔고 감정적으로 대화를 하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까 화법을 논하셨는데, 이런 화법이야말로 정말로 동의를 얻기 힘들어요.
14/08/13 17:53
수정 아이콘
Duvet 님// 댓들들에서 이지아씨 비호감이라는 글 들 많이 있잖아요 . 제가 그걸 댓글로 복사해와서 쓰다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지웠습니다.
그리고 중학생때부터 동거를 했다고 본인이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데 그걸 깨끗이 보는 사람은 없지 않겠습니까? 실제로 다들 안좋은 이미지로 각인되어서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14/08/13 17:54
수정 아이콘
렉소 님//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지아씨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자유롭게 펼치고 계시구요. 저도 제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겁니다.
정말 이지아씨가 욕먹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 저도 생각이 바뀌겠죠
14/08/13 17:55
수정 아이콘
ForU 님// 이글에 있는 비호감 댓글은 이번에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터트리면서 생긴 비호감이죠
이글 이전에 언제 이지아가 국민 쉬운여자로 pgr에 찍혔답니까?
제발 그 이전 글 링크를 가져다주시죠.
14/08/13 18:00
수정 아이콘
Duvet 님// 제가 pgr에 더러운 속물이라는 글이 있다는 말을 하지는 않았잔아요?
다른 커뮤니티라던지 여론들이 대개 그렇다고 했고 pgr에서 그런 글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부정적인 견해들이 많다는 말이구요.
pgr에서 그런 욕설이 있었다는 글을 제가 썼다면 사과드립니다.
Scarecrow
14/08/13 18:00
수정 아이콘
ForU 님// 몇몇 분은 드라마때부터 보기싫었다는 그런 말도 더러 있지만,
이 글 어디에도 제가 보기엔 쉬운여자라고 낙인찍은 사람은 없어보여요.

지금 이지아씨가 평소 행실에 대해 욕먹는 것이 아니라
힐링캠프에 출현해서 터뜨렸다는 것이 주된 문제가 되고 있는건데

쉬운여자로 낙인찍었다는 ForU님의 생각은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요?
14/08/13 18:05
수정 아이콘
ForU 님// 욕하려는게 아니라 님께서 논쟁을 불가능하게 만들 정도로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이란 말입니다. 내 말을 안듣고 논거를 제시하라는 모습이 일베충같다? 이런건 의견이 아니라 그냥 비아냥에 불과해요. 그리고 여전히 자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여론이 이지아씨에 대해 부정적이다, 나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그러하다... 같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계시는데요. 네이버 베플란만 봐도 아닌걸 알텐데 말이죠. 그리고 저는 진상규명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부적절한 화법으로 인해 고립되실듯 싶어 말씀드린겁니다. 행여 제가 이지아가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ForU님의 토론 방식에는 동의할 수가 없을 겁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8/13 18:08
수정 아이콘
ForU 님// 제가 딱 여섯 글자 이지아 비호감 쓴 사람인데 힐캠 때문에 비호감이라 생각했습니다 크크 너무 넘겨 짚진 않으셨음 좋겠네요
14/08/13 18: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지아씨가 딱히 국민 쉬운여자로 낙인찍힌걸로는 안보이는데... 라는 제글에
님이 단 댓글입니다.

ForU
네티즌들 반응을 보면 대개 그렇습니다. pgr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냥 pgr에선 딱히 국민 쉬운여자로 낙인 찍힌적이 없다고 알겠습니다.
딱히 국민 쉬운여자로 낙인 찍힌 근거를 찾지못하시는걸로 알지요.
14/08/13 18:18
수정 아이콘
Duvet 님// 마무리를 잘 하는게 맞겠지만 확실히 Duvet 님은 화법이 바람직하지는 않으시네요. 저도 뭐 그렇겠지만
14/08/13 18:22
수정 아이콘
근거와 링크를 요구하는게 왜 화법이 바람직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14/08/13 18:25
수정 아이콘
Duvet 님// 모르는체로 사세요
14/08/13 18:27
수정 아이콘
님에게는 근거를 요구하면 화법이 바람직하지 않은건가 보군요?
14/08/13 18:31
수정 아이콘
Duvet 님// 제가 표현을 잘 못 했다고 바로잡고 사과를 드렸지 않습니까?
거기서 왜 또 근거를 가지고 오라고 하시는거죠? 좀 재밌네요
jjohny=쿠마
14/08/13 18:31
수정 아이콘
ForU 님// 글쎄요 이 리플란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ForU님 밖에 없으신 것 같네요. 저도 이 글에서 보이는 Duvet님의 화법이 뭐가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ForU님 쪽의 문제가 훨씬 더 큰 것 같은데요.
14/08/13 18:32
수정 아이콘
ForU님// ... 그만하겠습니다.
윤주한
14/08/13 17:37
수정 아이콘
{}
14/08/13 17:43
수정 아이콘
그러한 분들이 계시기에 말씀을 드린거구요..
모두가 그런 것 처럼 말씀드린 건 제가 잘 못한 것 같습니다.
배두나
14/08/13 18:08
수정 아이콘
저또한 이지아씨에게 그런 이미지를 조금도 가져본적이 없어서 진짜 의외네요.
뭐 사람 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니..
14/08/13 17:05
수정 아이콘
언론이 기사화한 이혼 소송에서 함구하기로 합의하고 소송을 끝낸거 아니였나요?

그리고 위자료는 2006년 미국에서 이혼 소송 때 이미 받았다고 기사에 나와있습니다.
14/08/13 17:07
수정 아이콘
2중으로 위자료를 받으려고 한건가요...그런 사실은 제가 잘 몰랐네요.
서태지씨 재산이 한국쪽, 미국쪽 따로 있어서 그리한게 아닐지..
14/08/13 17:12
수정 아이콘
2006년 미국에서의 이혼 소송을 이지아가 제기했고, 서태지가 그냥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위자료를 이미 지급받았습니다. 그리고 2011년도에 소송을 제기한건 재산분할 소송인데, 재산 분할 소송은 이혼 결정후 2년이내에 제기할 수있는데 이미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지아측에서 무리하게 제기한 소송입니다.
이지아 측은 미국 법원직원의 실수로 이혼 소송의 효력이 2009년도에 발생한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재산 분할 소송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제기했으나 실제로는 재산분할 소송이 불가능해서 도중에 포기한겁니다.
14/08/13 17:13
수정 아이콘
위자료는 받았으나 재산을 분할받지는 못했다는 말씀이시지요?
Love&Hate
14/08/13 17:44
수정 아이콘
통상 위자료와 재산분할은 함께하므로 하나만 받았다 못받았다 이렇게 말할건 아니고요
위자료는 한국에서는 본인이 잘못해서 혼인관계가 틀어진 유책배우자의 경우 3천만원 정도 줍니다
나머지는 재산분할 개념으로 주는거죠.
재산분할을 못받았다고 보긴 좀 그렇고, 본인생각에 부족했다 혹은 더 받을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Lightkwang
14/08/13 16:54
수정 아이콘
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참 별로네요
두부과자
14/08/13 16:55
수정 아이콘
그냥 이지아씨가 힐링캠프에 나오면 안됬죠. 나오면 이야기라도 하지 말던가..
결혼문제는 당사자들밖에 모르는 일이고 이미 소송다끝난걸 이제와서 방송에다 피해자인척 말하면
서태지씨만 바보되는거죠.
둘 사이에 어떤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이지아씨가 방송출연해서 서태지씨관련 얘기하는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로마네콩티
14/08/13 16:56
수정 아이콘
이지아의 힐링캠프 출연은 양측에게 하등 도움이 될게 없는 것이었는데.
14/08/13 17:0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생각에는 이지아씨 평생에 과제라고 보는데요.. 물론 방송에서 하고픈 말을 다 할 순 없었겠지만
인간적으로 보았을때 이지아씨는 피해자였고 항변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14/08/13 17:02
수정 아이콘
문제는 공중파 나와서 거짓말을 한다는게... 본인이 말하기 싫거나 밝히기 싫은건 쏙 빼거나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말을 하고 본인의 과거사는 선별하고 추려서 치부 될만한건 숨기고 다른 사람 과거사는 나 유리한 쪽으로 밝혀버리면 이건 문제가 크죠.

덕분에 서태지씨는 이지아씨를 7년동안 감금시킨 인간이 되어버렸으니...
14/08/13 17:04
수정 아이콘
거짓말이라는건 Duvet님 추측 아닌가요?
거짓주장을 한다면 법으로 바로잡으면 되는 문제입니다. 서태지씨 측에서요
14/08/13 17:07
수정 아이콘
감금을 했다면 오히려 이지아씨측에서 법으로 고소를 하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거짓주장을 하면 법을 떠나서 그거 자체로 까일문제인거죠.
그리고 법 이전에 해명이 우선인거고 그래서 서태지씨측에서 해명을 한거죠
14/08/13 17:08
수정 아이콘
감금을 했다고 제가 말한적은 없구요. 그런 폐쇄적인 결혼생활을 할 수 밖에없었던 것이 이혼사유였겠죠
기대해
14/08/13 17:22
수정 아이콘
말하는게 죄다 추측..
~였겠죠..
Locked_In
14/08/13 17:36
수정 아이콘
궁예질 쩌시네요. 맨위에서부터 팩트로 까는 사람 없다고 하시더니 본인이야말로 죄다 그런 사람이라는거 아시는지.
14/08/13 17:37
수정 아이콘
표준어좀 써주세요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기대해
14/08/13 17:5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표준어를 배우셔야할듯..
사직동소뿡이
14/08/14 11:33
수정 아이콘
자신의 화법은 정말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이면서
다른 사람이 그런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이면 바로 비아냥거리시네요
14/08/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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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흘러간 강물을 돌이킬 수 없듯이 법으로 바로 잡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개인적 사생활에 관계된 부분이기 때문에 소송해봤자 말들만 많아지고 사람들 인식은 변하지 않는 건 수많은 과거 사례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해결하라는 건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봅니다.

위자료 소송 때 이미 과거 일은 함구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것도 거짓인지 아니면 이대로 연예계 생활 못 하겠다고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서인지를 생각해보자면 전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14/08/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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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법적으로 명예훼손까지 당할 수 있는 거짓말을 이지아씨가 공중파에서 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는 말입니다.
그리고또한
14/08/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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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계속 추측으로 근거를 대고 계세요.
이유가 그럴거 같지 않다는 것밖에 없어요.

현실이 얼마나 극적인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을 텐데...이 문제의 시작과 끝을 상식에 우겨넣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14/08/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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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니라 여러분들께서 이지아씨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추측을 하고 계신게 맞다고 보입니다.
기대해
14/08/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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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한테 피해의식 있나요?
정신차리세요.
14/08/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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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씨의 표현은 굉장히 두루뭉실하고 추상적이라 이런 저런 해석이 가능한데 반해, 서태지씨의 해명은 아주 직접적이고 명료합니다. 이런 상황이면 아무래도 후자쪽에 무게를 두고 싶어지죠.
14/08/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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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 님// 무슨정신을 차려야되는지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선생님부터 정신좀 차리고 글쓰세요
14/08/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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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서태지측은 2006년 이혼인데 이지아측은 2009년 이혼했다면서 소송을 걸었죠. 결과는?
미국 판결문은 2006년에 있었죠. 이지아측 관점에서 보자면 이혼은 했는데 지나고 보니 서태지가 돈이 더 있어 보이는 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국내에서 소송걸다가 언론에게 들통나서 정우성과 깨지고 이지아 자신도 작살난거죠.
14/08/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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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씨는 거짓말 할꺼 같지 않고, 서태지씨는 공공연하게 거짓 해명을 할것 같아 보이시나 봅니다....
그렇게 법을 다 따질거 같으면... 저게 거짓 해명이면 저것도 이지아씨가 법으로 해결하면 될 문제지요.
14/08/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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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소송 가더라도 시간이 제법 걸리고 그 사이에 얻을 수 있는 건 다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송결과 나와도 이 기세를 타서 드라마나 영화 나와야 자기 입지 구축하면 또 모르는 일이죠.
14/08/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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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논리라면 법적으로 명예훼손까지 당할 수 있는 거짓말을 서태지씨가 공식트위터에 쓸리도 없겠죠
王天君
14/08/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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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사람이 거짓말을 했구나 법으로 바로 잡아야지. 하고 어긋난 퍼즐 조각처럼 남의 잘못된 말 잡기가 쉬운 게 아닙니다.
그리고 법이 아니어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서태지씨가 지금 바로 잡고 있네요?
14/08/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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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노트가 그립네요
저 신경쓰여요
14/08/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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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비호감...
14/08/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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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문제나 깝시다.
14/08/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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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묘한 여자 이지아
Smile all the time
14/08/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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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거짓말해온 서태지보단 이지아쪽말이 더 맞는것같긴한데 뭐 본인들만 알겠죠
14/08/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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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짓말요?
Locked_In
14/08/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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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숨기긴 했죠. 내가 결혼했습니다. 유부남입니다. 라고 말하지 않았을뿐. 사실 근데 찾아보면 거짓말 한건 또 없다는....
기대해
14/08/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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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하면 거짓말인가.. 진짜 그저 까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들 많네요.. 그리고 왜 말해야하나요? 팬들이 서운하다면 또 몰라.. 안티들이 왜 난리부르슨지.. 진짜 인생잉여들 많네요..
Locked_In
14/08/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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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상관없는 남의 인생에 오지랖부리는 잉여들 때문에 연예인들 고통이 상당하죠.
서태지와 아이들 당시 가수가 은퇴한다고 9시뉴스뜨고 자살소동까지 벌어졌는데
그때 제가 20살 여자랑 결혼합니다~ 하고 국내에서 생활했으면 정상적인 결혼이 가능했을리가...
14/08/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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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팬들이 알면 서운할만한 일은 찾아보시면 많이 했습니다
14/08/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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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거짓말요??

남의 인생 함부로 재단하지마세요
14/08/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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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거짓말을??
아마 나이가 어리신 모양이신데..
당대 서태지의 인기가 어떠했는지 체감을 못하셔서 하는 말로 알겠습니다..
정용현
14/08/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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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좀 고만 괴롭혀라 이놈들아!!
14/08/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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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기한게 서태지는 어떻게 이렇게 안티가 없을 수 있었을까요? 돌출행동이 없기는 했지만, 내내 미국에서 지내다가 국내에서 앨범 발매해 돈벌고 또 사라지고.. 이런 부분들이 안좋게 작용했을법도 한데요; 신기합니다
14/08/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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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무지많습니다. 문희준만큼은 아니지만요.
옛날에 안티서태지공연 하면서 서태지 인형 배 가르는 퍼포먼스도 하기도 했고 사탄 숭배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지금도 네이버에선 서태지 여자인생 망친 이상한 놈이라고 악플 엄청 많아요.
화이트데이
14/08/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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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태지가 인기있을 당시는 인터넷 매체가 덜 발달됐기 때문이죠.
순수한 양의 승부로는 문희준, 동방신기와 함께 삼국천하를 했다고 할 정도로 많은 수였습니다.
14/08/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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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안티 매우 많지 않나요. 팬도 안티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Rorschach
14/08/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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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죽자고 달려드는 그런 안티들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Rorschach
14/08/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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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돌출행동이 없다면 결국 안티를 만들어내는건 "빠가 까를 만든다"의 개념에 따른 팬들의 행동인데
예전의 서태지씨 팬들의 상황이라면 몰라도 은퇴하고 다시 복귀한 뒤에도 남아있던 서태지 팬들은
성향상의 문제이든 연령대의 문제이든 여타 아이돌그룹 팬들과 차이가 있다보니 딱히 어디 충돌이 일어날 일도 없고,
방송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니 다른 팬들과 마주칠 일도 다른 스타들과 연관 될 일도 없다보니 그냥 특별히 안티가 생길 일도 없지않을까요?
14/08/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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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가 그렇습니다.
이지아씨만 다들 비호감이라 몰아세우고, 정우성씨와 서태지씨가 피해자가되는 형국이 참 이해가 되지않네요
누구의 팬도 아닌 입장에서 여론의 흐름이 정상은 아닌 듯 보여요
14/08/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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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딴 곳에서는 이지아 옹호 많이 해줍니다. 그렇게 걱정 안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지아는 자기 의도대로 된거죠.
Locked_In
14/08/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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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이유로 까는 안티가 상당수입니다. 당췌 그게 왜 문제 되는지부터가 이해가 안되지만.
김성수
14/08/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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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태지 팬이라서 안티가 잘 보이는 것인지, 실제 많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직관적으로는 많다고 느낍니다.)
말씀하신대로 해외에서의 오랜 체류기관 + 국내 앨범 활동으로도 까는 분들도 많고, 신비주의 마케팅, 이미지를 토대로 어마어마하게 까임의 성들을 쌓아 올리고도 있죠. 표절 문제도 있고요. 어쨌거나 문화대통령까지 안 나와도 서태지의 '서'자만 나와도 싫어하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14/08/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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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시대의 팬 안티 모두

타 팬들에 비해 인터넷에 적극적으로 글을 올리거나 적극적인 활동을 잘 하지 않는 나이죠
14/08/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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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에 대해선 음악이 별로라 딱히 관심이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목소리때문에 혐..)
이건은 이지아씨가 더 문제있다고 생각되네요.

굳이 두사람만의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낼필요가 (그것도 자기에게 유리한쪽으로 조작해서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한쪽은 지금 재혼하고 아이도 생기는 판인데...
14/08/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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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두사람의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낼려고 하는 이유를 3자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서태지씨 팬이라고 밖에 안보여요.. Duvet 님께서
14/08/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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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자때도 그렇지만 연애문제에 대해서 한쪽이 터트려서 다른 한쪽이 피해를 입는 경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f(x) 설리 팬은 아니잖아요.
14/08/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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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두분 기사 달리고 안티들이 판치는게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데 서태지 이지아 커플 기사는 왜 이지아씨 편을 들고 싶을까요?
이지아씨가 거짓말로 꾸며낸 것이 아니라면은.. 이지아씨가 측은해보이는걸 어쩔수가없네요
특히 서태지씨가 한국에서 솔로활동할 때에 미국에 혼자 남아져서 서태지팬까페에 팬픽으로 소설을 장기간 연재해 왔던 것을 보면..
너무 가엽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스미타
14/08/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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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플을 쭉 읽으면서 foru님이 이지아씨 팬이구나 싶더군요
14/08/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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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제 양쪽 불알을 걸고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4/08/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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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고자 됬답니다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두나
14/08/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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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플을 쭉 읽으면서 foru님이 이지아씨 팬이구나 싶더군요 (5)
Buttercup
14/08/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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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플을 쭉 읽으면서 foru님이 이지
아씨 팬이구나 싶더군요 (6)
사랑한순간의Fire
14/08/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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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플을 쭉 읽으면서 foru님이 이지아씨 광팬이구나 싶더군요 (7)
14/08/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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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떼셨나요-_-;;;
감자튀김
14/08/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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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플을 쭉 읽으면서 foru님이 이지아씨 팬이구나 싶더군요 (8)
한가인
14/08/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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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플을 쭉 읽으면서 foru님이 이지아씨 팬이구나 싶더군요 (9) ..
피쟐 분들은 그나마 양호한 편으로 의견들 말씀 하시는데.. 유독 ForU님만 지나치게 이지아편으로 감정적으로
댓글 다시는거 같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여기 글 읽다 보면 누가 봐도 이지아 팬 같아요..
그리고.. 한쪽 편드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로 리플로 의견교환 하는 과정에서 몰랐던 부분과 어긋난 의견의
조율이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FOrU 님은 정확히 이 사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모르시면서..
아니.. 이사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니까.. 적어도 일반적으로 사한을 바라보는 수준에서 글들을 쓰려고하는데..
포유님은 일반적으로 바라보는 수준조차 제대로 이 사건에 모르시면서.. 감정적으로 이지아편만 드시려고 하니까..
리플 보는데.. 눈살이 찌푸려져서 .. 지나가면서 한마디 적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14/08/15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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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결정타...
14/08/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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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플을 쭉 읽으면서 foru님이 이지아씨 팬이구나 싶더군요 (2)
14/08/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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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플을 쭉 읽으면서 foru님이 이지아씨 팬이구나 싶더군요 (3)
기대해
14/08/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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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플을 쭉 읽으면서 foru님이 이지아씨 팬이구나 싶더군요 (4)
14/08/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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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면 제3자의 입장에서는 이지아씨가 한번 당해봐라 엿먹어봐라 식으로 걸고 넘어진다는 걸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 사안같은 경우는...
애패는 엄마
14/08/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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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엽적으로는 잘못이 있더라도 근본적으로는 결혼 자체를 숨긴 서태지씨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 중에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사회적 욕구입니다. 감금을 했든 안했든 안했을거라고 보지만 사회적으로 부인이라고 내세우지 못하고 숨기는 것 자체는 보통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입니다. 우리가 sns나 혹은 피지알에 끊임없이 쓰는 것도 하나의 주장이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사회적 자신의 존재 확인 욕구죠. 자신이 누군지 설명하고 자신이 무슨행동을 했는지 보여주는 행동들을 우리는 끊임없이 목격해올 수 있습니다. 근데 그 누구냐를 떠나서 아내임에도 아내라고 반쯤 부정당하는 건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그 시간이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시간이라면요. 약속이니깐 지켜야 한다고 하기에는 사실 그 욕구 자체가 너무나 강력한 기제입니다. 사실 약속을 하기에는 좀 비겁한 부분이라고 봐요. 마치 예를 들어 자유권을 제약하는 계약을 하고 지켜라한다면 좀 부당하다고 봅니다.

성인이라고 하기에는 어리죠. 16살에 동경하는 스타를 만나 동거하고 스무살에 결혼한다면 뭐든지 사랑을 위해서 바치리라고 생각할 수 있는 나이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고 내 자신의 정신은 그렇게 유지할 수 없죠. 그건 청춘이니깐 가능했던 부질없는 행동이니깐요.

사실 왜 숨겨야 했냐는 문제를 본다면 사실 본인 이미지 유지죠. 과연 본인 이미지 유지를 위해서 한 사람의 시간이 부정당할 필요가 있었냐고 본다면 한쪽에는 꽤 가혹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지아씨 반응이 애증에서 애가 사라지고 증만 남은 경우긴 하겠습니다만은 애초에 이게 어디서 비롯된 것이냐고 생각한다면 사실 좀 그렇습니다. 시작부터 양쪽 다 드러난 관계라면 오히려 전적으로 서태지씨 편을 들겠지만은 사실 누군가의 시간과 관계가 사회적으로 숨겨진다는 건 욕구 이론에서 다루지만 정말 약속이나 계약으로 버티기 쉬운 일은 아닙니다.
14/08/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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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혼자체를 숨긴게 서태지씨에게만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이지아씨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서태지의 부인으로 알려지면 언론에 집중 포화를 받고 서태지 강성팬덤에게도 상당히 시달렸을껍니다. 간미연이 문희준과 사귄다는 설로 사진이 눈알이 파이기도 한걸보면 말이죠.

그리고 이지아씨가 방송에 데뷔하여 활동할때 서태지와의 결혼사실은 알려지면 마이너스가 되면 되었지 플러스 요소는 아니죠. 이지아씨도 결혼사실을 숨김으로서 본인스스로도 이득을 챙겼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사실을 대중에게 숨기는건 이건 누구 한쪽이 강요해서 될일은 아니죠. 막말로 한쪽이 싫으면 깨면 그만이니까요. 서태지에게는 이지아를 구속할 강제력도 없습니다. 그냥 둘이 서로 필요에 따라 합의한걸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애패는 엄마
14/08/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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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긴 힘들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간미연씨집으로 찾아간 팬들은 거의 없었죠. 게다가 미국에 주소도 모르는 이지아씨 집에 찾아간다고 보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히니 지금처런 온라인이 발달되고 해외 여행이 잘 되는 시대도 아니었습니다. 당시 해외여행이면 편지 보내고 선물 사오던 시대고 게다가 비자 발급 받고 사실 팬들의 입장이 아니라면 설득력이 없다고 봅니다. 거기서 팬 싸인회나 집주소로 보냈을 뿐인데 주소도 전혀 모르고 찾아가긴 거의 불가능할 뿐더러 무엇보다도 사설 경비 하나 세워놓으면 끝나는 게임이죠. 미국인데요

방송 데뷔는 선후 관계지 인과관계가 아니죠. 애초에 서태지씨가 숨기자고 했을 때 이지아씨가 나중에 방송 데뷔할 지 모르니 숨기자고 생각했을까요.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상처가 된 트라우마는 그것이 후에 도움이 되었다고 해서 상처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그건 별개죠. 당시 이지아씨가 숨길 이유를 찾는 것보다는 서태지씨가 숨길 이유 찾는게 설득력은 있겠죠. 당시 당연히 합의는 했겠죠. 근데 그 합의가 앞서 이야기했듯 사회 세상을 충분히 겪고 방송물 먹은 사람과 16세 때 선망하는 대상을 만나서 동거하고 갓 성인되서 결혼한 사람과 과연 평등했을까죠. 스무살의 사고 방식을 너무 높이 평가하는게 아니면 그 때 그나이에 그냥 사랑하니깐 감수해서죠. 그리고 합의를 강제력으로 만든게 말씀하신 계약이구요. 만약 비밀연애라고 생각하면 이해합니다만 사실 가장 사회적 욕구가 강한 결혼이라는 관계를 거친 사람이 스무살때랑 지금이랑 생각이 달라지는 건 자연스럽다고 봐요.
14/08/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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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의했다고 봐야지 그걸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이 강요했다고 볼 수가 있을까요? 그런 근거도 사실 없죠.
그게 일방적인 강요였다면 이지아가 고소를 하면되고 그게 없었다면 그건 서로 합의한것에 불과합니다. 스무살도 엄연히 성인이고 사랑해서던 뭐던 간에 합의했으면 그건 합의한 당사자가 고스란히 감수해야죠. 스무살과 서로 어떤일에 대해 합의했는데 훗날에 난 어렸어 내가 원한 합의가 아니야 라고 합의한 님을 욕한다면 그걸 받아들이실수 있을까요? 스무살이 애도 아니고 말이죠.

왜 결혼사실을 숨긴게 서태지씨가 원해서 그렇게 된거고 서태지씨가 일방적으로 강요한꼴이 되는거고 이지아씨는 원하지않았는데 어쩔수없이 따른게 되는걸까요? 그렇게 볼 아무런 근거도 없지 않습니까.... 당시에는 이지아씨도 팬들이나 언론의 눈에 띄지않기위해 그걸 원했을수도 있습니다. 그건 정말 아무도 모르는일이고
그냥 확실한것은 둘은 서로 결혼사실을 숨기는데 합의했고 이는 딱히 누구의 잘못이다라고 할수없는 문제라는겁니다. 부부가 둘이 서로 합의한 사실에 대해 왜 한쪽이 일방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설령 팬들이 간미연씨집에 쳐들어오지 않는다고 해도 간미연씨가 그 사진사건으로 받은 충격은 상당했죠. 문희준씨도 마찬가지구요. 팬들과 언론의 끊임없는 관심. 그건 결코 받아들이기 쉬운 게 아닙니다. 당시 서태지 팬덤이 얼마나 격렬하고 극성이었는데요.
애패는 엄마
14/08/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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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긴 힘든 문제죠. 그리고 저는 합의를 다 깨는 것이 맞다는 아니라 과연 이 합의가 가역 비가역이 비슷한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앞선 댓글에 썼습니다. 최소한 룰이라는 법에도 기대 심리라는 걸 반영해주죠. 스무살이 애는 아니지만 세상을 다 이해할 나이 또한 아니죠. 저에게 스무살 결정이 다 맞았다고 한다면 글쎄요.

그리고 결혼 사실을 숨긴건 선후 관계가 명백하죠. 서태지씨는 누가 뭐래도 자신의 사생활을 숨기는 성격이고 이지아씨도 본인이 서태지씨 때문에 숨기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이건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말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본인 자체도 서태지씨 때문에 숨겼다라고 했죠. 말을 뒤짚을 수도 잇지만 사실 이제까지 행동으로 볼때는 좀 더 쏠리죠.

사실 서태지씨 집을 찾아낼까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뭐 팬덤은 극성이었겠지만 못 찾았을 거라고 봅니다. 그 당시에도 못 찾았는데요.
14/08/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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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이라고해서 결정이 다 맞지않았다는 근거는 뭘까요? 이지아씨가 당시 원하지않았지만 사랑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따랐다라는건 그냥 님의 일방적인 상상일뿐입니다.

서태지씨가 사생활을 숨기는 성격이지만 이지아씨도 만만치않게 과거가 잘 드러나지않아 온갖논란이 있었던 배우입니다. 이지아씨 성격도 사생활을 드러내길 꺼리는 성격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거기서 둘의 합의가 있을수도 충분히 있는거 아닙니까...

무작정 서태지가 원한거고 서태지가 이지아에게 강요한거고 이지아는 원치않았지만 어쩔수없이 따랐다라는건 아무근거도 없는 추측이라는겁니다.


집을 찾아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런 극성팬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스트레스라는겁니다. 온갖 언론에 도매급되고 한국에 올라치면 길도 제대로 못다니는 삶이 그렇게 좋은건 아니죠.
애패는 엄마
14/08/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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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다 맞다 맞지 않다라고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말자는 데 또 나누시네요. 합의를 다 깨는 것도 아니고 다 결정이 맞다 또는 그 반대라는 게 아니라 이 사안은 쉽지 않은 사안이다라는 이야기인데 계속 사안을 제끼고 그것이 맞다 아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저와 아예 다른 이야기를 나누는 겁니다.

일단 본인 자체가 그러한 상황에서 그러진 않았다고 주장했다는 거죠. 그리고 서태지 성격은 확실하구요. 그렇다면그것이 확신이 아니어도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것과는 다르죠. 아무 근거도 없는 추측이 아니라 당시 상황과 그 상황을 언급한 당사자 말을 토대로 한 이야기죠. 그것이 백프로 옳다고 할 수 없다고 반박한다면 모를까. 저의 상상이라고 한다면 엇나간거죠.
14/08/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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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 사안은 제3자가 다루기에는 쉽지 않은 사안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제3자가 이들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건 자제해야죠. 애시당초 ' 결혼 자체를 숨긴 서태지씨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라고 딱 부러지게 말할건이 아니라는겁니다. 대놓고 서태지씨가 잘못이라며 이분법적으로 먼저 나누시지 않으셨나요?

가장 확실한건 서로 결혼생활에 함구하기로 한 합의를 이지아씨가 먼저 깨고 언급하여 서태지에게 피해를 끼쳤다는겁니다. 이것만큼은 분명하며

서태지가 일방적으로 결혼생활을 숨기기를 요구했고 이지아씨는 원치않았지만 따랐다는건 솔직히 근거없는 추측일뿐이죠. 서태지 성격은 확실하다는데 서태지 성격을 판단하는건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거고 그것만으로 그렇다 서태지가 잘못이다 라고 확언하는건 너무 불충분하지않나요? 애시당초 부부의 결혼생활에 대해 제3자가 누구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이다라고 할려면 더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제3자가 결혼자체를 숨긴게 서태지씨만의 일방적인 요구였는지 이지아는 그냥 어쩔수없이 따른건지 어떻게 그걸 확신해서 누가 잘못이다라고 단언할수가 있나요.
애패는 엄마
14/08/13 19:10
수정 아이콘
Duvet 님// 나간다면서 계속 달게 되네요. 아마 이게 마지막일겁니다. 제 3자가 사생활에 이러쿵 저렁쿵 한다는 거 자체는 솔직히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사실 그래서 댓글을 굉장히 망설이긴 했죠.

근데 일단 말씀하신 이분법적 분류는 맞지 않습니다. 그건 저의 주장이죠. 저는 근거를 전개하는데 이분법으로 약속 지킴에 대해서 모조리 많다 모조리 틀리다는 것에 대해 가역과 비가역이 공정치 않을 경우는 사안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개했고 법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인정한다고 근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렇게 이야기하시면 저랑 층위가 달라진다고 말했죠. 그런데 a와 b 중 누군가가 잘못했다는 주장에 b가 잘못했다고 이분법이라고 하면 난감하죠. 이건 말씀하신 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서태지씨 성격에 대해서는 아래에도 신비주의와 관련된 댓글들이 있죠. 이는 개인 가치관 이상으로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죠. 뭐 원할 수도 원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글쎄요. 이것이 비롯된 부분이 이지아씨보다는 서태지씨 부분이 더 크다는 생각은 좀 더 많은 수가 공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것이 잘못이냐 아니냐에 따라 갈리겠지만요.
14/08/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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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당대 인기를 모르시는 건지...아니면 부정을 하시는건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가늠이 안가시는건지요..

지금같이 아이돌판의 세상도 아니고 그당시에..그런 스캔들 나면..으음..
애패는 엄마
14/08/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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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 시대를 충분히 알기 때문에 쓴겁니다. 막상 숨으면 찾지 못하는 시대였죠. 서태지씨가 한국에서 연락 안되도 아무도 어딘지 모르는 그 시대였으니깐요. 근데 미국이면 더욱 그렇죠.
14/08/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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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미국이면 된다는건데 한국은 쉽게 가지못한다는 얘기잖아요
그리고 서태지씨가 한국에서 아무도 어딘지 모르는 건 집안에만 꽁꽁 틀어박혀있었기때문입니다.

거리를 나가지 않으니까 모르는거죠.
20대 여성이 밖을 나가지않고 집안에 꽁꽁틀어박혀있는건 엄청난 스트레스일겁니다.
그냥 한국에 들어오지않고 미국에만 있고 한국에선 집안에 꽁꽁 틀어박혀있으면 찾을 길없다라는게 과연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애패는 엄마
14/08/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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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론은 미국이었잖아요. 한국이면 상상하는 건 큰 의미 없군요. 그녀 자체가 한국 들어온건 별거 과정을 다 거치고 이혼 이후였으니깐요. 사실 한국 온 것도 서태지 때문이다 아니다라는 이야기 나오는 마당에 한국에 굳이 올 이유가 없는 사람이었죠.
14/08/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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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결혼생활 내내 미국에서만 살았나요? 그안에는 한국에 돌아오지 않았나요? 이건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미국에살더라도 여론의 온갖 포화와 강성팬덤의 악플은 다 들을수밖에 없는거죠. 이또한 상당한 스트레스가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기대해
14/08/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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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밝혔을 때의 파장을 생각해보셨나요?
연예인들이 일반인 배우자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아셔야할텐데..
서태지가 총각행세했다고요?
단지 결혼한것을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은 것뿐이죠.
결혼했다고 하면 분명 파파라치들이 따라 붙어 굉장히 괴롭게 할겁니다..
서태지가 올바른 선택을 한것이죠..
그리고 이지아씨 절대 감옥과 같은 생활을 한게 아니에요..
서태지는 단지 미국에서 연예인 서태지가 아닌 일반인처럼 살고 싶었던 겁니다..

이건 명백하게 이지아가 서태지 엿이나 먹어라 그 이상 그 이하의 행위도 아니에요..
애패는 엄마
14/08/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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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공개하지 않는것과 결혼을 숨기는 건 별개입니다. 이건 심리적으로 기본 층위 자체가 다른데요.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것보다는 이상이죠. 결혼에 대해 묻는 인터뷰도 부정하고 본인도 총각이라고 말했는데요

저는 총각행세를 아주 많이 했다고 주장한 적도 없고 한 사람이 결혼이라는 관계를 사회적으로 인정 받지 못할때에 대해 이야기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파파라치는 거의 가능성 없는 이야기에요. 그 당시에는 파파라치 개념도 굉장히 적었고 미국까지 따라가서 파파라치는 꿈도 못 꿀 시대입니다. 90년대 후반은 연예인들도 나이트 가서 얼마나 놀았는지 회상하는 시대인데요.

그리고 감옥 이야기는 오히려 반쯤 부정했는데요. 총각 행세, 감옥이야기는 다른 핀트거나 반쯤 부정했는데 제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서태지씨 팬인거 같으신데 너무 감정이입 하신 걸로밖에 안 보입니다.
기대해
14/08/13 18:17
수정 아이콘
근데요.. 서태지 은퇴할 때의 그 광기 보셨습니까?
서태지 결혼했다고 하면 어떻게 될거 같아요?
일반 여자들은 그 무게 감당못합니다..
당장에 그 광팬들 미국으로 달려가고도 남습니다..

서태지는 자신의 아내 보호를 위해, 그리고 연예인이 아닌 그냥 일반인으로 살고 싶어서 굳이 떠벌리지 않은 것 뿐이에요..
일반인 여자들은 그게 더 좋았을 겁니다..
다만 이지아가 일반인과 달리 그런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여자였을 뿐이죠..
애패는 엄마
14/08/13 18:22
수정 아이콘
저 서태지 은퇴할때 고등학생 때였으니 가장 열광하기 쉬운 시기였죠. 주변 은퇴했을때 울고 불고 죽는다는 애들 있어도 서태지 미국에 있다고 해도 아무도 가지 않았죠.
미국 달려가도 남는다고 보진 않아요. 그렇다면 서태지 은퇴했을 때 미국 오고 간다는 소문이 많았는데 다 달려갔겠죠. 그러진 않았습니다. 게다가 어딘지도 모릅니다. 어딘지 알고 일단 달려가나요. 문희준씨가 가장 정점찍을때 막상 간미연씨 숙소로 달려간 팬들은 적었죠. 협박 편지들은 많이 보냈어도 그런데 미국이라면 가능성 낮죠. 게다가 비자 문제도 있고 사설 경비 하나 세우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일반인 여자들도 그걸 더 좋아하진 않을겁니다. 고생길이 있어도 사회적으로 인정욕구가 더 큰게 사람이니깐요. 근데 결혼 관계 에 대한 사회적 부정은 정말 생각보다 쉬운 문제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이지아씨가 좀 더 관심을 바라긴 하겠지만요.
기대해
14/08/13 18:33
수정 아이콘
서태지가 결혼했다는데 기자들이 그거 하나 못밝혀낼거 같나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당시에도 서태지 결혼설은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온적 있었죠.
과도한 관심에 시달리던 서태지가 결혼생활만큼은 일반인처럼 평범하게 하고 싶은게
무슨 변태 싸이코처럼 비춰지는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애패는 엄마
14/08/13 18:37
수정 아이콘
변태 싸이코라고 썼나요? 혼자 오버하면서 생쇼할거면 거울보고 혼자 하세요.
반대로 어떤 한사람의 관계 부정 심리는 충분히 이해할만하다고 하는게 그리 말 못할 일입니까?
그냥 논리가 아니라 혼자 흥분해서 남에게 변태 싸이코 어처구니 운운할거면 저도 앞으로는 같은 수위로 답해드립니다.
기대해
14/08/13 18:41
수정 아이콘
변태 싸이코는 님이 말한게 아니라 지금 서태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저런 식으로 흘러가고 있죠.
지금 이지아에 대한 감정은 단지 동정여론에 기대는 감성팔이고,
서태지에 대한 저런 시각을 퍼뜨리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그래서 이지아의 행위가 괘씸하다는거에요.
그리고또한
14/08/13 18: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지아 씨가 이런 관점에서 서태지에게 나쁜 감정을 가졌다면...
그건 애죠-_-

결혼 사실을 굳이 밝히지 않은 건 오히려 서태지가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불만을 가졌다면 이지아는 뭘 모르는 거고요. 그것 때문에 감정이 남아서 이런 언플까지 하는 거라면...그건 진짜 바보겠죠.
애패는 엄마
14/08/13 18:15
수정 아이콘
동감할 수 없습니다. 애라는 건 바보라는 건 자기 입장이 아닐때나 말하기 쉬운 부분이라고 봐요.

솔직히 자기 시간과 관계를 부정당해서 트라우마 겪는 사례는 조직 심리학에서 수도 없이 목격할 수 있습니다.
기대해
14/08/13 18:24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자기 시간과 관계를 부정당했다는거에요?
예전에 박상민이 한참후에 결혼소식이 밝혀진적이 있었는데
그 처자식들의 시간과 관계가 부정당했나요?

일반인들은 오히려 그런 관심을 더 싫어합니다.
특히 상대가 그당시 서태지라면 말이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요..
애패는 엄마
14/08/13 18:29
수정 아이콘
본인이 힘든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하잖아요.

글쎄요 미국 서태지 집이 어딘지도 아무도 모르는 마당에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과도한 추측이라고 봅니다.
기대해
14/08/13 18:31
수정 아이콘
본인이 힘들다라..
서태지는요? 서태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나요?
한쪽이 반박할 수 없는 입장에서 저렇게 자신만 방송에 나와서 피해자인양 말하는게 정상인가요?
애패는 엄마
14/08/13 18:35
수정 아이콘
제가 결혼 생각이 행복했냐 안했냐로 잘했냐 잘못했냐를 따졌냐요. 더 싫어한다고 하길래 본인 아니라는 데라고 답한건데요. 계속 핀트를 바꿔가면서 쓰시는데 저는 그것이 이지아를 위한 일이다는 것에 그렇게 보는 건 서태지씨 팬 입장에서 통용될 뿐이다라고 말씀드린 거죠.

제가 저기서 나온게 잘했다고 썼나요? 저런 지엽적인 문제는 이지아씨 문제라고 썼는데요. 누군가가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해도 저런 부분은 견딜 수 없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는 거죠.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누가 의도했느냐에 대해서 짚어봐야 한다고 보구요. 애초에 제가 쓴 부분도 다르게 캐치하시는 걸로 봐서는 과도한 감정이입으로 허수아비 논쟁하시는거 같은데요.
기대해
14/08/13 18:40
수정 아이콘
과도한 감정이입이 아니라(솔직히 서태지 팬도 아닙니다)
되다 않는 감성팔이로 방송에 나와서 새가정을 꾸린 사람을
엿먹으라고 방송에 나와서 자기만 피해자인양 말하고 다니는게 정말 괘씸해서 그럽니다..

서태지라고 왜 할말이 없겠어요.
안하는겁니다.. 그게 과거 배우자나 연인에 대한 예의에요.
이지아가 이혼녀라고 밝혀진것도 자기가 되도 않는 소송걸다가 만천하에 퍼졌죠.
저건 서태지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할말없는 파렴치한 행위에요.
애패는 엄마
14/08/13 18:50
수정 아이콘
기대해 님// 그러니깐 반박할 수 없는 입장은 맞지 않습니다. 파렴치하다고 생각하면 고소하면 되겠죠.

그리고 정말 여담으로 방송에서 나와서 자신이 피해자로 이야기하는 건 정상이죠. 그것이 옳다는 건 별개의 문제입니다만

뭐 좁혀지지 않는 태생적 시각차도 있고 저로서는 서태지씨가 나쁘다기보다는 저로서는 좀 이지아씨가 안타깝다는 입장입니다만은 좁혀지지 않겠죠 저는 볼일이 있어서 나가서 더이상 답변은 어렵겠네요.
그리고또한
14/08/13 18:36
수정 아이콘
좀 다른 말이긴 한데...

솔직히 본문을 읽자마자 드는 생각이 뭐냐면
아 이지아는 자랑하려고 서태지와 결혼하겠구나 이 생각이네요.

둘만의 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미국에서 서태지와 이지아는 충분히 부부로서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았나요?
진짜 결혼의 목표가 사랑이었다면 거기에 문제가 있을 리가요.

이지아가 스스로의 시간이 부정당했다고 한다면 서태지의 아내로서의 자신을 내세울 수 없었던 거고
그게 부부간의 사랑보다 더 컸다고 생각을 하니 비호감만 더 커지네요.
윤주한
14/08/13 18:46
수정 아이콘
{}
그리고또한
14/08/13 18:50
수정 아이콘
감정으로 따지면 우성이형 빼고 다 욕먹어야죠-_-)

책임이랄까, 절차 같은 걸 얘기하면...최소한 이지아는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납치당하듯 오지는 않았을 거고
서태지는 이혼과 위자료를 통해서 '명목상의' 책임은 다 했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이번 힐링캠프는...확실히 먼저 터뜨린 쪽이 문제죠.
14/08/13 17:22
수정 아이콘
살다 보면 본능적으로 저와 안 맞고 어딘가 어긋나는 듯한, 이유 없이 마음에 안 드는, 그래서 저절로 피하게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아씨가 저한테 그렇더라고요. 이상하게... 베토벤 바이러스 당시 드라마를 매우 재미있게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두루미 등장씬이면 괜히 딴짓을 하게 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남자 연예인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았던 점도 그렇고, 사람들이 많이 호감을 가지는 것도 그렇고 제가 알지 못하는 어떤 장점이나 매력이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사실 그게 뭔지 개인적으로는 매우 궁금합니다. 이 사람의 매력이란 게 대체 어떤 것일까... 하고요.
아스미타
14/08/13 17:24
수정 아이콘
남자든 여자든 개인사를 주제로 언플하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개인적으로 이지아씨에게 실망했습니다.
피로링
14/08/13 17:39
수정 아이콘
저는 친일파 문제보다 이게 더 쌩양아치 짓이라고 느끼는게 아니 애초에 미성년자때부터 동거했고 반 감금생활을 했으면 법원 판결에서도 질수가 없죠. 이기기 힘들고 합의할 수밖에 없으니 합의금 받고 서로 이야기하지 않기로 한거 아닙니까. 근데 그걸 자기 이미지 언플을 위해서 일방적으로 푼다? 그리고 솔직히 정우성이 알고있었다는것도 의심스럽고 (그럼 그 반응은 뭔데...) 이것도 거짓말 해도 정우성이 넘어가줄거라고 생각하고 던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일파 문제야 자손인건 당연히 죄가 아니고 명망가라고 실드쳤다 이정도가 비판점인데 솔직히 제가 친일파 자손이라도 우리조부 개객기 이러진 않을거 같아요.(...) 앞잡이 노릇해서 같은 조선인 쿡쿡찔렀다든가 아예 이완용처럼 나라 팔아먹었다 이 수준 아니면...

그리고 이지아 말이 사실이라면 정우성은 진짜 역대급 대인배인거죠. 당시 사건터질때 커뮤니티에서 정우성이 감싸주고 계속 사귀면 넌 정말 멋진남자야 수준의 얘기를 듣고 벙찐기억이 있는데 그게 어느정도 사실이란거니...
Amor fati
14/08/13 17:39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로는 함구하기로 합의해놓고 방송에 나와서 저런 발언을 하는 이지아에게 문제가 있어보입니다만
감정적으로는 그런 이지아가 이해는 갑니다. 저만해도 이지아를 보면 서태지가 연상되고 이혼한 사실이 바로 따라오는데.. 배우로서 치명적이죠.
Scarecrow
14/08/13 17:41
수정 아이콘
ForU 님// 쉬운여자로 낙인찍혔다는 근거를 원하고 있는데 ForU님은 답변을 충분히 한것 같진 않네요.
것보다 일베충이란 단어가 되게 쉽게 붙네요...
14/08/13 18:08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제가 잘못 된 표현 인 듯 싶습니다. 정정하는 게 맞는 것 같구요.
필요 없는 혼란을 일으킨 점은 여러 사용자 분들을 피로하게 만들어 드리게 됬습니다.
하지만 그게 핵심이 아닌데........ 왜 이 분들은 그걸 꼬투리 잡고 늘어질까요?
Scarecrow
14/08/13 18:09
수정 아이콘
일베충이란 단어가 이 사이트를 포함하여 사회에 얼마나 혐오를 일으키는지에 생각하시면 어느정도 이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단어선택에 너무 서두르신게 아닌가 싶네요

이지아 씨 관련 논쟁은 뭐...
위에서 충분히 싸우시고 계시니 여기서는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14/08/13 18:1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제가 일베충이라고 말씀드리지는 않았습니다.
바람직한 표현이 아니기에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어쨋든 그 부분 섣부렀던른 듯 하네요.
기대해
14/08/13 18:10
수정 아이콘
님이 말하는 핵심이 그것인거 같은데요..
이지아가 쉬운 여자가 되었으니 서태지가 무조건 잘못됐다..
14/08/13 18:16
수정 아이콘
번거로우시겠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제가 쓴 댓글들 한 번 훑어봐주셨으면 해요.
이지아씨가 쉬운 여자가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중학생의 어린 날 한 소녀가 청춘을 바쳐 사랑했다가 실패한 댓가가 이리 가혹한지..
가엽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지아씨 팬이라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만 저는 팬이 아니고 인간적인 접근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기대해
14/08/13 18:20
수정 아이콘
중학생의 어린 날 한 소녀가 청춘을 바쳐 사랑했다 --> 일단 이부분에서 팩트가 틀리셨고요.
성인이 되서 결혼했는데 단지 둘이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했다 --> 이게 팩트에요.
인간적인 접근을 이지아씨에게만 하시니 이지아씨 팬이 분명하네요.
14/08/13 18:20
수정 아이콘
그건 서태지컴퍼니측 주장대로 봤을 때의 팩트죠
기대해님께서 서태지씨의 팬이기 때문에 제가 이지아씨 팬이라는 논리를 펼치시는 거겠구요?
팬분이랑 논쟁은 좀 의미가 없어보여서요.
기대해
14/08/13 18:22
수정 아이콘
이지아씨가 힐링캠프에서 나와서 한말만 팩트군요.
근데 어쩌죠? 중학생의 어린 날 소녀가 어쩌구저쩌구 한거는 힐링캠프에도 안나온말인데..
그리고또한
14/08/13 18:21
수정 아이콘
이건 이지아 한 사람의 예능 출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서태지의 가정과도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지아를 동정함에 따라 서태지의 가정에 상처가 나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있고
때문에 가급적이면 올바른 상황을 재구성하고, 그게 안되면 불확실한 추측에라도 휩쓸리지 않으려고 하는 겁니다.

그게 안되고 이지아에 대한 감정이입만 하고 있으니 이지아씨 팬인 것 같다는 리플만 달리는 거고요.
안녕하세요!
14/08/15 05:14
수정 아이콘
굳이 그 부분뿐만 아니라 님 주장에 왜 사람들이 많은 반박을 하시는지 천천히 읽어보셨으면 해요
14/08/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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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서태지의 광팬이었고, 태사기에서 이지아씨를 보자마자 완전 꽂혀서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두 사람 다 이상하게 보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감정들이 있었을 것이고, 어려움들이 따랐겠지요. 저는 둘 다 이해하고 싶고 어느 정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2011년 이지아씨의 재산분할 청구 소송은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2006년에 이혼한 사실은 이혼당사자인 이지아씨가 제일 잘 알았을 것이고, 재산분할 청구 기간이 지나 소 자체가 무효가 될 것이라는 것도 이지아씨의
소송대리인인 '바른', 바로 그 바른이죠, 에서 몰랐을리가 없는데 왜 이렇게 무리한 소송을 진행한 것일까요? 법에 대해 무지해서 그런데, 일정한 조건
, 예를 들어 이혼 당시 서태지측에서 재산을 어느 정도 이지아씨측에 숨겼고 그것이 이후에 드러났다면, 이 갖추어지면 청구 기간에 관계없이 소를 제기
할 수 있는 건가요?
달달한고양이
14/08/13 17:4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비하면 연예인끼리 사귀고 헤어지는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관대해졌다고 생각하는데 흠.
이후에 한쪽이 나와서 이랬다 저랬다 얘기하게 되면 다른쪽이 손해보는 게 있을 수 있고 그렇다보면 상대방도 언플에 참전하게 되는 듯요... 전 사람사는일이니 그런가보다 하고 관심이 크게 없는편이다보니 이렇게 나와서 해명(?) 하고 수습하고 하는 게 신기하네요...보통 이러다보면 일이 더 커지던데-_- 새로운 연예계 트렌드인가...
김민채
14/08/13 17:45
수정 아이콘
함구하기로 합의해놓고 그걸 깨는거부터 맘에드는게 없습니다.
Acecracker
14/08/13 17:53
수정 아이콘
남의 애정사문제 터질때 동성측에 감정이입하지 맙시다...
14/08/13 17:56
수정 아이콘
서태지가 이렇게 긴 발표문을 올린 건 거의 없는데 반응이 빠르기는 하네요.
그런데 연애이야기나 가정사는 함부로 말하지 않는게 서로 좋아보이네요. 들어가면 진흙탕일텐데...
최종병기캐리어
14/08/13 18:03
수정 아이콘
아마 예전이었으면 대응 자체를 안했을겁니다만 이젠 가정이 있는 몸이라 대응을 해야만 했을겁니다.
14/08/13 18:06
수정 아이콘
하긴 곧 아이가 태어나고 그러니 빠르게 반응하는게 좋겠네요
더령이
14/08/13 17: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만들려고 방송 나온건 아닌데 너무 대책없이 나왔네요
기대해
14/08/13 18:04
수정 아이콘
아니죠.. 이지아씨의 의도는 명백하게 성공했습니다..
이지아 동정여론, 서태지 이미지 급추락..
사랑한순간의Fire
14/08/13 18:48
수정 아이콘
의도는 명백했죠.
14/08/13 18:54
수정 아이콘
이지아씨가 끝까지 해보자..이런 자세로 나오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서태지한테 뭔가 증오가 가득찬 그런 느낌이..
언뜻 유재석
14/08/13 17:57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 기사와 저 페북 발언및 그간의 나온 이야기로 이지아씨에 대한 관심법 한번 시전해 보겠습니다.

미국공연에서 친언니의 소개로 서태지를 소개받음. 양측다 호감이 있었지만 서태지는 연예인 생활, 이지아는 미성년이란 이유, 한국-미국 거리 문제로

이메일과 편지등으로 사랑을 키워오다 서태지가 연예인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다시 사랑을 키우다 97년 혼인신고(사실혼이 더 이전인지는 모르겠음)

여차저차 여행도 다니고 장도보고 가족등 최측근등을 초대하는 등 잘 살아오다 둘만아는 어떤 문제로 별거 사실상 이혼(문제를 추측하기 시작하면 노답)

별거 후 서로 각자 삶을 잘 살아오다(이지아씨는 한국에서 CF를 찍는등) 06년 이지아의 소송으로 이혼이 확정됨. 상대방인 서태지측은 법정 미출두로

이지아의 주장을 사실상 인정 한것으로 되어 위자료 3억 지급. 다음해 07년 태왕사신기로 갑툭튀급 연예계 데뷔.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함.

11년 국내법원에 갑자기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55억규모)을 내는데 국내법상 위자료는 이혼확정 후 3년, 재산분할소송은 2년안에 재기해야함.

허나 2006년에 미국에서 이혼이 확정되어 이미 5년이나 지난 시점. 법정싸움에서 이지아측이 극도로 불리했고 증거 위조 의심까지 받음.

이 맘때쯤 언론에 사건이 노출되며 역대급 핵폭탄기사거리가 됨. 결국 양측은 어떤 합의하에(어떤을 추측하기 시작하면 노답) 법정싸움을 끝내고

일을 덮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감.

서태지는 어차피 대외활동이 거의 없는 사람이었으므로 그냥저냥 조용히 지내는게 가능했으나
이지아로썬 작품 들어가거나 할 때마다 이 일이 자꾸 언급되는게 부담이되고 정우성과도 얽혀 자꾸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니 뭔가 조치가
있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그 방법으로 힐링 출연을 결정.

서태지측에선 재혼도하고 아이도 생기고 조용히 잘 살라고 하는데 또 이게 관심을 받으니 빠른 대응을 취함. 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구성해본 시각이고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둘 사이의 결혼생활이 어땠을까 하는 점입니다. 09년에 콘서트에 갔다고 하지만 개인적인 관심법으론 11년 소송과의 냄새도 나고
(09년 이혼이라면 이혼기한2년 충족/ 봐라 09년에도 서태지랑 친했었다 하는...)
둘은 과연 행복했을까. 별거, 이혼 후에도 좋은감정이 남아있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둘만아는 이야기니 우리는 굿이나 보면 되지만요.
14/08/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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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구하기로 해놓고 떠드는 이유가 뭔지...

감금?? 소송에 나라 미국에서 소송하면 되죠. 자금이 없어서 못하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짓인지 이게
Locked_In
14/08/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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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실 이 주제와 상관없이 비껴가는 얘기지만,
보통 서태지 하면 신비주의에 입각한 이미지메이킹의 대가쯤으로 여겨지곤 하는데 이건 사실 상당히 오해가 많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그냥 서태지라는 사람 자체가 조금만 들여봐도 금방 알 수 있을만큼 내성적이고, 사회성 없는 타입입니다.
좀 심하게 말해서 군대갔으면 고문관되기 딱 좋을타입이죠.
가요계에서 그 위치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인맥으로 보자면 그렇게 형편없기도 힘든게 (그 몇없는 친구가 다들 쩔어서 그렇지;)
친구내지 최측근이라고 볼 수 있는 정도가 양현석 이주노 김종서 신해철 끝. 이사람들과 가족 외에 핸드폰에 저장이라도 되어있을까 의문스러울정도.
은퇴 이유에는 이지아도 한 몫 했겠지만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유인 창작의 고통보다는 (고통스럽다는 사람이 1년만에 앨범을 후닥 발매했을 리가...)
최정상 연예인으로서 활동기간에 겪은 스트레스로 인해 더 이상 그렇게 활동하기 힘든 모양이었습니다. 5집 Take Six 가사보면 참 잘 나타나죠.
서태지의 "신비주의"라는게 어떻게 형성되었나 보면 은퇴와 공백기간, 컴백 후 방송출연이 뜸해지고 언론 인터뷰도 잘 안하니 팬 아니면 얼굴보기는 힘든데
앨범은 내고, CF는 찍고, 기사에는 부동산 부자네 뭐네 하니 보통 사람들은 아 이 놈 이미지 관리하면서 팬들 돈뜯어내나 싶은거죠.
근데 사실 돈을 작정하고 벌려고 했으면 일단 은퇴부터 하질 않았을테고, 팬들 돈이나 뜯어낼려고 하면 예능이나 방송출연도 훨씬 자주하는게
신규팬도 만들고 있는 팬도 관리 더 잘 되었을뿐더러 수익도 훨씬 많았을것이죠.
어차피 골수 팬들이 신비주의 한다고 돈을 더 바칠리가 있나요. 결혼을 하도 안해서 걱정을 하면 했지...
(이지아와 이혼 밝혀지고 고자가 아니었다는것에 기뻐한 팬들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사실 컴백 후 솔로활동의 수익은 서태지와 아이들때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적은거죠. 그동안 벌어놨던 돈 재테크로 불려서 본전치기나 해먹는 모양새.
결론은 지금의 활동 방향과 팬들과의 소통은 본인의 내성적 취향+나이먹고 바뀐 음악성+팬들에 대한 으리 정도로 보면 적당하지
이게 막 고단수의 이미지메이킹과는 거리가 멉니다.
나이 40먹은 아저씨가 작정한다고 신비주의한다고 팬들이 유지되고 그런게 아니에요.
팬들 나이대도 그만큼 올라가니 역시 그만큼의 으리(...)와 그러느니 저러느니 유유자적하면서 팬질하는 모양새.
(하지만 아직도 열심히 실드치거나 이지아 물어뜯는 극렬팬들은 아직 있겠죠... 그런 부류는 어딜가나 있는거고.)
이상 라이트한 팬의 실드였습니다. 15주년 한정판 앨범도 팔아먹은 야매팬이라 서태지는 이젠 팬심보단 그냥 호감연예인에 가깝네요.
죽기전엔금연
14/08/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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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자체는 서태지가 의도적으로 시도했다고 봅니다.
울트라매니아 앨범 발매당시 딴지와의 인터뷰에서
"...근데, 제가 정말 신비주의라고 생각하세요?
울나라에서도 이제 좀 열린 맘을 갖고 연예인들을 봤으면 좋겠어요. 언론에서 지나친 신비주의 운운하는 관점 자체가 선정주의가 아닌가 싶은데...
근데... 사실 저 진짜 좀 신비주의거든요? 마이클 잭슨한테서 배운건데.^^:"
라고 직접 얘기 했었습니다.
Locked_In
14/08/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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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엔금연님 말씀도 동의합니다. 의도적으로 본인이 그런 활동방향으로 가지고 갔던것도 맞고 그게 신비주의라고 불릴수도 있죠.
다만 핵심은
"울나라에서도 이제 좀 열린 맘을 갖고 연예인들을 봤으면 좋겠어요. 언론에서 지나친 신비주의 운운하는 관점 자체가 선정주의가 아닌가 싶은데..." 에 있는다는거죠.
우리나라에선 서태지처럼 활동하는게 그냥 그런 양반도 있나보다 가 아니라 쟤는 왜 저렇게 못감춰서 안달이 났을까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니까요.
서태지 본인이 의도한 서태지와 아이들때와 확연이 달라진 그 신비주의적 행보의 의도는 안티들 말처럼 수익을 위한 이미지메이킹과 팬관리에 있지 않고 그냥 본인의 내성적 성격과 취향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저도 한창 팬 할때는 이양반이 예능도 나오고 토크쇼도 나오고 활동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서태지의 팬관리래봤자 공연이나 이벤트때 빼고는 공홈에 가끔가다 글이나 몇개 찍 싸는게 다니까요.
알킬칼켈콜
14/08/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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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 의도 자체가 더러웠어요.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어느 댓글대로 이경규씨 당장 황혼 이혼 하고 아내분이 토크쇼 나와서 썰을 한 번 풀어봐야 ㅡㅡ
배두나
14/08/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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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보면서.. " 와 앨범 나오기 직전까지 기다렸나.. "라는 생각을 먼저 했었구요. -_-;
서태지가 잘 못한 것도 명백하지만 이지아씨가 말한 것 처럼 어릴 땐 그 것이 사랑이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의 의사도 반영된 것이어서 뭐 전 또이또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깊숙하게 어떤 생활을 했는지는 완벽히 알 수 없지만요.)

여튼 서태지가 말하는 여행도 다니고 했다는 것을 보면 (서태지가 여행은 겁나 좋아하는 것은 가끔 올라오는 소식통을 보면 알 수 있으실 것 입니다.)

서태지가 토크쇼에 막 나와서 진솔한 이야기할 양반이 아니라는 것을 이용해서 토크쇼를 했나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여튼 찜찜하네요. 3자 입장에서 볼 때
14/08/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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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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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어떤 거짓을 말했는지 좀 설명해주시겠어요
어떤 것을 보아 인지부조화가 있구요..?
두부과자
14/08/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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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댓글이 많은가보니 웬 장판파 장비가;;
화잇밀크러버
14/08/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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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받은 서태지가 라디오스타에 나가게 되는데!?
절름발이이리
14/08/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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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누가 잘하고 누가 못했는지는 우리가 잘 알 수 없죠.
개인적으로 서태지쪽에 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함부로 왈가왈부하기엔 한계가 큰 사안이라..
14/08/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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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4/08/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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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태지가 서태지라서가 아니라 ForU님이 ForU님이라서 생긴 논쟁이죠. 구분 확실하게 하셔야할 듯.
14/08/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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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네티즌들이 이지아씨를 속물처럼 본다는 주장을 한 것 때문에요?
그게 그리 큰 잘못 일 줄은... 차마 몰랐네요
레지엔
14/08/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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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반론에 대한 대응방식의 무례함과 성실하지 못함 때문에요. 왜 논쟁이 길어질수록 ForU님의 반대편은 늘고 지지자는 없어졌는지 생각해보세요.
14/08/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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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서태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롹스타 얘기 하시는거보면...
14/08/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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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못 한 부분입니다. 그부분은 다시 한 번 사과드리구요. 당시 Duvet 님의 댓글에 감정이 좀 상해있어 제대로 대응을 못 했습니다.
jjohny=쿠마
14/08/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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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서태지가 왜 대한민국에서 롹스타인지 알게 해주는 게시물이네요.' ← 이런 식으로 비꼬시면 안되는 거죠.
기대해
14/08/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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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태지가 서태지라서가 아니라 ForU님이 ForU님이라서 생긴 논쟁이죠. 구분 확실하게 하셔야할 듯. (2)
사랑한순간의Fire
14/08/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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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님이 이지아 광팬이라서 생긴 논쟁이죠.
두부과자
14/08/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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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때문이 아니라 ForU 님이 토론하는 방식때문에 생긴 논쟁이죠.
jjohny=쿠마
14/08/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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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이 중에서 서태지 팬이라서 ForU님께 반박댓글 달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최소한 저는 팬 아닌데요.
14/08/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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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예전얘기는 예전에 끝냈어야 맞고요.
이번 힐링캠프는 이지아가 아주 더럽고 찌질하게 나온거 맞습니다.

둘 사이에 할말 있으면 둘 사이에 허심탄회하게 하면 되지,
얼마전에 재혼한 사람을 주제로 방송에서 동의없이 추억팔이 해대면서 무슨 좋은소리 들을거라 생각했는지..-_-
14/08/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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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마지막은 결국 정신승리네요
14/08/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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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승리 대박이시네요. 이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거면 한번쯤 되돌아볼 법도 한데.
14/08/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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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태지가 서태지라서가 아니라 ForU님이 ForU님이라서 생긴 논쟁이죠. 구분 확실하게 하셔야할 듯.(3)

이제 마녀사냥이란 단어가 슬슬 나올 타이밍이라고 예상하시는 저같은 피지알러 안계신가요?
감자튀김
14/08/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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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장에 대해 근거 하나 못대면서 자신이 믿는 주장만 진실이라고 감정 내세우고 근거 요구하는 상대방 비하해놓고 정신승리라니
웃기지도 않네요.
평소에 Duvet님도, 서태지도 별로 안좋아했지만 님 댓글 보니 이지아 방송의 의도가 적어도 한명에겐 성공했다는걸 알겠습니다.
논쟁은 원래부터 안하셨으니 하지 않겠다고 하셔도 별 차이 없을것같네요.
14/08/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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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댓글이 이렇게 많지.. 하고
글을 쭈욱 읽어내려오면서
나도 모르게 ForU님에 대한 분노가 쌓여오다가..
여기서 빵 터졌습니다.. 크크
제가 생각하기엔 ForU님이 더 하시면 괜찮았던 다른많은 분들이 정신병자 될거같아요..
마토이류코
14/08/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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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건승하세요.
14/08/1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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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08/1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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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댓글 달아줬는데도 다 무시하는 걸 보면 멀티 아이디 있으신 분일 듯... ㅜ
Azurewind
14/08/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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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라는게 어떤건지 보여주는 분이 있네요.
안 끼어들고 눈팅만 해도 속 터질 정도의 막무가내 화법이네요.
어니닷
14/08/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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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서태지씨 별로 좋게 안보는쪽이라..
세상사 무조건 옳은 사람 있던가요? 두 분다 잘못한점, 손해본점, 피해본점 각각 다 있겠죠.
14/08/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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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의 동의 하에 언론발표를 하지 않기로 하고 다른 지인들과 양가 친척들에게 결혼사실을 밝혔다라고 하는데 이러면 딱히 뭐가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왜 부부 두사람이 동의했는데 한쪽은 일방적으로 한거고 한쪽은 원치않았지만 사랑때문에 어쩔수없이 한것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그걸 입증할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는데요.

여기에 강요가 있었다면 그부분을 따로 고소하면 될것이고 아니면 이혼시에 이걸가지고 이혼의 사유를 떠넘겨 거한 위자료를 타먹으면 될것입니다.
여기서도 남자가 일방적으로 몰아간거고 여자는 그냥 불쌍하게 끌려간것일뿐이라는 동정론이 나오네요.

왜 당시 언론발표를 하지않기로한게 서태지씨의 일방적인 요구이고 서태지씨만 원한것이며 이지아씨는 원하지않았는데 어쩔수없이 따랐다는 건지.... 그건 엄연히 확실할수없는 추측의 영역아닌가요...
14/08/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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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으로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더 독이 되었네요.
14/08/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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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엄청나게 이득봤죠. 서태지를 나락으로 끌어내렸거든요.
일부에선 동정여론도 생겼고 이지아는 여전히 싫지만 서태지도 싫다. 로리콘같다 소아성애자아니냐 소리가 마구 들려오는 상황이니까요.
레지엔
14/08/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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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 사람의 결혼생활 중에 서태지가 이지아에게 무엇을 요구했고 얼마나 집요했느냐를 따져야 하는데, 그건 소스도 없고 무엇보다 이지아씨 본인이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어필(소송을 걸건 폭로전을 하건)하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젊은 남녀의 서로 후회할 연애 행각의 연장선이었을뿐이라고 보면 간단한 문제라고 봅니다. 남의 연애에 대해서 일정 이상의 평을 하는게 그 자체로 무례한 짓이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힐링캠프 지금 다 봤는데 뭐 디스패치에서 진실 운운하고 있긴 한데, 어차피 저 방송에서 크게 문제가 될만한 에피소드 자체가 없어보입니다.
14/08/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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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만이 이 사건의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알겠죠....

그런데 분명한건 이번 사건 이후로 힐링캠프는 정말 저에겐 최악의 프로로 낙인찍혔다는겁니다.
도대체 얼마나 시청률에 목말랐으면 이런 주제로 버젓히 방송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씨가 출연자의 과거 연인 이야기 했다가 사과한 사실을 잊기라고 한건지
아님 알면서도 모르는척 한건지.......

분명 힐캠측은 이러한 기획의도가 잘못된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강행했습니다. 사실 전 힐링캠프의
폐지를 주장하고 싶습니다. 언제부턴가 면죄캠프니 변명캠프니 세탁캠프니 하는 수식어가 붙어다니더만
이제 그 방점을 찍는 느낌이네요... 제발 빨리 폐지했음 좋겠습니다.
낭만토스
14/08/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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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콘서트는 왜 가고 그 이후 또 이혼소송은 왜?

전 이 문제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데
(서태지 세대도 아님 노래도 안 좋아함 이지아도 무관심. 호구형 이야기만 조금 아는정도)

대충보고는 이지아가 서태지 이용 혹은 사랑이 아니라 정복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물론 개인적인 소설)
실제 넷 상에 이런 주장들이 많나요?
14/08/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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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까지 사실혼이었는데 서태지가 이은성이랑 미국으로 날라서 소송 걸고 그랬다는 주장이 많죠.
Judas Pain
14/08/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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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삼자의 관계에서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건, 정우성이 호구라는 것뿐..


삼자대면, 최소한 양자대면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1인들, 그것도 노회한 연예인들의 일방향 주장에 관심을 줄 필요가 있나 싶어요.
Locked_In
14/08/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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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건 서태지-이지아인데 이긴건 정우성...
우리 국민호구형을 불쌍하다고 해야할지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제 3자에서 감정이입해보자면 제일 안타까운건 정우성이네요.
과거를 알고도 사랑했기 때문에 이해해주고 만났지만 갑자기 언론에 알려지고 외부환경에 의해서 헤어지게되고....
14/08/1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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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씨 입장에서도 결과적으로는 잘 된 걸수도...

호구형이라고 놀림받지만 지금은 너무 순수한 남자 정도의 포지셔닝이 되었고,
정우성씨는 이지아씨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이지아씨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에겐 최악이라...
Locked_In
14/08/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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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상할수있는 진흙탕 싸움의 최고봉은 서태지가 앨범 컴백하면서 첫방을 힐링캠프로 잡고 자폭을 하는겁니다... 시청률 20%찍을듯.
14/08/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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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어떻게 그렇게 찌질하냐 여자를 지키지는 못할망정 나락으로 빠트려? 그래도 한때 부인이었던 여자인데? 정우성좀 본받아라 라는 반응들이 눈에 선하군요.
이런 싸움 일어나면 남자가 항상 손해인거 같습니다.
Locked_In
14/08/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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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지금의 여론도 대부분 그렇게 흘러가는것 같고...
새로 결혼도 해서 애까지 생긴 서태지가 제대로 대응 할 수 없어서 무조건 이기는 싸움을 이지아가 건거죠.
14/08/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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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씨가 진짜 ..이걸 다 기획하고 서태지 컴백 얼마 안 남은 시점에 이렇게..
나온거라면 진짜....독하다고 밖에는..
14/08/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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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에 언제 결혼했고, 또 어떻게 살았고, 그런거 별로 관심 없습니다. 누가 잘못했는지 판단도 못하겠고요.

다만 방송 나와서 추억팔이로 이슈화 하는거 정말 드러워보입니다. -_-
제3자가 모든걸 알리도 없고, 힐링캠프에서 모든걸 뱅송해줄 시간도 없는데 이지아 말만 듣고 누구하나 나쁜놈 되기 딱 좋은상태죠.
이지아 정말 좀 드럽게 행동하는것 같네요.

아참, 저는 양쪽다 팬은 아닙니다. -_-
14/08/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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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이죠...
대중들이야 한단면만 보고 쉽게 판단하는 성향이 있으니까..

바로 이렇게 리액션 나오잖아요...
이지아씨가 참 영리하게 행동했어요..
감자튀김
14/08/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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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쪽 다 팬은 아닌데다 평소에 서태지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지아 참 드럽게 행동하는것 같네요.
도로시-Mk2
14/08/13 21:03
수정 아이콘
저도 양쪽 팬 아니고 관심도 없지만...

공감합니다.
위원장
14/08/13 19:11
수정 아이콘
서로 한마디씩 했으니 이제 그만하면 될 듯 싶네요.
자판기냉커피
14/08/13 19:18
수정 아이콘
이건 이지아가 노답이죠...
다른건 다 제쳐두고 소송에서 서로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깬거만으로도 할말없는겁니다...
14/08/13 19:28
수정 아이콘
네 분명 이것도 어길시 2억인가? 얼마 배상해줘야한다는 문구가 있는 걸로 아는데..
이정도는 상관없다 이런 식인건가 싶기도 하고..
14/08/13 19:23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별개지만 듀벳님은 뭔가 떡밥을 잘 물고 오시는듯..크크 나쁜뜻 아닙니다
14/08/13 19:24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제가 쓴글이 아닙니다만....
14/08/13 19:24
수정 아이콘
네...그러니까 떡밥을 잘 쓰시는듯이 아니라 잘 물고 오신다고 표현했어요.
14/08/13 19:26
수정 아이콘
음... 이번은 제가 떡밥을 물고 온게 아니라 덥석 문 느낌인데...
14/08/13 19:35
수정 아이콘
헛 죄송합니다 -0-; 왜 듀벳님 글인줄알았지..크크크 듀벳님이 쓰신줄 알았어요 댓글이 많아서..
14/08/13 19:36
수정 아이콘
무엇이 문제이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어디까지나 당사자들의 문제일 겁니다. 타자의 사생활에 대해, 그것도 양쪽이 주장하는 단편적인 정보들만을 가지고 옳다/ 옳지 않다로 판단하는 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재산분할 소송 이후로 이 일련의 상황들을 접하는 일개 대중으로서 제 감상은 어찌되었건 이지아 본인의 판단이었을지, 아니면 소속사의 판단일지는 모릅니다만 그렇게 영리한 행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대중의 관심과 애정을 토대로 삼는 것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라 생각하는데, 굉장히 무리한 수를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지아씨가 연기자라는 점에 있어서 더욱 그러하네요. 그녀가 어떤 인물을 연기하든지 이 일련의 스캔들은 떨어지지 않는 그림자처럼 보일듯 합니다.
몽키.D.루피
14/08/13 19:42
수정 아이콘
어쨌든 가족들과 연락을 못하고 이지아가 감금이라고 주장하는 비슷한 상태가 일정기간 있었긴 했다는 거군요. 서태지는 그게 이지아 탓이라는 거고 이지아는 서태지 탓이라는 거고.
사악군
14/08/13 20:02
수정 아이콘
정신병원에라도 들어갔었던거 아닌가 싶네요.
감금 비슷한 형태.. 부모님과도 연락을 못함.. 서태지측은 사유를 밝히진 않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꿀릴 거 없다는 태도..
뭐 추측이지만 왠지 맞을 것 같아요. 이지아는 자기가 그렇게 된게 서태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고..
쌈등마잉
14/08/13 20:06
수정 아이콘
적어도 포털사이트에서는 대부분 이지아를 옹호하는 댓글들이 배댓이 되어 있던데, pgr의 온도는 좀 다르네요.
어쨌든 양측의 주장이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 진실이 궁금해지긴 하네요.

그리고 서태지 컴백이 다음달 예정 아닌가요? 이번 이슈 때문에 분위기는 뒤숭숭하겠네요.
14/08/13 20:45
수정 아이콘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털은 지금 다 서태지 욕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어느정도인가 궁금해서 절대 안보겠다는 포털댓글들 보러 네이x에 들어갔는데
지금 여기도 상당히 반전되어있는데요? 사실관계야 둘째치고 이미 합의하에
마무리된 사건을 다시 들고나서서 이런 진흙탕 싸움 시작한 이지아
욕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늘었습니다.

더 웃긴건 다x 댓글이군요... 서태지 반박 기사에 서태지 욕한다고 한다는 말이 진짜 가관입니다.
" 그래 니 말이 맞고 이지아가 거짓말이라 치자 근데 남자가 쪼잔하게 그걸 꼭 밝혀야 겠냐?
그냥 남자답게 포용하고 넘어가면 되는거 아니냐? 진짜 찌질하다"
이딴 댓글이 추천받고 있고 대다수인게 지금 포털댓글입니다.
저야말로 저딴 댓글 단 사람들이 정말 어이없고 쪼잔하고 같잖아 보이는군요

그리고 각종 대형 커뮤니티는 확실히 다릅니다. PGR, 엠팍, 뽐뿌, 클리앙, 오유 등...
서태지 반박 입장 나오고 상당히 판세가 바뀌었죠

그리고 PGR에선 어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대형 커뮤니티에선 포털 댓글들은
상식이하의 저급이라고 평하는 분위기죠 그런데 몇몇 분들은 평소에는 같이
포털 댓글들 상식이하 취급하면서 항상 자기 입맛에 맞을때만 포털 댓글 인용하더라고요...
쌈등마잉
14/08/13 22:3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는 힐링캠프에서 이지아 얘기 듣고 많이 힘들었겠다. 서태지의 신비주의적 망상이 생각보다 심각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측은한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서태지쪽 반박을 보면 또 진실여부에 따라서 서태지가 오히려 억울할 수도 있겠구나 했어요. 그래서 진실이 궁금해졌죠.
DEMI EE 17
14/08/13 20:07
수정 아이콘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 제목이 무색할 정도네요 ..

몇명을 난도질 하는거죠 ..

본인 서태지 서태지와이프 서태지팬 등
이호철
14/08/13 20:20
수정 아이콘
킬링캠프 수준이네요. 껄껄
다다다닥
14/08/13 20:2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런 걸 기획한 피디가 사실은 진짜 잘못된거죠.
감자튀김
14/08/13 20:26
수정 아이콘
킬링캠프 강현종, 김캐리편 저리가라네요 크크크크
레이몬드
14/08/13 20:41
수정 아이콘
김캐리급에 버금간다고 봅니다. 크크
동네형
14/08/13 20:34
수정 아이콘
패배의.이재훈 패배의 파파곰..
몽키매직
14/08/13 20:45
수정 아이콘
법정까지 가서 마무리된 문제를 방송인이라는 일종의 어드밴티지를 이용하여 상대에게 불리한 진술을 일방적으로 한 건데,
사실 여부를 떠나서 매우매우 더럽습니다. 진짜 욕이 입에서 튀어나오네요.
이번 건은 아무리 이지아씨에게 유리하게 해석해도 이지아씨가 100% 잘못한 겁니다.
압도수
14/08/13 21:05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까지 왜곡했군요.
유게에도 썼지만 정말 밥맛인 연예인입니다.
GO탑버풀
14/08/13 21:10
수정 아이콘
역시 태지형 안죽었네요
댓글수가 남다릅니다
이번 앨범도 8집처럼 끝장나는 음반만 만들어가지고 온다면야....흐흐
최현진씨가 이번에도 드러머로 활동할 것 같더군요
참치마요
14/08/13 21:15
수정 아이콘
PGR에 아직도 저급 어그로꾼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랍네요.
류화영
14/08/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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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같은 프로그램 싫어하는 이유
미네기시 미나미
14/08/13 21:51
수정 아이콘
결혼은 둘이했는데 거짓말하고 숨긴건 서태지만 되는군요. 정말 밥맛인 여자네요.
14/08/13 22:37
수정 아이콘
저는 중학생 시절부터 대장 팬이었고, 태왕사신기 때 부터 이지아에 빠져 팬질 하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잘 보이지 않는 대장 보다 이지아에 팬심이 더 실렸던 사람으로서,
이번 힐링 캠프와 (안타깝게도) ForU님의 댓글에서 미네기시 미나미님 의견에 공감 하였습니다.

결혼은 둘이했는데 거짓말하고 숨긴건 서태지만 되는군요 (2).
14/08/13 22:01
수정 아이콘
사실은 두 사람만 알겠지만
이지아씨가 잘한 것은 아닌듯 한데요.
그리고또한
14/08/13 22:01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에서 반박기사를 냈군요.
상당히 정리가 잘 되어있던데... 읽어보니 애초에 7년 감금설 자체가 불가능하군요?
미메시스
14/08/13 22:34
수정 아이콘
이지아는 알면 알수록 비호감이네요.
빠가 까를 만든다고 어느분의 활약덕에 더 싫어지는군요.
14/08/13 22:4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정우성씨가 좀 안됐네요..
14/08/13 22:5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서태지컴퍼니의 해명대로, 7년이라는 기간 자체가 성립이 힘들 것 같습니다.
서태지씨는 92년~96년까지 정신없이 한국에서 앨범활동을 했는데, 미성년자와 동거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실제 연애+결혼기간을 따지자면, 96년 미국 입국 ~ 2000년 한국 컴백 전까지, 약 3년여간이 될 듯 합니다.

나머지 부분, 이지아씨 가족들에게 결혼생활이 정말로 비밀로 되었는지는 둘만이 알테니, 제가 추측하긴 어려울 것 같구요.
서태지컴퍼니의 해명을 읽어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정말 이지아씨 부모님과 연락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이지아씨만이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쓰여있는데, 나름 서태지씨 측에서 이지아씨측을 배려한 신중한 답변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지아씨 측에서 너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 것은 아닌지....
힐링캠프에서의 이지아 씨의 화법 자체가, 상당히 추상적이면서 '드라마틱'한 어법을 사용했기에,
듣는 사람의 감성을 흔들고 동정을 이끌어낼 순 있었겠지만,
디스패치의 기사대로, 그간 알려진 팩트와 상충되는 부분들이 좀 있어, 그 신뢰성을 100% 담보하긴 어렵더군요.

모,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제 의견일 뿐입니다.
삶이춤추도록
14/08/14 01:01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부터는 정말 이지아씨 부모님과 연락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이지아씨만이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이 문장이 무서운거 같아요.

몇번을 읽어봐도...

상대를 배려한듯 하면서 나 말할것 있지만 말하지 않겠어. 진흙탕에 뛰어들지 않을거야. 이제 그만.

저에겐 이렇게 들립니다.

서태지씨 측의 대응이 정말 영리한듯 합니다.
꽃보다할배
14/08/13 22:56
수정 아이콘
서태지고 이지아고 본인 성애니끼 관심없는데 정우성은 진짜네요 더 호감이 갑니다
한가인
14/08/13 22:57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은 여기에서 마무리 될거 같습니다.. 더 이상 양측에서 입장발표 할꺼 같지는 않습니다.. 이지아측에서 반박할수도 있는데..
서태지측에서 또다시 대응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서태지가 컴백한다고 하여도.. 적어도 서태지 입에서 이지아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거 같습니다..
언론이 수없이 질문을 하겠지만.. 스킵할거 같고.. 방송 출연을 한다고 해도.. 이 사안은 애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방송출연 할것 같습니다.
서태지에게는 새롭게 시작한 가정이 있다는 명분이 있으니까요.. 이지아관련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14/08/14 01:13
수정 아이콘
그 반대라고 봅니다. 서태지가 입장표명 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서태지는 그냥 무시하고 대응 안할거라고 했죠...

그런데 예상외로 정말 빠르게 대응했습니다. 그 이유가 예전에 혼자였을때는 모르겠으나
가족이 있으니 무대응 하지 않고 확실히 대응해준거겠죠 많은 네티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또한 그것이 지금 같이 살고있는 부인과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도 더 옳은 방향으로 보입니다.
그냥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었으면 서태지만 소아성애자, 이기주의자, 납치 감금 등의
각종 네티즌들의 저질 추측글로 먹칠되었겟죠... 문제는 본인 뿐 아니라 같이 사는
가족들에게까지 피해가 다 돌아가니 확실히 대응한거라 봅니다.

즉 앞으로도 이지아가 뭐라고 한다면 그에 대해 확실히 사실관계를 지적하면서 명명백백히
밝혀나갈거 같습니다.
王天君
14/08/13 23:21
수정 아이콘
자기가 연애를 했던 사람은 방송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기는 그 연애에서 어떤 상처를 입었거나 불만이 있어요. 그리고 그 연애를 했던 사람은 결혼을 했고 이제 막 아빠가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자신은 방송 출연을 해서 나는 그 사람과 어떤 연애를 했고 이런 이런 과정을 겪어 헤어졌다 고 말하는 게 무슨 내용을 말 하건 공정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나저나 힐링캠프도 별 수 없네요. 애초에 바보 상자에서 하는 버라이어티 쇼가 얼마나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겠냐만은 -_-
루크레티아
14/08/14 00:22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아무리 서태지가 일반인들과 다른 사고방식의 소유자라도 누군가를 감금할 양반이 아닌데...
highfive
14/08/14 01:19
수정 아이콘
참.. 이지아 행동하는거 보면 역시 피는 못속인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네, 물론 터무니 없고 잘못된 생각이겠지만요.
칼라미티
14/08/14 04:01
수정 아이콘
이런 표현은 그다지 좋지 않다 생각합니다
singlemind
14/08/14 01:56
수정 아이콘
반올림때부터 이은성양이 좋았는데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
Lelouch Lamperouge
14/08/14 04:26
수정 아이콘
결혼전부터 이혼 직전까지 서태지씨와 이지아씨가 어떤 생활을 했는지는 그들의 일상이므로 왈가왈부할 생각이 없지만
이번에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나와서 발언하신건.... 그들간의 합의를 깨버린 정말 노매너 행동이죠..
어떤 상황에서건 추억팔이는 좋은 소리 듣기 힘든데.. 하물며 이혼 간의 합의사항이었는데요...
그리고 사족으로 서태지 컴패니의 대응은 정말 영리했다고 생각되네요 흐흐..
(전 음악적으로는 철저하게 서태지 까인 사람입니다...)
14/08/14 05: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중이 남의 가정사에 왈가왈부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무관심이 답이죠.
14/08/14 08:36
수정 아이콘
호구형 ㅜㅜ
Cazellnu
14/08/14 08:50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봤네요
현장을 놓치다니
아무튼 재밌네요
speechless
14/08/14 09:15
수정 아이콘
호구형... ㅜㅜ
14/08/14 10:03
수정 아이콘
저급 어그로 때문에 8년 피지알 생활중 처음으로 벌점받았네요.
마토이류코
14/08/14 10:56
수정 아이콘
크크 힘내세요, 저는 쭉 훑어보고 "이건 물면 안되는 떡밥이다" 싶어서 키베의 영혼을 억눌렀습니다.

그리고 밑에서 정신승리 뽷!
14/08/14 10:18
수정 아이콘
다음은 이지아측이 공개했던 서태지-이지아 소송 당시 합의 내용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9&aid=0002273361



나) 원·피고의 혼인관계 및 그로부터 파생된 일체의 관계에 대한 향후 원·피고의 가족, 원·피고의 소속사 기타 관계자에 대한 진정, 고소, 고발, 비난 또는 비방하는 행위 및 허위사실을 언급하는 행위


이부분을 이지아측이 위반한거 같은데요.

이지아측은 '토크쇼'는 포함되어있지않다며 합의사실을 어긴적이 없다고 하는군요
14/08/14 11:15
수정 아이콘
더이상은 Naver.
14/08/14 12:14
수정 아이콘
저렇게 대놓고 어그로 끌면서 분탕질하는데, 벌점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 피지알이 욕먹었던 모든 스킬을 다 썼는데 말이죠.
14/08/14 12:30
수정 아이콘
4점 먹고 4(2x2)점 먹게 했으니 이드기여 크크크
14/08/14 15:23
수정 아이콘
자... 이제 태지형 앨범 발매에 맞춰서 라스 출현하면 게임 터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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