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5/25 19:21:35
Name 어리버리
Subject [일반] AKB48 악수회에서 괴한이 멤버에게 부상을 입혔네요.
일본 언론에 속보가 계속 올라오고 있는 중이랍니다.
일단 저는 번역을 할 능력이 안되서 번역기 돌리면서 소식 올려보겠습니다.

한국에 나온 기사 일단 가져와보면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5251858224710

5월25일 NHK 등 외신은 이날 오후 5시께 이와테 현 타키자와시 이와테 산업 문화센터에서 열린 AKB48 악수회에서 멤버 카와에이 리나와 팬, 직원 등 총 3명이 20대 남성에 칼부림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3명이라고 발표했으나 부상당한 멤버는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저쪽 멤버를 전혀 모르기에 얼마나 유명한 멤버인지는 모르겠네요.
AKB48이 일본 탑클래스 아이돌이기에 이 파장이 좀 갈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리버리
14/05/25 19:22
수정 아이콘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525-00050058-yom-soci
경찰에 따르면, 남자는 톱을 휘둘러 멤버 2 명과 직원 1 명 등 3 명이 부상을 입었다 고한다.
톱을 휘둘렀다고 하네요...;;
오크의심장
14/05/25 19:23
수정 아이콘
싸인회는 보통 경호원들이 보통 옆에 붙어있지 않나요?
안타깝네요.
앞으로 소지품검사까지 해야할듯
어리버리
14/05/25 19:24
수정 아이콘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525-00000033-tospoweb-ent
부상당한 다른 멤버는 "이리야마 안나"라고 기사가 뜨네요.
14/05/25 19:27
수정 아이콘
이 친구 메챠이케 AKB 기말고사 테스트에서 꼴등했다던 그 친구아닙니까?
이게 무슨일 ;;;;;
어리버리
14/05/25 19:29
수정 아이콘
정리해보면 이와테 현 타키자와시 이와테 산업 문화센터에서 열린 악수회에 참여한 남자가 톱을 휘둘러서 살인미수로 체포되었고, 부상 당한 멤버는 카와에이 리나, 이리야마 안나 두 명이며 추가로 직원 한 명도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아직 부상 정도는 기사가 안 올라오네요.
14/05/25 19:29
수정 아이콘
아까 봤을때는 톱이 아니라 커터칼, 입산안닝이 아닌 료카 였는데, 바뀌었군요.
어리버리
14/05/25 19:30
수정 아이콘
일본 기사들도 아직 우왕좌왕하는거 같네요. 사건 일어난지 2시간 조금 넘어서 진상 파악이 덜 되고 있는거 같아 보입니다. 나중에 또 바뀔 가능성 있을거 같네요.
14/05/25 19:32
수정 아이콘
안리레에 무슨 억하심정 있나...;;
저번에도 이런 저런 일 때문에 사메회에 이런 저런 제약이 심해졌는데 이젠 악수회도 제약이 장난 아니겠네요.
사메회에 여러가지 제약이 생기면서 팬을 잠재적인 범죄자 취급한다고 팬들이 불만을 표했는데 이젠 진짜 범죄가 일어났으니 불만을 말할수도 없어졌네요.

뉴스들 찾아보니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나오는데 그래도 출혈이나 이런걸 보면 적지 않게 다친거 같네요. 부디 별 일 없이 잘 나았으면 합니다.
14/05/25 19:32
수정 아이콘
충격적이네요...
살앙하는차
14/05/25 19:34
수정 아이콘
저 두명은 총선에서 최상위권은 아닌데 운영진에서 엄청나게 밀어주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지만 어린 여자애들이라 정신적 충격이 상당할 거에요.
어리버리
14/05/25 19:34
수정 아이콘
크게 다치지 않았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레이드
14/05/25 19:34
수정 아이콘
카와에이 리나는 AKB 11기 맴버로 AKB 운영진들이 차세대 에이스로 밀면서 꽤나 얼굴이 알려진 아이돌입니다. 물론 요즘은 밀어준 것에 비해서 인기가 없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잠재력은 있는 아입니다. 이리야마 안나 역시도 꽤나 인기있는 아이돌입니다. 작년 총선거에서 30위 (AKB 이하 총 아이돌의 수는 200여명쯤, 순위는 64위부터 발표합니다)를 했고 오오니의 실사 주인공으로도 발탁 되었는데... 둘 다 잘 추스르기를 바랍니다.
지나가다...
14/05/25 19:35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전에 페북에서 봤네요. 이건 또 뭔 일이랍니까..
미네기시 미나미
14/05/25 19:37
수정 아이콘
유코 구플에서 둘 다 무사해서 다행이다 라는걸 보니 그래도 크게 다친거 같진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정말 깜짝 놀랐네요...
뭐 이런 정신나간 인간이.......
90Percent
14/05/25 19:38
수정 아이콘
막 나가는 사람이 많군요. 그 괴한은 걸그룹 상대로 일을 저지른거라 더 큰 관심 받을 것 같습니다.

부상도 고통스럽겠고 정신적 충격도 있을텐데 정말 안타깝군요.
Tyrion Lannister
14/05/25 19:40
수정 아이콘
악수회에서 톱이라니 이건 뭐.... 막내급은 아니라지만 릿짱도 안닝도 아직 어린데 충격 많이 받았겠네요. 그런데 정말 안리레에 억하심정 있는거면 레낫치가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나;;
악수회라는 개념이 일본에서 많이 대중화되었다고는 해도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가혹한 감정노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폭언이나 욕설 때문에 고생하는 멤버들도 많던데 행동제약은 몰라도 적어도 소지품검사정도는 더 엄격하게 해야겠네요.
바스테트
14/05/25 19:40
수정 아이콘
허 크게 다치지 말아야할텐데요
도대체 저런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하는 거죠;;;-_-;;
양념게장
14/05/25 19:59
수정 아이콘
헐 카와에이 ㅜㅜ
푸른 모래
14/05/25 19:59
수정 아이콘
지진 떄도 그랬지만 AKB의 힘은 사고 처리 능력입니다.
'씁 유감이네요' 하고 끝내지는 않을텐데 퍼포먼스적인게 될지 정책적인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부분은 꽤 봐둘만 하겠네요.
14/05/25 20:06
수정 아이콘
정말 별 일이 다 있네요;
14/05/25 20:16
수정 아이콘
이래서야 악수회하기도 힘들어지려나... 둘다 별문제가 없었음 좋겠네요;
王天君
14/05/25 20:37
수정 아이콘
진짜 세상이 점덤 흉흉해지네요. 왜 저런 증오범죄가 자꾸 일어나는지.
진짜 이러다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매드 사이언티스트만 등장하면 슈파히어로가 진짜 필요해 질지도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연예인 무서워서 하겠습니까 이 처자들 참 안됐네요
14/05/25 21:32
수정 아이콘
헐 릿짱...;;
코지마하루나
14/05/25 22:10
수정 아이콘
하아..맘이 아프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929 [일반] 정도전 40 - rise of 방원 [74] 해원맥10346 14/05/26 10346 9
51928 [일반] WWE 스타 존 시나의 프로의식을 알 수 있는 일화들 [57] 삭제됨12319 14/05/25 12319 2
51925 [일반] 이건희 회장이 혼수상태에서 회복했다고 합니다. + 이승엽 선수 [56] 저 신경쓰여요9572 14/05/25 9572 0
51924 [일반] AKB48 악수회에서 괴한이 멤버에게 부상을 입혔네요. [24] 어리버리8564 14/05/25 8564 0
51923 [일반] 떠나보자 서울 국밥 투어! 1 / 2탄 [49] 무무반자르반8449 14/05/25 8449 3
51922 [일반] 눈물이 안 나는 사람인데 눈물이 나오네 [5] 유게죽돌이6927 14/05/25 6927 0
51921 [일반] 주말에 단편 두 편... [4] 관조하는 자의 운 4117 14/05/25 4117 1
51920 [일반] UFC 173: No King Rules Forever. [12] The xian4463 14/05/25 4463 0
51919 [일반] 예스터데이가 막을 내렸네요. [9] 영웅과몽상가5462 14/05/25 5462 2
51918 [일반] [해축] 레알 마드리드 13-14 챔피언스리그 우승, 역대 10회 우승 [61] OnlyJustForYou9166 14/05/25 9166 0
51917 [일반] [스포츠] 오늘도 그냥 넘어가면 섭하신 심판 [96] 글렌피딕7598 14/05/24 7598 0
51916 [일반] 유게 206471 - 사구 오심논란에 대한 캡쳐와 설명입니다. [47] 하늘하늘6065 14/05/25 6065 8
51915 [일반] 나는 왜 선동열을 싫어하는가? [179] Bergy1012529 14/05/25 12529 15
51914 [일반] 정도전 39화 [51] 해원맥10522 14/05/25 10522 7
51913 [일반] 김재권 <심리철학> #3 [15] 6288 14/05/24 6288 4
51912 [일반] 고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른 후기 [78] 야율아보기7967 14/05/24 7967 0
51911 [일반]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악당은 누구인가? [25] 캡슐유산균6068 14/05/24 6068 1
51910 [일반] 임창정 첫 단독 콘서트 '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 후기 (스압 + 타임 워프 주의) [29] 스테비아6939 14/05/24 6939 4
51909 [일반] [해축 오피셜] 다비드 루이즈, PSG행 [43] 반니스텔루이6464 14/05/24 6464 0
51908 [일반] [스포츠] EPL FREE TRANSFER LIST 2013/14 박주영 포함 [45] 애패는 엄마5927 14/05/24 5927 2
51907 [일반] <암흑의 핵심>이 사이드의 한계를 넘어서지 않은 이유 [3] 팟저4938 14/05/24 4938 1
51906 [일반] 야후 [58] 절름발이이리9723 14/05/24 9723 15
51905 [일반] 시간이 흐른 뒤의 추모. 엄마의 바다. [3] Bergy104451 14/05/24 4451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