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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6 21:55
일반인 중에 똑똑하면서 똘끼(?) 있어 보이는 사람은... 예전에 임윤선 변호사가 나와서 7연승하고 3억 탄 최강연승 퀴즈쇼라는 프로에서 카이스트 출신의 괴짜 최성주라는 사람이 떠오르네요. 연승 중이었는데 그냥 방송 내려버린... -_-; 방송인데도 별로 안 쫄고, 당당하고, 독특한 맛(?)이 있어서 이런 프로에서 볼거리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14/05/17 00:26
게임은 하고는 싶으나 이력에 뭐라고 써야할지...
이력서에 써도 될까말까하고 그렇다고 시청자들에게 내 인생 이력을 공개하고 싶지도 않고.... 뽑힌다고 게임만 하면 될것도 아니고... 방송이 참 무섭다는 것도 아는데...거참 어찌해야할지...
14/05/17 10:35
일반인 참가자는 위험해보이네요.
과연 넷상으로 즉각즉각오는 반응들에 대해서 제작진이 얼마나 케어를 해줄지... 시즌2의 참가자인 은지원씨도 방송물 먹었다면 먹은 짬인데도 여론반응에 패닉이왔었다는데 그런걸 경험해보지못한 일반인참가자는 어떨런지요. 조금은 우려스럽기는하네요
14/05/17 10:42
유게에 올라왔을 때 적었습니다만,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즌2에서 보여줬던 편집부의 능력이라면 오남용으로 부작용을 불러 올 위험이 느껴져요.
개인적으로는 불만이 있습니다. 전 연예인들로 채워야한다고 보거든요. 제가 보고 싶은 베스트는 완전히 연예인들만을 대상으로 해서 제작진이 게임을 통해 재밌게 만드는 겁니다. 게임은 공정하게 진행하고, 재미는 연예인이 만드는 거죠. 시즌2의 경우 제작진이 너무 간섭했습니다. 시즌1의 홍진호 스토리처럼, 뭔가를 만들어내려고 했고, 그게 망했죠. 좀 괜한 짓 하지말고, 좋은 게임을 20개쯤 골라내어, 그 게임을 어떤 때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게임의 재미를 살리는 것인지를 고민하는데 주력했으면 합니다. 방송의 재미는 연예인들보고 살리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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