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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12 18:29:22
Name VKRKO
Subject [일반] [연예] 카라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멤버를 뽑는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241&aid=0002198174

올 1월 前 멤버 정니콜과 강지영이 계약 만료로 팀을 나간 이후 소식이 뜸했는데, 이런 소식이 새로 들어왔네요.
5월 27일부터 방송되는 MBC 뮤직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멤버를 영입한다고 합니다.
DSP 자체 연습생 7명에 추가로 일반인들의 참가로 이루어질 것이고, 팬들의 의사가 반영될 거라고 하네요.
추가로 영입될 멤버가 몇 명인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2007년 데뷔 이후 온갖 고비를 넘어오고 있는 팀인데, 과연 이번 결정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환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마치 과거 박정아, 서인영을 통해 팀의 정신적인 구심점은 남겨놓고 여타 멤버를 바꿨던 쥬얼리와 놀랍도록 비슷한 행보를 밟는 것 같아, 팬 입장에서 참 여러모로 싱숭생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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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14/05/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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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원모얼 타임 쿵짜자작작 쿵짝 쿵짝
14/05/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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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끌어볼라고 하는것 같은데 무리수라고 봅니다...
14/05/12 18:31
수정 아이콘
저도 아마 망할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흑흑
14/05/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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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7년전에 나왔으면 괜찮을것같은데...너무 구시대적 발상으로 보여요. 지못미 ㅠ
14/05/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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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쥬얼리의 과거 행적을 따라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SSoLaRiON
14/05/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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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랬다가 만약 일반인이 뽑히면 연습생들 멘붕이 쩔 듯...
가능성은 낮겠지만요.
불건전한소환사명
14/05/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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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으로 하던가 3인체제 가야죠. 니콜이가 빠진건 뼈아프네요 곡의 스펙트럼이 확 줄어버려서..
14/05/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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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 두 명 다 자기 영역에서는 제 몫 해주는 친구들이었는데, 그런 의미에서는 참 뼈아프죠.
둘 다 랩 파트랑 노래 파트 다 할 수 있었으니까...
이번에 들어오는 멤버의 역량이 과연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네요.
tannenbaum
14/05/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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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좋아하는 여아이돌인데.....
그래도 구하라 홧팅!!!!
14/05/12 18:37
수정 아이콘
쇼바이벌에 카라 나와서 망신 당하고 내려갔을 때는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는데, 이제는 멤버를 공개 오디션으로 뽑는군요.
긴장하는 오디션 참가자들 보면 당시 있었던 멤버들이 그 시절 생각이 나지 않을까 싶어요.
14/05/12 18:38
수정 아이콘
당시 멤버라고 해봐야 이제는 한승연 박규리 둘 뿐이네요...
lupin188
14/05/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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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겠지요...아무리 봐도 이 것은 아닌 듯 싶은대....
14/05/12 18: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멘붕 중입니다 힝 ㅠㅠ
똘이아버지
14/05/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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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만 있으면 카라를 응원합니다.
14/05/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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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더 때문에 아직 팬입니다 흑흑
14/05/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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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군다나 MBC라니... 오디션 프로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위탄이 가장 별로였기 때문에 더 기대가 안되네요.
14/05/12 18:48
수정 아이콘
이런프로그램의 경우 알려지지않은 연습생 내정자가 있기마련이죠
14/05/12 18:49
수정 아이콘
김성희 탈퇴 때 김재경이 들어올 뻔 했다던데...
기왕 오는 거면 그 정도급 연습생이 오면 좋겠네요 -_-;
14/05/12 18:53
수정 아이콘
김재경 지금쯤 다행이라고 생각하겠군요 크킄 아무리 렌보가 망했다고 해도 지금 카라보다야....
14/05/12 18:56
수정 아이콘
그냥 둘 다 망한 거 같습니다 흑흑
DSP는 참 훌륭한 자원을 놀랍도록 활용을 못하는 회사죠.
14/05/12 19:00
수정 아이콘
렌보 라인업 sm에 갖다놨으면 지금쯤...
14/05/12 20: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국내에서 누적 수입 카라 능가할 걸그룹이 소시 정도 밖에 없을텐데요. 당장의 시장 가치만으로도 카라 3인이 레인보우 몇 배는 될겁니다.
아스날
14/05/12 20:06
수정 아이콘
네?? 카라가 아무리 망했어도 레인보우랑 비교불가죠;;;
솔로9년차
14/05/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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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와해된 지금이라면 모를까, 김성희 탈퇴 때라면 카라에 들어가는게 낫죠.
바스테트
14/05/12 18:5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차라리 연습생중에 괜찮은 얘들 데리고 하지 아니면 3인으로 하던가
저도 위에분 말씀대로 니콜 없는 게 정말 큰 거 같습니다..
레지엔
14/05/12 18:52
수정 아이콘
이러고 대박내서 카라 3기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정말 대한민국 기획형 가수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거긴 한데-_-;;
지나가던행인27
14/05/12 18:53
수정 아이콘
대박이든 쪽박이든 끝까지 응원하렵니다.
14/05/12 18:56
수정 아이콘
이러쿵 저러쿵 해도 결국엔 결국엔 앨범 사고 활동에 호응을 맞출 코어한 팬덤의 의견을 제대로 잘 맞춰 뽑아내면 완전히 망할 수도 있는 그냥 누구누구 추가요! 보단 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

연습생에서 내정자가 있다고 보는게 틀린말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이슈가 되는 다른 요소가 발생한다면야 얼마든지 뒤집히는것도 가능하다고 보이긴 합니다만 과연 그정도의 인재가 오디션이란 오디션에서 끌어다 쓸만큼 쓴것 같은데 과연 나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

Rock You 빡세 할때 새로온 저아이들은 뭐하던 아이들이냐며 에이 설마 되겠음? 했던 그룹이 이정도까지 왔던 그 악다구니가 아직도 남아있길 바랍니다만 아마 그럴리가 없겠죠
14/05/12 19:00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코어한 팬덤의 규모 자체가 작아졌다는 점에서 더 암울하네요 흐흐.
바스테트
14/05/12 19:13
수정 아이콘
그 코어팬덤이 카라사태에서 1차로 박살나버리고
니콜 강지영 탈퇴로 2차로 박살나버려서....
리뉴후레시
14/05/12 18:56
수정 아이콘
구하라만 좋아서 그런지,
말고는 개인으로선 딱히 크게 될 사람이 안보여서 그런지 누굴 데려와도 쥬얼리 꼴 밖엔 안될..
그땐 애들이 훨씬 어렸지만 이젠 새로오는 애들이 젊어도 애매모호하지 않을까요.
최종병기캐리어
14/05/12 19:00
수정 아이콘
연습생에서 한명, 일반인을 가장한 연습생에서 한명... 두명을 뽑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것도 아마 내정자일테고...말이 좋아 오디션이지 신규멤버 얼굴알리기 사생프로 수준일걸로 보입니다..

특히 엠비씨라면 대놓고 밀어주기할듯...
좋아요
14/05/12 19:12
수정 아이콘
춤을 춰야되서 그런가 왠만하면 그냥 3인 체제가 나을거 같은데... 카라년차수가 얼마인데 이제와서 새멤버라니라는 느낌이네요. 앱스처럼 입학,졸업시스템인 아이돌도 아닌데
최종병기캐리어
14/05/12 19:46
수정 아이콘
구하라가 랩/노래 모든게 안되서....

한승연하고 박규리가 노래/랩을 다 처리해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구하라가 마네킹인게 '너무' 티가 나버리죠. 노래를 잘하건 못하건 일정분량을 나눠 먹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파트가 적어도 '사람이 많으니까..'라는 식으로 커버가 되죠.
똘이아버지
14/05/12 19:18
수정 아이콘
이기회에 메인보컬과 센터를 영입해야죠.
마루가람
14/05/12 19:28
수정 아이콘
열악한 국내시장에 연연하지 말고 일본에 주력하기를 바랍니다
좋아요
14/05/12 19:34
수정 아이콘
새멤버를 일본인으로 뽑는다면?
14/05/12 19:3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같은 DSP 소속이었던 에이스타일에는 일본 출신 멤버가 있었네요...
14/05/12 19:30
수정 아이콘
아무나 뽑을 수도 없고 새 멤버는 이미 준비되어 있는게 정상이라고 보네요.
천산검로
14/05/12 19:34
수정 아이콘
이건아니야..
비토히데요시
14/05/12 19:40
수정 아이콘
연습생중에 코어팬들 맘에도 들고 대중성도 좋은 애로 넣겠다는 건데, 혹시 혹시 수지같이 일반일 중에 갑툭튀 할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 같은데요....
푸른 모래
14/05/12 19:46
수정 아이콘
일본 지원자가 기대되네요
영원한초보
14/05/12 19:52
수정 아이콘
YG에서 win 인가 그 프로그램도 연습생에서 데뷔그룹 결정하던건데
그것보다 재미없을까요?
리스크로 따지면 카라쪽이 더 크지만요
문재인
14/05/12 19:53
수정 아이콘
국내는 망삘인 것 같은데
카라 일본에서의 요즘 인기는 어떤가요?
불타는눈동자
14/05/12 19:5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부정적으로 보시는데, 저는 프로그램 기획에서는 MBC나 기획사 모두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기획사 입장에서야 새로운 얼굴들을 자연스럽게 포장하고 노출시킬 수 있는 기회이고,(그것도 공중파에서..!!)
오디션&경연프로그램이 점점 망필로 접어들긴 하나 K-pop스타로 재미를 보고 있는 SBS나 불후의 명곡이 튼튼히 자리잡은 KBS를 보고 있으면 MBC도 뭔가 하나 발굴해야 될 시점이긴 했습니다.
더욱이 이전 오디션들이 듣는 재미에 초점을 맞춘 오디션이었다면 걸그룹을 내건 이번 오디션은 보는 재미도 함께 존재할 것 같습니다.

물론 카라의 기존 멤버들이 예능에서 딱히 잘했던 적도 없을 뿐더러 (특히 라디오스타에서의 만행은;;;)
뽑힌 멤버들이 어떻게 기존 멤버들과 융합되어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는 정말 예측할 수 없지만,
카라의 안티도, 팬도 아닌 저 같은 사람에게는 프로그램 자체로 일단 시선은 끌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장야면
14/05/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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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는 아니고 엠겜 후속 엠뮤직이죠. 일부팬과 그들끼리만 알 듯 하고 홍보효과는 크게 없을 듯 하네요.
불타는눈동자
14/05/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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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공중파로 잘못 알고있었네요;;;;
NovemberRain
14/05/12 20:02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대로 어차피 망한거라면
한번 걸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애요..
14/05/12 20:22
수정 아이콘
착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mbc가 아니고 mbc뮤직입니다. k팝스타나 위탄, 아니면 탑밴드, 도전 슈퍼모델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 케이블에서 기존/신생 아이돌팀 데리고 제작하곤 하는 반리얼리티 예능 정도로 보는게 맞을 겁니다. 멤버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도 이미 YG나 JYP에서 수 차례 써먹은 포맷이구요.
그리고 카라는 충분히 장수한 팀이고 인기나 수익이나 누릴만큼 누려봤으니 멤버들 입장에서는 마음먹기에따라 아쉬울게 별로 없을 겁니다.
14/05/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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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프로라는 것 자체는 꼭 나쁜 선택은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 카라만큼 오래된 그룹이라면 신규멤버에게서 위화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 오디션프로는 그 특성상 새 멤버에게 감정이입할 기회를 주기 딱 좋거든요. 아이돌그룹 새로 나올 때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는 게 괜한 게 아니죠. 저 프로가 꼭 대박을 치지 않더라도 기존 팬덤이 새 멤버가 될 사람에게 정을 붙일 정도만 되어도 프로그램의 역할은 다 한 거라고 봅니다. 영원한초보님께서 언급하신 WIN만 해도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한 프로는 아닙니다만 프로그램을 통해서 팬덤 결속은 어마어마하게 이루어지기도 했고요. 다만 정말로 괜찮은 인재가 없는 경우가 문제가 되겠지요. 아니면 내정자가 있는데 팬덤쪽에서는 내정자를 싫어하고 전혀 다른 친구를 민다든지-_-;;
14/05/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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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6회 방송짜리 단발성이라 딱히 큰 감정이입의 가능성도 적다는 게...
WIN은 10주라도 끌었지 흑흑
14/05/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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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면 생각보다 많이 짧네요 ㅠ.ㅠ

그러면 슈퍼스타K 후일담처럼 지속적으로 떡밥을 유지시켜주는 후속프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많이 손상되었을 카라 팬덤도 재결집시킬겸 해서요.아, 딱히 제가 요새 에이핑크뉴스를 챙겨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솔로9년차
14/05/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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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고 봐요.
일반인들 대상으로 해봐야 연습생들 중에서 내정되어 있을 거고 어쩌고 말들이 나올 수 있지만,
시점을 달리보면 연습생들만을 대상으로 멤버를 뽑는 것을 방송에 내고,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에 선발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죠.
그러한 것을 중심으로 연습생이 아닌 사람에게도 참가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정도로면 보면 될 것 같아요.
관점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죠.

결국 연습생중에서 뽑히든, 생각보다 나은 사람이 외부참가자 중에서 있든 뭐든 득이죠.
문제는 시청률이 안나오는 건데 거야 방송사 문제고... 카라의 생명력이 끊어질 수도 있지만, 지금도 호흡기 달고 있는 상태라.
새 멤버를 뽑으면 예능에 얼굴 비출 겸, 패키지로 한승연과 구하라도 겸사겸사 나올 것 같아 좋네요.
14/05/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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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팬이고 모든 걸그룹 중에 박규리만 눈여겨보던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엠뮤직을 보이콧하고 있는지라 챙겨보지는 않겠지만 위기상황을 이런 방법을 통해서라도 극복해야죠. 가만히 있으면 뒤처질 뿐이니까요. 쥬얼리 사례처럼 된다해도 쥬얼리도 사실 서인영 박정아가 있을때는 베비 원몰타임 잘 나갔잖아요. 그 정도면 팬으로써 만족합니다.
14/05/12 20:31
수정 아이콘
딱 쥬얼리 따라가는 것 같아서 참 기묘하다시피 합니다.
한승연 박규리가 박정아 서인영 롤이네요...
14/05/12 20:34
수정 아이콘
기획사입장에서는 최선이라기보다는 어쩔수 없는 선택같습니다. 3명만으로 나온다는 건 지금까지 활동했던 곡들을 거의 포기한다는 얘기나 마찬가지인데 이건 카라에게 너무 손해가 큽니다. 3명은 2년 재계약이니 1년반쯤 남았는데 많이 나와야 한국앨범 1장, 일본 싱글 2장, 앨범 1장정도가 맥시멈일겁니다. 이걸로는 나와서 방송활동하고 행사뛰는 정도이외의 활동은 아무것도 안되죠. 차라리 2명 집어넣고 열심히 연습시켜서 일본투어 한번이라도 더 도는게 기획사나 카라에게는 휠씬 이익일겁니다. 그리고 내년말에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현재 3명 전부 카라로서 재계약 할 거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만약 3명으로 유지하다 한명이라도 더 나가면 카라라는 브랜드는 그냥 소멸되는 건데 레인보우가 생각만큼 커주지 못한 지금 DSP로서는 최악의 상황이 됩니다. 지금 2명정도 추가시켜놓으면 다시 계약문제가 불거진다고 해도 또 멤버를 추가하는 형태로 카라를 유지할 수 있으니 아예 카라가 없어지는 것보다는 괜찮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이런 판단은 당연히 일본시장때문이겠죠. 일본팬들도 실망스럽기는 하겠지만 우리나라팬들보다는 멤버가 나가고 들어오는 거에 대한 거부감이 덜할테니 지금만큼은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매출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봅니다. 뭐 화제몰이는 당연한 거구요.
비욘세
14/05/12 20:48
수정 아이콘
인원수를 늘리려는거 같네요.기존 연습생 눈도장에 대박신인 건지면 땡큐죠. 카라에 안어울려 멤버에거 탈락한 유망주는 공중파도 탔겠다, 연습생으로 가져갈듯.
Shurakkuma
14/05/12 20:56
수정 아이콘
이거 올릴까 하다가 덕심이 예전같지가 않아서 그냥 있었습니다 하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아쉽고 화가 납니다.
사옥에 피지알의 상징을 뿌리고 싶을 정도로요.
아니 사실은 피지알의 상징이 더 아까울 정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저 소식이 일본에서 먼저 알려졌다고 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새 멤버보단 차라리 3인으로 쭉 가지 싶었는데
또, 아니 거의 매번 일본부터 이런 중요한 소식을 '전해' 들어야 하니..

그래서 가기로 한 팬미팅도 그냥 기부했다 생각하고 안 가려고 합니다.
(입장료 전액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 뭐라도 해야죠. 이게 맞습니다. 3억제기 밀려도 파밍 해야죠.
뭐 얘들이 무슨 힘이 있어서 노노 안함 나 던짐 이랬을까요.
규리양이 트윗도 올렸던데, 다 아니까 더 답답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계약 2년 했으면 사실상 2년 이후에 그룹 활동은 없다고 보고 있는데
그 2년 하자고 새 멤버 들이는 것도 양쪽에게 못할 짓이라 생각하고요.
새 멤버가 들어왔으니 기존에 나갔던 사람들도 돌아오기 힘든 그림이 됐고요.
본진 활동을 위해서 일본 멤버를 들인다면.. 음 이건 생각하기도 싫네요.

뭐 그렇습니다. 오늘까지만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 할랍니다. 하아..
tannenbaum
14/05/12 21:28
수정 아이콘
... ㅜㅜ
Shurakkuma
14/05/12 21:38
수정 아이콘
tannenbaum님께는 정말 면목이 없네요 제가 그렇게 손짓을 하였건만.. 흐흐
뭐.. 여기서 이런다고 어떻게 될 일도 아니거니와 그래서도 안 되는 것이고요.
그냥 우리는 다 살고 회사만 딱 망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어렵네요.
14/05/13 00:14
수정 아이콘
슈라님이 미실때까지만해도 대세가 되나싶더니

결국 이렇게 와해 됐군요

회사에 피지알의 상징을 뿌린다고 하셨는데 전혀 이질감이 없이 독해가 되니 정말 그것이 피지알의 상징이 되버렸나봅니다. 크크
막장의춤
14/05/12 20:57
수정 아이콘
이게 카라에서 유일한 실력파 니콜이 나간 상황이라서
박정아 서인영이 남은 쥬얼리보다 상황이 더 안 좋은거 아닌가요?
(비하 의도 없습니다, 카라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팬분들 눈쌀 찌부려지는 부분이 있음 수정하겠습니다)
Shurakkuma
14/05/12 21:10
수정 아이콘
실력도 실력이지만 니콜이 맡고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음반활동에서는 랩은 거의 전담이었고, 보컬 지분도 적지 않았고, 춤도 잘 췄으니까요.
그리고 그나마 예능에서 먹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였고요.
한창 힘들때 노답들 내가 캐리한다 하고 머리끄댕이 잡고 한승연이 끌고 간 다음은 니콜이었죠.

니콜 못 잡을 때부터 이 회사가 대체 얘한테 무슨 짓을 했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그 때부터 기대는 접히고 접혀서 저 휴지통에 처박혀 있습니다 흐흐
14/05/12 21:11
수정 아이콘
박규리도 가창력은 좋은 편이고 한승연도 피나는 노력을 거쳐 평타는 치는데 구하라가...
14/05/12 21:29
수정 아이콘
보컬적인 측면에서는 카라가 괜히 근성형 아이돌 소리 듣는 거 아니듯이 남은 멤버들 중 언니라인 둘은 어느 정도 한다고 봅니다. 다만 니콜은 춤 에이스인데다가 랩까지 전담했고 예능도 되는 올라운더였기 때문에 난 자리가 의식되지 않을 수가 없죠. 어느 멤버가 안 그렇겠습니다만 이런 멤버는 꼭 잡아야 하는데...이제 늦은 일입니다만 참 안타깝습니다
향냄새
14/05/12 21:37
수정 아이콘
니콜 랩이 그렇게 큰 비중이었나요? 막 쪼개는 랩도 아니고 당기는 랩도 아닌 그냥 가요 랩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잘 됐으면 좋겠네요 카라 일본활동한 영상들은 빠지지 않고 봤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재밌었거든요. 라스만 아니었다면.. 후 새드
솔로9년차
14/05/12 23:55
수정 아이콘
이렇게말하면 뭐하지만, 카라는 그것도 부족하거든요.
샤르미에티미
14/05/12 21:38
수정 아이콘
일단 제목만 보고도 저는 좋은 소리 못 들을 거라고 생각했고 웬만한 사이트들 댓글은 실제로 그런데
연습생 두 명 뽑아서 합류시키고 딱 발표하는 것보다 못 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만약에 연습생 외의
참가자들 중에 보석 하나 있다고 하면 봉 잡는 거고 아니면 원래대로 연습생 합류시키면 되는 거고요.

아마 카라도 본문 내용대로 쥬얼리처럼 갈 것 같습니다. 꼭 두 명 뽑을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뽑아서
기존 멤버와 같이 활동 시켜서 더 쉽게 알리고 계약 끝난 카라 전성기 시절 멤버들은 다 탈퇴하고 아예
새로운 체제로 가게 되겠죠. 그런 면에서 새로운 멤버들이 데뷔 전에 1% 안 되는 시청자에게라도 각인되고
카라라는 테두리 안에 들어가기만 한다면 DSP의 밥줄을 이어갈 수 있겠죠.
켈로그김
14/05/12 21:55
수정 아이콘
좋아 도전할 기회군.
14/05/12 21:57
수정 아이콘
멋진 엉덩이춤 기대하겠습니다 크크크
거믄별
14/05/12 21:58
수정 아이콘
연습생이나 자체적으로 새 멤버를 뽑는 것보다는...
이런 방송을 통해서라도 이슈거리를 만들면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카라가 국내에선 확실히 예전만 못하고 일본에서의 파워도 강지영, 니콜이 나가면서 떨어졌을텐데
신규멤버의 영입이 얼마나 이득이 될지는 물음표라고 생각합니다.
카라 초반 김성희가 탈퇴했을 때보다 타격이 더 커보인다고 할까요.
그룹 내에서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던 강지영과 니콜의 탈퇴를 메꾸는 것이 가능할 것 같지 않습니다.
더령이
14/05/12 22:08
수정 아이콘
원멤버들도 실력에 의해서 나가리[?]당할수 있다면 굉장히 재밌을것같습니다만... 절대 그럴리 없겠죠.
카라라는 그룹이 다른 걸그룹들에 비해 외모가 엄청 뛰어나다던지 개개인 실력이 뛰어났던 그룹은 아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굴러온 돌들에게 뽑혀져 나가는것도 굉장히 재밌긴할 것 같습니다?
14/05/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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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몰라도 평균적인 외모는 카라가 동시대 최강급이었죠.
14/05/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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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걸그룹이 원걸이랑 소시, 그리고 시크릿 포미닛 정도인데요.
함순이들은 탑3이랑 나머지 둘 차이가 너무 났고, 걸스데이랑 에이핑크는 좀 뒷세대고.

동시대에 멤버 외모 평균내서 카라보다 나은 그룹 없지 않나요? 그나마 티아라 정도....?
14/05/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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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도 지원가능한가요
14/05/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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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스멜 나네요.
류세라
14/05/12 22:56
수정 아이콘
새멤버 충원은 어쩔 수 없다 보네요.
안무 잘짜는 야마엔 핫칙스라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에게 안무를 제대로 짜주기 어렵고
스윗튠도 3인에 맞춰 작곡이 힘들꺼 같다고 생각 들어서(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새멤버 충원은 이해 하는데

굳이 리얼리티 쇼로 새멤버를 충원해야 했나라는 생각 드네요.
저는 나인뮤지스 훨씬 전부터 카라를 매우 좋아하고 지금도 매우 좋아해서 잘 됬으면 좋겠어요.
Black & White
14/05/12 22:57
수정 아이콘
카라는 뭔가 연예인 끼랄까 그런게 별로 없는 얘들이 죽어라 해서 올라온 느낌이라 좋아했는데..
워낙 연예인 끼가 별로 없어서 다섯 명이 지분을 골고루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깨지면서 수습하기 힘든 지경이 아닌가 합니다.
DaisyHill
14/05/12 23:49
수정 아이콘
mbc뮤직이면 가뜩이나 케이블중에서도 마이너한 방송국인걸로 아는데, 그동안의 공백기와 구설수들을 감안하면 큰 이슈를 끌기는 어려울거 같네요... 에이핑크나 초창기 소시가 케이블에서 했던 프로그램들처럼 그룹홍보하고 멤버들이미지만드는용으로 쓰일거 같은데, 대놓고 버라이어티나 예능프로그램으로 만들기에는 연차도 있고 예능감도 그닥이고 이미지도 좀 안좋아졌으니 멤버모집을 구실로 간보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드세이버
14/05/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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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뮤직이면 더더욱 볼 일이 없겠네요
14/05/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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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룹은 반파되고 그 뒤에 사람을 뽑은 경우 성공한 적이 없죠. 뭐... 역사가 다 증명하니. 조용히 사라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14/05/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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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가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히트 후 이지현, 조민아가 탈퇴하고 그룹 존폐 위기까지 간 적 있었죠.
그 후 하주연이랑 김은정 영입하면서 원 모어 타임으로 기사회생한 전력이 있어서 일단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4/05/13 00:15
수정 아이콘
그후 다시 기둥뿌리인 서인영 박정아 나가고..

예원이 고군분투 하고있죠..

강유같은 예원..

과연 촉얼리의 운명은..
14/05/13 00:16
수정 아이콘
사실 카라도 아마 이 테크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흑흑
14/05/13 00:19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한승연의 앵벌이로 기적같으 한타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이미 소녀가장 불우걸그룹이미지는 다 써버렸기때문에

어떤 기믹으로 승부할지 궁금합니다.

일본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만큼은 카라는 기믹으로 승부하는 그룹이었으니까요
타나토노트
14/05/13 03:04
수정 아이콘
sbsmtv가 아니라 mbcmusic에서 하나 보군요.
dsp 고위 임원에 sbs 출신이 있어서 방송 한다면 sbs계열쪽에서 할 줄 알았는데...
이호연 대표 시절부터 dsp 특유의 '왠만하면 방송국과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자'라는게 아직도 있나 보군요.크크크

댓글에 쥬얼리 얘기가 많은데 카라의 새로운 멤버 추가가 김은정, 하주연처럼 될건지(원몰타임 뮤직 뱅크 7주 1위 &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
아니면 그 이후 김예원, 박세미가 합류한 쥬얼리처럼 될건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김재경의 카라 합류는 그 당시 생각해보면 거부하는게 당연했습니다.
dsp의 3김 3그룹 (김현중-SS501, 김성희-카라, 김재경-레인보우) 프로젝트로 이미 팀을 만들어 데뷔 시기만 남겨 놓은게 김재경인데
김성희가 탈퇴한 카라를 굳이 들어갈 이유가 없었죠. 거기다 dsp에서는 카라는 해체시키고 레인보우를 데뷔시키려고 준비를 해놨었고요.
뭐 결과적으론 당시 카라 만들었던 dsp 임원이 회사에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해 락유-프리티걸-허니로 기사 회생하면서 레인보우는 일년을
더 기다려야 했지만요(그래서 원 멤버 3명이 나가고 새로 3명이 합류했는데 그 3명이 고우리, 김지숙, 조현영)
화력발전소
14/05/13 11:58
수정 아이콘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 렌보 먹여살리네요 크크크크크
그때 기획하던분(?) 안목이 장난 아닌데요
낭만양양
14/05/13 04:49
수정 아이콘
예전이야 망그룹에서 새로운멤버 영입으로 제대로 포텐 터져서 최고 인기 반열로 올라간거지만.. 지금은 반대로 최고 인기그룹중 하나에서 새로운멤버 영입하는거니... 전처럼 된다는 보장도 없고.. 기존 멤버들하고 잘 어울려질지 모르겠네요. 혹여나 티아라처럼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뭐 애초에 성공적일지가 우선이겠지만..
솔로9년차
14/05/13 06:38
수정 아이콘
별 거 아닌데, MBC game을 했던 한승연의 카라가 MBC music에서 새 멤버를 뽑는군요.
Cazellnu
14/05/13 08:46
수정 아이콘
이거 참 모닝구무스메생각나기도 하네요
어쨌거나 하락을 겪고 도약을 위한 발판의 한수로 삼은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는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요
개인적 의견으로는 좀 부정적입니다.
14/05/13 11:14
수정 아이콘
6회짜리 단발이면 어느정도 결과는 나와있겠네요
불멸의황제
14/05/13 15:35
수정 아이콘
니콜이 실력파인가요;; 원더걸스 소녀시대보다도 빨랐던 카라의 데뷔 당시 카라 전멤버 김성희만이 압도적인 실력파였지 나머지 멤버들의 실력은 거의 처참할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여아이돌 그룹 내에 한명씩 있는 에이스를 뺀다면 가창력은 그 나물에 그밥으로 보이지만 구하라 강지영 영입하고 5인 멤버 구성 당시 카라에는 그래도 노래를 꽤 잘한다라고 불릴만한 보컬조차 없었다고 보이는데요..그리고 솔직히 이건 망할 것 같습니다
Rainbowchaser
15/02/11 23:56
수정 아이콘
허영지 화이팅 크크
15/02/12 02:36
수정 아이콘
영지가 하드캐리 할 줄 이땐 몰랐죠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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