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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2 15:58
말 안되는 거 뻔히 알면서 저기서 저거 막아야하는 경찰분들도 참 안쓰럽네요....
어쩌다 나라가 이렇게 흘러가는지...
14/05/12 16:44
북한에 대한 알레르기에 가까운 반응과
지역주의를 사상적 기반으로 두고 학벌로 카르텔을 공고히 하는게 자칭 '보수세력'인데 거기에 정면으로 달려든 사람이 노무현이니 공포를 느낄만하죠.
14/05/12 16:31
아니 이건 어떠한 법적 근거로 이루어지는 통행금지조치인가요?
단지 정말로 노란 리본 때문에 저 여성분이 시위 참여를 못하는건가요? 아직 시위를 참여하지도 않은상태인데 저걸 막을 법원이 있나요?
14/05/12 17:10
저기 있는 친구들 대부분이 전경들 아닌가요? 저 친구들 보다보면 너무 불쌍합니다.
위엣 명령 내리는 경찰관들이 문제인거죠 직업 경찰을 싫으면 관두면 되는거지만 전경은 싫다고 군대를 관둘수 없으니.... 전경은 까지 맙시다. 너무 불쌍해요.
14/05/12 21:52
진짜 이건 박근혜가 옷 벗지 않는 이상 답이 없겠네요
저런 터무니없는 지시를 따르는 경찰들도 문제가 있지만 이런 동영상을 보더라도 변하지 않을 콘크리트층들에게는 정말 원망스럽고도 원망스럽습니다. 이게 독재정권 시절과 뭐가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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