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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1 22:55
빌어먹을 롯데 광팬이지만 결혼식이 있어서 야구관람은 불가능한데 그 뒤에 행사가 끌리는데요?!?! 술한잔 하고 밤새 게임이라니!!
14/05/11 23:06
넥팬입니다. 포항에 발이 묶인 처지라 가지는 못해서 몹시 아쉽습니다만 제 생각인데 현재 선발진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마 이 날은 마 롯데가 마 백 프로 이기지 않을까 마 그런 생각이 든다는 마 확신을 마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14/05/11 23:27
송승준이야 뭐 늘상 초반 말아먹고 뒤에서 메꾸는 게 일상인 선수라...
"09, 10년 양해 투구 내용을 보면 시즌 초, 가을에는 잉여였다가 날이 따뜻해지고 팔 풀리면 사람 구실하는 여름한정품의 냄새가 강하다." - 엔하위키의 송승준 항목 중 일부죠. 근데 5월 중순은 여름... 선발에 누가 뜰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장원준이 제일 무섭고, 옥스프링은 해볼 만하고, 송승준은 롤코끼라 예측불가, 유먼이면 졌다고 생각하고 보는 게 속 편하다고 보며(유먼이 무서운 게 아니라 유먼만 선발이면 무작정 폭발하는 롯데 타선이 무서운 겁니다. 당연히 우연 중의 우연이겠습니다마는), 배장호나 김사율은 털어볼 만 하다고 봅니다. 넥센은... 어, 음... 이놈의 팀은 선발이라는 개념이 없는 팀이라(...) 그저 목동교주 박병호느님만 믿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강게이는 워낙 중요한 순간에 툭하면 헛스윙 삼진 루킹 삼진 낫아웃 삼진 등등 삼진을 먹어대서... 투수전으로 진행되면 좋겠지만 선수 면면을 보면 어림도 없다는 생각이 들고(계투 싸움은 충분히 넥센도 해볼만합니다마는), 그냥 닥공 & 강제 타격전 모드로 끌고 가는 게 염감으로서는 베스트로 보입니다(...) 아, 그리고 그 날 송승준 뜬다고 해도 장담은 못 하겠네요. 2군에 가 있는 두산의 홍상삼(8경기 3패 ERA 8.83, 이쯤되면 거의 저번에 12실점하고 2군 간 문성현급)도 못 턴게 넥센 빠따라(...)
14/05/11 23:45
저번에 재미있게봤어요 ^^ 야구장 경품 당첨으로 팬티받은것도 재밌는 추억이었구요... 지금은 청주라서 참가는 불가능하지만 부산분들 가면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14/05/12 04:47
롯팬입니다.
17일에 귀국비행기타서 18일에 도착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며칠만 늦게했더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05/12 10:33
근데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그러는데
다른 글에서도 많이 봤고.. 정모 주최할때 보통 이름이나 연락처 같은건 요구하는게 당연하지만 나이도 물어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디서 필요한건지 궁금해요.
14/05/12 11:22
와..겁내 가고싶어요 크크크
담달12일이 출산예정인 예비아빠인데 여왕마마께서 보내주실런지 잘 모르겠네요 야구도 야구지만 밤샘 디아가 더 땡기네요 크크 여왕마마의 재가를 얻어낸 후 합류하도록 하겠습니다
14/05/12 13:06
아..정말 가고싶군요.. 하필 그날에 대학동문 모임이 잇어서 갈수가 없겟군요 ㅠ
올해 직관을 못가서 맨날 티비로 발만 동동구르면서 보고잇는데.. 다음을 기약해야겟네요
14/05/12 14:42
집에서 NLB 결승을 보느냐 야구를 보러 가느냐...
고민되네요...다음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울산에 롯데 경기 보러 가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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