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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1 17:14
....................Orz
뭐, 기왕 왔으니 팀 잘 추스려서 잘 운영하길 바랍니다. 어차피 올 시즌은 성적 가지고 뭐라고 할 마음도 없습니다.
14/05/11 17:15
2004 2005 롯데 감독시절에는 나름 평이 좋았습니다.
백골퍼가 말아먹은 팀 수습한게 이양반이었죠. 8888577에서 85를 만들어낸게 양상문이었습니다.(뭐 5위했을때도 6월부터 이미 4위싸움과 안드로메다로 벌어졌다는건 함정.) 욕먹어가며 이대호 4번 박아서 조선의 4번타자로 만든 사람도, 1할치던 박기혁을 죽어라 붙박이로 박아서 A급 유격수로 만든 사람도 양상문이죠. 5위를 했던 2005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 하지 않은것도 롯데가 우승을 노리는 전력이라며 강병철을 데려오는 만행을 저질러서 안한거지 성적부진등의 안좋은 이유로 재계약 안한게 아닙니다. 박정태 강제은퇴등 사건이 없던건 아니지만 팀을 말아먹을 타입은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투코로써 악명이 높은데(한달동안 장원준 투구폼 3번을 뜯어고친 일화는 유명하죠.) LG투수코치진이 잘 받쳐줘야 할듯 합니다.
14/05/11 17:17
투코로는 최악이었습니다.. 다만 감독때는 05년때 잠시나마.. 롯데가 4강을 갈 수 있었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만들어 줬던 감독이었던지라... 추억보정이 가능 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프런트 야구하는 곳에서 그냥 허수아비처럼 세워줄 수 있는 감독이 아닐까 마 그리 생각을..
14/05/11 17:18
롯데에서 욕먹은건 투코일때 욕먹은거고 감독일땐 평가 좋았죠.
로이스터가 터트린 식물, 씨앗때부터 물주고 거름준게 양상문입니다. - 손민한 에이스로 부활시킴 - 이대호 쌍욕먹으면서 4번 박음 - 강민호 쌍욕먹으면서 주전포수 박음 - 장원준 꾸역꾸역 선발 박아넣음 베스트 오브 베스트 - 박기혁 사직에서 나오면 죽여버린다고 했는데도 박아넣음 -> 몇년 뒤 국대합류
14/05/11 17:32
그때 당시 롯데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신진급들에게 경험치를 몰빵해줄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박정태 박현승등을 철저히 배제하고 선수들 기용했고 그게 꽃피운게 2008년의 롯데의 가을야구죠.
14/05/11 17:38
(댓글수정)
맞죠. 그리고 그게 잘 성공해서 로이스터에서 결실을 맺었으니 나무랄 것 없는 해피엔딩인거고요. 다만 현재의 엘지는 당시 롯데의 박정태나 박현승, 최기문같이 폼이 다 떨어진 노장들이 아닌 이병규나 이진영, 정성훈 같이 아직도 건재한 노장들이 주축이 된 팀이라서 롯데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겠죠. 게다가 엘지는 이미 작년에 가을야구 맛을 봤기도 하고 엘지라는 구단 자체가 미래를 보는게 아니라 당장의 성적에 급급한 구단이라 롯데에서 했던 것 처럼 올해나 내년 그 이상을 보고 팀을 운영하다가는 바로 경질될 게 뻔해서요. 양상문 감독에게 엘지라는 팀은 신구의 조화를 잘 이끌면서 성적까지 내서 가을야구로 다시 한 번 이끌어야하는 난이도 높은 숙제가 될 겁니다.
14/05/11 17:18
백인천이 망치고간 팀에 이대호 박기혁 강민호 중심으로 리빌딩 한 감독이고 좋은 평가도 받았던 감독입죠. 고참대우를 잘 안해주는 걸로 유명한데 하필 LG에는 고참만 다글다글.... 선수단 장악에도 문제가 있고 투수출신 감독인데도 불구하고 투수를 잘 못키웠죠.
14/05/11 17:19
코치로서는 안좋았지만 확실한 야구관이 있어서 감독으로서는 괜찮은 양반입니다.
윗 댓글처럼 욕먹어 가면서 이대호랑 강민호, 장원준 계속 기용하며 키워냈기도 했고. 근데, 지금 LG 문제는 감독이 아니라 프런트 시스템인듯 한데...
14/05/11 17:21
양상문 해설... 이제 양상문 감독이라고 해야 되겠네요.
암튼 양상문 감독에게도 이 기회가 거의 마지막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투코로 말아먹은 건도 꽤 되고, 09wbc에서의 김인식-임창용과의 구설수 중심에 있는 분이기도 했고요. 이번에 이미지 쇄신 못하면 이제 영영 감독 못하실 것 같아요.
14/05/11 17:21
해설위원 양상문은 꽤 좋은 능력을 가진 게 맞습니다만... 투수코치로서의 능력은 낙제에 가깝고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글쎄올시다죠.
롯데 감독 하면서의 업적은 주구장창 임경완을 돌려 홀드왕 타이틀을 쥐어줌과 동시에 허리를 분질러먹어서 2008년까지 임경완이 롯데에서 사라지게 만든 정도? 오래되서 많은 일이 기억나지는 않네요.
14/05/11 17:32
해설위원 양상문도 크보 중계에서나 좋은 능력이라 하지 MLB 중계를 시키면 극혐이죠. 주옥같은 어록이 많습니다, 포수들 포구 수준은 크보가 메쟈보다 더 좋다, 커쇼 커브는 별로인데 직구가 좋아서 통한다, 한국 코칭 스태프가 메쟈 수준 거의 따라잡았다, 맷 하비(2013년)는 놀란 라이언(1966년 데뷔 1993년 은퇴)이후 오랜만에 나오는 정통 파이어볼러다, 세인트루이스는 기동성이 무기다(2013년 도루 개수 30 개 구단 중 28위), 홈런왕 미겔 카브레라 등등. 아는 게 많은 건 좋은데 모르는 것 까지 아는 척 하진 말아줬으면 했었죠. 그래도 이제는 MLB 해설 할 일 없어 다행이네요.
14/05/11 17:36
임경완의 허리를 망치게한 인물이기도 하지만 2001년이후 부진하던 손민한을 리그 MVP로 만든것도 양상문이죠.(손민한 본인도 양상문을 존경한다고 하고.)
강팀을 맡을 능력은 안되지만 하위권팀 감독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4/05/11 17:24
독이 든 성배 같은 자리인데 원체 욕먹는 것에 대한 내성은 확실히 있을만한 양반이라 임시 감독으로서는 나쁘진 않다고 보긴합니다. 투코만 안한다면...
14/05/11 17:25
양상문 코치는 토 나오지만 감독은 괜찬운걸로 기억합니다. 양상문 코치가 원포인트로 고효준 제구 잡는다고 하고 월미도 바이킹 제구를 보여줘서 sk팬들 뒷골 잡았던거 생각하면... 국제경기에서 불암콩콩에서 양쉔밍이라고 깠던것도 기억납니다.
그래도 롯데 암흑기에 야수들 발굴하고 투수도 많이 발굴해서 로이스터가 호성적을 낼 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LG는 클라스가 있는 팀이니 새감독이 잘 추스리면 지금보다는 올라갈거라 확신합니다.
14/05/11 17:32
3년 계약이라.. 2015년부터라니까 거의 4년이네요. 그러면 올 시즌은 계약이 어떻게 되는 거지.. 그런데 전임 감독 두 명이 전부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한 마당에 다년 계약이 무슨 의미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14/05/11 17:32
투코로 최악...
감독은 비밀번호 시절 유일하게 5를 찍은 감독인데 따라서 평가는 유망주에게 기회를 준 감독이라는 평입니다... (그래봤자 최악인 코치보다 나은 무난한 감독?) 더만 LG가 노장들이 많은 팀에 노장을 밀어주는 전임 감독에서 유망주 몰아주는 양상문 감독이랑은 상성이 안맞을꺼 같은 분위기라.. 내부 승격이 답이었을꺼 같은데 과연 이 선택이 옳았는지 모르겠습니다.
14/05/11 17:34
어차피 지금 LG 상황에선 누가 와도 분위기 반전이 쉽지 않을테고, 더군다나 시즌 중간부터 와야 한다면 선택지도 얼마 없다고 봅니다. 다른 걸 떠나서 일단은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4/05/11 17:35
다른건 몰라도 150 던지는 선수 영점잡는다고 손봐서 구속 10킬로 떨구는 능력은 발군입니다 ㅡㅡ
차라리 이순철 해설을 다시 시키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14/05/11 17:49
양상문 감독이 노장들이 드글드글한 엘지선수단을 장악할 수 없을것 같아서 남긴 글이었습니다. 적어도 이순철 해설은 장악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14/05/11 17:41
양상문이 팀 리빌딩을 잘했다는 말은 롯데 팬으로써 이해가 안되네요.
리빌딩의 중심이 됐다고 하는 선수가 손민한, 박기혁, 이대호, 장원준, 강민호 이 정도인데 이대호나 장원준이나 대체할 인원이 별달리 없었던 중에 나온 고교 특급 유망주들입니다. 주전 선수들이 망가졌으니(당시 3루를 보던 조성환은 병역비리로 갑자기 증발해버렸고, 투수진은 박지철, 손민한을 빼면 제대로 된 선발 구실도 못하고 있었고.) 당연히 1순위로 대체되었을 인원들이죠. 손민한이야 백인천 감독 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고요. 그나마 남는게 박기혁과 강민호네요. 박기혁도 결국 지금은 바이바이. 그리고 그 와중에 솔직히 칭찬이 안나올 수가 없죠. 전 감독이 다른 감독도 아니고 백인천인데. 지금 당장 김응룡 감독이 누군가에 의해 대체되었고 그 누군가가 무슨 짓을 해서든지 한화를 5위로 올려놓으면, 당연히 욕보다 칭찬이 많습니다. 이런거죠. 그리고 욕하는거야 대한민국 종특이라서(...). 일단 못하니까 욕은 해야하는데 대체할 인원이 없냐는 의문을 해결하지는 못했죠. 염기훈을 그렇게 의족이라고 까지만 정작 대체할 인원은 없었듯이. 그냥 무턱대고 '쟤만 아니면 된다'고 까는 분위기가 대체적이었습니다.
14/05/11 17:44
감독으로서의 능력도 모르겠네요.
이대호나 강민호는 강병철 작품이라고 보는지라 강병철 감독이 투수는 박살내도 타자는 잘 키우거든요... 지금의 넥센도 2군에서 강병철의 도움을 받았고
14/05/11 17:47
이대호는 양상문 감독 시절인 04, 05년에 이미 두각을 나타냈었습니다.
그리고 강민호는 기용할 때 엄청 욕 많이 나왔죠. 출신성분 자체가 성골이 아니었기 때문에 부산 아재들이 엄청 싫어했습니다.
14/05/11 18:16
지금도 싫어하는 아재들이 꽤 되죠.
강민호가 정신 못 차리는 현재 상황에서 만약 장성우가 포텐이 터졌다면 지금쯤 갈마는...하하하...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14/05/11 18:18
강민호가 포텐 터지면서 20홈런 안밖으로 치기 이전에는 갈마에서 강민호 트레이드하라는 릴레이 시위도 꽤 많았죠.
그거 보면서 속으로 '제발 우리팀으로' 했는데 아쉽게도 그 전에 포텐이 터지더군요.
14/05/11 17:47
저번에 엠스플에서 양상문해설이
"메이저리그 야구가 유입되어서 이게 참 안좋은겁니다. 이래서 우리나라가 완투형 투수가 줄어들었어요" 이런 얘기를해서 까였던거 같은데, LG투수들 걱정되는군요..ㅠ
14/05/11 17:47
양상문 본인의 능력에 대한 논란은 다 제쳐놓더라도 현장 떠난 지 4년 된 사람을 불러와서 감독 맡겼다는 것부터 노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종목 불문하고 현대 프로 스포츠에서 아예 새 피를 수혈한다면 모를까 아무리 화려한 커리어를 가졌어도 현장 오래 떠나 있던 사람 불러와서 잘 된 경우는 드물죠, 한화의 김응용 보스턴의 바비 발렌타인 성남의 빠따박 리버풀의 달글리시 당장 떠오르는 최근 실패 사례만 네 개네요. 기억을 더 더듬으면 더 나오겠죠. 그리고 양상문은 그나마의 커리어도 없는데 말입니다.
14/05/11 17:47
양상문 감독의 엘지 감독 취임으로
MLB 팬들은 축제 분위기 양상문 해설의 MLB 중계를 안들어도 된다!! 하지만 엠스플 후속 1순위가 아마도 양. 준. 혁 해설!
14/05/11 17:54
양승호 감독이 비리로 잡혀가지만 않았어도 괜찮은 선택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롯데->엘지로 가는 선수 코치들이 은근히 많네요. 강상수 손인호 김무관 양상문 ... 손민한선수도 FA우선협상일 마지막날에 엘지 프런트가 백지수표들고 부산 내려와있다는 얘기도 있었고요. 음 돌고돌아서 갔지만 마해영도 엘지 유니폼을 입었었고..
14/05/11 17:58
양승호 전 감독은 비리가 아니었으면 지금도 롯데 감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랬다면 야인으로 있던 김시진 감독이 왔으려나요..
14/05/11 18:04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98123&redirect=true&spi_ref=pc_sports_twitter
김성근 감독 영입 시도 했지만 이번에도 고사하셨네요. 시즌 끝나고면 몰라도 역시 지금은 힘들죠
14/05/11 18:07
와
크크크크크 진짜네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엊그제 술먹다가 친구들한테 "양상문이 감독일거야"라고 헛소리나 찍찍하면서 엘지야구 욕했는데 그것이 사실로...
14/05/11 18:16
팀 운영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가 문제인데 롯데에서 보여준것처럼 리빌딩 노선을 탄다면 이병규 등 베테랑의 입지가 상당히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14/05/11 18:20
근데 엘지는 코칭스탭보다 이병규를 위시한 선수단 파워가 꽤나 강력하기 때문에...
롯데에서 했던 것 만큼의 급진적인 리빌딩을 했다가는 선수단 장악 실패하고 박종훈 전 감독 꼴 날 수도 있습니다.
14/05/11 18:34
어 이거 너무 무색무취한 인선 같은데요.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딱히 좋아 보이는 것도 아닌데.. 프런트는 아직 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14/05/11 18:36
양상문이 고참 내치고 양아들 만들면서 리빌딩하는데 걸리는 시간 생각하면 몇년 암흑기는 참아야할텐데 과연 팬들이나 프론트에서 참을수 있을까요.
14/05/11 18:45
안정적으로 몇년간은 하위권에 가야 될 듯... 생각해보니 다시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거네요. 역시 작년에 몰빵해서 어떻게 우승을 노려봤어야;
14/05/11 18:46
롯데에서 아주 좋은 감독은 아니었지만 지나고나니 어 그래도 리빌딩은 꽤 잘해놓고 갔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주 저평가를 받을만한 감독은 아니라고 봐요. 엘지팬분들 속은 꽤나 답답하게 하겠지만요...아마도...너무 유망주만 쓰거든요.
14/05/11 18:5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98123
이 와중에 김성근 감독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는' 했다는 기사도 있네요. 차라리 조수코 체제로 이번시즌 가고 내년에 야신을 모시지....
14/05/11 19:22
저도 바로 그 생각했습니다.
뻔히 그 이유 때문에 안 오실 분인거 알면서 '우린 나름 노력했다' 라고 생색내려는 것 같아서 말이죠.
14/05/11 20:53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baseball/newsview/20140511194105119
이런 기사도 있습니다. 접촉한적 없다는.
14/05/11 19:41
왠지 야구 인기가 높아질수록 감독들의 평균 임기는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이젠 어느팀을 가도 독이든 성배라고 불러도 무리는 아닐듯요.
14/05/11 19:41
시즌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감독대행보단 새 감독을 임명하는게 더 괜찮다고 봤는데 인선은 좀 놀랍지만 그래도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 아예 새인물중에 뽑지 않을까도 생각해봤는데 기존 감독중에 뽑았고 또 계약기간도 올해까지 치면 거의 4년이나 마찮가지라 길어서 놀랍네요. 투코로서 능력은 좀 의문스럽지만 감독으로서 능력은 또 다르기때문에 엘지구단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주길 기대해봅니다.
14/05/11 19:46
양상문해설 듣지 않아서 일단 환영이고
해설위원시절 평소 지론이던 '덕아웃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면 안된다' 라는걸 어떻게 실천하실지 두고 보겠습니다.
14/05/11 20:31
04-05시즌에 롯데 양상문 감독 승률이나 LG 이순철 감독 승률이나 비슷비슷했고
선수(특히 노장)들하고 안 친하고 억지로 리빌딩하려고 하고 투수 혹사하는 것까지 거의 다 똑같은데 이순철 감독이 금지어 취급받은 팀에 양상문 감독을 데려온다.. 재밌네요.
14/05/11 21:32
이런 말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개판 오분전이네요...
진짜로 오분 후에 개판이 일어날지 개판 미수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양상문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또 팀을 맡았네요.
14/05/11 22:54
뭐 새감독 오면 수코가 나가는건 어느정도 맞는 그림이긴한데 시즌중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안나가는게 맞다고 봤는데 아쉽긴합니다만
완전히 이해가 안가는 그림은 또 아닌것같네요.
14/05/11 23:49
우선 믈브 해설로 안 봐서 된다니 기쁘고요.
음.. 감독으로서의 평가는 우선 시즌 끝날 때 까지 보류하는 게 좋겠어요. 아직 시즌 초반이니 이번 시즌 둘러보면 팀을 어떻게 운영하는진 보일 거 같네요. 당장 올해 성적내기는 시즌 중에 취임이니 힘들겠으니 성적은 평가에서 제외하고 지켜보면 될듯 하네요.
14/05/13 16:08
야구 본지 얼마안되서 그러는데 감독들이 왜케 팬들한테 못한다고 까이는 사람이 많은 걸까요? 저희만 해도 김시진 감독도 그렇고 작년에 LG 플옵 올려준 김기태 감독도 경기운용 못한다고 까이고 작년 삼성,두산감독은 아예 돌중일 돌진욱이라 부르고 SK는 돌만수 김응룡이랑 선동열은 앞에 말한 감독들이 먹은 욕 다 합쳐도 못 따라가고..욕안먹는 감독은 김경문이랑 염감독밖에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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