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10 22:04
와 풍자가 대단하네요.
6번째는 반구대 암각화가 생각나고 7번째는 네안데르탈인인가요? 꽃뽑아서 사진찍는건 얼마전 아기새 본드로 나뭇가지에 붙인게 생각나네요
14/04/10 23:21
Banksy가 찍은 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 강추합니다.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지닌 영화인데 어디까지가 진담이고 어디까지가 농담인지 구분은 안 가는데 예술, 특히 현대 예술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끔 하는 좋은 영화에요. 이렇게 얘기하면 굉장히 어려워 보이는데 그렇지는 않고 소위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랄까. 가볍게 보자면 한없이 가볍지만 무겁게 보자면 한없이 무거울 수 있는.
14/04/10 23:24
판화, 그리고 현대미술을 공부하면서 제일 많이 들은 이름이 뱅크시네요.
G20 쥐그림 사건과의 비교로 우리나라에 많이 소개되기도 했죠. 대중성-사회비판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