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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08 18:11:4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NPB 용병 투수의 역사. 그 수호신들의 궤적.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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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4/04/08 18:22
수정 아이콘
마무리로 뛴 적은 그리 많지 않지만(동료가 구보타와 후지카와니..) 제프 윌리엄스도 빼놓을 수 없는 외국인 불펜 투수였죠.
그리고 크룬은 이상하게(?) 제가 보는 경기마다 똥줄을 태우더군요. 아니, 전 안티 교징이니 요코하마 시절은 똥줄이고 교징 시절은 희망 고문이라고 해야 하나요..
다리기
14/04/08 18:44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선동렬 임창용의 존재감은 객관적인 지표로 봐도 엄청나군요.
서린언니
14/04/08 18:50
수정 아이콘
최근엔 앤디 사파테가 있지요. 결국 히로시마를 떠났지만;
YaktTiger
14/04/08 19:01
수정 아이콘
그 사파테가 지금 소프트뱅크에 있는 데니스 사파테입니다. 다른 선수와 착각하신듯.
서린언니
14/04/08 19:1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제가 이름을 헷갈렸네요 ;
14/04/08 19:01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님이 말씀하신 제프 월리엄스도 있고, 요새 진짜 무서운 선수는 소뱅의 폴켄버그입니다.

계투와 마무리를 오가느라 누적기록은 적은 편이지만
NPB 6년차인 현재 통산방어율 1.50, WHIP 0.85, SO/9 11.8.
YaktTiger
14/04/08 19:02
수정 아이콘
제프 윌리엄스와 브라이언 폴켄버그도 넣어볼까 했지만 둘다 마무리보다 셋업으로 훨씬 활약한 선수라 일단 제외했습니다. 폴켄버그는 항상 부상이 문제라...
14/04/08 19: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선동열의 영향보다는 용병 보유한도가 4명으로 그것도 98년부터 01년까지는 투수2명, 타자2명의 규정이 바뀐 점이 크다고 봅니다.
규정이 투수2명을 1군에 등록시켜야 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새롭게 마무리를 구하는 팀들은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는 경향이 되었죠.
그리고 2000년대 초부터 래빗볼로 타고투저 시대가 오면서 제대로 된 마무리 투수를 보유하지 못한팀은 점점 용병에 의존하는 구조가 되었구요.
이후 계투나 마무리로 활약한 일본인선수들이 MLB로 하나둘 도전하면서 마무리의 용병화가 더욱 가속화되지 않았나 봅니다.
YaktTiger
14/04/08 20:04
수정 아이콘
아, 그런면도 있겠군요. 그 규정을 생각못했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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