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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4 16:11
저도 잠시 그생각했다가 새벽 3~4시엔 설마 하고 뛰어볼 생각입니다.
어차피 주말엔 서버가 내려갈테니 디아3 때문에 노여워 하시는 여친님 마음이나 달래드려야 겠습니다.
14/03/24 16:13
저번 디아3 발매당시 그 격변에도 열리는 순간 쭉 달리는데 지장없었습니다 달리는사람들이 더해지고 몰려드니 그때부터 터지기 시작했던거같네요
14/03/24 21:22
여친몬이라는 말이 신경쓰여요! 오타가 아니라면 설마 이런 뜻으로...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3&weekday=sun
14/03/24 16:27
샘김, 버나드박, 짜리몽땅, 권진아 모두 우승할 포텐셜은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경연에서 어떤 선곡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승자는 충분히 뒤집힐 수 있을 정도로... 짜리몽땅은 하향세가 아닌가 싶었는데 어제 <Listen>이 너무 짜리몽땅을 위한 선곡이었어요.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어제의 짜리몽땅은 예전 경연보다 잘 했어요. 짜리몽땅의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준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곡으로 <Listen>만큼 할 수 있을런지는...물음표가 남습니다. 버나드는 남은 경연에서 언제 가요를 하고 언제 팝을 하느냐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말하는대로 무게감이 너무 달라서 언제라도 1위를 할 수 있구요 샘김은 이제 기세를 탔어요. 어제 무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xx>, <빌리진>에서 뭔가를 해내려고 하다가 <너뿐이야>에서 어제 포텐이 뻥! 하고 터진 느낌이예요. 그 이상 무엇을 보여줄지, 어떤 곡을 선정할지 기대 됩니다. 샘김의 <너뿐이야>를 보고 방예담의 <너뿐이야>를 보니까....너무 대조적이더군요. 권진아는 너무 기본기가 탄탄해요. 곡의 구성도 잘하고, 구성한 곡을 제대로 구현할 능력도 충만합니다. 하지만 <시스루> 이후로 썩 만족스럽지는 않아요. 그 무대가 너무 대박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돌파구가 필요해보입니다. 이번 케이팝스타 최고의 무대는 샘김의 <너뿐이야>, 권진아의 <시스루>, 버나드박의 <Home>이었네요. 아무리 반복해서 영상을 보고 음원을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14/03/24 16:44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정말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고 참가자 모두 가창력, 음악성 다 뛰어나죠.
다만 짜리몽땅의 Listen의 원곡자가 하필이면 비욘세라... 물론 짜리몽땅이 잘한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저는 자꾸 비욘세의 Listen이 그리워지는 뭔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14/03/24 17:12
짜리몽땅은 그냥 그랬어요 성량은 나쁘지 않고 화음은 괜찮은데 호흡이 좀 부족한 느낌 노래도 너무 어려운 곡을 고른게 아닌가 싶고
샘김은 시작 부분에서 읭? 스러웠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좋아지더군요 재능이 말이 안나올 정도였습니다 버나드는 가요와 팝의 갭이 컸고 권진아양도 어제 부른 노래가 터지는 곡이 아닌데도 귀를 사로잡네요 역시 예체능은 재능이 짱짱맨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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