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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21 07:58:59
Name G.G
Subject [일반] [KBL] 2013-2014 KBL 6강 플레이오프 종료 및 4강 PO 대진 + 잡설




1. [6강 플레이오프 결과] - 5전 3선승제
4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VS 5위 [부산 KT 소닉붐] - 상대전적 3승3패 동률
- 3월 12,14, 16,18, 20일 -> KT 3승 2패 승리(승패승패승), 4강진출

- 시즌 상대전적 3승3패 동률, 좋은 용병듀오와 짜임새있는 수비력으로 승부하는 전자랜드와 좋은 슛터라인으로 승부하는 KT간의 경기는 5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KT가 3승 2패로 승리,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KT의 경우 시즌대비 파틸로의 활약이 좋았고, 또한 마지막 4,5경기에서는 노장 송영진의 맹활약이있었네요. 조성민이 상대 수비에 막히곤 했지만 아예 무득점은 아니기도 했고.. 전랜의 경우 포웰-로드-정영삼이 주득점원으로서 해줬는데.. 시즌때 터지던 차바위는 조성민 수비등으로 인해 기용시간이 적었고, 김상규/이현호/박성진/정병국등의 득점이 아쉬웠고.. 마지막경기는 정영삼이 초반 부상으로 빠지니 흥분한 용병 듀오가 ㅠㅠ
전자랜드 아쉬웠지만, 그래도 최선 다해서 시즌전 다크호스 혹은 최하위권 예상되었던거 이상으로 5할 +2의 성적과 4위라는 괜찮은 성적을 내면서.. 젊은 선수들이 많아진 만큼 더더욱 발전하는 미래에 대한 꿈을 꾸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자랜드 화이팅! 수고 많이들 하셨네요. 
KT는 혈전끝에 승리.. 그나마 다행인건 부상은 없었다는게.. 어쨌거나 1위로 진출해 푹쉰 LG 상대라는게 아쉽긴 하나 시즌동안 상대전적은 밀렸어도 LG가 가드 압박수비가 강한 팀은 아니라서(조성민 수비법?인 장신 포워드로 묶기를 하기엔(스피드가 좀 느린편이라) 문태종의 나이가..) 조성민 그리고 6강에선 아쉬웠던 오용준, 김우람등의 외곽포에 기대를 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불리해보이는건 사실이나 끝까지 최선 다해주길.. 

3위 [서울 SK 나이츠] VS 6위 [고양 오리온스] - 상대전적 SK 6승0패 우세
- 3월 13,15, 17,19, 21일 -> SK 3승 1패 승리(승승패승), 4강 진출

- 일방적인 시즌 상대전적.. 결국 오리온스는 그것을 넘어서지 못했네요. 아무리 심판의오심이나 비매너 행위가 있었다곤 하나.. 오리온스 본연의 삽질로 인해(이현민/그리고 장재석) 패배한 2차전의 승부가 너무나 아쉬워보입니다. 장재석의 경우 3차전은 강백호에 빙의하며 이번 시즌 첫 SK전 승리를 불러왔으나.. 4차전은 슬램덩크 초반 강백호 슛으로;;; ㅠㅠ 이현민역시 상대 주희정/김선형등에 완벽히 말린 모습이었구요. 한호빈이 2차전에 좀 잘해줬는데 2차전 부상이 컸고 ㅠ 김동욱도 부상 최진수는 1~3차전 잘해줬는데 4차전이 아쉬웠던.. 리처드슨은 개인기량에 과도한 의존을, 리온은 언더사이즈 빅맨의 아쉬움을 특히 심스상대로 보여줬습니다. 아쉽지만 오리온스의 이번 시즌은 여기까지. 다음시즌 상무에 입대하는 최진수가 아쉽지만 젊고 샐캡 얼마 안먹는 선수들이 많은만큼.. 새시즌 잘 준비해서 내년 더 좋은 모습 선보이길. SK는 역시 김선형이 오리온스 상대 높은 득점력을 보여줬고, 주희정도 괜찮은 활약.. 변기훈의 부상과 헤인즈의 부상이 아쉽긴 하나 둘다 경미한 수준이라고 하니..
다만 오리온스과의 6강에서 보인 약점 바로 포워드 특히 3번에서.. 박상오/김민수/박승리가 너무 구멍이 되어주고 있네요.. 수비도 막 엄청난건 아닌데(박승리는 괜찮았지만), 공격면에선 특히 김민수의 경우 게임 던지는 슛이 너무 나왔어서;; 앞선과 용병에서 우위였던 오리온스전은 이겼지만(오리온스가 드롭존-프레스-대인-드롭존-프레스 뭐 이런식으로 섞는 수비에 완전 농락당해서 ㅠㅠ) 모비스나 그 이상의 팀들에겐 그래선 안되겠죠. 어쨌거나 4강 PO 진출 성공, 이제 과연 작년 챔결의 복수가 될지 재판이 될지.. 

2. [4강 플레이오프 대진 및 예상] - 5전 3선승제
1위 [창원 LG 세이커스] VS 5위 [부산 KT 소닉붐] - 상대전적 LG 4승2패 우세(승패승패승승)
- 3월 22,24일 창원
- 3월 26,28일 부산
- 3월 30일 창원

- 시즌 성적
1위 [창원 LG 세이커스] 40승 14패 (1R 5승4패, 2R 7승2패, 3R 7승2패, 4R 6승3패, 5R 6승3패, 6R 9승0패)
5위 [부산 KT 소닉붐] 27승 27패 (1R 6승3패, 2R 4승5패, 3R 4승5패, 4R 7승2패, 5R 3승6패, 6R 3승6패)

- LG 입장에선 안그래도 푹 쉰상황에서 1위 하면서 상대적으로 좋은대진.. 심지어 4-5위 두팀이 5차전까지 간
덕에 체력적으로 안좋은 상황에서 바로 22일부터 경기하게 되었습니다. 변수라고 해봐야 그동안 LG가 잘 못
막아왔던 조성민이 말도 안되게 터지는거랑, LG의 경기감각이 올라와있지 않는경우 정도인데.. 딱히 주전의 부상
또한 없기 때문에. LG가 밀린 변수도 거의 없긴 해서리.. 그래도 KT입장에선 아예 아무것도 못하는
모비스전과는 다르게 LG전에서는 수비가 상대적으로 덜 빡빡해서 그런지는몰라도, 박빙 혹은 우세한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여준지라 완전 좌절할 정도는 아니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무쪼록 양팀 다 최선 다해주길 바랍니다.
- 예상 [창원 LG 세이커스 3승 1패 승리]
- 개인적인 키 플레이어 : 창원LG 유병훈(유병훈까지 터지면 노답), 부산 KT 오용준(오용준까지 터져야 해볼만)

2위 [울산 모비스 피버스] VS 3위 [서울 SK 나이츠] - 상대전적 SK 4승2패 우세(패패패패승승)
- 3월 23,25일 울산
- 3월 27,29일 서울
- 3월 31일 울산
- 시즌 성적
2위 [울산 모비스 피버스] 40승 14패 (1R 6승3패, 2R 6승3패, 3R 7승2패, 4R 6승3패, 5R 7승2패, 6R 8승1패)
3위 [서울 SK 나이츠] 37승 17패 (1R 8승1패, 2R 6승3패, 3R 5승4패, 4R 6승3패, 5R 7승2패, 6R 5승4패)
- 저번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던 두팀이 4강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시즌 상대전적은 SK의 4승2패 우위
하지만 마지막 2경기는 모비스가 이겼다는점.. 그리고 저번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선 4승 0패로 모비스가 앞섰
다는점.. 그리고 SK는 어쨌거나 4경기를 치르고, 변기훈/헤인즈의 약한 부상까지 있어온 상황이라서.. 
특히 헤인즈의 경우 모비스가 깼던적도 있긴하지만 껄끄러울 수밖에 없는 3-2 드롭존 디펜스의 핵심이라서.
다만 모비스의 경우 아쉬운점은 2번에서 자기 몫을 해줘야 할 이대성이 아직도 통증을 살짝씩 느끼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이대성이 나오지 못한다면 박구영/박종천/천대현/송창용등이 해줘야 할텐데.. 올시즌
박구영은 공격/수비 모두에서, 박종천은 수비가 안되고 천대현은 부진.. 송창용은 기복이.. 이지원이 있긴 한데
이지원도 그렇게 믿음직하진 않구요. 과연 4강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과연 SK의 챔결 복수일지 모비스의 포스트시즌은 다르다는걸 보여주면서 챔결에 도전 할 수 있을지..
갠적으론 SK가 오리온스전에 모습에서.. 살짝 아쉬운 모습들이 꽤 보였어서 1승은 하겠으나 3승을 따내긴 역부족
이지 싶네요.
- 예상 [울산 모비스 피버스 3승 1패 승리]
- 개인적인 키 플레이어 : 울산 모비스 박구영(이대성 결장시 슛터로서 면모를 보여줘야..3점이 안들어갈때 모비스가 SK의 드롭존을 잘 못깨는 경향이 있어서.. 시즌 31% 야투율/3점슛율을 이겨내야. 물론 안되면 이지원, 박종천, 천대현, 송창용도 있지만.. 그냥 그들을 대표해서..), 서울 SK 박상오(오리온스전 승리했지만 아쉬웠던 SK 포워드라인, 모비스 포워드 상대로 구멍이 된다면, 결국 또한번의 스윕 시리즈가 나올 가능성도.)

3. [챔피언결정전] - 7전 4선승제
(1,5위 승자) VS (2,3위 승자)
- 4월 2,3,5,6,8,10,12일

4. [잡설]
- 4강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나름 통신사 두팀대전.. 동시에 부산과 창원팀간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고
한쪽은 작년 챔피언결정전 리벤지매치가 이뤄졌습니다. 아무쪼록 두팀 최선을 다해서 재밌는경기 보여주길 바라고
사고 없이, 부상 없이, 논란이 될만한 비매너행위와 오심없이(없는걸 바라긴 힘들겠지만 적게라도..ㅠㅠ)
끝까지 2013-2014시즌이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 기타: 오늘 네이버 팟캐스트 들어보니 내년 용병 관련해서 얘기가 있더라구요.
LG, SK, 모비스는 역시나 둘다 재계약 하는 분위기고
오리온스는 미지수, 전자랜드는 포웰은 무조건 재계약, 로드는 보류
KCC는 윌커슨만 재계약
그외에 삼성/동부/KT/KGC는 아직 남은 경기가 있는 KT는 더봐야 겠으나.. 둘다 교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자유계약 -> 드래프트로 바뀌면서 용병의 급에서 아쉬움이 있기에.. 재계약 하는팀이 조금은 더 늘지 않았나
싶은데.. 과연 새얼굴이 나올지.. 그리고 기존의 미계약 용병들의 다른팀행이 이뤄질지.. 14-15시즌전에
지켜봐야겠네요.. FA도 있고 챔결 이후도 여러가지 지켜볼만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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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ne sais quoi
14/03/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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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제발 심판이 지배하는 경기만 안 나오면 좋겠어요.
14/03/21 09:0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래도 4강은 그런문제는 안일어 날거 같은 팀들같아서.. 크크 ㅠㅠ
14/03/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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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LG-KT는 KT가 과연 한 게임을 따낼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보고(.... 개인적으로는 LG 3:0 예상합니다만)

SK-모비스는 잘 모르겠네요.
모비스는 양동근 함지훈 두 노장이 푹 쉰 건 장점. 김시래가 없는 건 단점.
SK는 주희정이 큰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건 장점. 김민수 박상오가 여전히 계륵수준이고 이 둘을 활용하는 전술이 없다는 게 단점.

체력 보충한 양동근이 김선형을 무난히 막을거라고 봤을 때 주전들 전력은 모비스가 우세하다고 보이긴 합니다만, 문경은 감독이 김선형-헤인즈 의존도를 줄이고 주희정-변기훈-박상오-최부경-심스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SK도 충분히 해볼만하죠. 다만 문경은 감독이 그정도 역량이 되는지가 부정적이긴 하네요. 워낙 선형이 애런 애런 애런하는 양반이라. -_-; 하여간 박상오는 정말 아쉽네요. 송영진이 저렇게 펄펄 날아다니는데....
14/03/21 09:08
수정 아이콘
김선형, 헤인즈, 그리고 심스까진 괜찮은거 같고 변기훈도 괜찮은거 같은데 갠적으로 이 포워드 구멍이 커보여서..
물론 모비스도 이대성부상으로 그쪽 구멍이 있긴 하지만 포시의 양동근이라...
암튼 SK 모비스는 붙어봐야 알지 싶네요 LGKT는 저도 동감; ㅠ
14/03/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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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심판 문제는 괜찮을겁니다.
LG-KT 같은 경우는 심판이 딱히 개입할 영역도 없이 끝나버릴 가능성이 높고, 모비스 SK야 둘 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심판의 가호를 받는 팀들이니....
14/03/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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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LG KT는 지금까지 붙어왔던것도 그렇고 심판이 뭐 할 그런 팀들 같진 않고..
모비스 SK는.. 크크 전통의 모비스 신흥 SK..
ChojjAReacH
14/03/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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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보다는 로드를 더 고집했으면 어땠을까와, 2쿼터후반부터 토종5인라인업을 꾸렸으면 어땠을까 하는거.. 이미 점수차가 난 상황에선 그게 승부수가 될텐데 그러지 못했다는게 아쉬워요. 3, 5차전은 허무했지만 1,2,4 차전만큼은 최고의 꿀잼매치였습니다. 내년에도 부탁해요. 갓도훈 감동님 ㅠㅠ
14/03/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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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아쉽지 싶은데.. 내년엔 그래도 더 좋아지길 바래야죠.
1픽 박성진의 아픔을 2년쯤 뒤에 1픽 이종현으로 이겨내길..
수타군
14/03/21 09:06
수정 아이콘
어제 전자랜드 직관 갔었는데;;
초반에 정영삼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확 기울더군요.
3점슛 남발에.. 20점 차이 나는데;; 좀 그랬습니다. 그러니 박진감 이런것도 없구요.
(부평으로 이사가서 처음 봤는데 ㅠ)
심한말로 어찌 2승2패 했지 싶었습니다;
정말 날이 아닐 정도로 슛이 안 들어가더군요.
14/03/21 09:10
수정 아이콘
공 소유 하면서 제대로 돌릴 선수가 전랜에 포웰과 정영삼 정도라고 보는데(박성진도 있긴 하지만.. 김지완은 아닌거 같고)
정영삼이 빠지고 포웰만 남았는데 포웰이 흥분 하는 날이라서;;ㅠㅠ 완전히 무너졌죠..
슛도 평소 전랜 답지 않게 너무 심하게 안들어간 아쉬움이.. ㅠㅠ
수타군
14/03/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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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ㅠ 케이티는 짜임새 있게 패스가 돌아가는데 전자랜드는 포웰이 드리블하다가 레이업 막히면 공 밖으로 빼서 삼점;;
이러다 보니 패스미스도 많이 나오고 여튼 어젠 슬펐습니다.
14/03/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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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가드가.. ㅠㅠ 내년 잘 대비해야죠 뭐 ㅠㅠ
14/03/21 09:12
수정 아이콘
근데 2승할 때보면 진짜 유도훈은 천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했어요....
양휘종처럼 개인 수비 능력이 아니라 팀 전술로 조성민을 꽁꽁 묶어버릴 수 있는 감독은 유도훈밖에 없을겁니다.
전창진 감독도 수가 장난 아니라 한 번 제대로 당한 후에는 파해법을 찾아내긴 했지만요.

둘 다 수가 극에 달한 감독들이라 장군멍군 계속 주고 받는 게 장난아니었는데 결국 1차전을 먼저 이긴 쪽이 진출하게 되더군요.... 꿀잼이었습니다.
수타군
14/03/21 09:17
수정 아이콘
어젠 흑 ㅠ 너무 점수 차이가 나니까 멍해져서 다들 나오심;
14/03/21 09:21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는 시리즈였네요 살짝 늪에 빠지는 매력도 있고;;(저득점 난사잼ㅠㅠ) 서로 막 번갈아가면서 장군 멍군 하는게..
ChojjAReacH
14/03/21 09:18
수정 아이콘
3쿼터에 쫓아가다가 흐름 놓치고 다시 벌어진 후에 KT에서 압박이 들어오니까 드리블도 급하고 패스도 급해서 공을 못돌리더군요.
정통 포가의 맥은 하나도 없는 팀인가봅니다 ㅠㅠ
14/03/21 14:00
수정 아이콘
나는 믿을거야 박성진 믿을거야....
내년엔 이승현도 필요없고 제발 3픽 걸려서 김기윤이나 뽑아가시길ㅠㅠ
ChojjAReacH
14/03/21 15:54
수정 아이콘
전통(적으로 픽을 피해가는)구단답게 내년에도 안될겁니다 아마 ㅠㅠ
함순이는함순함순
14/03/21 09:15
수정 아이콘
애런 재계약이라니....
야구 축구 농구 모두 sk 구단 이미지가 처참하네요;;
애런을 버려야 지금의 sk vs 9개구단 이미지가 좀 사라질텐데 말이죠.

더니건! 더니건! kt는 시계형님 재계약이 애매한데 이러면 둘 다 안하는게 나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득점 안돼도 보드장악력 있는 센터용병이 kt 0순위라 생각해서..

4강은 LG는 무난히 압승 예상하고-어제 전창진 감독이 버릴 경기 버리고 잡을 경기 잡겠다고 한걸보면 설마싶긴 합니다만..- 모비스는 전력자체가 작년보다 영 못하기에 의외로 접전 벌일꺼라 봅니다. 결국 변기훈-헤인즈 부상공백 때문에 모비스가 이기긴 할꺼 같습니다.
14/03/21 09:19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이미지는 그래도.. 헤인즈 당장 풀리면 다른팀이 안가져 갈 리가 없어서.. 워낙 KBL 최적화 라서..

변기훈/헤인즈가 부상으로 못나오면 진짜 노답이지 싶은데.. 그래도 나오기는 하는 분위기더라구요.. 다만 그전같이 막 빡빡하게 돌아갈 수 있느냐가 문제.. 암튼 재밌는 경기 나왔음 좋겠네요 ㅠ
함순이는함순함순
14/03/21 09:25
수정 아이콘
당장 저도 헤인즈 때문에 안티로 돌아선 사람이라.. 한때는 원년부터 빨던 팀인데 용병 하나때문에 이미지가 이렇게 훅 가다니ㅠㅠ
헤인즈 데려가는 팀은 진짜ㅡㅡ 아무리 한국특화 선수라지만 이미지 훅 가는 위험 감수하고 데려갈 팀은 없다고 봐야죠.

사실 김선형이 터지는 날에는 변/애런 부상이고 모비스고 상관없이 하드캐리 한다고 봐서.. 시리즈 스코어는 몰라도 개개경기는 치열할꺼라 예상합니다 크
14/03/21 09:27
수정 아이콘
헤인즈가 속칭 찍힌 상태기도 하고 해서.. 부담스러울수도 있긴 하죠.. 결국 계약할때까지 봐야 알겠지만, 아마 SK가 이미지 때문에 놓는다면 우승이 급하거나성적을 위해서 훅 찍는 팀도 꽤 많을거 라는게 기사들 보면 중론인거 같아서..
암튼 전 그저 끝까지 재밌는 경기 치열한 경기 많이 나오길 기대하네요 크크
14/03/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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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요구했다가 대놓고 까발려졌던 파틸로 데려가는 KT도 있으니 헤인즈면 줄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곧미남
14/03/21 13:41
수정 아이콘
저도 농구에 그닥 관심은 업지만 서울이라는 가까운 위치때문에 SK 응원하는데
졸지에 팀이 공공의 적이되니 응원할맛이 안나는데 꼭 재계약 해야하나 싶군요
14/03/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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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65&article_id=0000084414
그리고 이번 6강 마지막경기 점프볼에서 나온 분석기사인데 고퀄이네요..
무무반자르반
14/03/21 09:18
수정 아이콘
드디어 엘지 우승한번 하나요 엉엉 ㅜ ㅜ
14/03/21 09:21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상당히 높죠 큰 부상 없으면 뭐..
반대쪽에선 SK-모비스가 치고 받고 올라오는거고 LG는 상대적으로 그리 어렵진 않으니..
농구 해봐야 아는거지만, 워낙 후반기 기세도 좋았어서.. 가장 높다고 봐요
14/03/21 09:2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KGC는 내년에 얼마나 좋은 용병들이 들어오길래 에반스를 내치나요. 오세근 군대가고 일두형은 여전히 자전거 탈테니
정휘량에 이대혁으로 인사이드를 채우겠다는 건데 에반스까지 없으면 인사이드 탈탈 털리겠네요. 에반스에 2라에서 클라크 정도 데려오는게 최선일텐데....
14/03/21 09:25
수정 아이콘
자전거왕 일두형.. ㅠㅠ
재계약 하는 팀들도 많으니 앞선픽 노려보겠다는거 같기도 한데.. 기사 같은거 보면 구단들 평가가 에반스는 2라용병으론 좋을거 같으나 1용병은 아닌거 같다고들 하니.. 물론 또 드래프트때 들어올 용병들 풀 봐서 영 아니다 싶으면 그냥 재계약 할 지도 모르겠네요.(순서가 뭐가 앞인진 모르겠지만..)
함순이는함순함순
14/03/21 09:27
수정 아이콘
재계약이 앞이죠 그게 아니면 다들 간만 볼꺼라능.. 크크크
14/03/21 09:28
수정 아이콘
하긴 재계약이 앞인게 순서상 맞겠네요 크크
14/03/21 09:41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는 훌륭한데 득점력이 심각해서 말이죠..
kgc는 전성현 말고는 슈터가 너무 없어서 용병 둘이 적어도 평균 30점 이상은 내야되죠
14/03/21 09:42
수정 아이콘
매시는 다른 팀가서 주전 뛰는거 보고싶은데 엘지가 놓칠리가 없겠죠
14/03/21 11:25
수정 아이콘
제퍼슨-메시조합이 워낙.. 상대적으로 아쉬운 높이도 김종규가 커버해주니 뭐..
14/03/21 09:50
수정 아이콘
모비스는 이대성만 나오면 무난히 올라갈꺼 같았는데 못나올 가능성이 높다고하니까 엄청난 접전이 일어나겠네요
14/03/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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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자리가 어떻게 될지 제일 궁금하네요.. 얼른 나아야 할텐데..
가야로
14/03/21 10:12
수정 아이콘
인삼은 매년 1:1 능력이 좋은 득점력이 출중한 선수를 선호했습니다.
지난 드래프트에는 연속 두번의 픽을 할 수 있었기에 하나를 골밑 몸싸움 탱커 에반스와 어매닝이라는 득점력이 괜찮다는 선수를 뽑았는데
시즌 시작도 전에 부상으로 떠나버렸고 이걸 끝까지 메꾸지 못했죠. 평득에서 약 15점이 까인채로 시즌을 마친겁니다.
2라픽에 포웰이나 재스퍼가 있었는데 둘 다 거부한 댓가를 치른거죠.

에반스는 아깝지만 9위 팀이 안고갈 선수는 아닙니다. 거기다 올해는 다른팀들이 재계약도 많이 하고 해서 안양순번이 빨리 돌겁니다.
잘하면 득점력 좋은 용병과 몸싸움에 능한 센터를 모두 데려올 수도 있어요.
다만 안양 코칭스태프의 용병 보는 눈은 진짜 병맛이라, 드래프트 이후 개럿 스터츠 - 키브웨 트림 - 맷 브라이언 어매닝 - 마퀸 챈들러 등
부상에 식물만 잔뜩 데려와요, 에반스도 태술이 없을땐 예능형 용병에다가 그 전엔 위긴스라는 허수아비까지 있었네요.
신인 드래프트는 별 기대 안하지만, 용병 드래프트는 좀 다른 스카우터 구해다가 뽑았으면 합니다.

뭐, 안양은 지금 용병이 문제가 아니긴 하죠.....FA나 잡아라 제발..
14/03/21 11:2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도 에반스는 사실 2라면 모를까 1라로는. 슛이 ㅠㅠ
과연 안양의 에어컨시즌은 시원할지.. 아니면 땡볕에 그을릴지.. ㅠ
가야로
14/03/21 11:51
수정 아이콘
안양의 득점력 저하와 슈팅능력 저하는 팀 컬러에도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이상범 감독 부임 이후 수비는 무조건 1:1, 공격은 5명 전원에 의한 롤링오펜스를 사용했습니다.
5명의 볼 소유 시간을 비슷하게 가져가고 기회가 났을때 돌파 후 슛 or 패스

이 전법으로 우승까지 차지했고, 안양의 공격패턴으로 밀고 갔습니다만 수비자 3초룰 폐지 이후 이게 힘들어졌습니다.
예전에는 젊고 빠른 선수들이 비어있을 만한 골밑으로 치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 자리에 누군가가 계속 있게 됩니다.
그렇게 막히는 공격은 계속 패스를 돌리다가 누군가가 슛하러 올라가야 하는데
정지 상태에서 올라가는거랑 움직이면서 올라가는거랑 슛 성공률이 다르죠. 이럴때 안양에서 그런 점프슛을 넣어주는 선수는 두명입니다.
김태술과 오세근, 지난 시즌을 날려먹은 오세근은 5라운드 이후에나 정상 컨디션을 잡았고 김태술은 부상에 부친상에 고생하다가
슛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전성현은 좋은 슈터이지만 아직은 시즈모드형 슈터입니다. 스크린 받고 원스텝 이후 점프슛이 안되요.
여기서 안 풀리면 용병이 1:1로 풀어야 하는데 에반스는 공격능력이 없죠. 여러모로 안 풀린 안양이라고 봅니다.

안양이 올해 닥친 문제가 정말 많습니다. 반드시 잡아야할 FA 두명과 새 용병 드래프트에 신인은 무조건 인사이더로 구해야 하고
오세근에 김윤태까지 군대를 가는데, 잘못하면 올해 베스트 멤버가 죄다 갈린채로 새 시즌을 맞을수도 있습니다.
박찬희 - 전성현 - 최현민 - 신인 - 용병...........답없다 젠장..

이 멤버가 현실이라면 팀 컬러와 패턴까지 죄다 다시 시작해야 할 겁니다. 수비도 도움수비 협력수비 지역방어 패턴을 익혀야 하고
공격은 박찬희가 치고 나가다가 용병줘서 슛하거나 더블팀 들어오면 전성현 3점슛이라는 매우 단순한 공격루트 외엔 없네요....

일단은 FA부터 보고, 그 다음 용병, 신인, 아시안게임 순으로 봐야겠네요. 오세근이 금만 따주면
다시 우승했던 베스트멤버로 시작할 수는 있습니다........근데 안될거야 아마..
14/03/21 11:55
수정 아이콘
그 라인업이면 일두형 자전거에서 벗어날듯.. ㅠㅠ
암튼 비시즌 리빌딩이나 FA, 신인픽, AG메달, 용병등 지켜볼만 한게 꽤 있을거 같네요 기대중..
안양 KGC 이번 에어컨시즌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14/03/21 14:2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처럼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서 내년은 이동남 감독대행 체제.... 솔직히 꿈도 희망도 없죠 크크크크
가야로
14/03/21 14: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난 암흑기엔 희망과 꿈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비밀번호 적당히만 찍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
14/03/21 14:38
수정 아이콘
결국 인삼이 올라올 길은 신인픽에 의한 강제 리빌딩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박찬희 이정현 오세근 뽑을 때처럼 이승현 문성곤 이종현 차례로 뽑으면 야 신난다!!!! (....)
가야로
14/03/21 14:41
수정 아이콘
현실은 3명다 장판행~
데보라
14/03/21 11:17
수정 아이콘
항구더비 마지막 5차전은 일방적이었지만, 감독간의 장군멍군으로 재미있게 봤네요.
예전 KT vs 모비스 전이 정말 그런 면에서 재미있었는데, 기본 전력차가 너무 벌어져버려서 도저히 안되더군요.

전창진감독이 확실히 명장은 명장입니다.
LG는 상대적으로 KT가 좋은 경기 보였던 팀이고, 당연히 어려운 경기 예상되지만, 3:0 스윕 당하더라도 압살 당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체력이 문제이긴 문제인데, 그래도 조성민, 송영진선수를 제외하고는 다들 체력적으로는 문제 없어 보이네요.

모비스 SK 전이야 말로 피튀기는 접전 예상되구요. 두팀다 2번이 문제가 생겨서 그 공백을 누가 과연 채워주느냐.
싸움이 되겠네요. 따지고 보면 두팀도 포워드진이 시즌 막판에 부진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4강 즐기면 되겠습니다.

한줄 요약 : KT가 4강에 올라가다니... 대다나다.
14/03/21 11:28
수정 아이콘
전랜도 그렇지만 KT도 사실 시즌전 하위권 예측이 꽤 많았죠 지금도 충분히 대단
남은 경기는 이기려고 당연히 노력하겠지만 어느정도 즐길수도 있을거 같아요
데보라
14/03/21 11:42
수정 아이콘
전랜도 그렇고 KT 도 감독님들이 원하는 신인픽을 얻어서 리빌딩 제대로 해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시즌 KT 용병픽도, 신인픽도 순위가 망. (둘다 로타리였는데, 5순위였나 그랬던 것 같네요! 김민구선수 픽을 간절히 원했는데)
전자랜드 신인픽 흑역사는 너무나 유명하고.

향후, 이승현, 이종현선수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하위권팀이 올라 갈 수도 있을테고, 3강팀 또는 KCC가 픽하면 재앙이 되겠네요.
14/03/21 11:5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장판팬이라 장판이 가져갔으면 좋겠기도 한데.. 우선 당장은 성적이..
근데 진짜 이번 12.5%는;; 탱킹 논란때문이긴 하지만 확률조정은 다시 해야할거 같아요 이래놓고 3강팀중 탈락팀이 1픽 이승현 가져가면;;
곧미남
14/03/21 13:42
수정 아이콘
SK 확실히 작년부터 상대팀에게 많이 읽힌 느낌인데 거기에 상대가 만수니 이건 뭐 빨리 올려보내줘서 LG랑 희대의 명 시리즈나 나오길 바랍니다.
14/03/21 14:19
수정 아이콘
과연 시리즈가 어떻게 될지.. 저도 가장 기대하는건 모비스 LG 대결이긴 하네요 크크 왠지 제일 재밌을거 같아서
류화영
14/03/21 13:56
수정 아이콘
전랜 ㅠㅠ
14/03/21 14:19
수정 아이콘
ㅠㅠ 아쉽지만 여기까지.. 그래도 분명 교체되어가는 과정에서 희망은 봤으니.. 운만 좀 따라서 코어가 되어줄 선수들이 좀.. ㅠㅠ
Amor fati
14/03/21 14:15
수정 아이콘
요즘 바뻐서 경기를 잘 챙겨보질 못하는데 G.G님이 잘 정리해주셔서 공백없이 다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엘지 팬으로서 팀 컬러상 전랜이 더 쉬워보였는데 크트라 약간 꺼림직합니다.
그리고 스크랑 몹 경기는 간만에 마음 편히 감상할 수 있겠네요. 흐흐흐
14/03/21 14:21
수정 아이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헤..

아무래도 LG전에서 조성민 기록이 좋더라구요.. 23득점이었나 그러던데 같이 공격하는 느낌?이라 그런지 KT도 상대적으로 3강팀중엔 LG와 잘 해볼만 하는거 같고. 그래도 LG가 워낙 전력도 좋은데다 부상누수도 없고 뭐.. 수비만 잘 해준다면 쉬울듯 싶네요
SK-모비스 좋은쪽으로는 챔결의 리벤지매치 나쁜쪽으로는 심판매치로 불리던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Amor fati
14/03/21 15:07
수정 아이콘
엘지가 지역방어를 쓸때마다 자꾸 구멍이 생겨서 상대적으로 조성민이 활약하기 좋은것 같더군요.
게다가 김우람과 오용준까지 세 선수가 대충 필드+삼점+프리드로우 합산 170~180을 찍으니 스크린을 이용한
외곽공격도 상대적으로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G.G님 예상대로 장신의 유병훈이 키플레이어겠죠.
14/03/21 15:20
수정 아이콘
그렇죠 크크 근데 LG의 가장 장점중 하나가 그렇게 맞으면서도 같이 득점을 넣어주긴 하니.
뭐 결국 붙어봐야 알거 같아요 의외로 KT가 선전하면서 예전 장판처럼 17경기 다 치르고 우승할수도 있는거고..
재밌는경기가 되기위해선 KT의 외곽라인이 좀 터졌음 좋겠어요... 혹은 김승원/파틸로 같은 라인도 고려해 볼 수 있을거 같구요(6차전에 괜찮았던거 같아서..) 혹은 갑자기 안나와서 이해가 안가지만(틀드 썰도 있던데..)이재도를 투입해서 김시래 밀착마크도 있을수 있을테구요

물론 LG 역시 조성민을 유병훈/박래훈/조상열 혹은 기승호/김영환등으로 밀착마크 할 수도 있을거 같구요 KT 외곽을 LG가 봉쇄할 수만 있다면야 뭐;; 상대도 안될거 같아서..
Amor fati
14/03/21 15:35
수정 아이콘
김승원이 제일 안타까운게 한참 포텐 터질때 트레이드 되어버려서...
만약 성장이 다 이루어진 다음에 김종규랑 붙었다면 할 만한거 같은데 출전 시간이 너무 줄어서 감이 많이 무뎌졌더군요.
그리고 김시래만큼 빠른 발을 가진 이재도가 투입되면 두 선수의 스피드 게임도 볼만할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엘지는 크트에 대한 해결책(기승호의 조성민 전담마크라든지)을 가지고 있는데 크트는 좀 깝깝하네요.
14/03/21 15:38
수정 아이콘
높이는 작전으로 커버치기 매우 힘들어서.. ㅠ 심지어 스피드들도 있는 빅맨들이니;; ㅠㅠ
14/03/21 15: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유병훈 볼때마다 아까워서 ㅠㅠ 허재감독도 그 픽때 유병훈 노렸는데 앞에서 LG행 ㅠㅠ 눈물의 박경상 ㅠㅠ
Amor fati
14/03/21 15:38
수정 아이콘
하킬/용병/강뱅/김민구/유병훈이였으면 스피드는 지금보다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후덜덜하네요.
박경상은 신인 때 패스센스도 좋고 외곽도 준수했는데 갑자기 왜;;;
14/03/21 15:42
수정 아이콘
그땐 정말 팀에 아무것도 없으니 혼자 평균 턴오버 3개 가까이 해도 놔둔거라서..ㅠㅠ 슛도 확률은 아쉽고, 레이업 or nothing 느낌도 있고. ㅠㅠ 결정적으로 김민구/강병현등등 돌아오니 자리도.. 단신인데 정통 1번은 아닌 유형같아서.. 공 오래 소유하려고 하는 느낌도 있고.. 그저 스팟업이면 스팟업 아니면 좋은 백업으로 실수 줄여가는 과정이 필요해 보이더라구요 ㅠ 물론 아직 어리니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잘 해주길 바라구요 ㅠ
Amor fati
14/03/21 15:44
수정 아이콘
그리 말씀하시니 또 그래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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