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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0 23:59
듣고나니 먹먹해지더군요.
이게 한국의 국격이라니. 공안검사라는 직업의 특수성이 믿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일이라지만 글쎄요. 그 직업관이 이런 비극을 만들어내는 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봅니다.
14/03/21 00:41
유가려가 검찰에 와서 국정원에서 한 진술과 다른 진술을 하니까 진실을 밝히기는커녕 그러면 못도와준다는 식으로 국정원에서 한 진술그대로 법정에 가서 말하라고 시켰다고하던데 법정에서 검사양반 말하는거 듣다보니 울화통이 터지겠네요.
14/03/21 01:45
어릴때 삼촌에게 우리나라는 30년이면 선진국 의식 대열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지금은 삼초에게 예전에 했던 말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 100년이 지나도 될지 의문입니다.
14/03/21 01:47
뭐 이것도 누군가들 귀에 들어가면 선동목적으로 왜곡한 팩트겠지만
제 귀가 듣기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저 여자(여성이라고 칭할 수도 있지만 그놈의 중립적이 뭔진 몰라도 여자라고 칭하겠습니다)를 가지고 논 걸로 보이는군요. 저기서 제출한 사진 2종도 진짜라고 밝혀졌죠. 제가 궁금한건 그래서 저 유가려 씨는 지금 간첩혐의로 국정원에 억류되어 있는겁니까 아니면 동영상의 내용대로 추방된겁니까?
14/03/21 01:56
저게 우리나라 재판정입니다
저 쓰레기들이 감히 우리를 죄인이라 기소하고 그런 헛소리를 듣고 진실과 정의에 귀막은채 우리를 단죄합니다 국정원이 똥이라면 저 검사는 똥개쯤 되고 저 재판장의 판사 역시 개판의 주역이죠 어휴.... 나중에 저 검사 저러고도 옷 벗기는 커녕 승승장구 출세할테죠 정말 대한민국 만세 입니다
14/03/21 04:09
뻔뻔하게 입 놀리는게 참... 전 이제 국정원이고 앞으로 발생할 간첩사건이고 하나도 못 믿겠네요. 그래도 뭐라도 있으니깐 찔렀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게 부끄러워질 정도네요 이번 조작사건은.
14/03/21 09:57
이러고도 국정원 셀프개혁이니 이딴 망발 지껄이고 있죠. 저 집단은 해체하던가 개편하던가 조각을 내던가 아무튼 이대로 두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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