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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7 08:02
채산성이 안 맞죠.
석유 파내는데 10억인데 팔아봤자 1억밖에 안하니 손해나서 팔 이유가 없는거죠. 몇십년 뒤에 석육가격이 10억 이상 된다고 하면 그때 되면 파내겠죠~~~
14/03/17 01:22
근대화가 일찍 이루어진 선진국들 빼고는 석유가 별로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권력자들의 확고한 권력 유지 수단으로 이용될뿐 브루나이 정도만 충분히 국민들한테 나눠주고 있는 것 같네요. 중국도 나중에 민주화를 이룬다면 나쁘지 않아 보이고
14/03/17 07:19
저런 거 보면 기후 좋고 땅 넓고 다른 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이 지하자원도 많더라는...;;
통일되면 평양 근처에서 석유가 나올 거 같기는 한데 어휴..
14/03/17 09:07
본문에 이미'중동지역은 제외되었습니다'라고 적혀 있는데 뭔 소통을 원하시나요
또한 글을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는 사람하고 어떻게 소통할수 있을까요?
14/03/17 09:23
아는 자료가 나와서 반갑네요.
사우디가 매장량의 갑일 것 같지만 위의 자료와 마찬가지로 13년도를 기준으로 하면 베네수엘라가 1등입니다. 약 2976억배럴 정도니 중국의 10배네요. 사우디가 2679억배럴로 2등이고요. 원래 12년 기준으로는 사우디가 1위였는데 베네주엘라의 가채매장량이 일년 사이 860억불이나 늘어났네요. 다만 베네주엘라는 채굴이 어렵고 캐더라도 정유가 까다로운 것들이 주로 있어서 단순 매장량만으로 판단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상위 13등의 순위는 베네주엘라 사우디 캐나다!!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미국 러시아 리비아 나이지리아 카자흐스탄 중국 카타르 순이네요.
14/03/17 11:51
매장량 /(일일 생산량*365일)
고갈 시점....... 단위는 년 미얀마 4.9 필리핀 15.2 파키스탄 10.0 태국 2.7 ---오류인듯 27정도? 브루나이 21.5 말리시아 17.1 인도네시아 11.3 베트남 33.2 인도 15.2 중국 16
14/03/17 12:08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이유중 하나가 연합국이 일본에 대한 석유 수출을 금지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수립한 남방작전의 목표는 동남아시아, 그중에서도 유전을 확보할 수 있는 보르네오(위에 말레이시아, 부루나이가 있는 섬)확보였죠. 이 남방작전의 과정중에 하나가 [진주만습격] 이었고.. 진주만습격을 통해 일본 함대의 유일한 방해세력인 태평양함대가 재건하는데 1~2년을 소모해야했고. 결국 초기 목적이었던 유전은 확보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지도펴놓고.. 동남아시아쪽 지도를 보면, 섬이 너무 많습니다. 즉 점령해야 할 목표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비를 하려면 동으로는 미얀마 서쪽으로는 솔로몬제도까지 확보를 해야 했죠. 그 두곳이, 버마, 과달카날;; 그런데, 2차대전이 끝난 후 당시 일본군 점령지였던 만주에서 유전(1959년)이 터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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