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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6 12:29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속시원히 타인에게 칭찬을 해준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이 영상 덕분에 다시금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되었습니다.
14/03/16 13:12
칭찬의 또 다른 말은 관심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복잡한 듯 하면서도(그래서 행복하기를 어려워하는 듯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소소한 관심 하나하나에 울고 웃을 수 있는 존재지요. 그 칭찬 , 관심 한 마디 때문에 사람이 서로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가 하면, 때로는 목숨을 걸기도 하고,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일들을 해내는 모습들을 보면 말이지요..
14/03/16 21:10
동의합니다. 관심이 없으면 진심으로 칭찬할 수 없지요. 뭘 알아야 칭찬도 제대로 할 수 있을 테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 보다도 두려워하는 게 잊혀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14/03/16 13:58
보면서 코가 찡해졌네요. 내 사람임에도 신경써주고 아끼는만큼 표현 못하는 때가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습관적이래도 칭찬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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