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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4 12:09
아 pgr에서 엘자 이야기를 보니 반갑네요. 지구촌 영상음악에서 라이브했던걸 보고 감동해서 cd 발매되는 대로 사모으고 했었는데요.
95년엔 4집이었나가 샹송 중에선 드물게 호평발매 되기도 했었고 휴대폰 컬러링을 5년째 mon cadeau 로 유지중인데 아직도 가끔 컬러링이 좋다면서 무슨 곡인지 묻는 사람이 있는걸 보면 한국 사람의 정서에 호소하는 무언가가 있다 싶어요.
14/02/04 14:02
확실히 잔잔하면서도 마음속에 무언가를 건드리는 면이 있습니다.
저는 프랑스어를 기본밖에 모르지만 웬지 아름다운 언어로 들리기도 할정도로 말이죠.
14/02/04 14:05
엘자를 여기에서 볼 줄이야. ㅠㅠ 테이프 보자마자 3번! 3번트랙이 최고!를 외쳤습니다.
Un Roman d'Amitie는 단언컨대 제 인생 최고의 듀엣곡입니다.
14/02/04 15:39
엘자 앨범하나 사서 들었었는데.. 90년대 후반일거에요 사진의 앨범보단 뒤일듯하고... 타이틀곡은 좋았는데도 생각이 안나고 맨뒤인가..에 '자끄는 미친거 같아'라는 노래가 있었죠 (...)
14/02/04 16:29
엘자가 서른살정도 되서 발표한 앨범이겠군요.
초창기의 앨범들보다 대중적인 흡입력이 떨어진게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그래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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