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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3 15:20
미션 컴플리트!
다시 요리 얘기로 돌아가서, 제육볶음 해먹고 싶은데 잘하시는 분들 비결이 뭔가요? 저도 질럿님처럼 탕국이 되버리던데요. 양념이 묽어서 그런가?
14/02/03 15:24
션전 말씀하시는거죠? 샹하이 옆에.
거기 가면 완전 잘해놨다고 하던데 .. 샹하이랑 광저우 마카오는 가봤는데 션전은 못가봤네요.
14/02/03 15:23
도와주신 피지알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근데 고백할게 한가지 있는데요. 이게시물에서는 제가 엑박입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4/02/03 15:26
업로드가 안되시는 것도 그렇고 imgur 가 몇몇 외국 아이피랑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지도...크크크크크
가끔 현지 요리...직접 하신 게 아니라도 구경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02/03 15:29
물기 없이 되직하게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제 방법, 제 기준...크크)
1. 야채와 함께 볶지 마시고 고기를 먼저 센불에 볶아주다가 야채를 중간에 투하해서 센불에 휘리릭. 그럼 야채도 살아있고 물기도 적게 됩니다- 대신 당근이나 잘 안익는 채소들은 지금 썬 모양보단 얇게;;; 그리고 양념을 고기에 다 섞지 않고 조금 남겨두었다가 채소를 볶던 고기에 섞기 전 따로 묻혀 넣어요..뭐 이건 생략해도 별 상관없지요. 2. 양념할때 고추장으로만 하지 않고 고춧가루와 섞어서... 그럼 좀 더 깔끔 칼칼한 맛이 나더라구요. 사과즙이나 생강즙 배 즘을 넣을때는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는 편이에요~
14/02/03 15:55
한국식 고추장은 백화점에 파는데 한국식 고추가루는 없네요 한국가면 해봐야겠습니다.
근데 센불에 익히려면 고기도 얇게 썰어야겠네요 아니면 겉만 익고 속은 생고기가 될테니.. 확실히 당근은 너무 대충 썬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하다보니 마지막에 남은게 당근이었는데 급 귀찮아져서(..)
14/02/03 16:26
크크 그 맘 알아요..X2 그리고 당근은 갈비찜이나 익혀먹을땐 저렇게 두껍게 뭉텅뭉텅 자르는게 더 좋더라구요 전~
외국에서 고생 많으십니다ㅠㅠ
14/02/03 23:09
저 당근은 압력밥솥에 갈비탕이나 닭도리탕할 때 써는 크기네요 흐흐흐
제욱볶음... 고기.... 고기......... 먹고 싶네요
14/02/04 00:21
사실 개인적으로 닭도리탕 갈비 카레에 들어가는 당근을 매우 좋아합니다. 심지어 닭도리탕에 감자,닭다리,당근이 들어있다면 당근부터 골라먹는 수준인데요. 귀차니즘도 발동하고 두툼하고 아름다운 당근조각도 떠올라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저렇게 잘라버렸습니다 크크
결과는 보시다싶이 다른건 다 푹~익었는데 당근만 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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