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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7 21:42
군대는 상식이 통하는 곳이 아니니까....
저는 노래보다 정식으로 출판된 책을 볼온서적으로 지정하는 게 더 웃기더군요. 개인적으로도 군복무할 때 당신들의 대한민국 읽다가 책 속표지에 적힌 '이 책을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게 바칩니다'라는 문구때문에 귀찮은 일을 당한 적도 있구요. 유인물도 아니고 서점에서 산 책을 --;;
13/12/17 21:46
윤도현씨 노래가 국방부 불온곡 리스트에 올랐다면 그 곡은 아마도 1178일 것 같습니다.
영화 한반도의 주제곡이죠. http://www.youtube.com/watch?v=zYBZGkvAxI0
13/12/17 21:53
김진명 책들의 일부는 불온서적입니다. 그 외 경제학 관련 자본주의 비판 서적들은 죄다 불온서적이었고,
그 중 하나가 나쁜 사마리아인들이었죠.
13/12/18 07:55
네. 크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랑 1026은 불온서적입니다.
하지만 고구려를 보고 김진명 특유의 국수주의 뽕에 취한 간부들이 몰래 반입해서 읽었었죠 크크
13/12/17 22:34
도대체 어떤 경위로 전통민요까지 일부가 불온곡이 된거죠??
1. 반주기 제조업체의 실수 2. 국방부의 실수 3. 국방부 사칭 한 자의 사기행위 4. 국방부 수뇌부에 레알 싸이코가 일부 있음 5. '국방부 한번 엿먹어봐라' 반주기 제조업체의 사기극 몇번일까요??
13/12/17 22:55
제가 현역일때도 공지영의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던가 하는 책이 들어왔다가 얼마안가 회수되는 촌극이 있었죠.
병영도서라고 한꺼번에 십수권 줘서 다 뿌렸었는데 다시 회수명령 내려와서 모으느라 얼마나 귀찮았는지. 회수되기 전에 다 읽었었는데 딱 한 파트인가 당시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부분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걸로 회수까지 되는걸 보고 참.. 군대라는 특수성이 있다고 하지만... 군인들이 뭐 그런걸로 조율가능한 바보도 아닐텐데
13/12/18 09:01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6245
대체 왜 까투리 타령이 불온곡입니까.. 까투리, 까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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