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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7 18:17
국내로 따지면 이영표급선수가 승부조작했다고 봐도 될까요? -_-
이영표선수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가투소선수가 국내선수랑 매치하면 어느정도의 위상일지 궁금해서요.. 불편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13/12/17 18:19
개인적으로 승부조작의 손길이야 일반적인 상상 이상으로 수많은 스포츠에 개입되어 있을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세리아는 정도가 좀 심해보이네요 저정도면....그냥 아예 리그전체가 저모양이라고 봐도....
13/12/17 18:20
좀 지켜 봐야죠.
최근 이탈리아 조작 관련 기소건은 억지도 많고(승부조작을 몰랐다는걸 증명 못하면 승부조작 방관으로 유죄 라든가), 패소건도 꽤 있어서...(작년에 비슷한 건으로 몇몇 선수들 거론 되었었는데 거의다 무죄 나왔을 겁니다.)
13/12/17 19:17
가투소면 기존에 잡힌 B급 선수들과 급이 다른데...
가투소면 전성기 기준으로는 그 포지션(수비형 미드필더) 세계최고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으아아아앙아
13/12/17 19:36
가투소는 팔레르모 감독 아니었나요?
유에파에서 이런거 걸리면 리그점수 깎는거 같던데 세리에가 분데스 따라가려면 20년은 기다려야 할꺼 같네요.
13/12/17 20:31
칼치오폴리때랑 예전 70~80년대 승부조작 사건때는 더 컸죠. 2006년 칼치오폴리랑 이번 건과 비교하면 그 때는 유벤투스 단장 모지에다가 AC 밀란 CEO 갈리아니 등 가투소보다 훨씬 큰 거물들 이름이 나왔었죠. 최근 시에나 등의 승부조작 사건때는 현 유벤투스 감독 콘테가 기소되기도 했구요.(물론 콘테는 승부조작에 개입한게 아니고 승부조작했다는 사실을 조작한 선수들이 스스로 알려서 알게된건데 그것땜에 기소됬습니다.)
70~80년대때는 중요인물을 제가 기억하지 못하긴 합니다만.
13/12/17 21:51
이미 80년대 토토네로 스캔들에 파올로 로시가 2년 징계 먹었던 역사가 있죠. 얼마전 칼치오 스콤메쎄 때는 진짜 여러 이름들이 거론되고 기소됐다가 풀려나거나 보여주기성 희생양이 발생하기도 했고... 뭐 일단 불법도박, 승부조작 건이 원데이 투데이가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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