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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4 23:33
;;;; 그냥 성매매 관련 글을 쓰실때 성매매 합법화에 대한 논쟁 또는 합법화 시 그 방안에 대해 토론할수 있도록 글을 쓰시는게 어떠십니까. 이런글은 토론은 커녕 논쟁조차 안됩니다. 비아냥이나 나오죠;;;;;
13/12/14 23:39
아.. 댓글이 눈에 선하네요.
본인의 생각을 말씀하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게시판에 글을 쓸 때는 조금만 생각을 다듬어서 글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3/12/14 23:43
쓰신 글을 보면 대부분 여성부와 관계되거나 성매매와 관련된 글을 쓰시는데 그 글들의 소재가 되는 것들이 순간순간 단발성으로 떠오를때마다 쓰시는건지... 그런 것들만 모아서 정리해도 괜찮게 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목과 내용도 의문형이 경우가 많고--질게에 좀 더 맞겠죠-- 심하면 이 글의 본문처럼 마지막 문장이 소설의 열린 결말도 아니고 '~이면 안되나...' '~인게 아닐런지...' 등으로 반말인지 아닌지도 애매하고 글쓴분의 입장을 표명하는것도 아니고 안하는것도 아니고 상당히 애매합니다.
13/12/14 23:52
충분히 논의할 만한 주제인 것 같은데 글쓴분의 미숙함때문에 댓글들이 공격적으로 달리고 내용에 대한 토론이 이뤄지지 않는게 아쉽네요.
글쓴분은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이렇게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면 자신에게 문제가 무엇인지 돌이켜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면서 글을 쓰시도록 노력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내용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적자면 성구매자가 사회적강자라는 건 요즘과는 맞지 않는 얘기죠. 지금이 7,80년대도 아니고 인신매매당해서 억지로 몸을 파는 여자들도 없고 대부분은 돈 많이 벌어볼려고 자의로 시작하는 건데요. 맘만 먹으면 일년에 억단위로 버는거 우습죠. 성적자기결정권이라는 것도 성폭력이나 일방적 관계에 있어서나 나오는 거지 여성들 스스로가 자신의 의지와 결정으로 자기 몸을 파는 건데 무슨 성매매여성들에게 성적자기결정권 운운하는지. 성매매 단속 강화나 법률 제정시에 가장 반발하는건 사실 성매매 여성들이죠.
13/12/15 00:01
성매수자가 경제적 강자 라는 건 성매매가 발생하는 지점에서의 성판매자와 대칭되는 구도적 개념이고, 실질적으로 성매수자가 경제적 부를 지닌 존재라는 의미로 쓰이진 않습니다. 성매수자는 소위 말하는 박카스아줌마를 찾는 탑골공원 노인 부터 연예인 스폰서까지 광범위하게 걸쳐있기 때문에, 특정하게 찝어 경제적 부가 있다 없다를 말할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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