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2/09 10:31:52
Name Realise
Subject [일반] 중등 임용시험서 출제위원이 문제 유출 의혹
http://news.nate.com/view/20131209n02911?modit=1386545400

기사 첨부합니다.

저번주 토요일이 중등교사 임용시험 날이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28이다보니 주위에 아직 임용 잡고 있는 친구들이 좀 있습니다.  근데 임용시험 이쪽이 워낙 좁은 판이고 전국에 사범대 수, 학생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매년마다 교수가 특강와서 문제 알려준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암암리에 다들 묵인하고 서로간의 카르텔을 형성해서 이득볼 사람은 보고 카르텔 밖의 사람들은 손해 보는 구조였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대놓고 하다 걸렸나 보군요.

대충 말 들어보면 전공서적이 아니고 출제교수 논문까지 봐야 붙는다던데,  올해는 1차시험이 주관식으로 바뀌었나 보더군요. 왜 비용도 훨씬 저렴한 객관식을 놔두고 주관식으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주관식은 범위가 제한되느냐 제한되지 않느냐만 봐도 난이도가 천차만별인데 대충 범위만 흘려버려도 누군가는 굉장한 혜택을 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처럼 교수가 합숙해서 철저한 보안아래 하는 이상 어떤 경로로든 문제에 관련한 사항이 흘러나갈 수밖에 없는데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관리하다가 결국 표면으로 드러나나 보네요.

근데 대학교 교수와 제자사이에는 그렇게 끈끈한 연결고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는데,  학원가 등 돈이 오고 갈 가능성이 높은 자리에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는 게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사를 보고나니 주위에 남여 불문하고 30바라보며 아직 임용 치는 친구들 생각하면 착잡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테비아
13/12/09 10:33
수정 아이콘
자게글 4개 연속으로 참 씁쓸하네요 비도 오는데...ㅡ.ㅜ
치킨피자햄버거
13/12/09 10:37
수정 아이콘
게다가 월요일......
Backdraft
13/12/09 10:45
수정 아이콘
요런건 정말 확실하게 조사해서 일벌백계해야합니다.
에이멜
13/12/09 10:47
수정 아이콘
출제범위는 교육부에서 공시한 범위를 넘어가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황만 보면 문제유출 의혹이 강하게 제기될 정도의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저 문제가 그만큼 희소한 부분을 다룬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체육교육 전공하시는 분의 의견이 있을때까지 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특강와서 문제 알려준다는 얘기는 전 처음 들어보네요. 교원대나 K대, S대에서도 그런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이것도 과목마다 다른걸까요?
오히려 관련 카페에서 나오지도 않을 문제를 매년 '우리 교수님이 (출제하러)들어가시기 전에 이거 강조하고 가셨다' 같은 떡밥으로 단체 낚시를 시전하는건 자주 봤습니다.
13/12/09 10:57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관련자가 아니라 혹시 관련되신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아 문제에 대한 범위를 제한한다는게 그냥 이 관련 주제가 중요하다. 한마디만 흘려 버려도 그 정보도 못 듣는 사람과 듣는 사람과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에이멜
13/12/09 11:11
수정 아이콘
교수님들 말씀 들어보면 출제 자체가 그리 내키는 일이 아닌지라 짬 안되는 교수님들이 주로 가서 감금당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 저렇게 문제유출이 횡행한다면, 거금이 걸려있다면 출제진들 연령 자체가 훨씬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들어가시는 교수님 입장에서도 SKP나와서 해외 박사따고 겨우 조교수 자리 확보했는데 고작 돈 얼마 받자고 문제 유출? 수지가 안맞아 보입니다.

그리고 교수님들의 성향상 학생 지도는 상대적으로 뒷전이고 본인 연구가 중요한 경우가 많기에 자기 학생(그것도 학부생, 혹은 교육대학원생)들을 위해서 문제유출까지 해주실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네요.

수학 같은 경우 어느분이 출제하는지를 알고 있어도 그 분 논문을 봐봐야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그 논문 이해할 실력이 되면 그거 안봐도 합격하죠. 특히나 임용준비생들은 수학과 석,박사와는 다르게 전과목(수학에서의 전과목을 말합니다. 해석, 대수, 위상, 미기, 복소 등등)을 균등하게 잘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 과목의 깊이에 있어서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반면에 교수님은 수학 석사, 박사를 하셨고 재능이 넘사벽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만 임용고시라는게 과목별로 워낙에 판도가 다르기에 저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 과목도 있을거라 생각은 됩니다. 역시 체육전공자분의 말씀을 들어봐야 알 것 같네요.
13/12/09 11:14
수정 아이콘
음 듣고보니 그건 그렇네요. 학원가에 흘리지 않을까 추측한 그 부분은 조금 제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유출 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도움이나마 될 방법은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에이멜
13/12/09 11:21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 과목 사정은 잘 모르기에 과목에 따라서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야기하기 조심스럽지만 뒷돈이 일정이상의 금액은 될 수 없는게 이쪽보다 부패의 정도가 훨씬 심한 사립학교쪽에 줄대고 돈대면 임용시험을 칠 필요가 없어지기때문에.. 수천 들여서 문제유출 할거면 그냥 사립 정교사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주홍불빛
13/12/09 11:25
수정 아이콘
어음... 저도 체육과는 아니지만 과목마다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요. 저희 과 같은 경우는 누가 들어가는지 알면 '아, 그래도 이 부분에서 나올 확률이 좀 높겠구나' 정도는 예측할 수 있게 되거든요. 물론 지금은 시험 체제가 바뀌면서 어차피 다양한 부분에서 나오니까 상관없게 된 부분이긴 합니다만, 3차까지 치던 시절에 2차 출제진을 안다는 건 약간이나마 메리트가 될 수 있었지요.

그리고 교수님들 중에는 돈 때문이 아니라 제자가 잘 되었으면 해서 유출...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보를 살짝 흘리는 분 정도는 있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본문에 체육 교수가 정말 유출 정도까지 했으면 진짜 막장이고-_-;
오카링
13/12/09 11:39
수정 아이콘
정에 끌려서 알게모르게 힌트를 줄지도 모르죠. 대놓고 알려주진 않겠지만
13/12/09 10:49
수정 아이콘
사실 임용고시의 문제는 이거죠.

임용고시 문제를 내는 사람이 가르치는 학생들이 임용고시를 보는 사람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누가 그 교수가 출제하러 간걸.. 학생들이 다 알거든요...
그럼 그 교수가 가르친 범위내에서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분명히 혜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교수가 난이도 유지를 위해 내년에 한번 더 보기 때문에.. 그 다음해는 ... 좀 더 심각해지는 경향이 있죠(일부 사람 한정)
13/12/10 02:32
수정 아이콘
임용고시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공인 시험에서, 해당 과목의 교수들을 제외하고는 문제를 낼 만한 사람이 얼마 없습니다. 방식 자체에는 문제가 있다 해도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은데요. 아얘 문제출제위원을 정부가 기르지(?) 않는 이상에야
13/12/09 11:03
수정 아이콘
참고로 임용고사도 출제 전 수능처럼 모처에 교수들과 현직교사들 합숙해서 출제합니다.
수능 처럼 엄청 철저하지 않겠지만 핸드폰과 인터넷 사용은 당연히 제한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출제위원이 누가 들어갔는지는 생각보다 쉽게 알 수 있고, 시험보기 2주 전쯤에 통보 받고 학교에 없으니깐(출장)
해당 학교 다니는 학생들은 거의 알 수 있고 이에 따라 아무래도 출제위원 위촉되는 학교 학생들이 알게 모르게 분명히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출제위원으로 한번 위촉되면 난이도 유지를 위해 2년 연속 들어가는 경우가 대다수로 알고 있고
2년 이상 같은 학교에서 출제위원이 위촉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평가원에서 나름 인력풀을 활용해서 돌리고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수능 보다야 과목별로 분야가 세분화,전문화 되어 있을 테니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죠.
눈부신날
13/12/09 11:22
수정 아이콘
임고 출제는 아니지만 다른 시험(밝힐 순 없습니다만 국가 시험입니다.) 출제 보조를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임용고시도 같은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시험에서 문제 출제의 방식은
출제자 선생님들이 사전에 배당받은 양만큼의 문제를 제작해가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어느 범위에서 5문제를 배당받는 것이죠. 그러면 5문제+a(문제가 까일 경우를 대비)를 준비해오고,
출제 기간에는 준비해간 문제에 대해서 다른 선생님들 및 검토위원과 계속 교차검토하면서 다듬는 방식입니다.

아마 임고도 완전히 다른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그렇다면 핸드폰과 인터넷 사용제한은 사실상 상관이 없습니다.(저도 실제로 제한받았었습니다.)
즉, 모든 문제의 유출은 불가능하겠지만 적어도 자신이 맡은 해당분야의 문제를 정답 몇번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부분에서 낼 것이다 정도는 미리 알려주고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문제가 논의과정에서 까이거나 혹은 상당한 변형이 가해질 수도 있지만 모든 시험이라는게 결국 1~2문제 싸움이고, 몇 문제가 어디에서 출제될 것이다라는 정보만 있어도 이미 출발선 자체가 완전히 다른 것이죠.

꼭 이게 돈을 받고 대가성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수, 특히 사범대 교수들에게는 학생들의 임고 합격율도 교수평가항목에 들어가는 것이고, 그런게 아니더라도 자신과 평소 친분이 있고 어느 정도 신뢰관계가 구축된 제자라면 넌지시 암시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것이죠.

실제 임고가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는 자세히 모르고, 저는 과목자체가 달라서 체육교과에서 저 문제의 비중을 확인할 순 없지만 시험이 가지는 위험성이 존재하는건 사실입니다.
최코치
13/12/09 11:48
수정 아이콘
임고도 같은 방식입니다. 자기가 제시한 문제 중에 골라서 내고 수정하는 방식이죠.
올해 이처럼 바뀐 이유는 예산 절감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3차까지 있던 것을 2차로 줄여버렸거든요.
원래는 1차 객관식 2차 논술 3차 면접 및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1차와 2차를 통합해 버렸습니다
Island sun
13/12/09 11:26
수정 아이콘
2011년 초쯤에 고발프로그램에서 국가고시가 새고있다는 내용으로 방송을 한적이 있었죠. 초등임용도 유출이 되고있었고. 의치한 국가고시도 유출이 되고있었구요. 초등임용은 문제를 받기 위해서 학생들이 성접대 비스무리한걸 한다는 뉘앙스까지 느껴지더군요.
13/12/10 02:30
수정 아이콘
그 떄 고발프로그램 관련된 얘기는 별 거 없습니다 정말. 그냥 시청률 땜에 자극적으로 방송한 수준..?
Broccoli
13/12/09 11:30
수정 아이콘
2차시험인 수업실연+면접이 대개 비슷비슷하게 매겨지는 느낌이라 1차시험 점수가 의외로 크게 작용한다는 말을 여러 분들께 들은 적도 있고, 인터뷰에도 있지만 0.2점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데...
더군다나 내용이 쉽게 찾을수 없었다는 점에서 어드밴티지가 크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다리기
13/12/09 11:53
수정 아이콘
초등에서도 항상 얘기 나오죠..
무적전설
13/12/09 11:54
수정 아이콘
것참.. -_-; 한숨만 나네요.
느낌토스
13/12/09 12:4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임용친 사범대생인데 저희과 교수님께서 출제위원으로 들어가셨거든요.

뭐 사전에 알려주신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고 평소에 교수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신거 위주로 보고 시험친거같네요.

근데 정말 들어가기전에 출제 내용에 대해 몇개 알려주고 들어갈수도 있긴하겠네요.
13/12/09 12:57
수정 아이콘
주요 교과목 빼면 To가 거의 로또급일텐데 저런다니... 임고 출제원들 뽑혀나가는기간에 . 각대학조사해서 없어진교수들추려서 그간 강조했던것 공부하는건모르겠는데.. 특강은 심하네요 너무..

아무것도모르고 노량진에서 빛도못보고 재수삼수사수.. 년당 2-3천만원 써가면서 공부하는사람 병X만드네요.
크레용팝
13/12/09 13:37
수정 아이콘
뭐 수능을 비롯한 모든 국가시험이 다 누가 출제했는지 알 수 있죠. 그 즈음해서 출장간다고 사라지시니.. 크크크
주홍불빛
13/12/09 13:40
수정 아이콘
체육과 분이 올리신 글입니다. 다른 전공을 가진 사람이 특강을 한 거라면 진짜 의심되는데요..

이 사건의 핵심은 H교수님이 출제 들어가시전에 특강자료 및 출제 요점을 내시고 이미 동료교수에게 지시한 점입니다. 그래서 특강날짜도 임용 4일전 12월 3일 수요일에 했습니다. 또한 특강은 경대 생리학 교수가 했습니다. 생리학 교수가 체육사 및 체육철학 특강이라... 어이없으시죠? 저도 어이없습니다. 그분이 토마스외 구츠무츠 등등을 말씀 하셨습니다.
주변에 K대 아시는 분 있으시면 물어보십시요. 이말이 사실입니다.
이 카페 들어오시는 분들중에 저보다 더 많은 걸 아시는 분들 있으십니다. 또한 K대분도 있으시죠. 하지만 조용히 입다무시네요. 심지어 문자메시지 하나 사생활 보호라고 공개안하시는데...
가만히 계시는 분들은 그분들의 동조자입니다.
올해 토마스는 "움직임 예술의 이해" 라는 절판 된 책에서 나왔습니다. 저희 수험생입장에 접할 수 있는 건 그책 뿐입니다. 혹시 다른 책에서 보신 분 제보해주세요. 어디 사이드책에서는 나왔을지도 전
모릅니다.오히려 많은 분이 원하지 않고 자료 보시더라도 그냥 넘어가실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잠깐 분노하시겠죠 그리고 이차 준비 할까 말까 고민하실거 같네요!
평가원에 글 올리는거 일분도 안걸립니다. 그거 한줄 올리시고 이차 준비 하시면 됩니다.
멜라니남편월콧
13/12/09 13:4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트렌드(?)가 있다보니 올해는 어떤 쪽이 문제에 나오고, 그럼 어떤 교수들이 출제에 들어가겠거니 하는 예측도 되더군요. 모교 교수 중에 한분이 이렇게 해줘서 3년간 적중률 100%를 찍었는데, 카더라에 의하면 아예 '나 이번에 들어가면 어디어디에서 다룰테니 그거 꼭 봐라'하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출제 들어간것으로 추정되는 전국 교대교수명단이 현금에 사고 팔리기도 하고, 그 명단에 있는 교수가 했던 강의노트가 특강자료 같은것도 공유하거나 거래되기도 합니다. 제 동기놈 중에 열심히 그런거 사모았던 놈이 있...
윤보라
13/12/09 16:06
수정 아이콘
이게 교수들 수능출제에 대한 보답 같은거라고
한달동안 갇혀있지만 본인들이 임고출제도 가서
제자들 합격률 높일수 있다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338 [일반]  지니어스 1라운드 데스매치의 키는 재경이였다?. [58] TV본다7395 13/12/09 7395 0
48337 [일반] 더 지니어스에 데스매치가 꼭 필요한 이유 [64] Duvet5920 13/12/09 5920 0
48336 [일반] 코요태/이종현&주니엘/시크릿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7] 효연광팬세우실4222 13/12/09 4222 0
48335 [일반] 넥센이 초스피드로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습니다. [49] Leeka7198 13/12/09 7198 0
48334 [일반] 그래, 이게 다 닉네임 때문이야... [78] Neandertal6235 13/12/09 6235 1
48333 [일반] [야구] 삼성이 류중일 감독님과 3년 총액 21억에 재계약하였습니다. [21] Broccoli4938 13/12/09 4938 2
48331 [일반] 중등 임용시험서 출제위원이 문제 유출 의혹 [26] Realise7803 13/12/09 7803 0
48330 [일반] 민주 장하나 의원, 박근혜 대통령 사퇴 요구 / 여당, 징계절차 착수 [179] 삭제됨8261 13/12/09 8261 2
48329 [일반] 아침부터 웃게 만들어주는 검찰님들 [26] 삭제됨4910 13/12/09 4910 4
48328 [일반] "새누리당 미래 어둡다".. '박근혜 키즈' 손수조 어쩌다.. [48] Duvet8297 13/12/09 8297 0
48327 [일반] DJ. DOC 노래 10곡이요. [18] 3430 13/12/09 3430 0
48326 [일반] [펌] 자식을 버린 아버지 [20] OrBef7890 13/12/09 7890 4
48325 [일반] (제안) 지니어스 게임을 우리가 한번 해볼까요? [37] 케타로6166 13/12/09 6166 0
48324 [일반] 역대 월드시리즈 명장면 Top 10 [2] 김치찌개4006 13/12/09 4006 0
48323 [일반] 지니어스 게임 재미는 있는데. [88] 王天君7752 13/12/09 7752 2
48322 [일반] 미국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비공개기업 Top10 [8] 김치찌개5039 13/12/09 5039 0
48321 [일반] 현재 화폐가치를 적용한 역대 할리우드 영화 세계 흥행수입 Top10 [11] 삭제됨3601 13/12/09 3601 0
48320 [일반] 2013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 Top10 [5] 김치찌개3641 13/12/09 3641 0
48319 [일반] 중학교때 영어 선생님은 말씀하셨지. [17] ohfree5783 13/12/08 5783 2
48318 [일반] 감히 황상의 총기를 어지럽히려 들다니, 무엄하도다! [19] 신불해9446 13/12/08 9446 15
48317 [일반] 지니어스2 1회전게임 참가자들 행동분석 [139] 피자8498 13/12/08 8498 5
48316 [일반] [WKBL] 우리은행의 전승 행진은 언제까지? [11] 삭제됨2327 13/12/08 2327 2
48314 [일반] 90년대 추억의 오프닝들 [32] Duvet4276 13/12/08 42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