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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8 18:24
추무능은 누가보면 태풍이횽이 오리온스에서 천년만년 뛰는줄 알겠어요...
아오 속터져....ㅠㅠ 좀 놔둬라...ㅠㅠ 단언컨데 올시즌 오리온스 최고의 경기 ㅠㅠ 리바운드 슛 다 잘되고 삼성전엔 왜그랬나 모르겠네요 창피했다는 전태풍 집중 잡았어요 크크크크 동부가 기세 탈것 같은 강력한 스멜이 납니다 위에 팀들이 정신 못차리고 있으면 동부가 어느새 올라가 있을거예요 윤호영까지 오면 6강은 충분한데 감독이....,,,,, 오리온스팬으로서 진수도 전시즌만큼 윌리엄스도 전시즌만큼만 해주면 쉬울텐데 진수는 잘 못하니까 경기 못나감 자신감 떨어짐 자신감 떨어지는 못함 악순환이 계속 되는게 아쉽네요
13/12/08 18:26
동부, 오리온스 둘다 감독이.. ㅠㅠ
반면 시즌전 돌진 소리듣던 팀은 1위.. 갓진.. 크크 최진수선수의 반등이 남은 오리온스의 라운드에서 주요 핵심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경기 윌리엄스 3쿼터 파울아웃되고나서 망했다 싶었는데 골번이 오히려 모비스 용병 둘을;;
13/12/08 18:34
그 세명 다 오리온스 감독 했...
저희도 감독빨좀 받아봤으면 좋겠네요 사실상 요새 골번이나 윌리엄스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골번이 좀 허둥대는 모양은 있는데 탄력이 좋아서 윌리엄스 나갈때 별 걱정이 안들더라구요 둘이 거기서 거기라는게 오리온스의 문제점 중에 하나
13/12/08 18:32
정말 속칭 하드캐리 하더군요..
해설 얘기로는 오늘은 추일승감독 전략?이라고 하던데 2쿼터 팀득점이 떨어져서 전태풍을 2쿼터부터 시작한다고.. 설마 다음경기는 안나올지도;; 크크
13/12/08 18:52
내년을 바래야죠..뭐..
내년도 시즌까지 막 치고 나갈거 같진 않은데 하승진의 건강만 바라면서(요새 몸관리 열심히 한다고 하니..)내년에 딱 오면 주전라인이 김민구(2년차) - 강병현 - 장민국 (사실상2년차) - PF용병 - 하승진 하승진 쉴때면(하승진 대략 20분정도 잡고..) 김민구 - 강병현- 장민국 - 정민수/노승준 - C용병 식스맨으로 정민수/신명호/노승준/임재현?등.. 박경상은 군대 보내고 게다가 또 내년에 복코 사용해서 이승현이나 김준일(갠적으론 이승현쪽을..) 잡으면 4번 보강도 되구요.. 헤헤.. 물론 전제는 부상이 없어야 한다는거지만.. 내년엔 분명 올해보단 훨 나을거 같아요 뎁스 면에서도 그렇구요
13/12/08 19:29
뭐 좋은 시기 기다리는 거나 잠자코 기다리고 있는 건 있을 수 없고요,
선수단이 잘못했네요 허재 감독님 근성, 스피릿만 온전히 잘 물려 받아도 이 지경은 아닐 텐데 크크
13/12/09 07:19
사실 수비도 그렇고.. 할 수 있는걸 못하는 부분도 많긴 해서..
아무리 전력적인면때문에 시즌전 예상이 탈꼴지면 다행 수준이긴 했어도.. 좀 아쉽긴 하죠.. ㅠㅠ 제발 반등좀.. ㅠㅠ
13/12/08 19:33
KCC 라인 좋네요.
내년에 신인으로 2, 3라운드에서 키울만한 정통 포가 잡아놓는다면 거의 완벽하겠네요. 그나저나 KCC의 최대 적은 건강인데.. 선수들보다 감독님의 건강이 더 염려됩니다. 작년부터 허재 감독님 스트레스 엄청 받으실 듯;;
13/12/09 07:20
요샌 막판 붕괴할때 웃으시더라구요..
매번 그러니..ㅠㅠ 진짜 정통 포가 하나 있음 좋은데.. ㅠㅠ 김민구도 사실 정통포가느낌은 아니라서.. 박경상은 키만 포가고.. ㅠ
13/12/09 10:53
거참 박경상은 첫 해에 최부경의 신인왕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는데요.
패스 센스도 좋았고.. 소포모어 징크스일까요?
13/12/09 14:26
모르겠네요.. 요샌 그냥 탐욕왕.. 작년에도 조금씩 보여줬던 볼호거로서의 모습은 더 심해졌고 (공가지고 놀다가 얼마 안남기고 강병현한테 형 살려줘 패스.. ㅠ )
점점 이 얇은 뎁스에도 출전시간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게.. ㅠㅠ 군대 다녀와서 나아지길 바랄뿐이네요 ㅠ
13/12/08 18:36
올해는 뚜렷한 강팀이 안보이네요
하위권 팀이 전력이 올라오면서 더 치열한 경기가 될듯 싶습니다 동부 kgc 오리온스 는 올라오는 분위기고 삼성은 더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KT 전자랜드는 끈끈함으로 버티고 있네요
13/12/08 19:31
1라 2승.. 2라 3승 3라 4승?
인삼팬이라 안타깝습니다. 멤버는 좋은데 죄다 시한부라 불안불안해요. 제발 다치지만 말아다오 하면서 봅니다.
13/12/09 07:22
그래도 부상의늪에서 빠져나온다면 후반기 확 치고 나가면
사실 중하위권 경계가 높진 않아보여서, 충분히 올라갈 수 있을거 같네요 언제나 문제는 부상.. ㅠㅠ
13/12/08 19:40
LG 팬하기로 했는데 요즘 경기력이 롤코를 타네요.
이상하게 제가 보면 흐름이 넘어가고 안보면 어느새 역전해서 승리;; 그나저나 프로농구도 10여 년이 지나니 대부분의 팀들의 선수 라인업들이 괜찮네요. 선수들의 건강 문제만 없다면 어느 팀이든 해 볼만한 선수 구성이 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3/12/08 20:51
김선형은 프로 막 데뷔했을 때의 주희정 보는거 같네요. 슛레인지 짧고 돌파 매우 좋고 리딩은 살짝 아쉽고...
김종규는 미들레인지 슛 성공률이 조금만 높으면 더 막기 힘들거 같은데 당장 그거까지 기대하긴 힘들거 같고... 세이커스 팬인데 아직까지는 뛰어다니는 박재헌 보는 느낌입니다. 물론 박재헌보다 훨씬 잘 하지만.
13/12/09 07:26
분명 뛰는, 빠른 센터라는점 하나만으로도, 수비던 공격이던 상당히 좋은 건 확실하지 싶어요
다만 미들슛과(이부분은 오히려 대학 초기나 고등학교때는 좋았다던데.. 대학때 거의 못던지게 한 덕에 많이 안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포스트업등 슛이나 공격스킬이 부족하긴 한데.. 그래서 김종규의 시즌후가 중요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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