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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8 00:46
근데 상주상무는 군 팀이라 2년마다 선수가 바뀌어서 afc 조건에 해당이 안되 1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간걸로 알고있는데
다시 1부리그로 와서 리그에 참가할수가있나요?
13/12/08 00:50
상주는 '법인'이어야 한다는 항목에 위배된 게 가장 컸습니다. 법인화는 완료했고, 선수들은 각 구단으로부터 '2년 임대'형식으로 영입한 걸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타 세세한 요건도 다 충족했을거예요 아마.
13/12/08 00:59
아 고교왕중왕전때 영생고 응원했는데 아쉽게 준우승 씁 ㅠㅠ
올초에 전북에 U-15도 생겼고...전국 최고는 아닐지라도 차근차근 유소년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얼마전 리옹관계자들과 훈련도 하고 흐흐. 내셔널리그쪽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최근 축구계 떡밥인 '서울 유나이티드 첼린지행' 뭐 나온 것 없을까요? 이쪽에 문외한이라 궁금하네요.
13/12/09 11:23
챌린저스에서 몇 팀이 챌린지리그 직행 vs 내셔널리그 행을 놓고 고민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내셔널리그 올 팀은 거진 확정 됐고, 서유의 챌린지행은....말이 좀 많아서 저도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습니다;;
13/12/08 01:13
포항은 더블에 고교 유스 우승까지 올해 타이틀 풍년이었다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고...
포천이 챌린저스리그의 최강자 자리를 굳힌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포나 화성같이 더 위를 바라보는 강한 신생구단들을 제친 것도... 체전 결과를 보면 챌린저스리그도 어느 수준까지 올라온 거 같고, 권오갑 총재도 내리그-챌리그 교류를 언급하기도 했으니 어찌 될 지 기대됩니다. 물론 양 리그의 재정 수준 차이는 엄청나지만..
13/12/09 11:25
포천 스쿼드가 워낙 빵빵한지라...화성은 신생팀인걸 생각하면 잘했죠. 내년이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봅니다. 내리그-챌리그 교류는 몇 년 전부터 주구장창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선수권대회 같은거라도 같이 하면 좋겠지만, 챌리그팀들에게는 원정비용조차 부담인 경우가 많아서 쉽지 않은가봐요. 보통 선수권대회는 연고팀이 없는 지역에서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말이죠.
13/12/08 01:25
영남대 축구팀 몇년전까지 해체위기까지 갔었는데 김병수 감독 온 이후로 정상권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나중에 프로에서의 능력은 어떠하실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13/12/08 01:28
전국체전 대학부
고려대 2 : 0 인천대 전국체전 고등부 매탄고(수원) 2 : 2 대건고(인천) PK 6 : 5 여자축구 대학부 울산과학대 4 : 0 강원도립대학 전국체전 여자고등부 현대공고 1 : 0 화천 정보산업고
13/12/08 11:24
울산포항전은 진짜 드라마를 저렇게 써도 막장이라고 욕먹을거같아요 하하.. 같은날 인천원정갔는데 마지막에 다 저경기 보고 계시더군요
13/12/09 11:28
스포츠 별로 안좋아하는 여친님도 무려 이 경기를 같이 보고 있습니다. 지금 집이 포항이라서 경기 끝나니까 "대전은 어떻게 됐어? 강등됐어? 넌 왜 그런 팀 응원해?" 깐족깐족...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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