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1/11 12:21:46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수도권에 생기게 될 쇼핑몰 최신버전.jpg


수도권에 생기게 될 쇼핑몰 최신버전..

1.서울 중랑구 상봉동 이노시티몰

엔터식스와 홈플러스가 같이 입정할 예정이네요 공사오래하던데 완공되면 한번 가보고싶군요

3.잠실 2제2롯데월드 쇼핑몰

에비뉴엘,롯데마트,시네마는 2014년 5월 나머지느 쇼핑몰동은 2015년 9월 오픈 예정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탄다 에루
13/11/11 12:24
수정 아이콘
저거때문에 몇년뒤 광명역으로 이사갈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Jaime Lerner
13/11/11 12:25
수정 아이콘
다들 뭘 저렇게 크게 짓는대요? -_-
분명 저 중에 가든파이브 친구들이 생길 것 같은데....
불량공돌이
13/11/11 12:31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끄덕끄덕하다가 가든파이브가 머릿속을 스치며 지나갔습니다.
문외한이지만 몇개는 가드파이브 꼴 날거같아보이는게 있는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11/11 12:5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매우 비싼 영화 촬영 세트로 전락할 가능성도...
나름쟁이
13/11/11 23:15
수정 아이콘
가든파이브는 7년후를 바라본겁니다? 크크
위례신도시 강남 세곡 보금자리 다 입주하면 살아날겁니다.
Jaime Lerner
13/11/11 23:2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부동산 개발 관련 책에서 본 내용인데, 가든파이브는 지금도 입지 자체는 괜찮은 편입니다. 문제는 개발 전략의 차이 때문에 지금처럼 유령이 출몰할 것 같은 곳이 되었죠.

가든파이브와 대비되는 곳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입니다. 타임스퀘어의 부동산 개발업체는 장기 임대전략을 취해서 타임스퀘어에 입주할 업체들을 신중히 선정한 끝에, 타임스퀘어는 대기업과 중소 상인들이 공존하는 건전한 상권으로 성장했습니다. 반면, 가든파이브는 개발업자가 그냥 평수 최대화 시킨 다음에 다 분양해 팔아먹었습니다. 그래서 여타 대형 쇼핑몰에서 볼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가 턱없이 부족하며, 타임스퀘어처럼 동종업체의 출혈 경쟁을 굳이 막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사람도 잘 안 몰릴 뿐더러 상권 형성에도 장애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나름쟁이
13/11/11 23:35
수정 아이콘
배후인구 다 들어오고 지켜보죠뭐.
13/11/11 13:08
수정 아이콘
성신여대역 CGV 건물도 어제 다녀왔는데 반도 못쓰고 있더라고요.. 거기는 열때부터 층의 반절은 입점중이더니 지금도 입점중.... 심지어 몇몇 층은 압류까지 당했는지 딱지도 붙어있더군요.
내일은
13/11/11 13:18
수정 아이콘
여주하고 파주 신세계 아울렛이 있는데 삼송에 또 짓는다고요? 거기는 지하철도 있어서 접근성이 여주, 파주하고는 비교도 안될만큼 좋은 곳이기는 한데..
똘이아버지
13/11/11 13:32
수정 아이콘
소비여력은 떨어지는데 메가몰들은 계속 들어오고...
대부분 망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에 고층빌딩 붐이 엄청난 공실율을 만들면서 꺼지듯이 말이죠.
yurilike
13/11/11 13:37
수정 아이콘
잠실 교통좀...
13/11/11 14:11
수정 아이콘
코엑스 요즘 공사해서 너무 좋아요~
영화보러 갈때 주차자리가 많아 기쁘다는 흐흐흐
모지후
13/11/11 14:55
수정 아이콘
쇼핑몰은 아니더라도 집근처 신도림테크노마트도 건물 크게 지어놓고 절반도 못쓴 채로 남아있는 걸 몇년 째 봤는데,
저렇게 많이 짓는다면 이익이 남을 지 의문이네요;;;
4월이야기
13/11/11 14:58
수정 아이콘
저 중 4,5번은 상권이 확실한데..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승시원이
13/11/11 15: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노시티몰을 봤을때는 계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동네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요. 현재 중화역쪽에 메가박스는 그닥 수익성이 좋아보이지 않거든요. 뭐 중화역이 중앙선만 지나는 경우니 유동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나 봅니다. 그래도 생기려면 상봉역에 생기는게 제일 편할텐데...(중앙선은 의례 불편하죠. 차량 시간 간격이 넓어서...)
도로는 더욱 헬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구리로 넘어가는 차량때문에 망우리쪽 도로는 매번 막히죠. 거기에 상봉터미널 옆에 코스트코도 생기고 이래저래해서 꽉꽉 막히는 도로가 되었는데(차선도 별로 안넓죠) 이노시티몰 생기면 차 끌고 가기에는 더욱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변수를 꼽자면 용마산 터널 정도...
내년 2014년 완공 예정인데 교통량을 어느정도 해결해 줄지 지켜봐야 될 것입니다.
지나간 흔적
13/11/11 15:27
수정 아이콘
수원역 롯데백화점이 들어서고 난 뒤에 주변 교통상황이 어떻게 될 지 두렵습니다
타츠야
13/11/11 15:39
수정 아이콘
완공 에정이 언제인가요? 안 그래도 거기 교통이 헬인데...
지나간 흔적
13/11/11 17:08
수정 아이콘
2014년 완공 예정이라는 것만 어디서 들었는데 벌써 내년이네요. 단순 백화점만 들어서는게 아니고 호텔, 마트, 백화점, 영화관 다 들어선다더군요.
부지도 엄청 넓고 실제 오며가며 봐도 AK는 장난인 수준이더라구요. 근데 AK도 증축할 예정이라는게 함정이네요.
타츠야
13/11/11 18:50
수정 아이콘
하하. AK+수원역 콤비만으로 그 지경인데. 거기에 말씀하신 그 정도라면 정말 앞으로 그 근처는 아예 안 나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도로확장과 같은 교통 개선 방안도 함께 추진 중이길 바랄 뿐이네요.
Deus ex machina
13/11/11 16:35
수정 아이콘
프리미엄 아울렛들은 장사 잘 되더군요.
저도 거진 한달에 한번씩 가고...
데이트하러 가기도 좋구요~
그리드세이버
13/11/11 17:2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잠실 복잡한데..
유니꽃
13/11/11 20:48
수정 아이콘
현재 사는곳이 이천/여주 경계에 있고, 본가는 유니온 스퀘어 공사현장이 보이는 하남 아파트인데..
지갑열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허허허
blue moon
13/11/12 01:48
수정 아이콘
이케아 기대 중 !
13/11/12 03:1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망한 쇼핑몰들은 대부분 유통사를 못 끼고 건축->분양 테크트리를 타다가 망했죠.

사실 분양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요즘은 대체로 분양보다는 임대형으로 짓는것 같고, 최근에 IFC 몰도 어느정도인지 실상은 알 수 없으나 임대형으로 오픈하여 성공했다는 기사는 보고 있네요. 사무실이 여의도라서 IFC 몰 자주 가는데 쇼핑쪽은 잘 모르겠고, 음식쪽은 잘 되구요.

위에 리스트에 나온 몰들이 대부분 롯데, 신세계, 현대와 같은 대형 유통사를 끼고 있고, 마트 + 영화관 복합 구조라서 대체로 망하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느냐? 아니면 기존 상권이 분산되서 나눠먹느냐의 문제겠죠.


뭐 국가적으로 보면 성장없이 나눠먹는게 딱히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일자리는 생기겠네요), 업체 입장에서보면 남의 점유율을 뺏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치열하겠죠. 마치 통신사 처럼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662 [일반] 응답하라 2002 [32] Duvet7183 13/11/12 7183 0
47661 [일반] 현 여당의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 "환생경제" [50] 곰주5297 13/11/12 5297 2
47660 [일반] 대학가에도 피바람(?)이 불어 닥치나? [39] Neandertal8119 13/11/12 8119 2
47659 [일반] 잤냐 [45] 삭제됨7174 13/11/12 7174 0
47658 [일반] 응사를 보다가 되돌아보는 1994년.. [87] OrBef8628 13/11/12 8628 1
47657 [일반] 오늘까지 프로야구 fa 썰 정리. [112] 일체유심조9333 13/11/12 9333 0
47656 [일반] (연재) 14살차이 여고딩 얘기 11 [43] AraTa_Higgs8289 13/11/12 8289 4
47655 [일반]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 노래중에 가장 귀에 들어오는 곡 [5] 투투피치4400 13/11/12 4400 0
47654 [일반] 11월 1주차 스맛폰 판매량 Top10 [64] B와D사이의C7629 13/11/11 7629 1
47653 [일반] 영국 출신 듣보잡 가수 제임스 블런트 [16] Neandertal8971 13/11/11 8971 1
47652 [일반] 난, 오늘도 여전히 행복하고 설레는 내일을 기다린다.Jpg [3] 김치찌개3287 13/11/11 3287 3
47651 [일반] 싸이월드에서 샀던 국내 노래 10곡이요. [12] 4035 13/11/11 4035 0
47649 [일반] 피지알에 어울리는 글(下) [16] 습격왕라인갱킹3368 13/11/11 3368 1
47648 [일반] PGR에 어울리는 저의 이야기 [34] 세상의빛3538 13/11/11 3538 9
47646 [일반] 피지알에 어울리는 글(上) [5] 습격왕라인갱킹3896 13/11/11 3896 0
47644 [일반] 아동학대 문제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9] 마빠이3675 13/11/11 3675 1
47643 [일반] 김구라, 그의 거만함이 싫지 않은 이유. [150] 王天君10605 13/11/11 10605 11
47642 [일반] 에일리 소속사의 공식입장 떴습니다 [123] 삭제됨12628 13/11/11 12628 0
47641 [일반] [디스패치 발] 에일리 전남친과의 녹취록 공개 [101] Duvet12898 13/11/11 12898 1
47640 [일반] 응답하라 1994 시청률 10%에 도전하다. [80] 그시기8425 13/11/11 8425 0
47638 [일반] 이적&정인/허각/나미/M&N/언터처블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3] 효연광팬세우실3793 13/11/11 3793 0
47637 [일반] 국내 일본산 수산물 유통 현주소 [21] 김치찌개6635 13/11/11 6635 0
47636 [일반] 지구의 신비한 현상 [10] 김치찌개5571 13/11/11 55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